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평/기타 창작물
정사와 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관평을 다루는 항목.
아버지 덕에 은근히 인기가 좋다. 삼국지 관련 미디어 믹스에선 거의 약방의 감초격으로 등장하며, 항상 꽤 쓸만한 수준의 무장으로 등장한다.
전반적인 능력치는 아버지의 마이너 버전. 능력치를 표시한 그래프를 보면 그래프의 모양이 비슷하다. 관우의 능력치와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나름대로 밸런스가 잡혀있는 괜찮은 장수이다. 전반적으로 모든 능력치가 관우보다 10에서 20정도씩 낮다고 보면 된다. 그래도 아버지가 워낙 먼치킨이라 B+급 장수는 된다.
허나 초기 시리즈에서는 동생인 관흥, 관색보다 무력은 10 가까이 낮으면서, 매력과 지력은 비슷하여 동생들에 비해 안습한 대접을 받았다.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무력의 격차가 좀 줄어들며서 다른 능력치들은 동생들보다 조금이나마 확실하게 앞서면서 총능력치 면에서 동생들보다 나은 대접을 받고 있다. 삼국지 12편 부터는 B+급 무장으로 크게 상향되었다. 다만 관흥과 관색은 평균 능력치가 대하락하는 후반부에 활약하기 때문에 동생들의 평가가 더 높다.
5, 6, 7편에서는 두건을 쓴 이미지로 계속 같은 일러스트를 계속 유지했고 8,9 편에서는 투구를 쓴 젊은 장수의 일러스트로 바뀌었지만 10편 이후로 다시 두건 일러스트로 돌아왔다. 11편 이후 시리즈부터는 삽화가 강유와 비슷해지고 있다. 강유와 원래부터 아이덴티티가 초록 두건이었는데, 녹갈색 두건을 쓰던 관평이 삼국지 10부터 강유의 두건과 같은 색을 쓰기 시작했다. 그래도 두건 디자인은 자세히 보면 꽤 다른 편이다.
삼국지 9에서는 통솔력 77/무력 82/지력 69/정치력 56으로 등장한다. 분투와 돌진, 제사에 병법 숙련도는 0이지만 몽충도 보유하고 있으며 거기다가 공성계 병법인 충차도 가지고 있다. 관평, 관흥, 관색 3형제는 모두 분투와 돌진을 갖고 있어 연계가 쉽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7/무력 81/지력 69/정치력 55/매력 75로 관우의 아들들 중에선 능력치 총합이 가장 낫다. 수명이 219년으로 설정되어 있는 게 안습하지만,[1] 아들들 중 독보적으로 빠른 200년부터 등장하기 때문에(관흥은 213년, 관색은 214년에 등장.) 활용도는 그럭저럭 되는 편. 관우의 양자로 설정된 지라 200년 시나리오에서는 여남에서 재야장수로 등장하기 때문에 장수, 장노 등의 중소세력이라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세력은 커도 장수의 질이 떨어지는 편인 유표, 유장으로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특기는 치안, 훈련, 화시, 일제, 은밀, 유인, 기합, 반격, 삼단. 총 9개다.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7/무력 82/지력 68/정치력 60/매력 76 이다. 적성은 창병 S/극병과 병기가 A이며 특기는 보좌#s-2이다. 능력치도 중견급은 되고 특기도 지원 공격을 통한 피해량 뻥튀기에 유용한 특기이나, 특기 효과를 살리기 쉬운 노병 적성은 B밖에 안 되어 약간 활용이 애매하다. 노병 적성 S인 왕평 등과 엮어 쓰는 것이 적절하다. 전법 발동 시의 고유 대사는 관흥과 마찬가지로 ''''아버지의 명예를 걸고!''''로 이며 그 밖에도 성인식 후 임관 시의 대사와 처단 시의 대사 모두 아버지를 언급한다.
