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스나이퍼 커스텀
기동전사 건담의 모빌슈트인 짐의 배리에이션 기체이다.
첫등장은 MSV이며 이후 팬서비스 차원에서 기동전사 Z건담에 등장함으로서 공식설정이 되었다. 연방의 기체이기 때문에 물론 유명한 탑승자는 연방의 파일럿으로 한정되지만 연방군 공식 1년 전쟁 격추 스코어 1위인 테네스 A. 영의 탑승기라고 알려져 있다. 단, MSV 제작 당시에 짐 스나이퍼 커스텀의 대표 파일럿으로 설정된 것은 프랜시스 백마이어이고, 테네스는 이후 전략전술대도감에서 추가된 인물이지만, 아무래도 테네스 쪽이 좋은 쪽으로든 안좋은 쪽으로든 더 유명한 지라[1] 이쪽이 대표 파일럿이 되었다. 근래에는 이런 연방군 파일럿들의 설정을 재정립 하면서 다시 프랜시스 백마이어를 대표로 미는 추세인 듯(테네스는 짐 커맨드쪽으로 밀고 있다.)
원래 짐 스나이퍼 커스텀은 연방의 제식 MS인 RGM-79 GM의 성능강화판으로 설계되었다. 건담에서 짐으로 이행되는 와중에 생산성의 향상을 이유로 많은 기능과 성능이 희생되었고 이에 따라서 짐은 겔구그등의 지온계 고성능 양산기에 비해서 한 단계 낮은 성능을 지니고 있었다.[2] 짐의 등장시기는 잦은 설정변경때문에 명확하지는 않지만[3] MSV가 기획된 시점에서는 적어도 오데사전 이후라고 설정되어 있었고 그 때는 이미 지온이 돔을 양산, 그리고 겔구그의 등장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짐으로는 대항하기 힘든 점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어쨌거나 숙련된 짐 파일럿의 요구에 따라서 고성능화된 짐으로 설계된 것이 바로 이 짐 스나이퍼 커스텀으로 그 이름처럼 짐의 고성능 저격사양이라고할 수 있다. 우선 짐의 주화기인 빔 스프레이 건은 고정밀도를 가진 R-4형 빔 라이플(형식번호 BR-M79-L3)[4] 로 교체되었지만 이것이 격투전 능력이 저하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반대로 등의 란드셀이 보다 고성능의 것으로 교체되었으며 각부에는 추진장치가 증설되었고 허리에 냉각 유니트를 장착함으로서 기동성이 향상되었다.
그리고 물론 빔 라이플을 사용하는 만큼 제네레이터도 교체되어 미약하게나마 건담을 상회하는 출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단순히 화력의 향상에 따른 사격전 능력의 향상뿐만이 아니라 출력의 강화, 기동성의 강화에 따른 전반적인 성능의 향상이 이루어졌고 또 에이스용 기체라는 점에서 개개인의 파일럿에 맞춘 개장이 허용되는 경향이 있었다. 사실상 장갑재의 차이만 제외한다면 종합적인 면에서 RX-78 건담보다 고성능인 짐이다.
가장 유명한 타입은 프란시스 백마이어 중위가 사용한 중화력타입으로 R-4 빔라이플에 2연장 빔건, 핸드빔건, 하이퍼 바주카를 장비했으며 백병전을 위하여 바이저는 개폐식으로 환장되었다. 약 50여기가 생산된 짐 스나이퍼 커스텀[5] . 즉 급조해서 실전성능이 떨어지는 전기생산형 중 반수가 이 타입[6] 이었으며 수는 적지만 아 바오아 쿠 공략 등에 참여하여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
MSV등에서는 백마이어 스페셜 외에도 몇몇 스나이퍼 커스텀 계열기의 설정이 존재'''만''' 했는데, MSV-R에서 시모다 소대사양, 스나이퍼 커스텀을 기준으로 더욱 개량을 가한 인터셉트 커스텀과 가드 커스텀등이 구체화 되기도 했다.
전후에도 연방의 신형제식기 개발이 미진함에 따라서 자브로에 배치되어 현역으로 남아있었으며 이에 따라 기동전사 Z 건담에서는 소수의 기체가 에우고와 교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초창기 설정에서 짐이 제네레이터 출력 문제로 빔 라이플을 쓸 수 없는 기체였고,[7] 제네레이터를 교체해 빔 라이플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튜닝한게 이 녀석이라는 설정이었다.
