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볼 워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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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시즌 1
시즌 2
시즌 2~3이후[1]
어린 시절[2]
'''이름'''
검볼 트리스토퍼 워터슨(Gumball Tristopher[3] Watterson)
'''본명'''
'''잭 트리스토퍼 워터슨(Zach Tristoper watterson)'''
'''성별'''
남성
'''생년월일'''
1999년[4] 2월 26일[5][6]
'''연령'''
12세
'''종족'''
고양이[7][8][9]
'''피부색'''
파랑
'''가족'''
니콜 워터슨(엄마), 리처드 워터슨(아빠), 다윈 워터슨(의붓동생), 아나이스 워터슨(여동생), 조애나 워터슨(친할머니), 프랭키 워터슨(친할아버지), 루이 워터슨(새할아버지)
'''인물 유형'''
주연, 주인공, 민폐[10]
1. 소개
2. 아종
2.1. 잭
2.2. 치치
2.3. 재커라이어 로페즈 커비
3. 담당성우


1. 소개


검볼의 주인공.
12살(미국 교육과정에 따르면 7학년) 파란색 고양이 소년. 낙천주의 돋는 바보같은 모습에 항상 다윈과 같이 다니며, 같은 반 여자친구인 페니와 서로 짝사랑한다.[스포일러] 전형적인 개그 만화의 사고뭉치 주인공 상이다. 시즌 1에서는 어린아이같이 순수하고 순진하지만, 본격적으로 사춘기에 들어서는 시즌 2에서는 생각이 더 깊어졌는지 까칠하고 반항적인 모습을 자주 보인다. 더불어 어휘력도 폭발적으로 상승해 나이에 비해 어려운 단어들을 마구 쓰기도 한다. 다만 어휘를 상황에 맞게 적절히 사용한다기보다 두서없이 뱉어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학생으로써 공부나 운동, 예술활동 등 뭐든 평균 이하의 캐릭터성을 강조하곤 하는데,[11] 이는 제작자인 벤 바코일럿이 인터뷰에서 언급한 "나는 학생 시절 못난이였다"가 반영된 부분이다. 검볼 가족이 전부 자신의 가족 캐릭터를 반영하니 검볼은 제작자 벤의 어릴적 모습이라 보면 되겠다.
기본적으로 성격이 활발해서 모두랑 친하게 지내지만 은근히 진상짓도 하고 사고뭉치라서 이웃들에게 인기는 별로 없다. 생긴 건 곱게 생겼는데 하는 짓은 리처드 다음간다. 무언가에 꽂히면 오버하다 사고를 치는 성격인데다가 남 일에 참견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은근 민폐. 일단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가 생기면 그 상대는 작지 않은 피해를 볼 거라 예측할 수 있다. 성격이 지나치게 솔직해서 다른 사람들의 면전에다 대고 빈정거리는 일이 잦다. 한번은 인기남이 되겠답시고 독설을 뱉어내지 않고 참았는데 몸에 독이 올라서 신체 기능이 망가졌다. 시즌이 지나면서 사고치는 건 조금 줄었지만 대신 독설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사실 검볼이 사고를 안친다기보단 주변 인물들이 사고치는 경우가 늘어서 플롯상 검볼이 사고칠 이유가 줄어든 것도 한 몫 한다. 다만 사교성이 좋고 편견은 없어서 학급에선 나름대로 인기가 있다. 사생팬인 사라나 검볼과 더 친해지고 싶어서 경쟁자를 제거하는 망상을 한 토바이스 등을 보면 알 수 있는 부분.