삼국지 12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80/무력 82/지력 72/정치력 60으로 삼국지 11 때에 비해서 통솔이 3, 지력이 4 늘었다. 그리고 전법은 '''전군병격'''이라는 범위내에 자기 아군들에게 특수공격이 가능한 전법이다. 특기 호걸이 없는 무장들과 조합하면 더욱 좋다. 전 시리즈 중에서 가장 쓸 만한 관평이다. 백도어에 특화되어서 전방에 방어용으로 배치된 동생들(관흥, 관색, 관은병)보다 우위에 있다. 일러스트는 허리에다 손을 대고 있다. 스토리탤링을 넣은 12의 일러스트임을 감안하면 어떤 상황을 묘사한 건 분명한데 그게 뭔지 불분명하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80/무력 84/지력 72/정치력 60으로, 삼국지 12 때보다 무력이 2 올랐다. 중신특성은 아버지와 동일하게 창술조련이고 병과적성은 창병 A/기병 A/궁병 B. 중신특성 덕분에 창병 S로 출전이 가능하지만 관우의 자식들 중 관평과 더불어 창술조련을 들고 나온 관은병이 관우 사후 후반기 시나리오에 나와 관우와 겹치지 않는 것과 달리 관평이 나올 시기면 정말 재수가 없어 아버지가 급사하는 상황이 아니고서야 아버지가 건재하여 중신특성이 겹치기에 본인이 중신으로 있을 일은 보기 드물다. 만약 기마조련을 가진 장수를 데려와 중신에 임명할만큼 굴렸다면 기병 S로 나갈 수도 있다. 특기는 훈련 5, 순찰 2, 신속 5, 분전 1, 연전 6, 공성 5, 견수 6, 일기 4, 호걸 1로 전수특기는 연전이다. 매우 다재다능해 A급은 아니지만 확실한 B+급 이상인 우수한 장수로 상향되었다. 전법은 하후돈과 같은 돌진지휘로 전법 포인트 6(PK에서는 4)을 사용하여 범위 내 아군전체에 공격 20&사기 20상승&돌격 효과를 준다. 놀랍게도 '''서서'''와 '''등애'''가 보유한 돌격지휘보다 공격력이 10 더 상승하는 상위호환전법이었다. 하지만 PK에서는 공격 10 방어 10 사기 10상승으로 변경되었으며, 돌격지휘 쪽이 공격 20 사기 10 상승으로 변경되어 소소한 차이가 생겼다. 돌격의 효과를 정확히 말하자면 연격+범위공격을 합친게 돌격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연격은 대미지가 70%로 감소하지만 공속은 두 배가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공격력이 40% 증가한다. 또 돌격의 범위공격의 판정은 만인적등에 붙어있는 범위공격보다 훨씬 좋으며 위보등 상태 이상에 면역이다. 방향만 잘 잡으면 적중앙을 지나가면서 4~5부대 히트가 가능하다. 운제와 함께 쓰면 성벽을 무시하고 점프해서 성 내로 진입하는 관평부대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무엇보다 조운, 장비, 관우 등의 S급 무장과 조합해서 사용하면 어지간한 잡장들은 물론이고 A급 무장의 부대마저 '''순식간에''' 괴멸시키는 위력을 보여준다.[2] 코에이가 밀어주려고 작정을 한 듯. 일러스트는 영락없이 강유이다. 아예 군단장 일러스트도 강유처럼 망토를 쓰고있다. 코에이가 촉에 새로 밀어주려는 무장으로 보인다. 차고 있는 칼과 휘두르는 칼이 미묘하게 다르다. 최종적으로 내정 일러스트는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조언을 하는 듯한 모습이고 전투 일러스트는 검을 들고 휘두르려는 모습이다. 다소 아쉬운 점이라면 186년생으로 설정되어있어 200년 시나리오에서 그동안 쓸 수 있었는데 이번작에선 관우천리행 후 이벤트로 합류하게 처리해놔서 그런지 그냥 다른 장수로 플레이하다보면 200년에 재야로 등장하는데, 막상 본인으로 200년 시나리오를 플레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207년 시나리오부터 플레이 가능하며 당연히 쭉 유비군 소속이다.
삼국지 14에서는 일러스트가 검을 뽑으려는 모습으로 변경되었으며 능력치는 통솔 77, 무력 82, 지력 68, 정치 60, 매력 76으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3, 무력이 2, 지력이 4 하락했다. 개성은 일심, 불굴, 교련, 주의는 왕도, 정책은 학익강화 Lv 4, 진형은 어린, 봉시, 학익, 고유 전법은 적군에게 피해를 입히면서 아군의 사기를 상승시키는 충용이열이며 그 이외의 전법으로는 경파, 견제, 구축, 친애무장은 관우, 관은병, 요화, 유봉, 조루, 주창, 혐오무장은 없다. 특이한 점으로, 관평이 등장하는 해인 관도대전 시나리오(200년)에서는 어째선지 미발견 재야무장으로 되어있다는 점이다. 이전 연도의 시나리오라면 성인이 되면 관우따라 나오고 이후연도 시나리오라면 그냥 유비군에 속해 있는데 이 시나리오에서만 어째선지 재야무장인데다, 나오는 위치도 하필 낙양인지라 정작 유비군에선 쓰질 못한다. 안그래도 소패와 하비에는 재야무장도 적어서[3] 전투는 관우 장비 두명으로만 버텨야 하는데 그나마 공백지라 쟁탈전에서 이기면 몇명이나마 건질 수 있는 수춘(장훈, 진란, 뇌박) 여남(주창, 요화, 진도, 유벽 등. 조운은 3턴만 버티면 이벤트로 입수 가능)과는 달리[4] 조조군을 뚫고 낙양까지 가야 얻을 수 있는지라 대부분의 경우 낙양에서 조조군 증원으로 나오는 관평의 모습을 보게되는 경우가 더 많다. 그것도 아니면 플레이어가 낙양 점령시까지 미발견 상태로 있거나.
