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도 세인트 테일/등장인물

 


1. 메인 캐릭터
2. 레귤러 캐릭터
3. 주인공의 가족들
3.1. 하네오카 겐이치로 (羽丘 源一郎)
3.2. 하네오카 에이미 (羽丘 映美)
3.3. 아스카 토모키 (飛鳥 友貴)
4. 서브 캐릭터
4.1. 모리나카 히데오 (森中 秀雄)
4.2. 쿄코 (恭子)
4.3. 료코 (涼子)
4.4. 시스터


1. 메인 캐릭터



1.1. 하네오카 메이미


CV: 사쿠라이 토모/안경진/멜라 리[1]
국내 번안명은 '''샐리'''.
낮에는 평범한 14살 여중생 소녀. 그러나 밤에는 어려운 사람을 돕는 정의로운(?) 도둑으로 활약하는 세인트 테일(천사소녀 네티)로 변신한다.
성격은 밝고 명랑하며 약간 소심한 구석도 있는 전형적인 여중생으로 때때로 덜렁대서 실수할 때도 있지만, 정의감이 남다르고 불쌍한 사람들은 그냥 못 지나치는 여리고 상냥한 마음씨를 가졌다. 아마도 이러한 성격 때문에 세인트 테일로 활약하는 거 같다. 또한 어릴적에 마술사인 아버지의 마술을 보고 따라하는 것을 계기로 마술에 재능을 살려서 세인트 테일로 활약 때 요긴하게 쓰인다. 밤마다 세인트 테일로 변신하여 활약할 때는 어려운 사람을 도우면서 경찰과 아스카 주니어(셜록스)를 농락(?)한다. 자신을 잡으려는 아스카주니어 와는 학교에선 항상 티격태격 하지만 미운정 때문인지 서서히 그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메이미는 아스카주니어를 좋아하는 마음이 커질 수 록 한쪽 마음에서는 자신의 정체가 들켜버려서 혹시나 실망해서 싫어지는게 아닐까 두려워 하지만 후반에서 아스카주니어의 고백을 받아 정식으로 사귀게 된다. 그러나 센도 마쥬(래시)와의 결투 도중 샹그리아의 파편으로 의해 머리가 풀려지면서 자신의 정체가 로즈마리에게 납치된 아스카 주니어에게 탄로났다. 세인트 테일은 이때까지만 해도 아직 자각하지 못했다.[2]
아스카 주니어가 괴도 로즈마리에게 인질로 납치된 걸 뒤늦게 알게된 메이미는 그를 구출하기 위해 결국엔 모든걸 내려놓고 그에게 잡히게 되면서 그 후 세인트 테일은 자취를 감추어 전설로 남겨지게 된다. 여기서 세인트 테일의 정체가 메이미라는걸 아는 사람은 아스카주니어와 세이라 뿐이었다.
에필로그에서는 세인트 테일의 명성을 버려서인지 단발로 잘라[3] 평범한 여성이 되고 아스카와 약혼하게된다. 아스카와 사귄 시점에서 에필로그가 8년 후로 설정 되었기에 둘은 장장 8년차 롱런커플인 샘...
에필로그에서는 유일하게 메이미만 딱히 직업이 언급되지 않았다. -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아 마술사가 될듯 보였지만 분위기를 보아서는 현모양처가 유력하다.

