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벤저
1. 개요
アドベンジャー(Advenj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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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용자 골드란에 나오는 기차형 용자. 일본판 성우는 챠후린,[2] 한국판 성우는 '''이재용'''.[3][4] 한국어판은 이재용 성우의 특징상 중후한 목소리가 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어드벤처+솔저로 보인다.[5]'''"강철무장! 어드벤저!"'''[1]
2. 설명
푸른색의 파워스톤에서 부활하며, 군인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어드벤저는 주인공 3인방에게 꼬박꼬박 존댓말을 한다.[6] 더빙판에선 반말을 하지만 처음 깨어날 때에는 존댓말을 했다.
드란, 소라카게, 레온이 중세 일본의 사무라이나 닌자를, 실버 나이츠가 중세 유럽의 기사들을 모티브로 했다면 어드벤저는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현대의 군인을 모티브로 했다.
비클 모델은 C62형 증기 기관차.[7] 그런데, 원래 C62형 기관차의 동륜최대출력은 1643마력인데, 이놈은 출력이 거의 60배 가까이 뻥튀기되어 있다. 도대체 엔진에 뭘 넣은건지 알 수가 없다. 게다가 999호처럼 기차 형태로도 하늘을 날 수 있고, 수상 및 수중도 다닐 수 있으며 로봇 모드에서도 비행능력이 있다.
2화에서 처음등장(오프닝 포함하면 사실상 전회나 마찬가지). 용자 시리즈의 보조용자 중에서는 등장 시점이 가장 빠르다.[8] 발견장소는 이집트로 피라미드의 안에 잠들어 있었다. [9] 이때 스핑크스는 본인을 '''스밍스'''(...)[10] 라고 소개한다. 성우도 어드벤저의 성우인 이재용. 이때 국내판에서는 이재용 성우의 '''우후헤헤헤헤헤헤헤''' 하는 웃음소리(...)가 포인트. 한동안은 노멀모드로 활약하다가, 11화에서 월터의 공격에 타쿠야 일행이 크게 다치자 분노해 풀 암 모드로 각성한다.
솔직하고 근엄하고 정의로우며 침착냉정한 성격의 소유자.
라젠드라의 용자중에서는 두 번째로 눈을 떴으며, 지구에 있는 용자중에서는 유일하게 합체 기능이 없다. 그 때문인지 개인 전투력은 캡틴 샤크를 제외하면 사상 최강.[11] 합체로봇 수준의 괴력의 소유자이며, 화력만큼은 캡틴 샤크보다도 강하다. 방어력도 높은 편.
빔라이플과 미사일 포트, 개틀링 건을 롱레인지 캐논을 장비하는 풀 암드 모드에 최강의 장비라고 할 수 있는 갤럭티카 버스터를 내장하고 있다.
강철무장답게 수많은 무기들로 화력을 마구 쏟아내는 '''원거리 화력전'''이 주특기이고, 접근전용 무장은 전혀 없지만 강한 힘과 장갑을 이용한 '''격투전'''도 능하다.[12]
…다른거 다 생략하고 하더라도, 라젠드라로 뻗어가는 빛의 레일을 달릴 수 있는 유일한 용자이며, 뒷 부분의 컨테이너는 드란과 캡틴 샤크를 제외한 모든 용자들이[13] 들어가기 때문에, 후반부의 여행길에서는 기차로서(…) 대활약한다. 어드벤저가 메인인 에피소드인 39화에선 바이러스에 걸려서 거의 파워스톤 째로 부식되어 죽을 뻔하기도 했다.
참고로 여러 매체에서 이름을 '''어드벤처'''라 오자를 내는 경우도 있다(주로 발매된 완구).
실질적으로 지구제 레젠드라 용자들의 리더격인 존재이기도 하다. 주인이라는 존재 때문인지 지휘체계가 거의 잡혀있지 않은 본작의 메카들 중에서 몇 안되게 간단한 지휘같은걸 하기도 한다.[14]
화나면 머리 위 굴뚝에서 연기가 매우 힘차게 뿜어져 나온다.
썬더 바론이나 랜드 바이슨과 같은 '''추가전사 없이 계속 그대로 나가는 합체전사'''와 비슷한 포지션에 위치하고 있다.[15] 그리고 용자 시리즈 전 조연용자중 드물게 개근 출연(자체 첫 출연 기준).[16]
합체기에서는 전부 중심적인 역할을 맡는 등 대접이 매우 좋다.[17] 또한, 200m 가량의 거대 메카인 사조리건과의 전투에서는 골드란, 실버리온과 함께 맥을 못추다가 골드란이 전투 후반부에 분리하여 드란만 사조리건의 안에 잡혀있는 3인방을 구하러 안으로 진입한 관계로 골드란 대신 피니시를 맡았다.