삼국지 영걸전에서는 영천 전투에서 관우, 주창과 함께 아군에 합류한다. 병종은 기병으로 특출나게 높은 능력치는 없지만 전체적인 능력치가 높은 편.[5] 기병으로 써먹기엔 능력치가 애매한 감이 있지만 인재 풀이 빈약한 보병으로 보내면 꽤 좋은 벽 역할을 해줄 수 있으며 굳이 보병으로 병과를 바꾸지 않아도 합류 시기에 비해 능력치가 좋아서[6] 능력치는 관평보다 높지만 합류 시점이 애매한 관흥보다 더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7] 변칙적인 활용법이라면 관평 합류 후 바로 다음 전투인 여남 전투에서 고취구를 입수해 관평을 군악대로 변환한 다음 빠르게 레벨을 높여 맥 전투에서 원하는 병종으로 다시 변환해 전투에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러면 맥성 전투 때 관우를 살리는 것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영천 전투에서 주창과 함께 22 레벨로 아군에 합류하며 관우, 장비, 조운 등 주전들이 빠지는 전투들에서 간간이 2진급 기병대로 활약한다. 영릉 전투에서는 형도영과 일기토가 있다.
맥성 전투에서 관우를 살리면 한동안 잊혀졌다가 플레이어가 별동대를 파견하면, 관우가 복귀한 뒤 맥성 전투에 나온 아군 장수들과 합류한다. 맥성 전투에서 관우가 사망하거나, 관우를 살렸어도 이후 별동대를 파견하지 않으면 버그 때문에 관평은 더는 등장하지 않는다.
삼국지 공명전에서도 등장하지만 초반 맥성 전투에서 관흥과 관색을 탈출시키기 위해 관우와 분전하다 붙잡혀 처형당해 일찍 퇴장. 혈기왕성한 관우의 아들로 투항을 권고하러 온 제갈근을 죽이겠다고 엄포를 놓으나 군사가 슬퍼한다는 관우의 만류에 화를 거둔다. 콘솔판에서는 관우 생존 루트의 맥 전투에서 퇴각 안하면 생존하며 이후에는 퇴장없이 마지막까지 써먹을 수 있다.
삼국지 조조전에서도 등장하며, 사실모드면 아버지와 함께 스토리로 죽지만, 가상모드면 마왕에게 지배당한 제갈량의 음모로 인해 죽으며, 관우가 조조에게 투항하는 계기 중 하나가 된다. 참고로 삼국지 시리즈에서 한번도 달성하지 못했던 무력 90을 여기서 달성한다.[8]
일러스트로는 시리즈 최고 미소년 가운데 하나.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는 경기병계로 등장한다. B등급 장수지만 재반격과 연속 책략 방어라는 쓸만한 특성을 보유했고, 필요 코스트도 낮은 편이라 저레벨 때 쓸 만하다.
관평(진삼국무쌍) 문서 참조.
관평(일기당천) 문서 참조.
[image]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만화판에선 그냥 평범하지만 애니판에서는 애송이 기믹이 추가돼서 실수하거나 괜히 객기를 부리다가 위기에 빠지기도 한다. 37화에서 유비를 따라오는 백성들을 보고 '''제가 제2의 유비 현덕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하는데... 결말을 다 아는 사람들은 눈에서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는 안습한 대사다. 왠지 유비의 부인인 향란[9] 의 시녀와 사이가 좋다.
젊은 무인이면서도 아버지처럼 전통을 중시하는 고지식하면서도 의리를 지키는 매력적인 인물로 등장한다. 얼마나 고지식하냐면 일기토 전 자기 소개를 하면서 상대의 이름을 항상 묻는 식. 상대의 이름을 알면서도 이름을 물어 상대를 뻥지게 만든다.
신야 탈출 중 장비가 구해내며 첫 등장한다. 단지 관우의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하며 자신 한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렇게 무의미한 일도 없을 것이라는 개념찬 발언을 하며 등장한다. 그에 대해 장비가 니가 아이를 숨풍숨풍 나아서 관운장같은 위대한 무인으로 키우면 수천명의 관우가 태어나는 셈이라며 위로하자 기뻐한다.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수천명의 장비가 태어나는 셈이라 금방 심각한 표정을 짓기도...
이후 등장이 없다가 관우의 북벌에서 재등장한다.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포텐이 터지는 정점의 청년 무사로 등장하며 만총을 비롯한 위나라 장수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패배가 완연한 와중에도 "이런 비겁한 짓을 한 손가의 씨를 말리겠다!!!" 라며 돌격하지만 육손에게 왼팔이 잘리면서 "꿈은 이제 끝이다"라는 대사를 들으며 죽는다.
