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대역
鏡浦臺驛 / Gyeongpodae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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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하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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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역 터
1. 개요
강원도 강릉시 안현동에 위치했던 영동선 철도역이다.
2. 역사
1962년 11월 6일에 동해북부선 삼척역 ~ 강릉역 구간 개통으로 개업하였다. 당시 보통역이었고 본래 속초역까지 동해북부선을 개통하려 했으나 이후 국토 개발 정책에서 우선 순위가 밀려 경포대까지만 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영동선 종착역이 되었으나 1979년 3월 1일 폐역되었다. 지금은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가 들어서서 노반 등인 흔적은 거의 남지 않았다.
전 역인 강릉역에 사진이 남아있다.
강릉역 이북 구간은 사실상 통일 이전엔 복구할 확률이 0에 가까웠지만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일환으로 동해선 강릉역 ~ 제진역 구간을 복구하는 것이 거론되어서 부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전술했듯이 원래 위치에는 이미 리조트가 들어섰기 때문에 경포대역이 부활하더라도 기존 위치에서 옮겨가는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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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식 때 박정희가 참석했다.
피서철 한정으로 운행한 관광호가 여기까지 운행을 한 전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