1.2. 아스카 다이키


CV: 오카노 코스케/이영주[4], 홍시호(8년 후)/조슈아 세스[5]
본명은 아스카 다이키지만 거의 '''아스카 주니어'''로 많이 불린다. 국내 번안명은 '''셜록스'''.
메이미(샐리)와 동급생이자 수석으로 입학했을 정도로 머리가 좋은 14살 천재소년이다. 형사인 아버지를 두고 있어 굉장히 모험을 즐긴다. 범인을 잡기위해 자동차 지붕에 매달리질 않나, 세인트 테일을 잡기위해 관람차에 매달리질 않나 심지어는 달리는 열차 지붕에 오르질 않나... 꿈은 탐정이다.
세인트 테일(천사소녀 네티)을 잡고자하는 강한 열정도 가지고 있다. 보석도둑을 잡게된 계기로 모리나카 세이카 시장을 통해 표창장을 받고 특별 수사허가증도 받아서 세인트 테일을 정식으로 잡을 수 있는 자격을 얻게된다.
머리는 좋지만 차분함이 없고 생각하기보다는 무작정 행동이 앞서는 탓에 매일 밤 세인트 테일을 끈질기게 쫓아다니지만 매번 놓친다. 가끔은 세인트 테일이 위기에 처했을때 구해주기도 한다. 그런데 추격하는 과정에서 세인트 테일로부터 메이미를 떠올리게 되고 이에 아스카 주니어는 세인트 테일을 반드시 잡겠다고 다짐한다. 학교에선 메이미와 항상 티격태격하지만 한편으로 그 역시 호감을 느끼게 되었고 좋아하는 마음이 점점 커지자 메이미에게 고백을 하여 정식으로 사귀게 된다. 그러나 괴도 로즈마리에세 납치당하는 위기까지 닥쳐왔고 그 때 자신을 구출하는 세인트 테일을 붙잡게 된다. 세인트 테일의 정체가 메이미라는걸 알게 되자 오히려 그녀를 감싸줬고, 이 사실을 그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평생 비밀로 간직하기로 약속한다.[6]
에필로그에서는 꿈에도 그리던 사립탐정이 되어 세인트 테일을 대신해 '길잃은 어린양'을 구하고 있다. 그리고 메이미와의 사랑의 결실을 맺어 반지로 프로포즈하여 둘은 약혼하게된다.

1.3. 미모리 세이라


CV: 이노우에 키쿠코/이현선/앤줄리 케인
국내 번안명은 '''세인트'''.
메이미(샐리)와 동급생이자 유일한 단짝친구. 방과 후에는 수녀 수습생으로 학원의 성당과 참회실에서 상담해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억울하게 당한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이를 메이미에게 전해 준다. 거기에 어떻게 알아냈는지 신기할 정도로 속속히 정보를 수집해 알려주며, 철두철미하게 계획까지도 짜준다. 세인트 테일(천사소녀 네티)의 훌륭한 참모를 맡고 있다.
수녀 수습생인 탓인지 세속이나 유행에도 전혀 관심이 없다. 가끔은 메이미와 세인트 테일로 변장하여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성격은 어른스럽고 차분하며, 눈치가 빨라 메이미에게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지만 가끔은 장난기가 발동해 놀리기도 한다. 얼굴도 예쁘장하지만, 수녀라는 특성상 정작 남학생들은 아무도 말을 걸지 않는다.
에필로그에서는 정식으로 수녀가 된다.(애니와는 다르게 원작 만화에서는 수녀를 그만두고 사와타리 마나토와 연결되는 떡밥을 남기고 끝)

2. 레귤러 캐릭터



2.1. 타카미야 리나


CV: 나가시마 유코/김정애/브라이안 시댈
국내 번안명은 '''리나'''.
모리나카 세이카 시장의 조카[7]로 우연히 마주친 아스카 주니어(셜록스) 에게 반해 성 폴리아 학원으로 편입하게 된다.
키가 매우 크고, 모델 같은 체형의 매우 직설적이고 씩씩한 성격에 경찰의 꿈을 품고 있다. 아스카 주니어처럼 특별 수사허가증을 가지고 있다. 처음으로 메이미(샐리)에게 세인트 테일(천사소녀 네티)이 아닐까 의심하기도 했다.[8] 세인트 테일을 자기 손으로 잡겠다고 공언하며 시도하는가 하면 메이미를 아스카주니어를 어떻게든 세인트 테일로부터 떼어내기 위해 온갖 시도를 다 해보지만 결국 실패하고 만다. 이후 아스카주니어가 세인트테일에 관심이 있다는걸 알게되자 슬퍼했고 또한 메이미와 정식으로 사귀게 되는것을 확인하고 단념하게 된다.[9]
에필로그에서는 꿈에도 그리던 경찰이 된다. 하지만 항상 사건마다 사립탐정 아스카가 먼저 선수쳐서 그에게 불만을 느낀다고...

