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디아스 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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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드라마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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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Zero TVA
'''신위의 수레바퀴 - 고르디아스 휠''' (神威の車輪 / Gordius wheel)
랭크 : A+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2~50
최대포착 : 100명
그가 '탑승병'인 이유인, 2두의 비제뇌우(갓 불)이 견인하는 전차(채리엇).
지면 뿐만 아니라 공중까지 자신의 영역으로 삼아 질주할 수 있다.
신우의 발자국이 찍힌 곳에는 어디든 천둥이 다가온다.
큐플리오트의 검을 휘두르면 공간이 갈라져 어디에 있든 자유자재로 소환할 수 있다.
전차는 각 부의 파츠를 개별적으로 축소, 수납할 수 있으며 주파하는 지형에 맞춰 최적한 형태를 취할 수 있다.
마부석에는 방호 역장이 펼쳐져 있으며, 적어도 피가 튀는 정도라면 접근하지 못하게 막는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보구가 아니고, 이스칸다르를 상징하는 무장 중 하나이다.
▶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
1. 소개
2. 진명개방 - 아득한 유린제패
3. 활약
4. 기타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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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위의 수레바퀴 - 고르디아스 휠'''
'''비제뇌우 - 갓 불'''
'''신위의 수레바퀴 - 고르디아스 휠''' (神威の車輪 / Gordius wheel)
알렉산더 대왕의 전설에서 가장 유명한 '고르디우스의 매듭' 사건에 등장하는 전차. 원래는 제우스 신에게 공물로 바쳐졌던 제사 기구였다.
각 부분의 파츠는 따로따로 축소, 수납할 수 있으며, 답파하는 지형에 맞춰 최고효율의 형태로 변형할 수 있다.
위의 도판은 유린공격에 사용되는 완전해방 형태.
▶ Fate/Zero 4권의 무기 설명 항목
'''비제뇌우 - 갓 불''' (飛蹄雷牛 / God bull)
고르디어스 휠을 끄는 신우(神牛). 벼락을 관장하는 최고의 신 제우스는 일찍이 에우로페를 유괴할 때에 숫소로 모습을 바꿨다고 한다. 따라서 제우스신에게 바쳐진 전차의 견인력으로서 현현했다는 것은 제우스와 인연이 있는 성수(聖獸)라는 증거다.
▶ Fate/Zero 4권의 무기 설명 항목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보구. 이스칸다르가 동방원정 당시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칼로 베어버리고 얻은 전차(채리엇).
화려하고 우아하게 장식된 이두 전차. 크기는 대형 트럭 이상. 양 바퀴의 측면에는 특대 사이즈의 이 달려 있다. 전차를 끄는 건 울퉁불퉁한 근육을 자랑하는 기운차면서도 아름다운 2마리의 황소로 이 황소들은 제우스의 소유였다. 진명개방 없이 달릴 때 최대속도는 시속 400km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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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Z TVA
소의 발굽과 전차의 바퀴가 허공을 디딜 때마다 번개가 번뜩이고 천둥이 요란하게 울려댄다. 번개가 거미줄 같은 형태로 뻗어나가며, 하늘에서는 이 번개를 밟고 다닌다.[1] 그 때마다 뿜어져나오는 천둥번개의 마력 압력만으로도 랜서세이버의 혼신의 일격에 필적한다고 한다.
이러한 기능과 전차 자체의 공격력이 맞물려 돌진 시의 파괴력은 폭격기와 맞먹으며, 그냥 폭주하게 놔둔다면 약 한 시간만에 신토 일대를 초토화시키고도 남을 정도라 한다.
전차긴 하지만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어 이동 수단으로 애용했는데, 에미야 키리츠구는 라이더의 이 보구 때문에 웨이버 벨벳의 거주지 탐색에 꽤나 애를 먹었다.
또한 마부석에는 방호역장(防護力場)이 쳐져 있어서 탑승자를 보호해준다. 다만 방호역장의 방어력은 그다지 높지 않아서 갈려나간 수마(水魔)의 잔해와 핏덩이를 막기는해도, 세이버의 검격까지 막을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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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을 칼로 양단하고 전차를 얻었다는 전승을 반영한 것인지, 고르디아스 휠을 불러낼 때 라이더는 반드시 칼을 내리쳐 공간을 절단하고 찢겨진 공간 사이에서 고르디아스 휠이 나타난다.
마력 소모 연비가 굉장히 좋은지 라이더는 이런 강력한 보구를 별 부담없이 끌고 다닌다. 안 타고 다니는 순간을 보기가 더 힘들 정도.

