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1. 소개
放學(놓을 방, 배울 학)[1][2][3]
방학이란, 학생의 건전한 심신의 발달을 위하여 실시하는 장기간의 휴가이다.
1년 365일 가운데, 일반적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주요 공휴일을 제외하면 보통 '''250일''' 정도가 우리가 부르는 쉬지 않고 무언가 본업에 종사하는 시간이 되는데 이 "250일 - 수업일수"가 바로 우리가 부르는 방학 또는 재량휴업일로 쓸 수 있는 최대치가 된다. 원래 법정수업일수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고등기술학교 및 특수학교는 매 학년 220일 이상이고 공민학교 및 고등공민학교는 매 학년 170일 이상이지만 이 법정수업일수라는 것은 학교의 특수성에 따라 신축성 있게 조정할 수 있고, 또 원칙적으로 토요일날에도 학교는 수업을 했지만 주 5일제의 정착으로 토요휴무제로 바뀜에 따라 초·중등교육법 및 동법 시행령을 근거로 실제로는 주 5일 수업 때문에 일부 감축 운영하는 99.9999%의 학교에서 약 190일을 수업일수로 함으로써 거진 60~70일의 나머지 기간이 방학이 된다.[4]
2. 국내의 방학
2.1. 초ㆍ중등학교
초등학교, 중학교의 경우 여름방학은 8월을 중심으로 20 ~ 30일, 겨울방학은 1월을 중심으로 30~35일, 학기말의 봄방학은 2월 중순에 15일 정도 실시한다. [5] 단, 최근에는 겨울방학을 늦게 시작하면서 아예 봄방학과 합쳐서 진행해 겨울방학이 약 2달로 늘어나는 학교도 있다.[6]
놀토조차 없었던 2004년 이전엔 무려 '''초등학교''' 개학이 '''9월 1일'''이었던 적도 있었다!![7][8] 그러나 방학기간이 '주 5일제'를 실시함에 따라 각 학교에서는 7~10일 정도 감축한다고 한다. 사실 주5일제를 하더라도 한국보다 방학이 긴 나라가 많은것을 보면 수업일수 조정의 문제인데 수업일수가 그 만큼 줄어들지 않은것이다. 그렇지만 방학이 길더라도 한국특성상 대다수의 학생들이 방학을 즐기기보다는 학업에 열중할수밖에 없기는 매한가지이기 때문에(...) 그냥 방학을 줄여버린 것. 실제 다니는 학생들은 정말로 신경 안 쓰는 일 중 하나인데, 다른 여러 가지 이유로 학기중 쉬는 날이 너무 많아져도 방학이 줄어든다. # 꽤나 야금야금 줄어들어서 요즘 학생들 방학 기간은 30일을 아득히 넘어 40일대였던 방학이 30일도 넘기지 못할 정도로 10~20년 전 학생들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더 짧다. 2019년 여름방학 기준 전국의 학교 중 여름방학 기간은 짧은 학교가 10일, 긴 학교는 62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무리 방학 중이라도 학교 및 교사에게 주어지는 업무는 꾸준하게 있다.[9] 방학 중 학교에서는 각종 시설 공사, 캠프 운영,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등으로 분주하며 이러한 교실 신·증·개축, 특별실 개수(리모델링), 석면교체, 운동장 보수 공사 대부분이 방학 중에 시행된다. 특히 석면은 학부모와 학교측 모두 신경이 매우 곤두서는 중요한 문제이다. 만약 방학 기간이 짧아 교체 일정이 촉박하다면 더 주의해야 할 사안이다. 아래 뉴스 처럼 관련 사고가 일어날 수 있고 한번 일어나면 파장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당신이 학교 사회복무요원이라면 방학이라고 해도 복무 규정상 매일 출근해야 한다. 다만, 행정보조가 아닌 경우 담당교사와 담당학생이 없어서 그냥 놀게 된다(...).[10] 학교 공익이 공익근무지 중에서 괜찮은 대접을 받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도 바로 '''방학'''이라는 존재 덕분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 때문에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기관의 개학일이 5월로 연기되었다.[11] 법정 수업일수 및 고3의 대학입시 일정을 감안하면 겨울방학을 단축하기보다는 여름방학을 1주로 단축하는 것이 불가피해져 2020년 여름에는 폭염 속에서 수업을 들어야 함이 기정사실화 되었으며[12] 거의 대부분의 학교들이 여름방학 시작일을 '''8월 중순(8월 17일)''' 정도로 잡아놓았으며 개학은 9월 1일로 대학교의 개강날과 비슷하게 맞춰질 예정이라 한다. [13]
2.2. 대학
대학에서는 종강으로 진화하며, 일자는 학사일정과 담당 교수에 따라, 그러니까 강의마다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의 대학은 고등교육법상 한 학기당 '''15~16주'''를 수업하도록 되어 있어서[14] 원칙적으로는 개강 후 16주 차 월요일부터 다음 학기 개강 전까지가 방학이다. 그러나 학기중 공휴일이라도 끼면 보강을 잡아야 하고, 보강일을 정규 수업 시수가 끝난 뒤에 하루씩 붙이면 실제로는 개강 후 16주 차에도 서류상으로는 학기 중인 것이다. 대부분 담당 교수들은 되도록 빨리 종강하고 쉬려고 하므로[15] , 학기 중에 휴강을 한 번도 하지 않거나 휴강으로 인한 보강을 열심히 해서[16] 14주 차에 종강하거나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수업을 당겨서 아예 14주 차에 기말고사를 보기도 한다. 그리고 대학 대부분의 이벤트가 그렇듯이 방학식 따위는 없고 해봤자 학과나 동아리끼리 소소하게 하는 종강총회(종강파티) 정도가 전부이므로[17] 자기 수업이 끝나면 계절학기 같은 게 있지 않는 이상 그대로 학교에 나오지 않아도 된다[18] . 다만, 2002년에는 대한민국에서 월드컵이 열린 관계로 여름방학을 당겼다고 한다.
