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우(영걸전 시리즈)

 



1. 개요


'''성우 목록'''
'''공명전'''
마츠타니 야스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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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전 온라인'''
박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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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이 영걸전 시리즈에서의 관우를 정리한 문서.

2. 상세


그 숱한 삼국지의 무장들 중 통칭 '영걸전 시리즈'라 불리는 삼국지 영걸전, 삼국지 공명전, 삼국지 조조전에서 '''모두 아군으로 사용가능한 유일한 무장'''이다. 위명에 걸맞게 모든 시리즈에서 강캐 반열에 오르는 인물. 특히 적으로 등장하는 삼국지 조조전에서는 무시무시한 강적이다. 강력한 무력답게 본가 3작에서 모두 기병으로 등장한다.

2.1. 삼국지 영걸전


무력 98, 지력 80, 통솔 '''100'''이라는 능력치로 총합에서 당당히 영걸전 1위를 마크한다.[1] 참고로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삼국지 4에서도 관우의 통솔은 100이었다. 장비, 조운, 마초 등의 아군 주력 기병대들은 무력에 있어서는 충분히 강하나 장비와 마초는 지력이 후달려 책략에 약하고 조운은 지력(84)은 높으나 통솔이 관우에 비해 눈에 띄게 낮아(87, 물론 이것도 충분히 높은 수치이다. 장비의 통솔이 83인걸 보면...) 방어력에서 열세이기에 최전선에 놓을 경우 아군 기병대 중 가장 믿음직한 무장이다. 특히 삼국지 영걸전은 능력치 시스템상 무력/통솔이 100에 가까울수록 성장폭도 가파르게 올라서 더더욱 강하다.[2]
하지만 빠지는 전투가 너무 많은 것이 단점이다. 맥성에서 생존하는 전제하에 처음부터 끝까지 등장하지만, 삼국지의 스토리가 기반이라서, 관우가 유비와 떨어져 행동하는 경우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유비가 원소에게 의탁하는 1장 말미부터 2장 초반까지 전력에서 이탈하며, 유기에게 원군을 요청한다는 이유로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전투인 '''장판파를 불참'''하는데다가, 익주~한중 공방전까지는 관평과 주창까지 덤으로 함께 형주에 남아서 못쓰게 된다.
그리고 한동안 나오지 않다가 덜컥 나오는 맥성의 전투에서 '''이 게임의 스토리 분기점이 결정된다.''' 관우가 퇴각당하면 '''사망'''하지만, 반대로 맥성 전투에서 죽어라 서쪽 맵 끝으로 도망치면 생존한다. 하지만 이렇게 오랫동안 불참한 상태라서 레벨이나 아이템을 제대로 못 갖춘 상태라서 유저들이 영걸전을 처음 도전할때는 관우를 못 살리기 일쑤였다. 관우는 어떻게 키워줬다 해도 관평이나 주창은 버려져 있는 경우가 많고 추가로 나오는 왕보, 요화, 조루는 능력치도 레벨도 낮은 허약한 장수들이기 때문. 관우를 살리려면 이탈하기 전에 미리 신경을 써줘야 한다. 뭐 사실 한 번 당하고 나면 대처법도 어렵지 않은데 맥성 전투 이전에 미리 보병대로 전직시켜 놓고 관우, 관평, 주창에게 폭탄을 왕창 준 뒤 숲을 돌파하면 된다.[3]
1599라 불리는 영걸전의 레벨링 작업에 있어서 관우의 레벨을 빠르게 8까지 올려 견제 책략을 터득시키는 이유중 하나가 주력인 관우가 몇 몇 전투에 빠지느라 레벨링을 못하는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다른 이유는 지력이 높아 견제를 많이 쓸 수 있기 때문.