물론 그래도 붙임성 있고 착한 성격이다. 긍정적이고 쾌활한데 그게 지나쳐서 사고를 치는거지... 남들 일에 참견하는 것도 악의가 아니라 돕고 싶은 마음이 그런 것이다. 남에게 부당한 일을 당해도 아무런 앙심을 품지 않고 계속 붙임성 있게 군다. 그리고 반 친구를 조력하는 에피소드도 많다.[12] 예외라면 페니에 관련된 일로 페니와 레슬리의 관계를 오해하고(사실 남매같이 친한 사촌 사이) 정말로 악의를 가지고 레슬리를 해코지하려 하기도 했다. 물론 나중에 질투 악령 때문에 성격이 뒤틀려졌다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결국 검볼의 질투가 부른 것이기 때문에... 앨런과의 사이도 애매한데 앨런은 검볼에 대해 아무런 나쁜 감정이 없지만 검볼은 앨런이 인격적으로 지나치게 완벽하다며 탐탁치 않아한다.
망상에 빠지는 일이 많으며 망상과 현실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비현실적인 묘사는 대부분 망상인 듯. 망상으로 다른 인물을 완전히 인식하지 않을 수 있으며 엘모어의 모두를 이런 식으로 지운 적도 있다. 이는 다윈이나 토바이스도 그런 듯하다.
다윈과는 항상 붙어다니는 절친 사이이자 형제다. 학교에서는 집에서든 항상 붙어다니니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 사실 전 시즌의 에피소드를 통틀어서 둘이 따로 다니는걸 찾아보는게 오히려 힘들 정도다. 진정한 우정의 힘을 통해 다윈의 진화를 이끌어낸 것도 검볼이었으니... 심지어 둘이 달려가서 서로에게 안길 때 진득한 하트 연출이 나오기도 한다. 심지어 검볼이 엄마 결혼식 때의 드레스를 입고서 예쁘다며 좋은 대우를 받는 시즌 1기의 'The Dress(미녀는 행복해)' 에피소드에서는 다윈이 엄마 드레스를 입은 검볼을 못 알아보고 사랑에 빠지는 바람에(...) 검볼이 둘이 결혼해 다윈이 애를 더 낳자고 하는 미래를 상상하기도 했다.[13][14][15]게다가 지금의 검볼은 잘 보면 맨발인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는 문서 맨 위의 이미지처럼 초록색 신발을 신고 다녔는데 다윈이 폐와 다리가 생겨 육지를 다닐 수 있게 된 후로 검볼이 물려줘서 지금은 맨발이 된 거라고 한다.
시즌 6 'The BFF'에선 '''다윈 이전의 절친'''인 로봇 친구 퍼지와 재회했다. 엘모어에서 미네소타로 이사가서 그동안 만나지 못했다 한다. 당연히 다윈은 엄청 질투한다. 미네소타까지 놀러갔는데 퍼지가 얀데레로 돌변해서 검볼에게 아기옷을 입히곤 헤어졌을 때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했으나 미행한 다윈에게 얻어맞고 검볼과 다윈을 추격하다 또다른 친구인 행크에게 붙잡혔다.
시즌 3의 "The Shell" 이후로 페니와는 공식 커플이 되어서 사귀는 듯 하다. 다만 검볼 본인의 뭐든지 과장에서 행동하는 성향때문에 뜬금없이 청혼을 하는 건 기본이고 페니가 이메일을 보낼 때 하트 이모티콘을 평소보다 적게 썼다는 이유로(...) [16] 프로포즈 이벤트를 벌였는데 그 결과 페니가 온갖 생고생을 다 하면서 죽을 고비를 넘겼다. 그러나 페니가 기본적으로 성격이 착하기도 하고, 페니도 검볼을 좋아하고 검볼이 자신을 좋아해서 그러는걸 알기에 짜증은 내도 검볼의 오바스러운 면도 귀엽게 봐준다.
페니를 좋아하는 마음은 무엇보다도 진심인 모양으로, The Shell 에피소드에서는 괴물같이 변한 페니의 모습을 보고 페니의 아버지마저 경악하는 와중에 검볼만이 페니의 외양에 전혀 개의치 않고 끝까지 페니를 따라가 페니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 외에도 기본적으로 남들에게 부당한 일을 당해도 별로 개의치 않는 성격에도 불구하고, 페니와 관련되어지면 페니만은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인다. 페니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매우 자랑스러운 모양으로, 페니에 대해 쉴새없이 자랑하다가 가족들까지 질리게 할 정도.
