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팝
1. 개요
삼성전자가 2012년 11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한국에는 2013년 1월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했다. 코드네임은 007 Superior. 출고가는 79만 7500원이다.
2. 사양
- 사양이 두 가지 이상으로 나뉘는 경우, 한국 내수용 사양에 해당되는 부분에 노란색 바탕으로 표기.
3. 상세
특이하게도 개발 코드네임은 'Superior'[6] 로 같지만 정식 발매명이 한국 내수용과 글로벌 모델이 각각 다르다. 한국 정식 발매명은 '''갤럭시 팝'''이며 글로벌 모델의 정식 발매명은 '''갤럭시 프리미어'''이다.[7] 이 둘은 디자인이 동일하다.
이 둘의 차이점은 탑재된 AP와 지원 통신망 정도밖에 없다. AP는 한국 모델은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4 Quad 4412 를 탑재했지만, 글로벌 모델은 TI사의 OMAP 4의 마지막 라인업인 4470이 탑재되었다. 엑시노스 4 Quad는 잘 아는대로 2012년 삼성전자의 플래그쉽 모델인 갤럭시 S III에 들어간 AP이다. OMAP 4470은 ARM Cortex-A9 듀얼코어지만 그 성능은 같은 ARM Cortex-A9 듀얼코어를 사용한 AP 중 에서 '''끝판왕'''으로 평가받는다.[8] 거기에 ARM Cortex-M3라는 보조 코어를 하나 더 넣었다. 코어 수로만 따지면 '''트리플 코어''' 인 셈.[9] 아마 시기 상 모바일 AP 사업을 철수하여 더 이상 커널 소스 등의 지원을 바랄 수 없는 TI OMAP 4470보다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또 너무 원활해서 중국 기업 등지에 팔아도 남아도는 엑시노스 4412를 사용하는 것이 더 이롭다고 판단한 듯 하다.[10]
통신망은 한국 모델은 LTE를 지원한다. [11] 글로벌 모델은 HSPA+까지만 지원한다.
글로벌 모델 갤럭시 프리미어가 2012년 11월에 출시 된 것을 보면 갤럭시 S III의 하위 호환 모델이었던 갤럭시 R 스타일같은 역할을 한 모델로 보인다. 다만, 한국 모델 갤럭시 팝은 2013년 1월에 '''갤럭시 S4'''에 대한 루머들이 흘러나올때 출시 된 것을 보면 갤럭시 R 스타일보다 한참 늦게 갤럭시 S3의 하위 호환 모델로 출시 된 것으로 보인다. 결정적으로 갤럭시 팝의 스펙은 갤럭시 S III와 '''내장 메모리, 화면크기 빼고는 똑같다'''. (단, 국제판의 경우 AP도 다르다.) 또 팀킬 우려 때문인지 멀티 윈도우가 빠졌다.
4. 내구성
내구성이 엄청나다. 고온에 노출되어도 작동한다.
5. 기타
글로벌 모델 갤럭시 프리미어는 사실 '''갤럭시 넥서스 II'''로 더 잘 알려졌던 모델이다. 기기명 '''GT-I9260'''이 삼성에서 제작하는 차기 넥서스 스마트폰이라고 알려졌기 때문. 특히, 동시기에 넥서스 4에 대한 루머도 나왔고, '이번 레퍼런스폰은 제조사가 구글 기준에 따라 제작하면 구글이 인증해주는 것으로 제작된다.'라는 루머가 전 세계를 돌아다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믿고 있었다.
하지만 넥서스 4가 출시됨에 따라 모든 루머가 종식되었고, 그제서야 GT-I9260이라는 모델이 갤럭시 넥서스 II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런이유 때문에 네이밍 전략을 무시하고 '''프리미어'''라 불려진 것으로 보인다.
'보급형' 치고는 나름 좋은 스펙을 소유중이기 때문에, 2016년 기준으로도 아직도 사용하는 사람이 적지않아 있었다. S3와 해상도, 저장공간과 멀티태스킹 말고는 다른게 '''전혀''' 없어서 ' S3의 염가판 ' 이라는 인식이 크다.
여담으로 SKT 전용으로 출시되지 않았다면 바로 4일 전 출시된 갤럭시 그랜드를 팀킬할 뻔 했다고 카더라.
갤럭시 팝의 배터리는 갤럭시 S III LTE의 배터리와 같다.
