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현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육군의 군인이다. 준장으로 국군체육부대 부대장을 역임했다.
2. 생애
1977년 육군사관학교 37기로 입교하여 1981년 졸업과 동시에 소위로 임관했다.
대령으로서 전역을 앞두고 전방 모 사단 부사단장으로 재직중이었는데, 당시 국가정보원장이던 남재준 前 육군참모총장에[1] 의해 전격 발탁되어 2013년 10월 임기제 진급을 통해 7차로 준장 진급했다.[2] [3]
2013년 11월부터 1년간 국정원장 국방보좌관을 역임했고,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2월 17일까지 국군체육부대장으로 재직하였다. 2년 임기제 준장이므로, 특별한 일[4] 이 없는 이상 2015년 하반기 군인사 때 전역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12월 17일 곽합 준장(육사 42기)에게 국군체육부대장을 이임 후 전역했다.
3. 여담
- 2015년 박항서 前 상주 상무 감독이 사퇴하며 밝힌 바에 따르면 프로스포츠 선수의 특수성을 전혀 감안해주지 않고 FM대로 전투체육, 아침구보 다 시키는 똥별 짓거리를 저지른 듯. 심지어 경기 전날 산에 올려보냈다고 한다. 이쯤되면 말이 FM대로 한 거지 선수들 부상당하라고 난리친 거나 다름없는 꼰대짓이다.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4. 관련문서
[1] 남재준 당시 국정원장이 육군참모총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수석부관을 지냈던 적이 있어, 자기 사람 챙기기가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다.[2] 육사 37기의 준장 1차 진급 확정이 2007년 10월에 있었고 실제 진급은 2008년 1월 1일에 있었으므로, 고명현 준장은 2013년 10월에 임기제 준장 진급을 했으니 굳이 따지자면 동기들보다 6년여 늦게 7차로 준장 진급을 한 셈이다. 정식 준장 진급은 1년에 한번 매년 1월 1일자로 발령난다. 육사 37기 동기인 전인범, 엄기학, 조보근 소장이 3차로 중장 진급할 때 준장으로 진급했다.[3] 육사37기의 중장 진급 1차는 2012년 11월, 2차는 2013년 4월이었다.[4] 소장도 임기제, 중장도 임기제로 진급한 김종배 중장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