2.2. 사와타리 마나토


CV: 모리카와 토시유키/김정애, 장정진(8년 후)/제이슨 스피삭
국내 번안명은 '''마리오'''.
메이미(샐리)와 아스카 주니어(셜록스)와의 동급생. 성 폴리아 학원 중등부 신문부 소속으로, 그에 걸맞게 온갖 특종을 만드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 그러한 탓에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사진으로 온갖 특종을 담아 내지만 유일하게 세인트 테일(천사소녀 네티)만은 담지 못했다. 참고로 메이미가 루비와 놀고 있는 모습을 도촬한 장본인이다. 준수한 외모 덕분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리나가 적절한 응징 덕분에 큰 문제는 일으키지 않고 있다. 아스카 주니어와는 항상 티격태격하지만 같이 붙어다닌거 보면 그렇게 나쁜사이는 아닌듯하다.
에필로그에서는 신문부 활동을 하였기에 신문기자가 될줄 알았지만 예상외로 카메라맨이 된다. -

2.3. 루비


CV: 코오로기 사토미/브라이안 시댈
메이미(샐리)가 키우고 있는 반려 고슴도치. 이름의 의미는 메이미의 부모님의 결혼반지인 루비보석에서 따냈다. 보석 절도사건에 이용[10]되었지만 세인트 테일(천사소녀 네티)의 도움으로 구출되어 이후에 키우게 되었고 가끔 세인트 테일의 작전 수행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아스카 주니어(셜록스)는 루비가 세인트 테일의 반려동물인 것만 알지 메이미의 반려동물 이라는건 전혀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근데 하필 메이미가 루비와 놀고있는 모습이 마나토(마리오)에 의해 도촬 당하자 아스카주니어가 메이미를 의심하게 되는 위기가 닥쳐와서 루비는 메이미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하루종일 고슴도치 인형역할을 해주기도 하였다. 나중에는 아스카아게 예고장을 배달해주려 하지만 마쥬 때문에 실패하고만다.

2.4. 센도 마쥬


CV: 카나이 미카/김정애
국내 번안명은 KBS 방영판에서 '''래시''', 만화판에서 '''트랄라'''.
스토리의 결정적인 인물인만큼 거의 후반부에 나오며 괴도 로즈마리의 양녀로 로즈마리를 친엄마처럼 따른다.나이는 11살이며 아직 어린애라 그런지 성격은 정직한 편.
로즈마리의 명령에 복종해 세인트 테일(천사소녀 네티)과 아스카 주니어(셜록스)를 괴롭혔다. 점성술과 최면술이 주특기이며 처음으로 세인트 테일의 정체를 밝혀냈다. 세인트 테일이 아스카를 구출하는 순간까지 방해하기도 했고 세인트테일 변신활약의 종지부를 찍게만든 장본인이다.
악역이긴 하지만 납치한 아스카 주니어에게 대단한 공헌도 해주는데 그동안 세인트 테일의 예고장이 아스카 주니어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라는 것을 알려주었다고...

2.5. 괴도 로즈마리


CV: 코우다 나오코/김혜미
후반부 언급되는 메이미(샐리)의 어머니 에이미(루시아)의 괴도 시절(괴도 루시퍼)의 라이벌. 이름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어 괴도 루시퍼와 세인트 테일(천사소녀 네티)이 자신의 이름이 적힌 풍선 예고장때문에 그녀에게 복수하려 한다.[11] 하지만 이미 정체가 밝혀진 세인트 테일과 아스카주니어(셜록스)의 훈훈한 모습을 보게되자 복수를 쿨하게 포기한다. 그와 동시에 로즈마리는 만약 과거에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더라면 어떻게 바뀌었을지도 모른다고 토로했다.
마쥬(래시) 말로는 귀여운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3. 주인공의 가족들