양산기를 고사양 기체로 커스텀한다는 발상은 이후 짐 스나이퍼 III로 이어진다. 짐 스나이퍼 II의 경우에는 거의 동시기에 개발된 형제기에 가깝다. 또한 지상에서는 GM을 개조하여 특수한 목적으로 사용한다는 컨셉을 활용하여 육전형 짐 개수한 짐 스나이퍼를 운용하기도 했지만 이것은 정식 생산 라인을 거치지 않은 현지 개수형이다. 애초에 소체가 된 육전형 짐 자체가 기존의 짐과는 개발 개통이 다른 일종의 선행양산형이므로 짐 스나이퍼 커스텀과는 직접적 연관이 없다.
여담이지만, MSV의 설정담당이었던 오다 마사히로(小田雅弘)의 증언에 의하면 원래 이 기체는 MSV용의 CF가 만들어질 계획이 세워지자, 당시 MSV 기획의 중심상품이었던 풀아머 건담과 함께 화면에 비출만한 기체를 만들기 위해 급조된 물건이라고 한다. 게다가 스나이퍼 커스텀이란 명칭도 원래는 저격용 기체가 아니라 미식축구의 포메이션명과 에어소프트건(웨스턴암즈사의 콜트 컴뱃 커맨더 커스텀)의 명칭을 합친것이었다고.
의외로 나름 인지도있는 기체가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는 것에 팬들의 반응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상품화는 MSD(Mobile Suit Discovery)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이후 미사일 런처 장비도 프반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여담으로, 미사일 런처 장비 사양은 MSV-R 시모다 소대 사양기와 동일하다.
2017년 1월에 발매된[8] 짐 스나이퍼 ll의 바리에이션 킷. 프레임은 MG 건담 2.0가 베이스인데 목과 허리에 신규파츠가 들어가 가동이 상당히 개선되었다. 외형은 요즘 나오는 MG MSV 계통이 그러하듯 원전에 가까운 심플한 형태이며, 색분할도 대체로 무난하게 잘 된 편이다. 디자인 리파인은 MG 짐 스나이퍼 II와 마찬가지로 타키가와 쿄시가 담당했으며, 타키가와가 삽화로 참여했던 마스터 아카이브 시리즈에서의 디자인과 유사한 형태이나 조금 더 원전에 가깝게 디자인되었다. 무장과 가동성 역시 나무랄데가 없어 소비자들에겐 명품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조립해 본 사람들의 구매후기 및 조립기에 헤드 바이저 파손이 심심치 않게 거론되는데 런너에서 떼어낼 때, 도색을 위한 마스킹 테이핑 중에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니 주의하자.
또 한가지, 패키지 일러스트가 1/144 MSV 패키지 일러스트와 연결되는 구도인지라 올드 팬들은 무릎을 탁 치면서 웃었다고.[9]
MG가 정식으로 발매되기 전까진 MG 건담 Ver. O.Y.W 0079를 이용한 컨버전 키트와 레진 개러지 키트 등이 소수 존재했다.
연방 소속이라면 가장 먼저, 용병 소속이라면 두번째 혹은 세번째로 노려야 하는 기체.