이후 양양 전투에서 '''???'''라는 정체불명의 무장으로 한 번 등장해서 '''조인을 초살으로 죽어버린다.''' 일기토 조형은 딱봐도 관우이고, 일러스트는 '''관우의 실루엣'''.[4] 조인과의 일기토 후에는 "난 형님을 뵐 면목이 없다......"라는 쓸쓸한 대사를 남기고 사라진다. 다만 게임을 대충해서는 관우가 조인을 죽이는 이벤트를 보기 힘들다. 템이 사라지고 레벨도 다운그레이드되어 죽기 쉬울 뿐더러 경험치 등으로 이미 관우가 올쯤엔 조인까지 다 나가떨어지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이 상태의 관우는 조인에게 접근해 일기토 이벤트를 펼치기 전에는 그 어떤 적에게도 공격을 가하지 않는다. 다만 관우가 조인을 죽이는 경우에는 전투가 끝난 다음에 보너스 경험치가 주어지기 때문에 관우를 생존시키고 이벤트를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결국 다다음 전투인 전투에서 하후돈을 순삭하고 다시 정식으로 합류하며 여기서부터는 엔딩까지 계속 쓸 수 있다. 이 합류 과정도 충분히 감동적이지만, 관우가 워낙 강력한 장수라서 맥성 전투에서 관우를 살리는 온갖 팁이 다 등장했다. 보통 관우는 맥 전투 때문에 다시 맥 전투를 끝낸 뒤 기병계로 되돌리더라도 보병 계열로 변신시켜 쓰는 경우가 많은데, 지형이동 제한이 없어 맥성 전투에서 살리기 용이하고, 통솔이 무려 100인지라 방어력도 빵빵해지는데다가, 지력도 80으로 뛰어나 계략 난사도 편하기 때문. 궁병으로 전직시켜도 숲으로 갈 수 있고 원조계도 쓸 수 있어 생각해 볼 만하나 보병일 때보다 병력과 방어력이 낮다는 게 문제. 공격력은 궁병 쪽이 더 높고, 공성전이 많은 후반부의 특성상 향후 활용도를 생각한다면 궁병 전직도 나쁘진 않지만, 장비, 마초같은 지력 낮은 무장이 전직하는게 더 효율적이라 미묘하다.
허창 전투에서 관우 생존시, 관우와 장료가 접촉하면 장료를 아군으로 삼을 수 있다. 장료는 레벨 60대의 보병으로 능력치도 좋기 때문에 마땅한 보병을 안 키웠다면 쓸만하다. 만일 장료를 퇴각시키면 아군으로 삼을 수 없으며, 업성 전투3에서 관우와 일기토를 시킬 수 있다. 문서 참조.

2.2. 삼국지 공명전


여기에서는 살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공명전의 맥성 전투는 난이도 자체가 관우를 살리기가 거의 불가능하게 짜여져 있고, 관우가 끝까지 살아남더라도 이벤트가 발생해서 죽게 되어 있다. 일단 총퇴각을 한번 하기 전에는 공격도 안하고 그냥 죽겠다고 작정한 듯이 쳐맞는다. 관흥, 관색을 에디팅해 주변의 적들을 모두 죽여도 위군에게 죽는다. 남만 정벌 시나리오에서 올돌골이 나오는 전투 통상 이벤트에서 올돌골이 엄청난 거인이라는 걸 들은 조운이 '관우님과 여포가 9척을 넘을까 말까 한데 올돌골은 1장 2척이나 된다고?' 놀라는 것으로 언급된다.
콘솔판에서는 방통을 살렸다면 공명이 지원군을 보내서 살아남을 수 있다. 2장의 양평관 전투를 마지막으로 빠지며 남만 정벌이 끝나고 유비가 사망한 직후 장비, 황충, 엄안 등과 함께 은퇴한다.
PS판 공명전의 관우 VS 황충 동영상