3.1. 하네오카 겐이치로 (羽丘 源一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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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이노우에 카즈히코/홍시호[12][13]/스티브 블럼
국내 번안명은 '''피터'''. 생일은 3월 1일, 혈액형은 A형.
메이미의 아버지로, 직업은 마술사. 아내와 메이미에게 자신의 마술을 보여주고 자신의 마술에 대한 평가를 들었는데 메이미는 그저 이러한 마술을 보고 아버지의 마술도구를 몰래 가져가서 '''똑같이 기억하고 따라한다'''.[14] 의도치않게 딸이 괴도가 되는데 일조한 장본인 중 하나(…)
딸을 매우 자유롭게 키우는 듯한다. 밤에 창문으로 주스를 사러 나가는 딸을 이상하게 생각만 할 뿐, '''제재'''하지는 않는다. 참고로 메이미의 방은 2층이다(...)
예전에는 그저 '''하루하루 꽃 만들어내는 기계''', 아니 그냥 견습 마술사(…)였는데 마술 연습 도중 하늘에서 괴도가 떨어지는 어처구니 없는 우연을 만나게 되고 '''괴도를 아내로 맞이한다(…)''' 미인인 것은 옵션이다. 정말 살벌한 인생을 살았던 메이미의 어머니 '''괴도 루시퍼'''에게 감정을 주고 애정을 쏟아서 연인으로 만들었다. 연유야 어쨌든 훈남, 미중년이다.
엄청난 닭살부부이다. 메이미(샐리)조차 그런 부모님을 보며 "깨가 쏟아진다", "딸이 듣기에도 민망할 정도"라고 말할 정도.

3.2. 하네오카 에이미 (羽丘 映美)


[image]
CV: 에노모토 치에코/이향숙/멜로라 하트
국내 번안명은 '''루시아'''. 생일은 10월 27일, 혈액형은 A형.
메이미의 어머니로, 현직 전업주부, 평범한 주부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전직 괴도 출신, 그것도 평범한 괴도가 아닌 '''전설의 대 괴도 루시퍼'''이다.
자신의 라이벌 격이었던 로즈마리에게 상처입고 쫓기던 중에 우연치 않게 현재의 남편의 집으로 숨어들게 되고, 그대로 눌러 앉아 결혼까지 해버린다. 감정 하나 없는 냉정한 괴도였지만 현재의 남편의 헌신적인 사랑에 마음을 열고 결혼에 골인한다. 외모나 말투, 행동거지로 보아 '''메이미의 성인판'''인데 최종화에서까지 늙지 않는 미모를 과시한다.
현역 괴도 시절에 어떤 경찰에게 꽤나 시달렸는데, 그 경찰이 다름 아닌 '''아스카 주니어의 아버지 아스카 경시'''.
작중 여러 번 딸이 밤중에 늘 나간단 사실 등 괴도 행각에 대해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3.3. 아스카 토모키 (飛鳥 友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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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오오츠카 아키오[15]/장정진[16]/리처드 카시노
국내 번안명은 '''한스 반장'''.
애니에서만 나오는 등장인물. 아스카 주니어의 아버지. 도시에선 소문난 명 형사. 예전에는 메이미의 어머니 괴도 루시퍼를 쫓았었으나 결국 실패했다.
가정에 꽤나 소홀하다. 덕분에 아스카는 '''각종 생활스킬과 요리에서 만렙'''찍었다. 설렁설렁 노는 아저씨 같지만 수사 중엔 냉철하고 치밀한 형사의 모습이 된다. 그런데 매화 에피소드마다 나오는 악당 같은 놈들의 치부가 아스카와 세인트 테일의 나 잡아봐라 도중 우연히 이 아저씨 앞에서 뽀록이 나서 검거하게 되는 패턴이 잦다. 그러니까 아들이 흘리면 아버지가 주워먹는다. 이것에 대한 음모론도 있다. 세인트 테일이 나쁜 짓을 하는 인물이 아니란 것을 파악하고 세인트 테일은 아들한테 맡기면서 사실상 방치하는 대신에 세인트 테일의 목표가 되는 물건에 관련된 진짜 악당들을 잡아서 실적 채우는 게 아닌가 하는.
어느정도 능력은 있어보이는 게 극후반 극비임무를 수행중이라 연락두절이라는 언급이 있다.
코믹스에서는 딱 한번, 번외편 모음인 7권에서 짤막하게 등장한다. 그것도 얼굴 가린 채로.

