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 오브 누메론
유희왕/OCG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군.
유희왕 ZEXAL II에서 돈 사우전드가 사용한 No.(유희왕) 몬스터군.
이전에 등장한 어둠의 4인방의 모조 넘버즈 1~4를 제치고 나온 '''진정한 No.1~4'''. OCG화된 누메론 다이렉트에 의해 지정된 누메론의 하위 카드군이다.
ZEXAL이 종영되고 한참 뒤 컬렉터즈 팩 섬광의 결투자 편에서 나온 No.78 넘버즈 아카이브가 No.1~99를 지정하고 있어 언젠가는 OCG화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2020년 컬렉션 팩에서 CNo.1 시뉴니아와 함께 정규 No. 중 가장 마지막으로 OCG화되었고, ZEXAL 첫 방영 후 9년 만에 넘버즈가 다 채워졌다. 이들이 ZEXAL에 등장했을 당시엔 No.99를 비롯해 넘버즈의 빈자리가 잔뜩 남아 있었기 때문에 정규 넘버즈가 모두 '''공개'''되었다는 말이 아니지만 이들을 마지막으로 1~100까지의 모든 번호의 넘버즈가 모인 셈.
에캄, 드베, 트리니, 차트바리는 각각 산스크리트어로 1, 2, 3, 4를 의미하며 에캄의 카오스체인 시뉴니아는 산스크리트어로 0을 뜻한다. 소환 후에는 서로가 합체해, 드베, 트리니가 양 다리, 차트바리가 골반, 에캄이 중심부를 이룬다. 또한 공격시 에캄은 전격을 뿜고, 나머지 셋은 에캄의 문에서 괴수 같은 생물이 나와 공격한다.
돈 사우전드의 발언에 의하면 가장 먼저 지구에 뿌려진 4장의 넘버즈이며, 인간계를 감시해온 지구의 파수꾼이라고 한다. 이름이나 작중 전개를 생각해보면 아스트랄과 돈 사우전드의 태고의 싸움 후 뿌려진 50장 중 4장이고, 인간계에 숨겨진 누메론 코드를 지키는 문이 되었지만 돈 사우전드가 인간계째로 누메론 코드를 차지했을 때 누메론 코드와 같이 돈 사우전드의 소유가 된 듯하다.
누메론 다이렉트의 효과로 소환되어 전부 공격해, 서로의 효과들에 의해 막판엔 4장 전부가 공격력 '''16000'''을 찍으나, 유마는 하프 언브레이크, 낫슈는 컷 인 샤크를 소환해서 어떻게든 견뎌냈다. 이후 에캄이 시뉴니아로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하고 그 효과에 의해 전부 제외되었고, 시뉴니아의 자체 효과 파괴를 트리거로 누메론 카오스 리추얼로 연계해 누메론의 진정한 에이스 카드인 몽환허신 누메로니어스의 엑시즈 소재로 사용되었다.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소재, 그리고 효과까지 '''전부 똑같다.''' 원작에서도 그랬고 OCG화될 때는 조금 달라지지 않겠는가 하는 추측이 있었지만 '''OCG화된 효과나 능력치조차 전부 차이가 없다.'''
랭크 1에 소재를 3장 요구하기 때문에 로우 레벨 덱이 아닌 이상 정규 엑시즈 소환하기도 상대적으로 쉽지 않은 편이고, 소환 난이도에 비하면 효과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누메론 덱 이외의 덱에서 쓰는 경우에는 그나마 에캄이 시뉴니아의 정규 엑시즈 소환의 발판이나, 시뉴니아 또는 No.100 누메론 드래곤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데 쓰는 정도로만 활약할 수 있고 나머지 셋은 누메론 엑시즈 기반 덱이 아니면 쓰기 영 불편하다.