2. 진명개방 - 아득한 유린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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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한 유린제패 - 비아 익스푸그나티오''' (遥かなる蹂躙制覇 / Via Expugnatio)
랭크 : A+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2~50
최대포착 : 100명
보구 '신위의 수레바퀴(고르디아스 휠)'를 이용한 유린주법.
신우(神牛)의 발구르기와 전차의 수레바퀴에 의한 2회의 대미지 판정이 있다.[2]
양쪽 다 물리적 대미지 외에도 제우스의 현현(顯現)에 의한 뇌격 효과가 있으며, ST(내성굴림) 판정에 실패하면 상대에게 추가 대미지가 더해진다.
▶ Fate/Zero 3권의 스테이터스 설명란

'''저 너머에야말로 영광 있으리(το φιλοτιμο; 토 필로티모).''' (彼方にこそ栄えあり――)

'''자, 출정이다! 비아 익스푸그나티오!!''' (いざ征かん! 遥かなる蹂躙制覇!!)

▶ Fate/Zero, 기사왕과의 정면 승부에서

고르디아스 휠의 진명개방. '''불특정 다수를 한번에 날리는 대군보구'''. 최대출력상태의 고르디아스 휠을 돌진시켜 진로상에 있는 것들을 죄다 쓸어버린다.
A+라는 랭크에 걸맞는 엄청난 공격력을 가졌다. 상술했듯 진명개방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신토 초토화가 가능하고, 진명개방시에는 당연히 더 강해진다.
초전에서 버서커는 몸을 돌릴 틈도 없이 밟혀버렸고, 이나마도 위력을 적당히 조절한 것이라 랜서는 아슬아슬 피했다. 라이더가 마음먹고 제대로 달렸으면 랜서는 물론 세이버까지 전부 다 발굽과 차륜에 삼켜졌을 것이라고. 강력한 공격력은 물론 엄청난 속도까지 갖추고 있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4차 성배전쟁 후반에는 세이버 상대로 제대로 해방하는데, 이 때 뿜어져나오는 전기는 초전과 비교도 되지 않는다. 속도도 더욱 어마어마해져 100미터를 눈 한 번 깜짝하는 동안 주파해 세이버를 발굽으로 짓밟기 직전까지 갔다.