외모는 고양이인 점에서 외가(특히 니콜)에서 물려받았으며 수염 모양은 외할머니쪽에서 물려받았다. 수염 길이를 제외하면 니콜과 완전히 똑같이 생겼기에 니콜 흉내를 낸 적도 몇번 있다.
그런데 외모는 엄마를 닮았으니 축복받은 외모여야 할 텐데 몇몇 에피소드들에서의 등장인물들의 언급를 보면 그렇게까지 잘 생긴 외모는 아닌 듯 하다.[17] 물론 어쩌면 검볼이 독설가에 사고뭉치 기질 때문에 밉상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엄마를 닮은 외모가 부각이 잘 되지 않는 것도 있을 듯.[18] 그런데 시즌 2기 10화 'The Treasure(보물)' 에피소드에서는 검볼 본인이 숨겨놓은 못생긴 모습의 갓난아기 시절 때 사진을 다윈과 아나이스에게 틀켜서 비웃음 당하는 굴욕을 당했고, 결국 나중에 리차드가 왜 집안 형편이 안 좋은지 알려주기 위해 과거 회상을 말할 때, '''"검볼 너가 처음에 너무 못생기게 태어나는 바람에 너희 엄마가 병원에 함께 있어야 했거든."'''라고 얼떨결에 말하면서 확인사살당했다(...). 지못미.[19]
싫어하는 견과류는 바로 건포도다(...)[20][21][22][23]
여담으로 다른 캐릭터들은 정상적인 영미권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검볼만 이름이 특이하다. 사실 원래는 검볼도 잭(Zach)이라는 정상적인 본명이 있긴 했고 검볼은 별명이었지만 워낙 오랫동안 검볼이라 불려서 '''본인도 몰랐다'''. 그러나 The Name 에피소드에서 검볼로 아예 개명을 해버리면서 본명도 검볼이 되었다.[24]
일본어판 1인칭은 의외로 이런 사고뭉치 소년 캐릭터들이 쓸만한 오레가 아닌 보쿠를 쓴다.[25]

2. 아종



2.1. 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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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ch(잭) 이라고 표기. 시즌 3 7화 "The Name" 편에서 등장했다.
검볼의 옛날 본명이자 또 다른 자아이다. 아마 지킬 박사와 하이드에서 검볼이 지킬이라면 이 녀석은 하이드인듯. 이 녀석 때문에 검볼의 원래 자아와 기억들이 모두 사라질 뻔 했다. 하지만 가족들이 재빨리 검볼을 본명으로 개명하여 소멸되고 만다.
먼저 검볼의 소심하거나 찌질한(...) 느낌과는 정반대로 허세가 심하다. 사진부터 남다른데 은근히 임기응변도 능해서 원래 검볼보다 능력치가 올라간다. 대체 어떻게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스웨터의 깃을 올려 입고 있다.'''
시즌 6 9화 "The Neighbor"편에서 배달한 쪽의 이름이 "ZACH H"라고 적힌것으로 보아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

2.2. 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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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판
The Copycats 에피소드
ChiChi
미국판 성우는 제이콥 홉킨스. 한국판 성우는 정유강.

시즌 5 11화에서만 등장. 검볼의 짝퉁 캐릭터인 염소다. 검볼은 물론 가족들과 함께 워터슨 가족 자체를 따라하는데 검볼과 처음 만날때 검볼이 큰 얼굴과 큰 귀, 큰 눈에 짧은 잔디머리에다가 얇은 팔과 롱다리를 한 모습으로 바꿔줬다. 그러나 그런 검볼의 모습도 따라한 모습을 동영상에서도 나왔는데 또다시 검볼네를 뚜껑 열리게 하는 건 물론이며 더 이상 완전 답이 없다. 워터슨 가족이 기름을 실은 거대 트럭을 운전하며 무모하고 목숨을 건 위험한 짓까지 따라하다가 가족들과 함께 끊긴 도로 아래에서 떨어져 폭발해 목숨을 잃는다.