우주 적성이 최고치에 괜찮은 부스터능력치, 준수한 개조치로 초반에 괜찮고 월면 앵벌도 괜찮다. 시나리오에서도 나오지만 입수 시기에 이미 좋은 기체가 여럿 있어서 쓰이지 않는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 최종병기 키루루에 MG 짐 스나이퍼 커스텀 Ver.Ka[10] 가 작품 전체를 관통하며 후유키와 케로로의 우정을 상징하는 키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둘의 마음을 잇는 구호로 "짐! 스나이퍼! 커스텀!"이라 외치는 장면이 압권. [11]
팔에 장착하는 박스식 빔 사벨의 위치가 애매하다. MSV 키트 설명서에 들어 있는 설정화는 현재의 왼쪽을 보는 구도와는 반대로 오른쪽을 보게 그려져 있어서# 박스식 사벨이 왼팔에 달려 있고, 키트도 왼팔에 접착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오른팔엔 접착 가이드 구멍이 없다) 이후 컬러 설정화가 왼쪽을 보도록 반전된 것이 공식 설정화로 지정되어 박스식 사벨도 오른팔로 옮겨갔으나 입체화는 MSV 키트를 기준으로 하여 컨버지 9까지 계속 왼팔에 달려서 나오다가 MG가 컬러 설정화 기준으로 오른쪽 고정(고정용 핀이 오른팔에만 있다)으로 출시된 후로는 공식 입체화 상품은 오른쪽으로 통일되어 나온다. 이 때문에 MSV 박스아트를 오마쥬해서 그려진 MG 박스아트는 같은 시점의 같은 포즈인 같은 기체를 그렸는데도 박스 위치가 바뀌어 있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1. 제원 정보
2. 설명
첫등장은 MSV이며 이후 팬서비스 차원에서 기동전사 Z건담에 등장함으로서 공식설정이 되었다. 연방의 기체이기 때문에 물론 유명한 탑승자는 연방의 파일럿으로 한정되지만 연방군 공식 1년 전쟁 격추 스코어 1위인 테네스 A. 영의 탑승기라고 알려져 있다. 단, MSV 제작 당시에 짐 스나이퍼 커스텀의 대표 파일럿으로 설정된 것은 프랜시스 백마이어이고, 테네스는 이후 전략전술대도감에서 추가된 인물이지만, 아무래도 테네스 쪽이 좋은 쪽으로든 안좋은 쪽으로든 더 유명한 지라[1] 이쪽이 대표 파일럿이 되었다. 근래에는 이런 연방군 파일럿들의 설정을 재정립 하면서 다시 프랜시스 백마이어를 대표로 미는 추세인 듯(테네스는 짐 커맨드쪽으로 밀고 있다.)
원래 짐 스나이퍼 커스텀은 연방의 제식 MS인 RGM-79 GM의 성능강화판으로 설계되었다. 건담에서 짐으로 이행되는 와중에 생산성의 향상을 이유로 많은 기능과 성능이 희생되었고 이에 따라서 짐은 겔구그등의 지온계 고성능 양산기에 비해서 한 단계 낮은 성능을 지니고 있었다.[2] 짐의 등장시기는 잦은 설정변경때문에 명확하지는 않지만[3] MSV가 기획된 시점에서는 적어도 오데사전 이후라고 설정되어 있었고 그 때는 이미 지온이 돔을 양산, 그리고 겔구그의 등장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짐으로는 대항하기 힘든 점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어쨌거나 숙련된 짐 파일럿의 요구에 따라서 고성능화된 짐으로 설계된 것이 바로 이 짐 스나이퍼 커스텀으로 그 이름처럼 짐의 고성능 저격사양이라고할 수 있다. 우선 짐의 주화기인 빔 스프레이 건은 고정밀도를 가진 R-4형 빔 라이플(형식번호 BR-M79-L3)[4] 로 교체되었지만 이것이 격투전 능력이 저하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반대로 등의 란드셀이 보다 고성능의 것으로 교체되었으며 각부에는 추진장치가 증설되었고 허리에 냉각 유니트를 장착함으로서 기동성이 향상되었다.
그리고 물론 빔 라이플을 사용하는 만큼 제네레이터도 교체되어 미약하게나마 건담을 상회하는 출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단순히 화력의 향상에 따른 사격전 능력의 향상뿐만이 아니라 출력의 강화, 기동성의 강화에 따른 전반적인 성능의 향상이 이루어졌고 또 에이스용 기체라는 점에서 개개인의 파일럿에 맞춘 개장이 허용되는 경향이 있었다. 사실상 장갑재의 차이만 제외한다면 종합적인 면에서 RX-78 건담보다 고성능인 짐이다.
가장 유명한 타입은 프란시스 백마이어 중위가 사용한 중화력타입으로 R-4 빔라이플에 2연장 빔건, 핸드빔건, 하이퍼 바주카를 장비했으며 백병전을 위하여 바이저는 개폐식으로 환장되었다. 약 50여기가 생산된 짐 스나이퍼 커스텀[5] . 즉 급조해서 실전성능이 떨어지는 전기생산형 중 반수가 이 타입[6] 이었으며 수는 적지만 아 바오아 쿠 공략 등에 참여하여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
MSV등에서는 백마이어 스페셜 외에도 몇몇 스나이퍼 커스텀 계열기의 설정이 존재'''만''' 했는데, MSV-R에서 시모다 소대사양, 스나이퍼 커스텀을 기준으로 더욱 개량을 가한 인터셉트 커스텀과 가드 커스텀등이 구체화 되기도 했다.