삼국지 인물들을 패러디로 그려 표현한 만화인 삼국전투기에서는 밧츠 & 테리라는 만화에 나오는 밧토군으로 나온다. 창정 전투 (1)편의 타이틀 컷을 장식하기도 했다.
창정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등장과 동시에 관우를 아버지라고 부르며 아버님의 명성을 듣고 감동해서 찾아왔다고 말했다. 관우는 자신은 아들을 둔 적이 없다고 말했지만 직후 자기 어머니가 '''해현의 복숭아 나뭇집 셋째 딸'''이라고 밝히며 관우에게 사관한다.
신야2 전투 편에서는 박망파에서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유봉과 함께 적군의 선봉이 하후돈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유봉이 천체망원경을 들고 오는 개그를 칠 때 이쪽은 제대로 망원경을 들고 왔지만 거꾸로 쓰는 개그를 쳤다.
적벽 전투 편에서는 관우가 화용도에 남아서 조조를 잡으려 할 때 요화와 같이 관우에게 힘을 보태겠다고 자원했다. 쓸데없이 책상 위에 올라가는 퍼포먼스를 보여서 관우에게 핀잔을 들은 건 덤. 관우가 조조의 목숨구걸을 듣고 그를 살려 보내려 했을 때는 조조를 살려 보내면 애초에 화용도에 남은 것도 군사의 명에 반하여 행한 것이었으니 죄를 배로 받게 될 거라고 말했지만 관우의 결심을 꺾지는 못했다.
유수구 전투 편에서는 입촉하는 유비를 유봉과 함께 따라간 것으로 묘사된다. 자기도 이제 한 사람의 장군이라며 감격의 눈물을 흘린 건 덤.
낙성 전투 편에서는 방통의 전략으로 낙성 앞의 영채 2개를 점령한 뒤 이후의 성도 공략에 대비하고자 형주의 제갈량에게 지원군을 요청하러 갔다. 이 때 제갈양이 촉으로 가면서 관평은 그대로 형주에 눌러앉았는지 기 전투 편에서 유비군의 라인업이 나오는 컷에서는 형주에 있는 걸로 묘사된다.
일단 표현하는 것은 연의와 달리 친아들로 나오긴 하는데 마침 같이 오는 유봉도 친자 증명을 하면서 등장하는 바람에 친자 신빙성이 기묘하게 떨어진다. 저 복숭아 나뭇집 아들이라는 설정은 허구가 맞지만 서도 친자는 확실한 만큼 기묘한 상황.
퇴장은 삼국지 기록대로 번성전 이후. 관우가 죽는 광경을 봄과 동시에 그 다음 화 첫컷에서 뒤통수를 맞아 죽고, 바로 다음 컷에서 저승으로 가는 아버지 관우의 혼령을 뒤따라간다.
관평 건담 문서 참조.
[image]
더빙판 성우는 이지환.
유비군에 합류하는 것이나 행적도 연의와 일치한다. 비중도 마지막 형주공방전에서 상승. 다만 사려깊은 면이 있어 마량과 많은 부분에서 의견을 같이한다. 특히 방덕의 화살에 상처를 입은 뒤 마량과의 대화에서 "나이도 있으신 분이 무리하신다."라는 요지의 말을 한다. 그간 여타 매체에서 관우빠돌이로 언제나 관우 최강!!을 연호하던 모습과는 차이가 있다. 마지막은 중상으로 거동이 어려운 관우를 호위해 활약하다가 전사. 거의 마지막 대사로 맥성에서 '유봉과 맹달이 여몽보다 더 괘씸하다. 게다가 유봉은 주공의 양자가 아니냐.'는 말을 한다.
여기서는 관평의 자(字)가 호서(胡西)라고 나오지만 역사적 근거는 없다.
아버지 덕에 은근히 인기가 좋다. 삼국지 관련 미디어 믹스에선 거의 약방의 감초격으로 등장하며, 항상 꽤 쓸만한 수준의 무장으로 등장한다.
1. 게임
1.1. 삼국지 시리즈
전반적인 능력치는 아버지의 마이너 버전. 능력치를 표시한 그래프를 보면 그래프의 모양이 비슷하다. 관우의 능력치와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나름대로 밸런스가 잡혀있는 괜찮은 장수이다. 전반적으로 모든 능력치가 관우보다 10에서 20정도씩 낮다고 보면 된다. 그래도 아버지가 워낙 먼치킨이라 B+급 장수는 된다.
허나 초기 시리즈에서는 동생인 관흥, 관색보다 무력은 10 가까이 낮으면서, 매력과 지력은 비슷하여 동생들에 비해 안습한 대접을 받았다.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무력의 격차가 좀 줄어들며서 다른 능력치들은 동생들보다 조금이나마 확실하게 앞서면서 총능력치 면에서 동생들보다 나은 대접을 받고 있다. 삼국지 12편 부터는 B+급 무장으로 크게 상향되었다. 다만 관흥과 관색은 평균 능력치가 대하락하는 후반부에 활약하기 때문에 동생들의 평가가 더 높다.
