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아쿠아리우스

 



1. 제원
2. 상세
3. 모형화


1. 제원


OZ-14MS Gundam Aquarius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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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OZ-14MS
명칭

건담 아쿠아리우스

ガンダムアクエリアス

高達水瓶座

Gundam Aquarius
형식
안티 모빌 돌 모빌슈트
제작
OZ
설계
오퍼레이터
소속
파일럿
없음[6]
배치
AC. 195. 12. 04
OZ-14MS Gundam Aquarius General Characteristics
조종
복부 일반 콕핏에 파일럿 위치
전고
17.6m
중량
9.4t
출력
3647kW
추력
87003kg
장갑
건다늄 합금
동력
초소형 핵융합 발전기
센서
센서 범위 불명.
기체 성능 레벨
비행 150
무장 150
속도 125
화력 145
장갑 180
OZ-14MS Gundam Aquarius Armaments
모빌 돌 제밍 시스템
외부 포드 장비
히트 로드 X2
양쪽 팔 내장
도버 건
우측 어깨 장비
105mm 라이플
우측 팔 장비
실드
좌측 팔 장비
OZ-14MS Gundam Aquarius Mechanical Designer
이시가키 준야
OZ-14MS Gundam Aquarius Picture
[image]
[image]
모빌슈트 설정화
일러스트


2. 상세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오리지널 기체로 신기동전기 건담 W의 설정을, 정확하게는 신기동전기 건담 W 듀얼 스토리 G-UNIT의 설정을 차용하고 있는 기체이다.[1] 형식번호는 OZ-14MS.
G-UNIT 원작에서는 설정상으로만 존재하고 출연이 없던 기체였으나, SD건담 G제네레이션 F에 첫 등장한 이후 G-UNIT이 계속 등장하지 않는 동안에도 혼자서 G제네레이션 오리지널 타이틀을 달고 우주세기 전용이었던 SD건담 G제네레이션 SPIRITS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를 제외한 모든 정통파/통합파 작품에 등장했다. G제네레이션 오리지널 기체 중 유일하게 본편이 아닌 외전 전용의 설정에서 파생된 '''2차 외전 모빌슈트'''라는 점이 특징.[2]
G-UNIT계 건담답게 물병자리에서 기체 이름을 따 왔으며, OZ의 총수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나 룩셈부르크의 고성에 유폐된 트레즈 크슈리나다건담 에피온을 만드는 데 성공하자 그를 지지하던 크슈리나다 파벌의 잔당이 에피온의 개발 데이터를 참고하여 형제기 겸 2기1조 운용을 상정하고 만든 MS이다. 그러나 실전에는 단 한 번도 참가하지 못했는데, 일설에 의하면 도로시의 할아버지이자 롬펠러 재단의 총재 대행인 델마이유에 의해 개발자들과 함께 어둠 속으로 매장되었다고도 한다.
처음부터 모빌 돌을 견제하기 위한 기체로 제작되었으며, 오직 모빌 돌 견제만을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인 '''안티 MD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반경 100km 이내의 모든 모빌 돌들에게 바이러스를 송신하여 기능을 정지시키는 효과가 발생하는데, 그 사이에 건담 에피온이 유인기(사람이 타고 있는 기체)인 지휘관기를 격추시키는 전법을 상정하고 있다. 하지만, 1차 설정안에서 기체 제너레이터 출력의 대부분을 안티 MD 시스템에 소비하기 때문에 빔병기를 일절 장비하고 있지 않다는 제약이 붙었으며, 시스템 자체도 매우 커서 기체의 운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기권 비행이 가능할 정도의 고추진력 스러스터를 탑재해 에피온의 기동성을 따라잡을 수 있게 하는 등 태생적으로 언밸런스한 기체였다.
처음 등장한 F에서는 초기 설정대로 무기가 빔 사벨과 히트 로드 달랑 두 개라는 빈곤하기 그지없는 올근접 조합이었다. '''안티 MD 바이러스'''가 맵병기로 나오는 데다 설정상 공격용 기능이 아니므로 그냥 없는 무기 취급. 그러나 이후 리오와 무장 포맷을 공유한다는 설정에 의해 SD건담 G제네레이션 NEO에서 도버 건과 105mm 머신건이 추가되었고, 그 이후에 나온 시리즈에서도 들고 나온다.[3] 이 시점에서 에피온보다 훨씬 범용성 좋고 써먹기 편한 기체로 바뀌었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는 원작 설정 기반의 오리지널 기체 중 유일하게 등장.[4] '안티 MD 바이러스'의 이펙트를 네오 지옹의 사이코 샤드에서 복붙해 와서 '''범위 내 모빌돌의 무장 사용 봉인''' 특수능력으로 구현했다. 이 쪽은 모빌돌 시스템이 탑재된 기체일 경우 근접무장까지 싸그리 먹통이 되어 그냥 움직이는 과녁이 되는데, 이 때문에 아쿠아리우스를 빨리 개발해서 투입하면 W계 시나리오를 날로 먹을 수 있다. 그 대신 다른 인공지능 무인기를 막지는 못하지만, 이것만으로도 사실상 역대 최강의 아쿠아리우스라는 평가.[5] 다만 인페르노 난이도의 메르쿠리우스바이에이트 등 일부 MD는 '안티 MD 바이러스 캔슬러'라는 적 전용 OP를 끼고 오기에 이거 하나만 믿으면 안 된다.

3. 모형화


등급
SD
리뷰
달롱넷 리뷰


[1] 게임 내부에서 직접적으로 설명글이 적혀 있지는 않으나, F와 OW에서 개발 루트가 건담 에피온 이외에 하이드라 건담이나 슈이번 시리즈 쪽으로만 연계되는 것으로 확인 가능.[2] 원래 TVA 본편 기준으로 건담 타입에 아쿠아리우스라는 이름을 가졌다는 아주 기초적인 설정은 존재하고 있었으나, 이 설정에 제대로 뼈대가 붙은 건 G-UNIT에서의 추가 설정이었고, 디자인이 완성되어 등장한 것이 G제네 시리즈이다. 이러한 설정 보완 과정은 비우주세기 기체들 중 가장 MSV와 근접한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래서 설정 원류가 TVA이긴 하지만 본편 기체로 취급하지 않는다. G제네에서 줄곧 오리지널 기체 취급을 받음과 동시에 개발 트리가 저런 식인 것도 그 때문.[3] 참고로 빔 병기에 제약이 있다는 설정이 폐기된 이후 추가된 빔 도버 건의 경우 특수 컷인 이펙트까지 존재한다. 외전의 설정을 빌린 2차 외전 기체인 주제에 주역급의 대우를 받기 시작했다.[4] 원작 설정 기반의 오리지널 기체가 있는 작품들인 우주세기와 헤이세이 3연작, 턴에이 건담 중 유일하게 건담 W만 나오기 때문. G건담과 건담 X, 턴에이 건담이 DLC로 나왔지만 주역기들만 스팟 참전한 것에 가까워 이들의 등장은 요원하다.[5] 이전까지의 안티 MD 바이러스는 MD 한정 1턴 행동불가 디버프를 거는 거라 그냥 파란 톨기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