2.3. 삼국지 조조전



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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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
'''96'''
'''지력'''
'''90'''
'''통솔'''
98
'''민첩'''
68
'''행운'''
62
'''병과'''
경기병 → 중기병 → 친위대
'''합류 시점'''
3장 - 강릉 전투(가상)
'''회심 공격'''
기억해 둬라! 내가 관우 운장이다!
'''퇴각'''
허허, 이 관우를 퇴각하게 하다니…….
''자는 운장. 도원에서 유비·장비와 의형제를 맺고 한왕실 재흥을 위해 싸웠다. 무용이 뛰어난 명장으로 유비군의 중진으로서 활약했다. 촉의 오호대장중의 필두.''
서주를 격파하고 일시적으로 투항할 때 등에서 우군으로 등장. 우군으로 있을 때 화웅, 안량, 문추를 상대로 전부 승리하고 적으로 있을 때에도 장료, 방덕을 상대로 일기토가 있으며 가상모드에서도 동오의 네 장수 및 조운, 마초를 상대로 일기토가 있다. 조조전 최다 일기토 기록자이며 일기토로 상대를 참살한 수에 있어서 '''7명'''으로, 압도적인 1위다.[5] 연진 전투에서는 단독으로 문추를 도발하겠다고 진언하기도 하는데 보통 관우의 진언을 씹고 수송대를 활용한다. 더 많은 적이 낚시에 걸린다는 장점도 있기도 하고 수송대를 살리면 보상으로 쌀도 얻기 때문. 우군으로 있을 때 경험치 갉아먹는 놈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조조전의 적군 레벨은 아군의 레벨의 평균에 의해 결정되므로 레벨업이 그다지 중요하지는 않다. 오히려 열매 노가다를 노리고 초중반에 우군을 최대한 이용하여 아군은 레벨업하지 않는 플레이도 있으며 이럴 때에는 오히려 귀중하게 쓰인다.
중기병부터는 적토마를 탄 조형으로 나타난다. 책략에 강하고 청룡언월도의 무반격 스킬을 가진 철벽 같은 무시못할 적이지만 정작 아군으로 들어오면 오래 키워온 하후돈이나 장료밀리는 편이다. 특히 운과 민첩이 약한 게 흠이다. 하후돈이 두 번 공격, 회심의 일격 빵빵 터지며 궁병들의 공격도 척척 막아내는 걸 비교하면 더욱 그렇다. 민첩이 높은 하후돈, 운이 높은 장료, 지력이 높은 관우로 구분을 지으려는 의도로 추정되긴 하는데 막상 게임 내에서는 책략도 못 쓰는 주제에 지력이 높아 봐야 별로 의미가 없다. 지력을 제외한 순수 물리 전투력으로는 무력만 특화된 조창과 동급. 극단적인 저레벨 플레이를 해도 관우는 합류할 때 자동으로 3레벨이 올라가기 때문에 최소 레벨이 6으로[6], 열매 도핑의 효용성이 낮다. 그래도 관우가 등용되는 가상모드에서는 오나라와의 전투에서 일기토로 서성, 정봉, 반장, 장흠을 썰어버릴 수 있고, 뭣보다 조창이랑 조인보단 나으므로 쓸 여지는 있다. 더구나 사실모드에서도 끝판 전에 역사대로 죽기에 뭔가 평범한 무장 이미지가 된다. 물론 조조는 손권이 보낸 관우의 목을 보고 관우와 함께 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애도하였다. 한때 빨간색 바와 파란색 바가 정확하게 일치한 상태면 역사대로 조조가 관우의 목을 보고 놀라 쓰러져서 사망하고 조비에게 후사를 물려주는 (진)역사엔딩이 있다는 루머가 있긴 했지만 거짓으로 밝혀졌다.
덧붙여 서주 침공전에서는 '''가후, 곽가, 초선, 조조, 순욱 5명이 달라붙어서 설득을 해도 절대 설득되지 않는''' 부처멘탈을 보여준다. 설득하기 위해서는 원작처럼 하비성을 함락시킨 뒤 장료가 설득해야 된다.[7]
이름값에 비해 약하게 나온 것에 대한 불만인지 신조조전을 바탕으로 한 모드에서는 청룡언월도와 적토마 관우 자신의 능력치나 병종 등에 수정을 거쳐서 이름값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나온다.