5, 6, 7편에서는 두건을 쓴 이미지로 계속 같은 일러스트를 계속 유지했고 8,9 편에서는 투구를 쓴 젊은 장수의 일러스트로 바뀌었지만 10편 이후로 다시 두건 일러스트로 돌아왔다. 11편 이후 시리즈부터는 삽화가 강유와 비슷해지고 있다. 강유와 원래부터 아이덴티티가 초록 두건이었는데, 녹갈색 두건을 쓰던 관평이 삼국지 10부터 강유의 두건과 같은 색을 쓰기 시작했다. 그래도 두건 디자인은 자세히 보면 꽤 다른 편이다.
삼국지 9에서는 통솔력 77/무력 82/지력 69/정치력 56으로 등장한다. 분투와 돌진, 제사에 병법 숙련도는 0이지만 몽충도 보유하고 있으며 거기다가 공성계 병법인 충차도 가지고 있다. 관평, 관흥, 관색 3형제는 모두 분투와 돌진을 갖고 있어 연계가 쉽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7/무력 81/지력 69/정치력 55/매력 75로 관우의 아들들 중에선 능력치 총합이 가장 낫다. 수명이 219년으로 설정되어 있는 게 안습하지만,[1] 아들들 중 독보적으로 빠른 200년부터 등장하기 때문에(관흥은 213년, 관색은 214년에 등장.) 활용도는 그럭저럭 되는 편. 관우의 양자로 설정된 지라 200년 시나리오에서는 여남에서 재야장수로 등장하기 때문에 장수, 장노 등의 중소세력이라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세력은 커도 장수의 질이 떨어지는 편인 유표, 유장으로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특기는 치안, 훈련, 화시, 일제, 은밀, 유인, 기합, 반격, 삼단. 총 9개다.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77/무력 82/지력 68/정치력 60/매력 76 이다. 적성은 창병 S/극병과 병기가 A이며 특기는 보좌#s-2이다. 능력치도 중견급은 되고 특기도 지원 공격을 통한 피해량 뻥튀기에 유용한 특기이나, 특기 효과를 살리기 쉬운 노병 적성은 B밖에 안 되어 약간 활용이 애매하다. 노병 적성 S인 왕평 등과 엮어 쓰는 것이 적절하다. 전법 발동 시의 고유 대사는 관흥과 마찬가지로 ''''아버지의 명예를 걸고!''''로 이며 그 밖에도 성인식 후 임관 시의 대사와 처단 시의 대사 모두 아버지를 언급한다.
삼국지 12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80/무력 82/지력 72/정치력 60으로 삼국지 11 때에 비해서 통솔이 3, 지력이 4 늘었다. 그리고 전법은 '''전군병격'''이라는 범위내에 자기 아군들에게 특수공격이 가능한 전법이다. 특기 호걸이 없는 무장들과 조합하면 더욱 좋다. 전 시리즈 중에서 가장 쓸 만한 관평이다. 백도어에 특화되어서 전방에 방어용으로 배치된 동생들(관흥, 관색, 관은병)보다 우위에 있다. 일러스트는 허리에다 손을 대고 있다. 스토리탤링을 넣은 12의 일러스트임을 감안하면 어떤 상황을 묘사한 건 분명한데 그게 뭔지 불분명하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80/무력 84/지력 72/정치력 60으로, 삼국지 12 때보다 무력이 2 올랐다. 중신특성은 아버지와 동일하게 창술조련이고 병과적성은 창병 A/기병 A/궁병 B. 중신특성 덕분에 창병 S로 출전이 가능하지만 관우의 자식들 중 관평과 더불어 창술조련을 들고 나온 관은병이 관우 사후 후반기 시나리오에 나와 관우와 겹치지 않는 것과 달리 관평이 나올 시기면 정말 재수가 없어 아버지가 급사하는 상황이 아니고서야 아버지가 건재하여 중신특성이 겹치기에 본인이 중신으로 있을 일은 보기 드물다. 만약 기마조련을 가진 장수를 데려와 중신에 임명할만큼 굴렸다면 기병 S로 나갈 수도 있다. 특기는 훈련 5, 순찰 2, 신속 5, 분전 1, 연전 6, 공성 5, 견수 6, 일기 4, 호걸 1로 전수특기는 연전이다. 매우 다재다능해 A급은 아니지만 확실한 B+급 이상인 우수한 장수로 상향되었다. 전법은 하후돈과 같은 돌진지휘로 전법 포인트 6(PK에서는 4)을 사용하여 범위 내 아군전체에 공격 20&사기 20상승&돌격 효과를 준다. 놀랍게도 '''서서'''와 '''등애'''가 보유한 돌격지휘보다 공격력이 10 더 상승하는 상위호환전법이었다. 하지만 PK에서는 공격 10 방어 10 사기 10상승으로 변경되었으며, 돌격지휘 쪽이 공격 20 사기 10 상승으로 변경되어 소소한 차이가 생겼다. 