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식

 


1. 개요
2. 상세


1. 개요


학교에서 방학이나 휴교로 인해 한동안 수업을 하지 않았다가 다시 수업을 시작하는 날 행하는 식. 특별히 개학식을 하지 않아도 개학 날을 개학식이라고 표현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 날을 좋아하지 않는다.[1] 반대로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좋아한다.[2]
한국에서는 보통 1학기 개학은 '''3월 2일'''에 하며,[3][4] 2학기 개학은 광복절 전후부터 늦게는 9월 1일 이전에는 한다.[5] 또한 봄방학이 있는 경우에는 1월 말~2월 초에도 한다.

2. 상세


이 날이 오면 학생들은 방학을 기다리게 된다. 초등학생방학숙제를 못했다면 해야하고 고등학생들은 중간고사기말고사를 준비해야 된다. 게다가 2학기에 중3들은 인문계실업계냐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야하고 고3들은 인생 최대의 시험을 준비해야하니 여러모로 고생 시작이다.

[1]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밥을 굶는다던가 가정폭력 같은 경우다. 이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 좋은 학생들은 개학을 좋아하기도 한다.[2] 점심 해결도 되고 공부도 하니.[3] 3월 2일이 일요일이면 3월 3일에 개학, 3월 2일이 토요일이면 3월 4일에 개학한다. 특이한 학교는 3월 2일이 금요일이면 아예 그 다음주 월요일인 3월 5일에 개학하기도 한다. [4] 2020년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최초로 전국 단위로 모든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었고, 모든 대학교의 개강 역시도 연기되었다. 처음에는 1주, 2주 단위로 연기되었으나, 사태가 장기화되자 개학은 무기한 연기되었다. 3월 2일3월 9일3월 23일4월 6일 총 3차례의 연기로 4월에는 개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사태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결국 교육부에서는 전국의 모든 유치원, ··고등학교개학을 무기한 연기하고, 그 대신 휴업 장기화 대책으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실시하였다. 4월 9일부터 4월 20일까지 학년별로 순차적으로 집에서 학교 강의를 수강하는 온라인 개학을 진행했다. 확진자가 100명 이내를 유지하자, 교육부는 5월 20일부터 고3을 시작으로 학년별로 순차적으로 '등교 개학'이라는 이름으로 '''진짜 개학'''을 실시했다. 5월 27일에는 고2, 중3, 초1~2가, 6월 3일에는 고1, 중2, 초3~4가, 마지막으로 6월 8일에는 모든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학교에 등교할 수 있게 되었다.[5] 모든 대학교가 2학기를 9월에 시작한다. 만약 9월 1일이 일요일이면 9월 2일에, 9월 1일이 토요일이면 9월 3일에 한다. 다만 어떤 학교는 9월 첫째주 월요일에 개학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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