일본 완구 CF의 배경음이 골드란 합체 테마 BGM으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철도차량 로봇으로선 드물게 화물철도(자동차화차)로서 출연한 로봇이기도 하다.[18][19]
2.1. 어드벤저의 무장
'''메가 라이플'''
라이플. 오른손에 쥔다.
'''스마트 건'''
빔 포. 오른팔에 장비. 오프닝에서는 달려있지 않다.
'''개틀링 샷'''
개틀링 포. 왼팔에 장비
'''풋 런처'''
미사일 런처. 양다리에 장비
'''숄더 런처'''
미사일 런처. 왼어깨에 장비
'''아이언 캐논'''
장거리 캐논포. 오른어깨에 장비, 미라클 갤럭티카 버스터를 구성할 때도 꺼내어 골드란이 그것을 잡게된다.
'''일제소사'''
풀 암드 모드로 변형해 전 화기를 난사한다.
'''헤드 플래셔'''
머리에서 빛을 내 적의 시야를 마비시킨다.
'''갤럭티카 버스터[20] '''
가슴의 기관차뚜껑을 열고 안에서 에너지를 형성시켜 강력하게 발사한다. 어드벤저 최강의 화기인 이 기술은 동시에 용자대 최강급 기술이기도 하다.[21] 200m의 사조리건조차 일격에 날렸다.
레젠드라 용자들의 합체기는 전부 이 기술을 베이스로 강화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하이퍼 갤럭티카 버스터'''
'''"어드벤저! 나의 에너지를 사용해라!"''' - 캡틴 샤크
기관차 상태에서 캡틴 샤크가 어깨에 지고 기관차 앞의 뚜껑을 열고 갤럭티카 버스터를 발사. 캡틴 샤크의 에너지가 추가되어 미친듯이 강해졌다. 조연 용자임에도 엄청나게 공들인 연출이 돋보인다. 다소 썰렁한 느낌이 드는 골드란의 필살기들보다 훨씬 압도적인 박력. 처음 등장 당시 대사로 보아 캡틴샤크의 에너지를 받아 어드벤저 쪽에서 발사를 통제하는 것으로 보인다."뭐 하는 거지?" - 시리어스 왈자크
'''"캡틴 샤크랑 어드벤저가 합체한 거지 뭐긴 뭐냐."''' - 타쿠야
참고로 캡틴 샤크는 극중이나 완구나 모두 어드벤저를 안정적으로 들기 위해 등에 별도의 부품이 들어가는데[22] 완구로는 이 부품에 대한 분실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라클 갤럭티카 버스터'''
2.2. 명대사
'''"레젠드라의 초 파워인가."''' - 33화에서 드란의 네 쌍둥이(…)를 본 제트 실버의 의문에 대한 대답.
"축하한다, 드란! '''이걸로 너는 아빠가 된 것이다!'''(킹스톤, '''오늘부터 자네는 아빠야.''')" - 33화에서 네 쌍둥이의 아빠가 된 드란에게 보낸 축사(?)
"빛을 거스를 수는 없습니다.(빛에 어긋나는 일은 할 수가 없어.)" - 37화에서 빛의 레일을 무시하고 레젠드라로 날아가자는 타쿠야(팽이)의 말을 듣고 안 된다고 하면서.