돌격의 효과를 정확히 말하자면 연격+범위공격을 합친게 돌격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연격은 대미지가 70%로 감소하지만 공속은 두 배가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공격력이 40% 증가한다. 또 돌격의 범위공격의 판정은 만인적등에 붙어있는 범위공격보다 훨씬 좋으며 위보등 상태 이상에 면역이다. 방향만 잘 잡으면 적중앙을 지나가면서 4~5부대 히트가 가능하다. 운제와 함께 쓰면 성벽을 무시하고 점프해서 성 내로 진입하는 관평부대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무엇보다 조운, 장비, 관우 등의 S급 무장과 조합해서 사용하면 어지간한 잡장들은 물론이고 A급 무장의 부대마저 '''순식간에''' 괴멸시키는 위력을 보여준다.[2] 코에이가 밀어주려고 작정을 한 듯. 일러스트는 영락없이 강유이다. 아예 군단장 일러스트도 강유처럼 망토를 쓰고있다. 코에이가 촉에 새로 밀어주려는 무장으로 보인다. 차고 있는 칼과 휘두르는 칼이 미묘하게 다르다. 최종적으로 내정 일러스트는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조언을 하는 듯한 모습이고 전투 일러스트는 검을 들고 휘두르려는 모습이다. 다소 아쉬운 점이라면 186년생으로 설정되어있어 200년 시나리오에서 그동안 쓸 수 있었는데 이번작에선 관우천리행 후 이벤트로 합류하게 처리해놔서 그런지 그냥 다른 장수로 플레이하다보면 200년에 재야로 등장하는데, 막상 본인으로 200년 시나리오를 플레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207년 시나리오부터 플레이 가능하며 당연히 쭉 유비군 소속이다.
삼국지 14에서는 일러스트가 검을 뽑으려는 모습으로 변경되었으며 능력치는 통솔 77, 무력 82, 지력 68, 정치 60, 매력 76으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3, 무력이 2, 지력이 4 하락했다. 개성은 일심, 불굴, 교련, 주의는 왕도, 정책은 학익강화 Lv 4, 진형은 어린, 봉시, 학익, 고유 전법은 적군에게 피해를 입히면서 아군의 사기를 상승시키는 충용이열이며 그 이외의 전법으로는 경파, 견제, 구축, 친애무장은 관우, 관은병, 요화, 유봉, 조루, 주창, 혐오무장은 없다. 특이한 점으로, 관평이 등장하는 해인 관도대전 시나리오(200년)에서는 어째선지 미발견 재야무장으로 되어있다는 점이다. 이전 연도의 시나리오라면 성인이 되면 관우따라 나오고 이후연도 시나리오라면 그냥 유비군에 속해 있는데 이 시나리오에서만 어째선지 재야무장인데다, 나오는 위치도 하필 낙양인지라 정작 유비군에선 쓰질 못한다. 안그래도 소패와 하비에는 재야무장도 적어서[3] 전투는 관우 장비 두명으로만 버텨야 하는데 그나마 공백지라 쟁탈전에서 이기면 몇명이나마 건질 수 있는 수춘(장훈, 진란, 뇌박) 여남(주창, 요화, 진도, 유벽 등. 조운은 3턴만 버티면 이벤트로 입수 가능)과는 달리[4] 조조군을 뚫고 낙양까지 가야 얻을 수 있는지라 대부분의 경우 낙양에서 조조군 증원으로 나오는 관평의 모습을 보게되는 경우가 더 많다. 그것도 아니면 플레이어가 낙양 점령시까지 미발견 상태로 있거나.
1.2. 영걸전 시리즈
삼국지 영걸전에서는 영천 전투에서 관우, 주창과 함께 아군에 합류한다. 병종은 기병으로 특출나게 높은 능력치는 없지만 전체적인 능력치가 높은 편.[5] 기병으로 써먹기엔 능력치가 애매한 감이 있지만 인재 풀이 빈약한 보병으로 보내면 꽤 좋은 벽 역할을 해줄 수 있으며 굳이 보병으로 병과를 바꾸지 않아도 합류 시기에 비해 능력치가 좋아서[6] 능력치는 관평보다 높지만 합류 시점이 애매한 관흥보다 더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7] 변칙적인 활용법이라면 관평 합류 후 바로 다음 전투인 여남 전투에서 고취구를 입수해 관평을 군악대로 변환한 다음 빠르게 레벨을 높여 맥 전투에서 원하는 병종으로 다시 변환해 전투에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러면 맥성 전투 때 관우를 살리는 것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영천 전투에서 주창과 함께 22 레벨로 아군에 합류하며 관우, 장비, 조운 등 주전들이 빠지는 전투들에서 간간이 2진급 기병대로 활약한다. 영릉 전투에서는 형도영과 일기토가 있다.