대학, 사범대학, 교육대학 및 전문대학은 매 학년 30주 이상(매 학기 15주 이상)이다. 하지만 각군 사관학교나 다른 무관후보생들의 경우는 이 기간 중 한 학기당 1개월 동안[19] 군사훈련을 하기 때문에 방학은 상당히 짧다.
사실 학칙상으로는 방학이라는 개념이 없다. 1학기를 3월 1일~2학기 개강 전, 2학기를 2학기 개강 후~2월 28(29)일로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계절학기도 1학기와 2학기에 속한다.
3. 기간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여름방학은 7월 16일 ~ 8월 31일[20] 이고, 겨울방학의 경우 12월 18일 ~ 2월 7일[21] 으로 간주하고 정책을 만든다고 한다. 매년 이 기간에는 청소년 보호 시간대가 연장되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텔레비전에서 19세 이상 시청가 프로그램을 방영할 수가 없다(청소년보호위원회 고시 제1999-33호).
2월 중순 경 전(前) 학년을 끝내고 3월 초 새 학년을 맞기까지 대략 10여 일간이다.[22] 최근에는 1월 중순 무렵까지 다니다가 개학 없이 바로 진급하는 학교도 있으며 이런 학교는 졸업식도 당연히 1월에 한다. 일명 겨울방학+봄방학인 셈. 대학생은 봄방학이 없는 대신 겨울방학이 계속 이어진다. 5월 초에 징검다리 연휴를 핑계로 봄방학을 추가로 하기도 한다. 기독교 문화권 또는 기독교계 학교에서는 부활절 전후로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봄방학을 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은 부활절 방학이 끝나고 나면 바로 시험이 잡히기 때문에 방학이 방학이 아니게 되지만...
초&중&고등학생은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대학생은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23][24] 남반구인 호주는 크리스마스 기간이 매우 더워서인지 1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한다고 한다.
대부분의 국가들은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가을방학을 하지만, 그런 거는 우리한테는 있을 수가 없어![25] 미국 학교는 늦가을인 추수감사절 기간에 일주일 정도 쉰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추석 연휴가 길 경우 가을방학이라고도 한다.
초등학생은 12월 후반에서 2월 초반까지, 중ㆍ고등학생들은 이르면 12월 말부터, 늦어도 1월 초에서 2월 초반까지... 학생들에게 크리스마스가 쉬는 의미가 없는 날이 된 주범. 최근에는 3월 초 새학년 진급까지 쭉 방학인 학교도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 모 학교에서는 겨울방학이 겨우 4일이다.[26][27] 대학생들은 12월 중순부터 다음해 2월 말까지...[28] 여름방학이 긴 국가에서는 겨울방학이 끽해야 1개월 정도로, 12월 중순에 가을 학기를 마치면 이듬해 1월 중순에 봄 학기가 시작한다. 얼핏 손해 같지만 방학의 기간은 일정하다. 남반구인 호주는 7월 초에 잠깐 한다.