2.3. 완구
DX 어드벤저(한국에선 어드벤쳐)는 현재 상당한 가격에 팔리고 있다. 애초에 생산량 자체가 적었는데다 전매상들의 횡포와 이에 맞춰 시세를 올리는 중고장터 회원들로 인해 높은 가격대가 형성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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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저의 완구 모습. 덤으로 타카라(손오공)제 외에 중국산 완구도 있는데 여기선 어드벤저의 화물열차 편성을 재현하는 파츠들이 빠져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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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저는 이렇게 골드런 팀을 모두 수납하여 이동할 수 있다. 용자 시리즈에선 용자특급대 비슷한 사례.[23]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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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필살기를 시전하는 기믹. 출처
[1] 몬더그린 효과 때문에 강철무장(코우테츠 부소)이 푸-페페포포로 들린다. 참고로 푸-페페포포는 일본어로 '칙칙폭폭'을 나타내는 의성어이다. 국내판도 이를 잘못 알아들은 영향인지 잠깐동안 "칙칙폭폭 어드벤저!"가 등장대사였다가 이후에는 "강철로봇 어드벤져!"로 바뀌었다.[2] 월터 왈자크의 집사 카넬 역도 맡고 있다.[3] 이후 레온 역을 중복으로 맡기도 했다. 물론 연기톤은 어드벤저가 성우 육성에 가까우며, 레온을 연기할 때 좀 더 중후하게 했다.[4] 첫 등장부터 다간에서 동고동락한 타카스기 세이지(장민호)역을 맡았던 '''월터 왈자크의 강수진과 적이되어 싸웠다.'''[5] 주인공들 모험(Adventure)의 주요 이동수단이고, 군인(Soldier)의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6] 일부 화에서는 가끔 반말을 하기도 한다.[7] 은하철도 999의 999호 역시 이 기관차를 모델로 만들어진 녀석이다.[8] 보통 1화에서 주역 메카가 나오고 2화에서 합체가, 3화에서 첫 보조용자가 등장하는게 거의 클리셰였는데 골드란은 1화에서 주역메카의 합체까지 전부 나오고 2화에서 보조용자가 등장했다. 이와 비슷한 작품은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와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용자왕 가오가이가는 1화에서 주역메카의 합체까지 전부 나왔지만 5화가 되어서야 보조용자가 등장했다.[9] 참고로 스핑크스가 낸 문제중 현재 풀고 있는 문제가 몇 번이냐라는 문제에서 유독 틀렸다(그 외에는 다 맞춤). 그리고 마지막 문제는 월터를 상대하던 골드란과 연락하여 답을 알아냈다.[10] 국내판에선 '''스밍크스'''(...)[11] 설정상 합체한 골드런이나 실버리온, 레온 카이저보다 강하다.[12] 위에서 서술한 본인의 성격과, 힘을 이용한 격투전과 강력한 원거리 공격을 발휘하는 모습은 성수전대 긴가맨에 등장하는 강성수 기가라이노스와 비슷한 점이 많다. 기가라이노스는 설정상 의외로 차분하고 냉철한 성격에, 파워 파이터에, 기관총 "기간티스 버스터'를 무기로 한다는 점에 있다.[13] 드란은 컨테이너 말고, 어드벤저의 탄수차 안에 따로 수납공간이 있다. 완구에는 추가 수납 파츠가 더 있어 골곤과 카이저도 수납이 가능하며 소라카게는 어드벤저 위에 장착, 캡틴 샤크도 별도로 연결하여 풀 수납이 가능하다. 이중 캡틴 샤크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작중에도 나온바 있다(후반부 아이캐치에서 활용되었다). 더불어 미라클 갤럭티카 버스터도 완구로 어느정도 재현이 가능하다. STD버전은 직접 나오진 않았으나 STD 골드란 발매시 금색 광택을 적용한 기관차 형태로 같이 동봉해서 나왔다.[14] 에피소드에 따라서는 드란보다도 어드벤저쪽이 이런 면이 더 부각되기도 한다.[15] 다만 저 둘과 달리 어드벤저는 캡틴 샤크와 합체가능하다. 단지 합체전사가 아닌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퍼펙트 모드나 다그온의 무한포 같은 합체기를 위한 합체지만, 합체는 합체.[16] 어드벤저 외에는 파워죠도 개근 출연이다. 시기상으로는 파워죠가 먼저고 어드벤저는 2번째.[17] 작중 묘사를 보면 동료 용자들로부터 에너지를 받아 어드벤저 쪽에서 발사를 통제하는 것으로 보인다.[18] 대다수의 열차 변형 로봇은 날렵하고 멋있는 디자인을 뽑아내기 쉬운 고속철도가 주로 사용되며 이외에도 거의 대다수는 여객용 열차로 변형한다. 화물열차는 그 사례가 상당히 드문 편. 오히려 어드벤저는 이 점을 역이용해 여태까지의 열차 변형 용자와 달리 날렵함보다는 묵직함에 중점을 두어 멋진 디자인으로 탄생되었다. 그런데 C62는 해당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이 화물용이던 D52형 증기 기관차를 여객용으로 만들어버린 증기 기관차이다.[19] 같은 C62형 증기기관차를 모델로 한 용자가 다음작품에서 드릴라이너(드릴게키)로 등장한다.[20] 본작의 필살기들 중 유일하게 더빙판에서도 번역되지 않고 동일한 이름을 쓴다.[21] 덕분에 용자 시리즈의 보조용자 중에서는 피니쉬 회수가 가장 많다.[22] 극중묘사만으로는 이 파츠가 어디있다가 나타나서 붙는지는 알 수 없다.[23] 용자특급대는 조인트 드래곤 파이어라는 차이가 있으나 모든 용자를 수납하고 연결하는 기믹으로선 비슷하다. 그리고 둘 다 완구박스에 이미지가 있어 사실상 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