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자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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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극중에서
2.1. 킹콩의 역습
2.2. 고지라, 미니라, 가바라 - ALL 괴수 대진격
2.3. 지구공격명령 고지라 대 가이강[1]
2.4. 괴수 총진격

고로자우루스[2]/ ゴロザウルス(Gorozaurusu).

1. 개요


고지라 시리즈의 등장하는 공룡괴수알로사우루스를 모티브로 했다. 고로사우루스(Gorosaurus)는 미국판의 이름이다.
첫등장 당시 토호 창립 35주년이었다. 1967년작 킹콩의 역습에 등장하며 킹콩 대 고지라의 후속작에 이은 존재이기도 하다. 하지만 비중과 인지도는 조금 안습인 편이다. 이후에는 고지라 시리즈에 편입되어 괴수총진격에서 비중있게 제대로 등장.
고로자우루스는 크기만 꽤 클 뿐이지, 모습은 옛날 사전에 자주 묘사되었던 허리를 세운 수각류 공룡의 모습과 딱히 큰 차이가 없다. 다만, 그 강력한 킹기도라캥거루처럼 드롭킥으로 넘어트리고 다굴하는걸 보아 전투력은 안기라스와 동급으로 추정. 꼬리 끝은 뭔가 독특하게 생겼으며 이걸로 적을 찌르는데 쓰인다고 한다.

2. 극중에서



2.1. 킹콩의 역습


등장 지역도 해골섬이 아닌 몬도 섬으로 바뀌고, 섬 곳곳에 싸돌아 다녀서, 잠수함 타고 나타난 수잔과 그녀의 연인 노무라 지로, 칼 넬슨 중령을 발견하고는 특히 지로를 무섭게 째려본다. '''하지만 그것은 곧 고로자우루스의 사망 플래그가 되었다.''' 이후 여주인공 지로는 자길 쳐다보는 고로자우루스를 보고 비명을 지르는데, 동굴 어딘가에 숨은 킹콩을 깨우게 되어 결국 그 비명은 킹콩을 부르게 되어 마지 못해 그와 싸워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킹콩을 보자마자 위협을 느끼며, 서로 포효와 함께 경계를 한뒤 킹콩이 먼저 달려들지만 캥거루드롭킥처럼 나가떨어지게 한다. 다시 일어선 킹콩은 또 달려들다 다시 맞아 넘어진다. 킹콩은 고로자우루스의 패턴을 외운건지, 발차기를 피했다. 그러자 고로자우루스는 이번엔 킹콩의 팔을 물었다. 그때 킹콩은 레슬링으로 고로자우루스를 넘어뜨린뒤 두들겨 패고 또 두들겨 폭행하자, 결국 리타이어. 그리고 최고의 압권은 킹콩이 여자의 말을 잘 듣는 것이다.[3] 그것도, 배은망덕하게도 도망치는 주연들 때문에 킹콩의 화풀이 대상이 되어 입찢겨 완전히 끔살당한다.

2.2. 고지라, 미니라, 가바라 - ALL 괴수 대진격


등장 씬은 안기라스, 쿠몽가, 카마키라스와 같이 이전 영화의 분량을 재탕했다.

2.3. 지구공격명령 고지라 대 가이강[4]


활약상은 없지만, 외딴 섬에 다른 괴수들처럼 정착해 서식하는 모습으로 나왔다.

2.4. 괴수 총진격


전작에서 사망한 개체와 다른 개체라는 설정으로 재등장. 고지라와 다른 지구 괴수들처럼 가상의 동물원인 괴수섬에서 살고 있으며, 이때 바로 옆에 있는 모스라 유충을 보고도 해치지 않는 등, 의외로 신사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 키라아크 성인들은 괴수에게 전파를 쏴 마음대로 조종하게 되고, 고로자우루스 마저도 그 신세를 면치 못한채 세뇌당해서 본격적으로 파리로 처들어가 파괴 행위를 하게 된다.
하지만 전파를 발사하는 장치는 달에서 파괴되어 세뇌가 풀리게 되자, 최종적으로 키라아크 성인들은 킹기도라를 소환하게 되었고, 이내 고지라안기라스, 라돈, 쿠몽가와 같이 킹기도라와 전투를 벌인다.
[1] 괴수총진격의 프리퀄 작품이다.[2] 과거 일본에선 사우루스보다 자우루스를 더 많이 사용했다 그래서 국내로 매체가 들어올때 자우르스라고 표기된 적도 많았다. 현재는 일본도 사우루스로 하는 추세지만 이 문서에선 배급되기 전까진 자우루스로 적는다.[3] 내려놓으라고 하자 순순히 내려놓고, 도망치려는 잠수함을 흔든걸 혼내주자 사과하며 여자를 고분고분 놔줘버린다.[4] 괴수총진격의 프리퀄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