맥성 전투에서 관우를 살리면 한동안 잊혀졌다가 플레이어가 별동대를 파견하면, 관우가 복귀한 뒤 맥성 전투에 나온 아군 장수들과 합류한다. 맥성 전투에서 관우가 사망하거나, 관우를 살렸어도 이후 별동대를 파견하지 않으면 버그 때문에 관평은 더는 등장하지 않는다.
삼국지 공명전에서도 등장하지만 초반 맥성 전투에서 관흥과 관색을 탈출시키기 위해 관우와 분전하다 붙잡혀 처형당해 일찍 퇴장. 혈기왕성한 관우의 아들로 투항을 권고하러 온 제갈근을 죽이겠다고 엄포를 놓으나 군사가 슬퍼한다는 관우의 만류에 화를 거둔다. 콘솔판에서는 관우 생존 루트의 맥 전투에서 퇴각 안하면 생존하며 이후에는 퇴장없이 마지막까지 써먹을 수 있다.
삼국지 조조전에서도 등장하며, 사실모드면 아버지와 함께 스토리로 죽지만, 가상모드면 마왕에게 지배당한 제갈량의 음모로 인해 죽으며, 관우가 조조에게 투항하는 계기 중 하나가 된다. 참고로 삼국지 시리즈에서 한번도 달성하지 못했던 무력 90을 여기서 달성한다.[8]
일러스트로는 시리즈 최고 미소년 가운데 하나.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는 경기병계로 등장한다. B등급 장수지만 재반격과 연속 책략 방어라는 쓸만한 특성을 보유했고, 필요 코스트도 낮은 편이라 저레벨 때 쓸 만하다.
1.3. 진삼국무쌍 시리즈
관평(진삼국무쌍) 문서 참조.
2. 만화
2.1. 일기당천
관평(일기당천) 문서 참조.
2.2.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image]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만화판에선 그냥 평범하지만 애니판에서는 애송이 기믹이 추가돼서 실수하거나 괜히 객기를 부리다가 위기에 빠지기도 한다. 37화에서 유비를 따라오는 백성들을 보고 '''제가 제2의 유비 현덕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하는데... 결말을 다 아는 사람들은 눈에서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는 안습한 대사다. 왠지 유비의 부인인 향란[9] 의 시녀와 사이가 좋다.
2.3. 창천항로
젊은 무인이면서도 아버지처럼 전통을 중시하는 고지식하면서도 의리를 지키는 매력적인 인물로 등장한다. 얼마나 고지식하냐면 일기토 전 자기 소개를 하면서 상대의 이름을 항상 묻는 식. 상대의 이름을 알면서도 이름을 물어 상대를 뻥지게 만든다.
신야 탈출 중 장비가 구해내며 첫 등장한다. 단지 관우의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하며 자신 한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렇게 무의미한 일도 없을 것이라는 개념찬 발언을 하며 등장한다. 그에 대해 장비가 니가 아이를 숨풍숨풍 나아서 관운장같은 위대한 무인으로 키우면 수천명의 관우가 태어나는 셈이라며 위로하자 기뻐한다.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수천명의 장비가 태어나는 셈이라 금방 심각한 표정을 짓기도...
이후 등장이 없다가 관우의 북벌에서 재등장한다.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포텐이 터지는 정점의 청년 무사로 등장하며 만총을 비롯한 위나라 장수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패배가 완연한 와중에도 "이런 비겁한 짓을 한 손가의 씨를 말리겠다!!!" 라며 돌격하지만 육손에게 왼팔이 잘리면서 "꿈은 이제 끝이다"라는 대사를 들으며 죽는다.
2.4. 삼국전투기
삼국지 인물들을 패러디로 그려 표현한 만화인 삼국전투기에서는 밧츠 & 테리라는 만화에 나오는 밧토군으로 나온다. 창정 전투 (1)편의 타이틀 컷을 장식하기도 했다.
창정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등장과 동시에 관우를 아버지라고 부르며 아버님의 명성을 듣고 감동해서 찾아왔다고 말했다. 관우는 자신은 아들을 둔 적이 없다고 말했지만 직후 자기 어머니가 '''해현의 복숭아 나뭇집 셋째 딸'''이라고 밝히며 관우에게 사관한다.
신야2 전투 편에서는 박망파에서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유봉과 함께 적군의 선봉이 하후돈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유봉이 천체망원경을 들고 오는 개그를 칠 때 이쪽은 제대로 망원경을 들고 왔지만 거꾸로 쓰는 개그를 쳤다.