효도방학, 가정체험학습일 등등으로 미화(?)돼서 불리나, 공식문서 상에는 보통 '학교장 재량휴업일' 정도로 기록되는 듯 하다. 보통 1학기에는 어버이날 전후, 2학기에는 추석 전후 적게는 1~2일에서 많게는 3일 정도 실시하지만, 보통 주말에 붙여서 실시하고 어린이날이나 추석 연휴, 개천절 등과 연계(?)하여 징검다리에 실시되기 때문에 잘 이어붙이면 봄방학 비슷한 기간 동안 쉬기도 한다. 악랄한 학교는 이 기간 이후에 중간고사 실시.(...) 농촌 인구의 비중이 높았던데다가 트랙터와 경운기 등이 흔해지기 이전이라서 수작업의 비중이 높은 70년대까지는 이와 비슷하게 '농번기 방학'이 존재하였다. 참고로 농번기 방학은 서당에서도 보편적으로 시행했을 정도로 그 역사가 매우 깊었다.
그리고 수능 이후의 겨울방학을 제외한 기간들은 고3에겐 사실상 모두 예외다.[29]4. 해외의 방학
미국의 경우 한국과는 반대로 겨울방학의 기간이 크리스마스 전후에서 새해 첫날 전후까지로 짧은 대신, 여름방학의 길이가 비교적 길다. 대략 메모리얼 데이에서 레이버 데이 사이가 여름방학인 셈. 따라서 미국인들에게 월드컵과 올림픽은 방학으로 기억된다. 짧게나마나 가을방학이나 봄방학이 주어지기도 한다. 이는 9월 학기제 국가인 경우에는 공통이나 다름없어서 겨울이 춥기로 유명한 러시아도 여름방학을 길게 보내고 겨울방학을 짧게 보낸다.
뉴질랜드와 호주 경우 매학기마다 2주씩 쉬는데, 마지막 학기는 2~3개월 방학이다. 총 방학은 4학기제이므로, 4번 방학이있다. 크리스마스는 무조건 여름방학.
프랑스는 여름방학이 7월부터 9월까지 2달이나 된다. 그리고 6~7주 간격으로 짧은 2주 방학이 있다.
일본의 경우는 4월 학기제라 대체로 대한민국보다 한달씩 늦다. 게다가 5월에는 골든위크도 있어서, 여름방학은 보통 8월 둘째 주 부터 시작하고, 9월 마지막주에 끝난다. 그리고 연말연시에 2주가량의 짧은 겨울방학이 끼어, 2학기가 종료되면 2월 중순 즈음 된다. 그러면 2월 중순에서 4월 둘째 주까지는 방학을 하고,[30] 4월 둘째 주, 벚꽃이 필 무렵에 개강을 하므로, 일본의 졸업식, 입학식에는 벚꽃이 등장한다.
태국(또는 동남아)의 경우 2학기제로 제일 더울 때인 3월 중순부터 5월 초순까지가 여름방학이다. 그 뒤로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가 가을방학이다.
캐나다 (밴쿠버 기준, 교육청 혹은 주 정부마다 다를수 있음) 의 경우 3학기제로,[31] 겨울방학은 12월 중순에서, 12월 말까지다(대략 2주), 봄방학은 3월 중순에서 4월초 까지다 (대략 2주) 매년 바뀌지만 끝에는 주로 부활절 연휴랑 같이 방학을 한다. 여름방학은 6월 말에서 9월 초까지 (2달 정도)
[1] 중국어로는 휴가를 의미하는 假를 사용해서 放假로 쓴다. 放学라고 하면 '하교하다'가 된다. 일본어로는 그냥 휴가와 같은 休み(야스미)라는 단어를 쓴다.[2] 일본어에도 放学이라는 한자어는 있다. 단, 한국어와는 달리 일본어에서 이 단어는 '''퇴학, 출학'''을 뜻하기 때문에 주의할 것.[3] 여름방학은 일본에서는 하휴 즉 여름 휴가다. 일본에도 고등학생은 입시공부때문에 학교에 나오는 경우는 있지만 한국 만큼 심하진 않은 나머지 주로 쉰다는 의미로 들린다.[4] 거기다 천재지변이라도 있을 경우 수업일수를 10% 안에서 줄일 수가 있다! 당장 메르스만 봐도.. 실제 메르스 때도 방학을 단축하여 수업일수 190일에는 변함없었지만 코로나 사태때는 10%씩 일률감축되었다.[5] 사실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여름방학은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35 ~ 40일, 겨울방학은 12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 40 ~ 45일 정도 했었다. 즉, 완전 주 5일제 시행 이후 (기간이) 많이 줄었다는 것.[6] 이 때는 방학숙제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왜냐 하면 겨울방학이 끝남과 동시에 새 학년이 시작되기 때문.[7] 전면 주5일제가 시행되기 전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면 주5일제 후에는 전에 비해 방학이 10일씩 줄었다. 토요휴업제가 2005년부터 도입되긴 했으나, 2005년의 놀토는 격주에 한번씩 쉬는 수준에 불과했다. 그것이 전면 주5일제로 확대되며 방학이 줄어든 것.