2.3. 재커라이어 로페즈 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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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charia Lopez Kirby
시즌 6 14화에서 등장한 오리주.
"MigsGarcia5127"라는 유저가 만든 캐릭터이며 원래 이름은 잭 실비아(Zack Silvia).

3. 담당성우


'''담당성우'''
[image] 조현정(시즌 1~4 10화), 김서영(시즌 4 11화~20화), 정유강(시즌 5, 재더빙판)[26]
[image] [image] [image] 니키 존스(파일럿), 로건 그로브(시즌 1 1화~시즌 3 1화), 제이콥 홉킨스(시즌 3 1화~시즌 5 11화), 니콜라스 칸투(시즌 5 11화 이후)[27][28]
[image] 타케우치 준코[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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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Arthur Dubois(시즌 1~시즌4), Sophie Pyronnet(시즌5~)
[image] Federico Bebi(연기), Leonardo Caneva(노래)
[image] 마리오 가르시아(시즌 1), 필라 마틴(시즌 2)
[image] Rebekka Weissfeld
[image] Eduardo Drummond(시즌 1~시즌2), João Victor Granja(시즌 3~)
[image] Лев Аксельрод
[image] Miłosz Konkel(시즌 1, 시즌4), Jakub Zdrójkowski(시즌 2, 시즌 3)
[image] Elif Erdal
[image] Valgeir Hrafn Skagfjörð
[image] Lev Akselrod


[1] 시즌 2에선 표정이 바뀔 때 대부분 이 얼굴이 된다. 시즌 4 모음집 에피소드 마지막 '쓸모없는 사람은 없어' 노래의 마지막 부분에서 잠시 시즌 2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다른 워터슨 가 가족도 마찬가지.[2] 다윈이 한 살이었을 때의 시절에서 이 모습이었으므로 2002년 때의 검볼로 추정.[3] 본래의 이름은 '크리스토퍼' 가 될 예정이었지만 제작자의 오타로 인해 트리스토퍼가 되었다고 한다. 이것 때문에 시즌 1 28화에서 "트리샤(Trisha)"라는 별명이 생겼었다.[4] 첫 방송 해인 2011년 기준. [5] 사실상 정확한 날짜는 없다.[6] 2021년 기준으로는 2009년 생이다.[7] 리차드가 취직했다는 이유로 온세상이 뒤틀리게 되는(...)시즌 2기 6화 'The Job(취직)' 에피소드에선 실사화 됐을때 고양이의 모습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니콜 워터슨의 유전자를 물려받아서 그런건지 상당히 닮았다. 또한 시즌 4기 33화 'The Roots(뿌리)' 에피소드에서 다윈이 졸라서 애완동물 가게로 갔었는데 검볼이 애완동물 케이지 안에 만화 그림체가 아닌 실제 고양이가 있는 걸 보고는 너무 어색하고 묘한 기분이 들어서(...) "저기...엄마?"하고 니콜을 불렀는데 니콜도 그걸 보고는 검볼과 똑같은 표정으로 '''"엄마도 알아,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렴."''' 하고 말했다.(...)