2.3.1. 가상 모드에서의 행적


유비군이 정군산을 침공하기 전 관우는 실제 연의 스토리대로 형주를 수비하고 있었는데, 한중 정벌의 소식을 듣고는 유비에게 자신도 출전해 최전선에서 싸우고 싶다는 편지를 쓴다. 이때, 제갈량은 마왕에게 지배당하고 있던 중이었는데, 편지를 받은 유비가 관우의 부탁에 관해 제갈량과 상의할 때 제갈량은 이를 유비를 제거할 절호의 기회로 여겨 흔쾌히 찬성하고, 그가 내놓은 계획에 따라 관우는 정군산으로 출전하고, 그 대신 유비와 장비가 형주를 수비하는 임무를 맡는 식으로 서로 임무를 교대하게 된다.
정군산 전투가 시작되는 순간 형주가 공격받고 있으니 원군을 보내달라는 유비의 서신이 도착하는데, 제갈량은 정군산 공격이 우선이라며 원군을 보내지 않고, 이에 반발한 관우는 의형제들을 구하러 단신으로 형주로 향한다.[8]
그러나 유비는 제갈량의 계략에 빠져 간신히 백제성으로 후퇴하지만, 그 과정에서 심한 부상을 입고 백제성에서 죽어간다. 마침 때맞춰 백제성에 도착한 관우에게 유비는 주유가 이끄는 오군이 형주에 침략했으며,[9] 그럼에도 형주 수비에는 문제가 없었어야 했으나 오군과 내통을 한 형주군이 도와주지 않고 유비군을 버리면서 오군에게 궤멸당했고, 기가 막히게도 형주군은 '''군사가 시킨대로 했을 뿐'''이라고 이야기하며 변명하는 것을 듣고 제갈량의 수상함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유비는 관우에게 '조조에게 투항하라'고 이야기한 후 사망하고, 유비가 피신할 시간을 벌기 위해 장비, 관평을 비롯한 자신의 아들들, 그리고 주창, 요화 등의 부장들이 맥성에서 농성하고 있다는 것을 안 관우는 혈혈단신 맥성으로 서둘러 가지만 이미 때는 늦어, 때마침 도착한 조조군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의제 장비와 관평 등 아들들, 그리고 여러 부장들이 전부 눈앞에서 오군의 손에 죽게 되고 자신도 위기에 빠질 상황에 유비가 남긴 서한으로 인해 조조군이 등장하여 겨우 급한 불은 끄게 되고 전투가 종료됨과 더불어 장비와 자식들을 찾기 위해 말머리를 돌린다.

'''꼭……, 꼭……. 이 원수를 갚아 주겠다!'''

'''주유! 공명!! 네놈들을 반드시 내 손으로 죽이고 말겠다!!!'''

믿었던 제갈량에 의해 형님인 유비, 동생인 장비, 그리고 자식들과 충직한 부하들까지 전부 잃게 된 관우는 절규하면서 복수를 다짐하고 조조군에 투항한다. 이후 조조는 관우에게 "이제 촉에 대해선 아무런 미련도 없지 않느냐"며 촉으로 돌아갈 것인지, 남아서 자신의 부하가 될것인지를 선택하라며 관우의 마음의 약점을 찌르는데, 이는 사실 정확한 진상을 모르고 그저 유비의 서한만을 받고 구원을 왔던 조조가 관우에게 어떻게 되었던 것인지 진상을 듣기 위한 것이었고, 이후 관우는 공명의 꼭두각시가 돼 버린 촉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하며 조조군에 합류한다.

조조: 관우, 그대도 성묘하러 왔소?