전후에도 연방의 신형제식기 개발이 미진함에 따라서 자브로에 배치되어 현역으로 남아있었으며 이에 따라 기동전사 Z 건담에서는 소수의 기체가 에우고와 교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초창기 설정에서 짐이 제네레이터 출력 문제로 빔 라이플을 쓸 수 없는 기체였고,[7] 제네레이터를 교체해 빔 라이플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튜닝한게 이 녀석이라는 설정이었다.
양산기를 고사양 기체로 커스텀한다는 발상은 이후 짐 스나이퍼 III로 이어진다. 짐 스나이퍼 II의 경우에는 거의 동시기에 개발된 형제기에 가깝다. 또한 지상에서는 GM을 개조하여 특수한 목적으로 사용한다는 컨셉을 활용하여 육전형 짐 개수한 짐 스나이퍼를 운용하기도 했지만 이것은 정식 생산 라인을 거치지 않은 현지 개수형이다. 애초에 소체가 된 육전형 짐 자체가 기존의 짐과는 개발 개통이 다른 일종의 선행양산형이므로 짐 스나이퍼 커스텀과는 직접적 연관이 없다.
여담이지만, MSV의 설정담당이었던 오다 마사히로(小田雅弘)의 증언에 의하면 원래 이 기체는 MSV용의 CF가 만들어질 계획이 세워지자, 당시 MSV 기획의 중심상품이었던 풀아머 건담과 함께 화면에 비출만한 기체를 만들기 위해 급조된 물건이라고 한다. 게다가 스나이퍼 커스텀이란 명칭도 원래는 저격용 기체가 아니라 미식축구의 포메이션명과 에어소프트건(웨스턴암즈사의 콜트 컴뱃 커맨더 커스텀)의 명칭을 합친것이었다고.
3. 파생기
- RGM-79KC 짐 인터셉트 커스텀
MSV 시절에 문자설정만 존재하던것을 2009년부터 전개된 MSV-R에서 디자인 등이 확정된 기체다.
1년전쟁 후반, 대 반공작전을 맞이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력증강을 계획하던 연방군에서 우주전시에 함대방공을 보조하는 고기동 요격기로서 개발한 것이 이 기체로, 콜벳 부스터의 데이터를 유용해 만들어진 펠로우 부스터를 장비하는 것을 전제로 설계되어 시험성적이 양호하자 바로 짐 스나이퍼 커스텀 중 10여기를 전용하여 이 버젼으로 개수한 후 각각 제 1함대(지휘관 레빌)와 3함대(지휘관 티안무)에 배치시켰다고 한다.
원본기인 짐 스나이퍼 커스텀에 비하면 출력이나 장갑재질 등에서는 한등급 아래의 자제를 사용했지만 펠로우 기동성은 펠로우 부스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오히려 원본기보다 우수했고, 본체의 공격력 외에도 펠로우 부스터에 장비된 추가무장을 통해 강력한 화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함대 방공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맡은 만큼 베테랑, 에이스 파일럿들이 탑승하다 보니 그 성능을 십분 발휘하여 다대한 전과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분명히 생존기가 상당수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쟁 후, 어째선지 이 기체는 그 어느곳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말 그대로 환상의 MS가 되버린 것.
1년전쟁 후반, 대 반공작전을 맞이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력증강을 계획하던 연방군에서 우주전시에 함대방공을 보조하는 고기동 요격기로서 개발한 것이 이 기체로, 콜벳 부스터의 데이터를 유용해 만들어진 펠로우 부스터를 장비하는 것을 전제로 설계되어 시험성적이 양호하자 바로 짐 스나이퍼 커스텀 중 10여기를 전용하여 이 버젼으로 개수한 후 각각 제 1함대(지휘관 레빌)와 3함대(지휘관 티안무)에 배치시켰다고 한다.
원본기인 짐 스나이퍼 커스텀에 비하면 출력이나 장갑재질 등에서는 한등급 아래의 자제를 사용했지만 펠로우 기동성은 펠로우 부스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오히려 원본기보다 우수했고, 본체의 공격력 외에도 펠로우 부스터에 장비된 추가무장을 통해 강력한 화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함대 방공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맡은 만큼 베테랑, 에이스 파일럿들이 탑승하다 보니 그 성능을 십분 발휘하여 다대한 전과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분명히 생존기가 상당수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쟁 후, 어째선지 이 기체는 그 어느곳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말 그대로 환상의 MS가 되버린 것.