적벽 전투 편에서는 관우가 화용도에 남아서 조조를 잡으려 할 때 요화와 같이 관우에게 힘을 보태겠다고 자원했다. 쓸데없이 책상 위에 올라가는 퍼포먼스를 보여서 관우에게 핀잔을 들은 건 덤. 관우가 조조의 목숨구걸을 듣고 그를 살려 보내려 했을 때는 조조를 살려 보내면 애초에 화용도에 남은 것도 군사의 명에 반하여 행한 것이었으니 죄를 배로 받게 될 거라고 말했지만 관우의 결심을 꺾지는 못했다.
유수구 전투 편에서는 입촉하는 유비를 유봉과 함께 따라간 것으로 묘사된다. 자기도 이제 한 사람의 장군이라며 감격의 눈물을 흘린 건 덤.
낙성 전투 편에서는 방통의 전략으로 낙성 앞의 영채 2개를 점령한 뒤 이후의 성도 공략에 대비하고자 형주의 제갈량에게 지원군을 요청하러 갔다. 이 때 제갈양이 촉으로 가면서 관평은 그대로 형주에 눌러앉았는지 기 전투 편에서 유비군의 라인업이 나오는 컷에서는 형주에 있는 걸로 묘사된다.
일단 표현하는 것은 연의와 달리 친아들로 나오긴 하는데 마침 같이 오는 유봉도 친자 증명을 하면서 등장하는 바람에 친자 신빙성이 기묘하게 떨어진다. 저 복숭아 나뭇집 아들이라는 설정은 허구가 맞지만 서도 친자는 확실한 만큼 기묘한 상황.
퇴장은 삼국지 기록대로 번성전 이후. 관우가 죽는 광경을 봄과 동시에 그 다음 화 첫컷에서 뒤통수를 맞아 죽고, 바로 다음 컷에서 저승으로 가는 아버지 관우의 혼령을 뒤따라간다.
2.5. SD건담 삼국전
관평 건담 문서 참조.
3. 영상 매체
3.1. 삼국
[image]
더빙판 성우는 이지환.
유비군에 합류하는 것이나 행적도 연의와 일치한다. 비중도 마지막 형주공방전에서 상승. 다만 사려깊은 면이 있어 마량과 많은 부분에서 의견을 같이한다. 특히 방덕의 화살에 상처를 입은 뒤 마량과의 대화에서 "나이도 있으신 분이 무리하신다."라는 요지의 말을 한다. 그간 여타 매체에서 관우빠돌이로 언제나 관우 최강!!을 연호하던 모습과는 차이가 있다. 마지막은 중상으로 거동이 어려운 관우를 호위해 활약하다가 전사. 거의 마지막 대사로 맥성에서 '유봉과 맹달이 여몽보다 더 괘씸하다. 게다가 유봉은 주공의 양자가 아니냐.'는 말을 한다.
4. 기타
4.1. 반삼국지
여기서는 관평의 자(字)가 호서(胡西)라고 나오지만 역사적 근거는 없다.
[1] 아버지와 같이 전사했다는 점으로 인해 비자연사 설정이라 사망이벤트를 방지하거나 끄면 더 오래 활용이 가능하다.[2] 관우와는 인연 효과로 인한 전법 강화 효과도 볼 수 있다.[3] 200년 시점에선 창희와 온회 두명 뿐이고, 201년에 위풍, 203년에 정의가 나오면 다음으로는 218년에 환범이 나올때까지 15년을 기다려야 한다(...). 그나마 이 중 전투형 무장은 창희 하나 뿐.[4] 하지만 초기 전력상 수춘 먹고 여남까지 먹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미발견 무장인 진도가 운 좋게 안걸리는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조조군에 등용된다. 심지어 운 나쁜 경우에는 2턴째에 여남을 먹은 조조군에서 3턴째에 이벤트 발생 전의 조운을 먼저 채가는 경우도 가끔 나온다.[5] 무력 80/지력 74/통솔력 78. 특별히 높은 능력치는 없지만 반대로 낮은 능력치도 없어서 총합으로는 아군 장수들 중에서 10위다. 관평보다 총합이 높은 장수들 중에서 무조건 사망하는 황충과 엄안을 빼고 무력이 필요없는 제갈량과 방통을 빼면 실질적으로는 6위가 된다.[6] 관평 이전에 합류하는 무장 중 관평보다 능력치가 높은 무장은 조운밖에 없다. 관우, 장비는 시작 멤버니 제외.[7] 관흥이 합류하는 서릉 전투에서 관흥의 레벨은 41인데 이 때는 적 잡졸이 레벨 50을 찍는다(...)[8] 관평 이외에도 적 보정으로 본가 시리즈에선 한 번도 못했던 무력 90대를 조조전에서 최초로 달성하는 장수들이 몇 있다. 능통#s-2, 주창 등이 그 예.[9] 역사상 미부인을 모티브로 한 오리지널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