[8] 이 외에도 시즌 3의 19화 'The Procrasinators(쓰레기)' 에피소드에서는 다윈이 레이저포인터를 거꾸로 잡아(...) 레이저가 다윈이 볼 수 있는 방향이 아닌 검볼이 있던 집 안 쪽으로 비춰져서 검볼이 실제 고양이처럼 레이저를 쫓아다니며 난리를 피운다던가, 사라가 검볼과 다윈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린 슈퍼히어로 만화책이 마음에 들어서 검볼과 다윈이 슈퍼히어로 활동을 하는 시즌 4의 13화 'The Comic(만화책)' 에피소드에서는 나무에 올라가 못 내려오는 고양이를 구출해내는 등 고양이와 관련된 자잘한 소재에 써 먹히기도 한다.[9] 또한 시즌 4 12화 'The Upgrade(업그레이드)' 에피소드에서는 구세대 불량품이라는 이유로 비행기를 통해 수리센터로 이송되던 보버트를 구하려다 보버트가 비행기에서 떨어지자 검볼도 보버트를 잡으려고 고공낙하하던 도중에 우연히 노트북을 잡았는데 "아, 잠깐만!" 하고는 실제 고양이들이 그러는 것처럼 그 위에서 잠깐 잠을 자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위 직후에 '''"미안, 내가 여기 위에 자는 걸 좋아해서."''' 라고 말하는 건 덤. 실제로도 고양이들은 따뜻한 곳에서 자는 걸 좋아해서 사용하면서 열이 나 데워진 노트북 위 등에서 잠을 청하기도 해서 주인들을 곤란하게 하기도 한다.[10] 조금만 생각해보면 워터슨 가족은 모두 민폐다.[스포일러] 시즌 1~ 시즌 3 초반부까진 썸타는 관계에 더 가까웠다면, 시즌3 the shell(한국판 더빙 한정으로 야수) 편 이후로는 아예 스킨십까지 하면서 사귀는 편.[11] 그러나 쓰레기 에피소드에서 그림을 엄청나게 잘 그리고, 시험에서 1점을 받고 반에서 1등을 한 적도 있다.[12] 사실상 반의 거의 모든 친구들이 검볼이 조력하는 에피소드를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13] 결국 에피소드의 마지막 때 검볼이 다윈이 자신을 못 알아보고 사랑에 빠진 것에 견딜 수 없어서 다윈도 학급 친구들도 못 알아채도록 연기를 하고 난 후에 드레스를 벗었는데 그 드레스가 이번엔 소화전에게 입혀져서 다윈은 거기다가 애정공세를 하게 된다.(...)[14] 그 이후로 검볼이랑 아나이스가 다 솔직하게 말해서 진실을 알게 된 건지는 몰라도, 사라가 우연히 마법의 수첩을 주워서 거기에다가 자기 멋대로 로맨스 팬픽 소설을 써서 그것이 현실화되버리는 시즌 6기의 'The Shippening(팬픽)' 에피소드에서 사라에 의해 현실화된 자신들의 결혼식 의인화(!)를 검볼과 다윈이 보고 말았는데 다윈은 위에서 말한 'the dress' 에피소드 때의 창피한 흑역사라도 기억난 것처럼 절규했다.(...)[15] 정말로 미녀는 행복해 에피소드를 처음으로 본 사람은 검볼을 여자로 인식할 수 있다.[16] 심지어 사실 그때 페니는 검볼과 채팅을 하다가 키보드 위에 엎어져서 잠시 졸았을 정도로 피곤한 상태여서 그랬던 것이다.[17] 시즌 2의 'The Colossus(거인)' 에피소드에서는 다윈에게 '너가 그렇게 잘 생긴 얼굴은 아니잖아.'라는 말을 들었으며, 시즌 5의 'The Petals(꽃잎)' 에피소드에서는 얼굴이 시들시들해져서 못생겨진 레슬리를 북돋아줄려고 여학생들이 서로 모여있으면 뭔가 더 예뻐보이는 효과를 보고서 다윈이랑 레슬리 셋이서 한번 해봤는데 그 여학생들에게 못생겼다는 말을 들어 역효과가 났으며, 위에서 말한 시즌 3의 'The Shell(껍질)' 에피소드에서는 껍질을 깨고 나온 자신의 본 모습이 싫어서 괴물로 변해 날뛰던 페니에게 진심을 전한 뒤 해피엔딩으로 끝나자 그걸 본 리차드가 "정말 미녀와 야수같은 감동적인 모습이야! 