- 펠로우 부스터
짐 인터셉트 커스텀과의 연계를 전재로 만들어진 추가 부스터 장치로, 탑승형이 대부분이었던 지온군의 SFS와는 달리 기체에 덮어 씌우는 형식의 콜벳 부스터에서 발전된 장비다 보니 이것 역시 인터셉트 커스텀의 상체에 덮어 씌우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대기권용 추가장비였던 콜벳 부스터와는 달리 완전 공간전용 장비로 인터셉트 커스텀의 기동성을 비약적으로 상승시켜 주며 자체 무장도 충실해서 파일럿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이런 평가 덕분인지 전후에도 약 40여기가 추가 생산되어 우주군에서 운용되었다고 한다.
대기권용 추가장비였던 콜벳 부스터와는 달리 완전 공간전용 장비로 인터셉트 커스텀의 기동성을 비약적으로 상승시켜 주며 자체 무장도 충실해서 파일럿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이런 평가 덕분인지 전후에도 약 40여기가 추가 생산되어 우주군에서 운용되었다고 한다.
- RGM-79HC 짐 가드 커스텀
역시 MSV 시절에 문자설정만 존재하던 것을, 아케이드 게임인 <기동전사 건담 전장의 연>에 출연시키기 위해 디자인이 확정되고 MSV-R에도 출연하게 된 기체다.
공격력 증대를 위해 화력 위주로 강화된 스나이퍼 커스텀과는 달리 방어력을 중점적으로 강화하여 주로 함대방공 등에 사용된 기체로, 원본기인 스나이퍼 커스텀과 마찬가지로 개별 파일럿마다 취향에 맞게 제각각 다른 개수가 가해졌다고 한다.
하지만 가드 커스텀의 상징이랄 수 있는 대형 실드인 가디안 실드는 전 기 공통장비로, 이 가디언 실드는 4종류의 장갑재를 5중으로 쌓은 복합장갑에 빔코팅을 하여, 기록상으로는 함선의 주포급 메가입자포도 막아낸 적이 있다고 할 정도로 강력한 방어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2문의 발칸포가 장비되어 있어 기체가 실드 뒤로 완전히 숨은 상태에서도 전방으로 공격이 가능하며, 스나이퍼 커스텀과 비슷한 무장을 탑재할 수 있었기 때문에 공격력도 절대 떨어지지 않는 편이었다고 한다.
완전 공간전 사양이었던 인터셉트 커스텀과는 달리 지상에서도 소수 운용되었으며 전후에도 다수의 생존기가 확인되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짐 스나이퍼 커스텀 중 일부를 전용해 만든(또는 후기 생산형이라는 설도 있다) 인터셉트 커스텀과는 달리 이 기체는 스나이퍼 커스텀의 설계를 베이스로 신규생산된 형제기라는 듯.
공격력 증대를 위해 화력 위주로 강화된 스나이퍼 커스텀과는 달리 방어력을 중점적으로 강화하여 주로 함대방공 등에 사용된 기체로, 원본기인 스나이퍼 커스텀과 마찬가지로 개별 파일럿마다 취향에 맞게 제각각 다른 개수가 가해졌다고 한다.
하지만 가드 커스텀의 상징이랄 수 있는 대형 실드인 가디안 실드는 전 기 공통장비로, 이 가디언 실드는 4종류의 장갑재를 5중으로 쌓은 복합장갑에 빔코팅을 하여, 기록상으로는 함선의 주포급 메가입자포도 막아낸 적이 있다고 할 정도로 강력한 방어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2문의 발칸포가 장비되어 있어 기체가 실드 뒤로 완전히 숨은 상태에서도 전방으로 공격이 가능하며, 스나이퍼 커스텀과 비슷한 무장을 탑재할 수 있었기 때문에 공격력도 절대 떨어지지 않는 편이었다고 한다.
완전 공간전 사양이었던 인터셉트 커스텀과는 달리 지상에서도 소수 운용되었으며 전후에도 다수의 생존기가 확인되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짐 스나이퍼 커스텀 중 일부를 전용해 만든(또는 후기 생산형이라는 설도 있다) 인터셉트 커스텀과는 달리 이 기체는 스나이퍼 커스텀의 설계를 베이스로 신규생산된 형제기라는 듯.