관우: 예. ……실은 여행을 떠나기 전에 형님과 군사에게 인사를 드리러 왔습니다.

조조: 여행이라고? 그런가…….

관우: 예. 조조님에게는 나중에 다시 인사 드리러 갈 생각이었습니다. 이제 장수로서의 역할은 끝났습니다. 조조님에게는 적지 않이 신세를 졌으면서 너무 제멋대로 굴어서 죄송합니다.

조조: 그까짓 것 신경 쓰지 않아도 되오. 그러나 도대체 어디로?

관우: 그것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다만 목적도 없이 천하를 방랑하고 싶습니다. 형님이나 장비, 그리고 공명 군사가 추구한 미래. 사람들이 미소 지으며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제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그 답을 얻을 때까지.

조조: 그대와 헤어지는 것은 이것으로 두 번째로군. 솔직히 말해서 헤어지고 싶지 않지만……잘 가시오.

관우: 감사합니다. 조조님도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럼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조조: 음.

이후 장비와 아들들의 복수[10]를 하고 마왕을 물리친 뒤에는 유비와 장비가 그리던 세계를 직접 두 눈으로 보고 싶다며 천하를 방랑하고 싶다고 말하고 조조 진영을 하야한다.

2.4. 삼국지조조전 Online


영걸전 시리즈에서 이름값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약캐릭터였었으나, 삼국지 팬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계속된 리밸런싱으로 2019년 기준 OP 캐릭터의 반열에 올랐다. 그리고 리밸런싱 이전부터 연의 스토리에서는 진삼국무쌍을 찍는다. 관우전 연의의 주인공이며 촉 계열 연의에서 자주 등장한다.
관우(영걸전 시리즈)/삼국지조조전 Online 문서 참조.

[1] 삼국지 본 시리즈 기준으로 정치력이 관우보다 압도적인 조조, 주유 같은 비무장 계열 장수들이 정치력 항목이 빠진 영걸전에서는 관우보다 총 능력치에서 뒤처지게 된 것.[2] 관우-장비(83) 통솔 보정 차이가 장비-기병대(40)와 동일한 수준이다.[3] 조루는 기동력이 낮기 때문에 시간벌이용으로 버려진다. 관평은 보병대로 전직시키지 않으면 역시 시간벌이용으로 써먹어야 하는데 이때는 자신의 폭탄을 요화, 왕보에게 주자.[4] 다만 데이터에서는 별개의 인물 취급하고 있다.[5] 2위는 방덕의 3명으로 관우의 반에도 못 미친다.[6]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면, 바로 경험치를 최대한 전위, 곽가에게 몰빵한 뒤, 이 둘이 사망해서 보물을 받게 되는 경우이다. 이들이 죽은 뒤의 전투에서도 경험치를 최대한 1인에게 몰빵하면 경험치의 전체적인 양을 줄일 수 있다. 물론 거시적인 전략 차원에서 이렇다는 것이고, 전술 차원에서도 엄청나게 정밀하게 컨트롤 해야 한다.[7] 하비성 함락 전에 장료를 인접시켜 버리면 일기토 이벤트가 일어나고 설득으로 투항시키지 못하게 되는데, 설득한다 해놓고서 퇴각시켜도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으므로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8] 정군산 전투 직전에 작전을 설명해 달라는 관우의 부탁에 '''"아니, 책략 따위 필요 없습니다. 조운, 황충에게 맡겨두면 됩니다."''' 라고 답하는 제갈량을 보며 관우는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으며, 곧이어 유비의 구원 요청을 간단히 무시하는 불가해한 태도에 의구심과 반발심이 폭발해 전투를 이탈한다.[9] 시점상 주유는 진작에 죽었다고 알려져 있었기에 이 말을 듣고 관우는 크게 놀라면서도 조금 미심쩍어한다.[10] 유수구 전투에서 장흠과 서성, 건업 침공전에서 반장, 정봉과 일기토로 붙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