성별은 서로 반대지만."라며 감동하고 있는데 아나이스에게는 '''"오빠가 미남은 아니죠."'''하고 독설을 듣기도 했다(...). 지못미.[18] 실제로 시즌 5의 8화 'The Test(테스트)' 에피소드에서 검볼이 자신의 툭하면 독설하는 말버릇도 고치고 사고를 안 치자 친구들 사이의 인기남이 되긴 했는데, 너무 참다 보니 좀비가 된 건가 싶을 정도로 몸이 쇠약해진데다가 주인공으로써의 개성까지 사라지게 되버려서 결국 주인공 자리도 토비아스에게 빼앗겨 버린 일도 있었다.[19] 아기 항목으로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실제로도 갓 태어난 신생아들은 피부가 쭈글쭈글하게 나오기 때문에 많은 초보 아빠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그 부드럽고 뽀송뽀송한 아기의 이미지를 생각하고 맞이하려다 기겁하는 경우가 종종 있긴 하다.[20] 성우인 제이콥 홉킨스가 싫어하는 견과류이기도 하다.[21] 아니면 고양이라서 포도를 먹으면 안 되기 때문일지도.[22] 애완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실제로도 고양이에게 있어 포도는 신장을 손상시키고 구토, 설사, 발작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절대 먹으면 안되는 것이기도 하다.[23] 핼러윈 대사기극 에피소드에서 스티브 스몰이 건포도를 줬을때 매우 기분 나쁜 표정을 짓는다.[24] 위처럼 이제는 자기 본명처럼 생각하고 있나본지 '약속(The Promise)' 에피소드에서는 검볼, 다윈 둘에게 화가 난 바나나 조를 달래주기 위해 다윈이(검볼은 사과할려다가 스케쥴이 많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바나나 조를 무시했다(...).) 조와 약속을 잡고 몰래 나가려다 같이 게임하기로 약속해놓고 몰래 나가려는 것에 화가 난 검볼에게 들켰다. 이때 바나나 조를 'JJ' 라는 친근한 별명으로 지칭하는 걸 듣고는 검볼이 "왜 정작 가장 오랜 친구인 나한테는 왜 별명을 안 붙어줬냐고!" 하고 질투하자 다윈이 "하지만...검볼이 바로 너의 별명이었잖아."라고 말하자 '''"아니, 원래부터 있었던 거 말고!"'''라며 새 별명을 지어달라고 화내기도 했다. 그래서 결국 다윈이 새 별명으로 '검'''벡''''(...)이라고 대충 지어줬는데도 맘에 들어하며 감동한 건 덤.[25] 같은 일본판 성우분이 맡으신데다 생김새도 똑같은 모 하급닌자 주인공처럼 말끝에 '~데바요!(~라니깐!)'도 붙이지 않는다.[26] 아역 배우다.[27] 남자 이름인 걸 보면 알겠지만 영어판은 모두 아역 성우이다.[28] 여기서 니콜라스 칸투는 전에도 배우등으로 경력을 쌓아왔으며 현재 Junky Janker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에서 활동중이다. 그가 쌓아온 실력이 동영상 하나하나에서 묻어나며 현재 워킹 데드에서 작업중이고 미국 게임계에서 밈으로써 많이 알려진 상태이다.[29] '''나루토의 주인공 우즈마키 나루토'''를 맡은 성우인데, 검볼도 어린 나루토처럼 사고뭉치 기질에다가 뺨에 있는 수염모양이 너무나도 닮은지라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나루토의 인기가 많았던 서양에서도 일본판 더빙 버젼을 보고서는 나루토와 검볼을 엮기도 하는 댓글이 보인다. 심지어 팬아트까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