4. 모형화
4.1. 건프라
4.1.1. 구판
4.1.2. HGGTO
의외로 나름 인지도있는 기체가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는 것에 팬들의 반응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상품화는 MSD(Mobile Suit Discovery)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이후 미사일 런처 장비도 프반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여담으로, 미사일 런처 장비 사양은 MSV-R 시모다 소대 사양기와 동일하다.
4.1.3. MG
2017년 1월에 발매된[8] 짐 스나이퍼 ll의 바리에이션 킷. 프레임은 MG 건담 2.0가 베이스인데 목과 허리에 신규파츠가 들어가 가동이 상당히 개선되었다. 외형은 요즘 나오는 MG MSV 계통이 그러하듯 원전에 가까운 심플한 형태이며, 색분할도 대체로 무난하게 잘 된 편이다. 디자인 리파인은 MG 짐 스나이퍼 II와 마찬가지로 타키가와 쿄시가 담당했으며, 타키가와가 삽화로 참여했던 마스터 아카이브 시리즈에서의 디자인과 유사한 형태이나 조금 더 원전에 가깝게 디자인되었다. 무장과 가동성 역시 나무랄데가 없어 소비자들에겐 명품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조립해 본 사람들의 구매후기 및 조립기에 헤드 바이저 파손이 심심치 않게 거론되는데 런너에서 떼어낼 때, 도색을 위한 마스킹 테이핑 중에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니 주의하자.
또 한가지, 패키지 일러스트가 1/144 MSV 패키지 일러스트와 연결되는 구도인지라 올드 팬들은 무릎을 탁 치면서 웃었다고.[9]
MG가 정식으로 발매되기 전까진 MG 건담 Ver. O.Y.W 0079를 이용한 컨버전 키트와 레진 개러지 키트 등이 소수 존재했다.
4.1.3.1. MG 한정판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353535; font-size: .9em"
2018년 1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4,000엔.
연방군 격추수 1위라는 설정이 있는 테네스 A. 영 소령 전용기를 상품화한 것으로 당연히 기본적으론 컬러 바리에이션 키트이며, 핵심 무장인 L-3스나이퍼 빔 라이플이 신규 조형으로 부속되었다.
연방군 격추수 1위라는 설정이 있는 테네스 A. 영 소령 전용기를 상품화한 것으로 당연히 기본적으론 컬러 바리에이션 키트이며, 핵심 무장인 L-3스나이퍼 빔 라이플이 신규 조형으로 부속되었다.
4.2. 완성품
- 2006년 9월에 Gundam Fix Figuration #0032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3,980엔. RX-78-2 건담 리얼 타입 컬러용 파츠가 부속되어 환장이 가능하다.
- 2012년 9월에 발매된 FW GUNDAM CONVERGE 9탄에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350엔.
- 2017년 12월, 혼웹 상점 한정으로 로봇혼 짐 스나이퍼 커스텀 ver. A.N.I.M.E.이 5,500엔에 발매되었다.
5. 각종 게임에서
5.1.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
5.2. 기동전사 건담전기 Battlefield Record U.C.0081
연방 소속이라면 가장 먼저, 용병 소속이라면 두번째 혹은 세번째로 노려야 하는 기체.
우주 적성이 최고치에 괜찮은 부스터능력치, 준수한 개조치로 초반에 괜찮고 월면 앵벌도 괜찮다. 시나리오에서도 나오지만 입수 시기에 이미 좋은 기체가 여럿 있어서 쓰이지 않는다.
