강제 합체
1. 개요
합체의 일종.
거대로봇이 등장하는 만화나 실사 특촬 드라마 등에서 합체를 하는 당사자의 의사를 무시하고 원래 그 자리에 들어가지 않는 엉뚱한 부품을 강제로 합체시키거나 원래 구조상 합체가 불가능한데 억지로 합체시키는 것을 말한다.
두 케이스 모두 종종 보이는 편. 단, 강제 합체의 경우 정식 합체에 비해 성능이 불안정해서 곧 풀린다거나 합체 대상들이 모두 자아가 있을 겅우 의견 충돌로 인해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 패배하는 경우가 많다. 단, 상대 로봇의 성능을 떨어트리기 위해 고의로 강제 합체하는 경우도 있다.
2. 사례
- 수전전대 쿄류저 - 스피노다이오
-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 키라오
- 용자경찰 제이데커 - 사탄 제이데커
- 황금용자 골드란 - 다크 골드란
- 트랜스포머 카로봇 - 갓 파이어 콘보이[1]
- 동물전대 쥬오우저 - 콘도르 와일드
- 용자지령 다그온 - 슈퍼 파이어 다그온[2]
-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 골디언 크러셔[3]
- 천원돌파 그렌라간 - 그렌라간[4]
-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 킹 익스프레스[5]
[1] 처음 합체할때 한정.[2] 최종결전에서 제노사이드가 파이어 다그온에 기생한 상태에서 슈퍼 메가 광파를 조사해 파워 다그온과 강제로 합체, 이후 대기권 돌파로 파괴된다.[3] 이쪽은 성능저하 없이 사용한 경우.[4] 합체 방식상 강제 합체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다. 그렌라간의 첫 탄생부터 쭉 강제 합체 방식이었고 분석 결과 라간의 원리 자체가 강제 합체였다.[5] 이쪽은 아군쪽이 적의 메카를 강제로 컨트롤을 강탈해 합체하는 최초의 케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