원작의 No. 고유 효과였던 'No. 이외의 몬스터와의 전투 파괴 내성'은 모든 전투 파괴 내성으로 강화되었으며, 공격력 증폭 효과는 몬스터와 전투하는 대미지 스텝 종료 시에만 발동할 수 있는 대신 턴이나 카드 명칭 제약이 없고 턴이 종료되기 전까지는 누적되기에, 누메론 덱에서 어떻게든 여러 장을 소환하고 모두를 몬스터와 전투시키는 데 성공하기만 하면 더블어택을 부여하지 않는다는 전제 아래 공격력을 이론 상 최대 32배(5회 발동 가능)까지, 통상적으로는 2~8배까지 증폭시킬 수 있으며 줄 수 있는 최대 대미지는 2^(증폭시킨 횟수-1)배이다. 누메론 네트워크가 필드 위에 있거나 엑시즈 소재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더블어택을 부여하면 그 턴에 증폭 횟수를 더욱 늘릴 수 있다. 기계족이라 리미터 해제나 에어크랙 스톰과 같은 전투 보조 마법/함정들과 궁합이 잘 맞는 것도 장점.
몬스터와 전투할 때만 효과를 발동할 수 있으므로 전투 파괴 내성이 있지만 전투 대미지를 무효화 또는 감소시키지 못하는 몬스터를 샌드백으로 삼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장 쓰기 좋은 방법은 누메론 드래곤의 효과를 먼저 사용해서 누메론 드래곤의 공격력을 조금 더 증폭시킨 다음, 전투를 실시할 때 게이트 오브 누메론들의 공격력 증폭 효과를 쓰고 나서 누메론 드래곤으로 마지막 공격을 하는 것.
공개 후에는 누메론 다이렉트를 통해 게이트 오브 누메론 4장을 모조리 특수 소환한 다음 넷으로 몬스터를 공격하거나, 희망의 기억을 사용해 '''덱에서 카드 4장을 드로우'''하거나, 4장 중 3장으로 SNo.0 호프 제알을 소환하는 방식으로 주로 사용되었고, 그 때문에 호프 제알의 소환이 너무나 간단해진 나머지 호프 제알이 2020년 10월 금제에서 금지, 희망의 기억이 준제한 카드가 되었다.(한국에서는 컬렉션 팩 2020이 9월에 발매된 관계로 한 단계 제한이 완화되어 호프 제알은 제한이다.) 에캄을 엑시즈 체인지하여 시뉴니아를 소환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시뉴니아의 번 효과는 누메론 네크워크가 있어야 하기에 불안정하고 실제로도 시뉴니아를 메인으로 사용하는 덱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1. 개요
유희왕 ZEXAL II에서 돈 사우전드가 사용한 No.(유희왕) 몬스터군.
이전에 등장한 어둠의 4인방의 모조 넘버즈 1~4를 제치고 나온 '''진정한 No.1~4'''. OCG화된 누메론 다이렉트에 의해 지정된 누메론의 하위 카드군이다.
ZEXAL이 종영되고 한참 뒤 컬렉터즈 팩 섬광의 결투자 편에서 나온 No.78 넘버즈 아카이브가 No.1~99를 지정하고 있어 언젠가는 OCG화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2020년 컬렉션 팩에서 CNo.1 시뉴니아와 함께 정규 No. 중 가장 마지막으로 OCG화되었고, ZEXAL 첫 방영 후 9년 만에 넘버즈가 다 채워졌다. 이들이 ZEXAL에 등장했을 당시엔 No.99를 비롯해 넘버즈의 빈자리가 잔뜩 남아 있었기 때문에 정규 넘버즈가 모두 '''공개'''되었다는 말이 아니지만 이들을 마지막으로 1~100까지의 모든 번호의 넘버즈가 모인 셈.
2. 상세
에캄, 드베, 트리니, 차트바리는 각각 산스크리트어로 1, 2, 3, 4를 의미하며 에캄의 카오스체인 시뉴니아는 산스크리트어로 0을 뜻한다. 소환 후에는 서로가 합체해, 드베, 트리니가 양 다리, 차트바리가 골반, 에캄이 중심부를 이룬다. 또한 공격시 에캄은 전격을 뿜고, 나머지 셋은 에캄의 문에서 괴수 같은 생물이 나와 공격한다.
돈 사우전드의 발언에 의하면 가장 먼저 지구에 뿌려진 4장의 넘버즈이며, 인간계를 감시해온 지구의 파수꾼이라고 한다. 이름이나 작중 전개를 생각해보면 아스트랄과 돈 사우전드의 태고의 싸움 후 뿌려진 50장 중 4장이고, 인간계에 숨겨진 누메론 코드를 지키는 문이 되었지만 돈 사우전드가 인간계째로 누메론 코드를 차지했을 때 누메론 코드와 같이 돈 사우전드의 소유가 된 듯하다.