6. 기타
개구리 중사 케로로: 최종병기 키루루에 MG 짐 스나이퍼 커스텀 Ver.Ka[10] 가 작품 전체를 관통하며 후유키와 케로로의 우정을 상징하는 키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둘의 마음을 잇는 구호로 "짐! 스나이퍼! 커스텀!"이라 외치는 장면이 압권. [11]
팔에 장착하는 박스식 빔 사벨의 위치가 애매하다. MSV 키트 설명서에 들어 있는 설정화는 현재의 왼쪽을 보는 구도와는 반대로 오른쪽을 보게 그려져 있어서# 박스식 사벨이 왼팔에 달려 있고, 키트도 왼팔에 접착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오른팔엔 접착 가이드 구멍이 없다) 이후 컬러 설정화가 왼쪽을 보도록 반전된 것이 공식 설정화로 지정되어 박스식 사벨도 오른팔로 옮겨갔으나 입체화는 MSV 키트를 기준으로 하여 컨버지 9까지 계속 왼팔에 달려서 나오다가 MG가 컬러 설정화 기준으로 오른쪽 고정(고정용 핀이 오른팔에만 있다)으로 출시된 후로는 공식 입체화 상품은 오른쪽으로 통일되어 나온다. 이 때문에 MSV 박스아트를 오마쥬해서 그려진 MG 박스아트는 같은 시점의 같은 포즈인 같은 기체를 그렸는데도 박스 위치가 바뀌어 있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7. 관련 문서
[1]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그 아무로 레이를 제치고 연방군 격추순위 1위를 기록한 인물로 되어있으며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많았다. 뭐, 원래부터 그걸 노리고 만든 캐릭터였지만...[2] 하지만 카탈로그 스펙만으로 따지면 사실 돔보다는 성능상에서 약간 우위에 있다. 그 말 많은 전기생산형 짐보다 카탈로그 스펙이 앞서는 1년전쟁 시절 지온군 양산기는 겔구그 뿐이다. 이런 점이 짐의 생산량 논쟁의 쟁점 중 하나로 작용하기도 한다.[3] 일부 자료에선 오뎃사는 커녕 아무로가 막 건담에 타려던 시절에 이미 선행 시험 양산형이 전선에서 테스트 운용 중이었다는 설도 있다. 정사가 아닌 일종의 패러랠 작품이지만 건담 오리진도 이와 비슷한 설정을 채용하고 있다. 이는 MSV가 그동안 인지도'''만''' 무지하게 높은 비공인 설정이었다가, 이후 시간이 지나며 점점 공식으로 편입되는 기회가 늘어나다보니 기존 설정 만으로는 MSV의 설정과 맞추기 힘들어졌기 때문(특히 '''유명 파일럿들의 격추수 문제''')으로 보인다. 뭐, 아예 역발상으로 공식 격추수를 줄여버리는 걸로 대응하는 경우도 있지만 모두에게 이럴 수는 없으니...[4] 참고로 R-4형 빔 라이플과 BR-M79-L3가 동형이라는 것이 정설이지만 그렇지 않다는 주장도 있다. 실제로 Z건담에서 스나이퍼 커스텀이 나왔을 때도 MSV의 설정화에 나타난 빔 라이플과는 다른 타입의 빔 라이플을 장비하고 있었으며 시리즈내에서도 디자인, 성능에 대해서는 미묘한 차이가 존재한다. 참고로 전장의 인연에서는 Z건담에서 사용한 타입을 R-4라고 호칭했다.[5] 이설로는 같은 시기에 개조된 짐 라이트 아머와 합쳐서 50여기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짐 스나이퍼 커스텀 계열기가 늘어나는 중이라 그냥 스나이퍼로만 50기 채울 것으로 보인다.[6] 나중에 붙은 설정으로는 원래는 대부분의 SC형이 모두 파일럿의 취향에 맞춘 제각각의 커스텀 타입이었는데, 백마이어의 기체가 워낙 높은 전과를 올리고 유명해지자 이 타입으로 따라간 것이라고 한다. 근래에는 아예 '''백마이어 스페셜'''이라고 따로 구분하는 수준까지 갔다고.[7] 그런데 정작 짐의 첫 출격장면인 쟈부로 전투에선 빔 라이플을 쓰는 장면이 나온다. [8] 2006년에 개봉된 개구리 중사 케로로 극장판에 선행등장하여 사건 해결의 핵심 역할을 했다. 아직 MG가 발매되지 않은 건프라가 케로로에 MG로 등장할 경우 거의 발매되는 케로로 MG 법칙의 예외로 알려져 있었는데 결국 11년만에 MG화가 되었다.[9] 설정이 중간에 바뀌는 바람에 MSV 패키지에서는 왼팔에 달려 있던 박스식 빔사벨이 MG 패키지에선 오른팔에 달려 있는 게 문제라면 문제[10] 물론 가상의 아이템. 혹시 발매되는 건가! 하고 여러 사람 설레게 했지만... Ver.Ka가 아니지만 그래도 발매가 결정되었다.[11] 극장용 더빙에서는 제대로 들어갔는데, 투니버스 방영 버전 더빙에서는 간접광고라고 짐 스나이퍼 '''건담'''이라고 더빙하는 대형 병크를 저질렀다. 그런 상품 없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