3.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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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의 비장의 카드였던 왕의 군세보다 훨씬 자주 등장해서 그만큼 활약도 많이 한 강력한 보구.
버서커를 짓밟아 퇴각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3][4] 이 때 버서커는 본능적으로 몸을 틀어 '''바퀴의 궤적은 피했다'''. 라이더가 '근성있는 놈'이라고 말한 건 바로 이 때문. 거대한 뇌우의 발굽에 짓밟히고도 순간적으로 몸을 트는 데 성공했으니…
캐스터의 진지를 짓밟아서 공예품(?)들을 박살내버리기도 했으며, 미온강에 소환된 괴수를 공격할 때도 상당한 역할을 했다. 다만 별 데미지는 못 줬다.
전차다 보니 스피드 대결을 할 때는 달리면서 주변의 기물을 박살내 쫓아오는 차량을 방해하는 것이 가능하며, 본편에서는 세이버가 라이더를 추격해 올 때 이런 짓을 한 적이 있다. 정작 이 짓을 하다가 속도가 늦춰져서 따라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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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Zero 코믹스에서의 연출
세이버와의 대결에서 세이버를 완벽히 패배시키고 싶다는 바람 때문에 라이더가 무모하게 정면 승부를 건 결과, 종이 한 장 차이로 엑스칼리버에 소멸되고 만다. 거기다 웨이버의 독백에 따르면 라이더가 건곤일척의 심정으로 무조건 달렸다면 엑스칼리버의 발동보다 한 발자국 앞서서 세이버를 치어버릴 가능성이 있었지만, 웨이버의 목숨까지 걸고 도박을 할 수 없었기에 그냥 전차를 버리고 탈출한 것이라고 한다. 후새드.
애니메이션에선 살짝 취급이 안 좋아졌다. 세이버와의 대결에서 원작 소설에서는 세이버가 정말 아슬아슬하게 이긴 느낌이었으나 애니메이션 연출에선 정면샷으로 보면 엑스칼리버를 날리기 직전 바로 앞에까지 전진한 묘사가 있으나 어째서인지 옆에선 전차가 화면에도 안들어오는 거리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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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Accel Zero Order CM'''
Fate/Grand Order의 FZ 콜라보 CM에서는 다리우스 3세에게 사용한다. 근데 다리우스 3세는 '''소뿔을 잡고 버텨서''' 밟히지 않고 정면에서 받아낸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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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모델링
FGO 인연예장에서 드러난 고르디우스의 매듭은 단순한 끈이 아니라 수많은 문양이 새겨진 '''쇠사슬'''의 모습을 하고있다.
헤파이스티온을 자칭한 이스칸다르의 카게무샤는 과거 카게무샤 일을 할 때 이 전차를 빌려타기도 했는데, 제우스의 신위 대신 마술을 써서 몰고다녔다고 하며 그 때문에 신우 대신 본 드래곤이 끌고다닌다. 진명은 '''마천의 차륜 - 헤카틱 휠'''.
아처와의 대결에서 왕의 군세를 펼쳐놓고 이걸 타고 개돌했으면 어땠을까 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팬들도 있다. 아처도 자랑하던 전차는 어디에 놓고 왔냐며 타박하기도 했고. 다만 제우스와 인연이 있는 소라는 점 때문에 대신 보구 엘키두에 무력화될 가능성도 무시할 수는 없다. 애초에 하늘의 사슬 자체가 하늘을 가릴 정도로 큰 하늘의 '황소'를 잡았던 사슬이다. 금삐까에게 통할 확률보다는 막힐 가능성이 더 크다. 물론 잡히면 엑스칼리버 때처럼 자신도 붙잡히기 전 뛰어서 탈출하지 모르지만... 실제 엑스텔라에서 길가메쉬의 말을 들어보면 지면 끝에서 전차가 보이면 보자마자 요격할거고 공격할거면 하늘에서 공격해라고 평가를 내리면서 쉽게 보진 않는다.
우로부치 겐이 비유하길, 5차 라이더탑승물이 레이싱 카라면 4차 라이더의 탑승물은 중전차.
엑스칼리버와 대결에서 원작에서는 그냥 전차에서 뛰어 내려서 피했다고 나오지만 어째서인지 애니메이션에서 도로보다 높은 나무에 매달려 있어서 점프로 피한 것이 아니냐 논란이 있다. 원작의 연출을 살린다면 도로 바깥 경사면으로 굴러서 피했다는 표현이 가능한 상황임에도 마치 위로 점프해서 피한것 마냥 표현된 유포테이블의 연출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많다. 이 부분에 대해 위의 코믹스판에서는 엑스칼리버의 발동부는 빔의 범위가 좁다는 식으로 연출했다.


[1] 소설에서는 이 번개를 자줏빛이라 묘사했지만 책 표지와 애니에서는 푸른빛으로 그려졌다.[2] 두 마리의 소가 각각 다리 4개를 가지고 있으므로, 사실 발굽에 의한 피해는 최대 8회까지 가해진다. 초기에 버서커가 짓밟혔을 때, 앞다리에 밟히고 뒷다리에 또 밟혀서 총 발굽에 8번 치었다고 언급된다. 이런 식으로 따지자면 바퀴가 둘이므로 바퀴로 인한 대미지는 최대 2회.[3] 이 때 연출이 '''자동차로 사람을 치어버리는 것'''처럼 보여 다들 뺑소니, 로드킬, 킬러소라고 불린다. 심지어는 버서커가 나오자마자 로드킬 당하는 MAD도 있다.[4] 심지어 아인츠베른 상담실에서 버서커 본인조차도 '''고르디아스 휠의 뺑소니 어택'''이라고 표현했다.[5] 이미지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