[8] 인천광역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는 2019년도에 ''''9월 10일'''' 개학일이었다. (방학식은 8월 26일이었음)[9] 엄밀히 따지면 행정실 한정이다. 방학 중에 대규모 공사가 많이 이루어지므로 이에 따른 계약,시설업무 및 1년 내내 일정하게 진행되는 급여,4대보험,세무 업무 등은 그대로 진행된다. 특히 겨울방학은 연말정산과 학교회계 예산 및 결산이 맞물려 행정실 최대의 고비. 반면 교사의 경우 원칙적으로 방학 중 1~2회의 당직(그마저도 오전만 근무하고 퇴근하는 지역이 많다)을 제외하면 몽땅 출근을 교육연수로 처리해버리기에 출근할 이유 자체가 없고 쌓이는 일감도 없다. 가끔 학사 관련해서 교육청에서 긴급하게 내려오는 공문도 있긴 한데 이 경우도 학교에 나오는 경우는 드물고 집에서 인증받은 컴퓨터를 이용해 처리한다. 만약 긴급공문의 담당업무를 맡은 교사가 해외여행 중이고 연락조차 힘들다면 당직교사 또는 행정실에서 떠맡아서 욕하면서 대신 해야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이다(.....) [10] 때문에 학기 중에는 거의 꿈도 꿀수 없었던 연가 사용도 엄청나게 쉬워진다. 1주일 연속이나 그 이상 연가를 써도 막기는 커녕 오히려 더 쉬다 오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11] 물론 온라인 개학은 4월 경에 진행되었다.[12] 그러나 실제로는 불행인지 다행인지 폭염이 아닌 우산을 안 들고 학교 가는 날이 거의 없을 정도로 비가 퍼붓는 바람에 더위 걱정보다 물 걱정을 하게 됐다. 근데 8월 중하순부터는 예외없이 폭염이 나타났다.[13] 그런데 8월 중하순부터 더위가 기승을 부리긴 했다. [14] 역산해 보면 학점당 이론강의 1시간 수업일 때 3학점 1과목당 45시간의 강의가 학생의 학습권이 된다.[15] 하지만 교수 입장에서 방학은 연구실적을 쌓기에 전념할 수 있는 유일한 기간이기에 방학이라도 대다수의 교수들은 실제로 쉬는 기간이 얼마 되지 않으며 연구에 시간을 대부분 할애한다.[16] 혹은 보강 없이 진도를 매우 빠르게 떼버리는 경우도 있다.[17] 딴 거 없고 그냥 기말고사 다 보면 그때 부터 방학이다. 그래서 사람마다 방학 시작일이 다르다. 물론 자신이 아싸인 경우라면 종강파티고 뭐고 알바 아니겠지만...[18] 물론 그 계절학기조차도 집에서 들을 수 있는 사이버 강의라면 그것도 행운이겠지만...[19] 정규 사관학교의 경우는 총 8개월, 나머지 과정은 총 3개월.[20] 제헌절과 광복절이 모두 여기에 포함된다.[21]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은 여기에 포함된다.[22] 윤년으로 2월 29일까지 추가되거나 흔히 개학하는 날짜인 3월 2일이 주말에 끼어 있다면 조금씩 길어진다.[23] 계절학기를 듣는다면 7월 중순부터... 물론 집에서 듣는 사이버 강의 계절학기라면...[24] 단, 2002년에는 월드컵 때문에 대학들이 6월 초부터 여름방학을 한 적도 있었다. 이유는 월드컵 기간에 수업이 있으면 월드컵 관람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라고(...)... 더군다나 한국에서 월드컵이 열리기 때문에 수업을 하는 데 지장이 큰 상황이었다.[25] 몇몇 학교에서는 비록 일주일 정도이지만, 실제로도 있긴 있다! 항목 참조.[26] 어차피 겨울방학 끝나고 봄방학까지 학교 가봤자 공부도 잘 안 하고 영화나 보거나 단축수업을 하는 것이 일상이기 때문에...[27] 이 경우 2월 출석일수를 1월 초로 몰기 때문에 1월 중순부터 방학을 시작하게 된다.[28] 역시 계절학기를 듣는다면 1월 중순부터...[29] 사실 자신이 어느 종류의 고등학교를 다니느냐에 따라 다르다. 특목고나 일반고는 대학 입시를 준비해야 하므로 방학 때에도 평소처럼 학업에 매진해야 하는 분위기이지만(학교 보충수업도 있고),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의 경우는 대학 입시가 아닌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취업 준비를 하므로 어느 정도 노는 방학이 될 수 있다.[30] 여기까지 전부 일본 대학의 방학 이야기이다.[31] 9월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