오렌지 색상은 김유정, 그레이 색상은 송중기, 화이트 색상은 miss A의 수지가 광고하였으며, 배수지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광고영상 오렌지와 그레이 등의 색깔을 특징으로 밀고 있다.
갤럭시 팝의 특징은 보급형임에도 불구하고 배터리가 2개[12] 가 제공되었고 정품 플립커버[13][14] 가 박스 기본구성품으로 들어가있다.
그리고 어떤 능력자에 의해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 및 4.3 젤리빈과 cm11(안드로이드 4.4.2)을 비롯해 갤럭시 노트2(GT-N7100)의 4.4.2펌웨어가 포팅되었다. 2014년 10월 10일에는 4.4.4 펌웨어까지 포팅되었다. 후에 어느 다른 유저가 갤럭시 S3의 S5 센세이션 7.0을 포팅하였다.
5.1. OS 업그레이드
5.1.1. 4.4 킷캣
2014년 12월 15일, 안드로이드 4.4 킷캣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OTA로는 업데이트가 불가능하고 Kies를 연결해야 가능하다.
2015년 2월 14일부터 Kies에 연결할 필요 없이 OTA로 안드로이드 4.4.4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2015년 08월12일에 보안 패치가 제공되었다.
2016년 11월 1일자 안드로이드 보안패치가 가능하다. 갤3랑 동급 보안패치를 먹었다.
5.2. 커스텀 롬
2015년 11월 8일 5.0 롤리팝 기반 엑스페리아 테마가 업로드되었다. (실사 가능)
2015년 11월 25일 약간의 버그픽스가 되어서 재업로드되었다. (실사 가능)
2016년 1월 10일 6.0 마시멜로 기반 CM13이 업로드되었다. (실사 불가능, 통신 센서 스토어 미작동)
여담으로 글로벌 출시 모델인 갤럭시 프리미어의 경우, CM 공식 지원을 받은 전적이 있다. 5.1 롤리팝 기반의 커스텀 롬인 CM12.1까지 지원.
5.3. 기타
참고로, 리커버리 모드에서 내장 메모리를 '''인식하지 못한다.''' 용랑이 너무 작은 탓인지 '''SD카드만 인식하기 때문'''에, 참고해야 할 것이다.
[1] 실제 총 공간은 '''3.44GB'''다. 아무리 초기화를 해도 사용 가능한 공간이 1.7GB를 넘지 못한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4.4(킷캣)으로 업그레이드 시에는 내장 메모리가 8 GB (으)로 다시 설정된다. [2] 2013년 2월 내로 구매 하거나 구매 신청을 하면 16 GB 마이크로 SD를 제공했었다.[3] 국내판 한정[4] 한국 기준[5] 한국 내수용 전용[6] 해외판 superior 국내판은 superiorsktlte이다.[7] 기기명은 해외판은 GT-I9260, 국내는 SHV-E220S이다. 이와 별도로 존재하는 갤럭시 프리미어, 갤럭시 팝 같은 정식 발매명은 기기명으로 표현할 수 없는 마케팅적인 요소를 가진 이름이다.[8] 앞에서도 언급했자만 어디까지나 '''A9 듀얼중에서''' 최고라는거지 Krait 듀얼이나 A15 듀얼 앞에서는 관광당한다.[9] 다만 Coretex-M 계열은 저성능 저전력 MCU 이므로 기기의 센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역할만 하거나 MP3 재생같은 성능요구가 매우 낮은 작업만 할때 동작된다.[10] 현재 갤럭시 넥서스가 이 상황에 직면했다. 4.2 펌웨어에 사용된 커널이 '''4.1 젤리빈 커널'''이다. TI에서 후속지원이 전혀 없는 상황.[11] 아마 TI가 OMAP에 대한 후속 지원을 중단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넥서스 항목 참조. 거기에 엑시노스 4412의 물량수급도 갤럭시 카메라나 갤럭시 그랜드 LTE에도 넣을만큼 원활하기 때문에 AP가 교체된 것으로 보인다.[12] 뒤이어 출시한 갤럭시 그랜드는 배터리 1개를 제공한다.[13] 휴대폰 색상에 따라 들어가는것 같다.[14] 이는 한정판으로,10만대 정도 한정 해서 넣어주었다고 한다. 장착은 플립커버와 뒷판 합쳐있어서 기존 뒷판 분리후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