누메론 다이렉트의 효과로 소환되어 전부 공격해, 서로의 효과들에 의해 막판엔 4장 전부가 공격력 '''16000'''을 찍으나, 유마는 하프 언브레이크, 낫슈는 컷 인 샤크를 소환해서 어떻게든 견뎌냈다. 이후 에캄이 시뉴니아로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하고 그 효과에 의해 전부 제외되었고, 시뉴니아의 자체 효과 파괴를 트리거로 누메론 카오스 리추얼로 연계해 누메론의 진정한 에이스 카드인 몽환허신 누메로니어스의 엑시즈 소재로 사용되었다.
3. 특징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소재, 그리고 효과까지 '''전부 똑같다.''' 원작에서도 그랬고 OCG화될 때는 조금 달라지지 않겠는가 하는 추측이 있었지만 '''OCG화된 효과나 능력치조차 전부 차이가 없다.'''
랭크 1에 소재를 3장 요구하기 때문에 로우 레벨 덱이 아닌 이상 정규 엑시즈 소환하기도 상대적으로 쉽지 않은 편이고, 소환 난이도에 비하면 효과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누메론 덱 이외의 덱에서 쓰는 경우에는 그나마 에캄이 시뉴니아의 정규 엑시즈 소환의 발판이나, 시뉴니아 또는 No.100 누메론 드래곤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데 쓰는 정도로만 활약할 수 있고 나머지 셋은 누메론 엑시즈 기반 덱이 아니면 쓰기 영 불편하다.
원작의 No. 고유 효과였던 'No. 이외의 몬스터와의 전투 파괴 내성'은 모든 전투 파괴 내성으로 강화되었으며, 공격력 증폭 효과는 몬스터와 전투하는 대미지 스텝 종료 시에만 발동할 수 있는 대신 턴이나 카드 명칭 제약이 없고 턴이 종료되기 전까지는 누적되기에, 누메론 덱에서 어떻게든 여러 장을 소환하고 모두를 몬스터와 전투시키는 데 성공하기만 하면 더블어택을 부여하지 않는다는 전제 아래 공격력을 이론 상 최대 32배(5회 발동 가능)까지, 통상적으로는 2~8배까지 증폭시킬 수 있으며 줄 수 있는 최대 대미지는 2^(증폭시킨 횟수-1)배이다. 누메론 네트워크가 필드 위에 있거나 엑시즈 소재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더블어택을 부여하면 그 턴에 증폭 횟수를 더욱 늘릴 수 있다. 기계족이라 리미터 해제나 에어크랙 스톰과 같은 전투 보조 마법/함정들과 궁합이 잘 맞는 것도 장점.
몬스터와 전투할 때만 효과를 발동할 수 있으므로 전투 파괴 내성이 있지만 전투 대미지를 무효화 또는 감소시키지 못하는 몬스터를 샌드백으로 삼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장 쓰기 좋은 방법은 누메론 드래곤의 효과를 먼저 사용해서 누메론 드래곤의 공격력을 조금 더 증폭시킨 다음, 전투를 실시할 때 게이트 오브 누메론들의 공격력 증폭 효과를 쓰고 나서 누메론 드래곤으로 마지막 공격을 하는 것.
공개 후에는 누메론 다이렉트를 통해 게이트 오브 누메론 4장을 모조리 특수 소환한 다음 넷으로 몬스터를 공격하거나, 희망의 기억을 사용해 '''덱에서 카드 4장을 드로우'''하거나, 4장 중 3장으로 SNo.0 호프 제알을 소환하는 방식으로 주로 사용되었고, 그 때문에 호프 제알의 소환이 너무나 간단해진 나머지 호프 제알이 2020년 10월 금제에서 금지, 희망의 기억이 준제한 카드가 되었다.(한국에서는 컬렉션 팩 2020이 9월에 발매된 관계로 한 단계 제한이 완화되어 호프 제알은 제한이다.) 에캄을 엑시즈 체인지하여 시뉴니아를 소환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시뉴니아의 번 효과는 누메론 네크워크가 있어야 하기에 불안정하고 실제로도 시뉴니아를 메인으로 사용하는 덱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