4. 서브 캐릭터



4.1. 모리나카 히데오 (森中 秀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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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나카무라 히데토시/이봉준/마이크 레이놀드
세이카 시의 시장이자 리나의 이모부. 그러나 이모부 치고는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국내판에서는 할아버지로 번역되었다. 국내 번안명은 따로 없고 '''시장'''으로만 불린다.
아스카에게 세인트 테일의 수사를 명령한 인물. 덕분에 도시 전체가 괴도와 탐정의 연애무대로 변해버린다. 출연 횟수는 별로 없다.
경찰관이 아닌 자에게 수사권을 쥐어줄 수 있다는 점을 보면 평범한 시장은 결코 아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경우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대통령 뿐이다. 그것도 국회의 동의를 구해야 할 수 있는 일이다. 때문에 모리나타 히데오는 도시국가의 지도자 정도의 정치권력을 갖고 있다고 보기도 한다.
중학생에게 수사 전권을 맡긴 것은 '20면상에게 부탁해!' 등 일본 만화에서 꽤 흔한 일이지만, 시장 역시 애초에 세인트 테일이 나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란 것을 알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도 있다. 물론 경시청에서 유능한 형사가 파견된 적도 있지만 이 여형사는 세인트 테일에게 속아서 시장실로 들어와서는 리나[17]가 세인트 테일이라고 시장 앞에서 선언했다. 당연히 어이없어진 리나는 뭔소리냐며 저항하면서 둘이 시장실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렸고. 시장은 조카가 도둑이라는 오명도 황당하거니와 줄곧 자신과 같이 있던 조카가 도둑인 세인트 테일이라는 어이없는 주장에 엄청 화내며 그날부로 세인트 테일 수사에서 싹둑 잘렸다. 그 밖에 첨단 장비로 세인트 테일를 잡으려던 과학자도 나왔으나 아주 간단한 물건으로(?) 장비를 고장내서 실패했다.

4.2. 쿄코 (恭子)


[image]
CV: 이와오 준코/이향숙/미셸 러프
국내 번안명은 '''나리'''.
메이미네 반 친구 중의 한 명. 원작에서는 거의 대사도 없고 가끔 아침 인사나 하는 엑스트라에 불과했지만, 애니에서는 그보다 약간 비중이 높아진 감초 조연으로 주인공급의 관련된 에피소드(!!)도 있다. 빨간 리본에 긴생머리에 얌전하고 청순한 스타일과는 반대로 매우 시끄럽고 수다스러운 성격이다.
료코와는 콤비로 '시끄러운 두 사람'[18]의 주로 브레이크 담당이지만 때때로 그 반대가 되어 폭주하기도 한다.

4.3. 료코 (涼子)


[image]
CV: 코오로기 사토미[19]/김혜미/모나 마셜
국내 번안명은 '''주리'''.
메이미네 반 친구 중의 한 명으로 이 만화의 감초조연. 쿄코와 마찬가지로 원작에서는 단순 엑스트라에 불과했지만 애니에서는 나름대로 제 위치가 있다. 명랑하지만 여성스러운 쿄코와 달리 이쪽은 외모서부터 보이시하고 선머슴같다. 말하는 것도 재밌게 한다.
쿄코와는 수다 콤비로 '시끄러운 두 사람'의 엑셀(폭주) 담당. 하지만 가끔씩 반대가 되어 쿄코가 폭주하면 어쩔 수 없이 브레이크를 담당하기도 한다.

4.4. 시스터


[image]
성우: 노나카 타미요/김혜미
메이미와 아스카의 담임 수녀.[20] 밑의 제자들이 하나 같이 범상치 않은 애들이라 꽤나 고생하신다. 분필 날리기는 이미 '''화산고'''의 그것을 뛰어넘었다.


[1] 참고로 성우 데뷔작[2] 이때는 로즈마리에게 납치된 아스카 주니어만 마법의 거울(한쪽면은 자신만 비춰지지만 또 한쪽면은 그 사람이 비춰지는 특수 거울)을 통해 간접적으로 알았지 세인트 테일은 자신의 정체를 그에게 들킨 것을 모르고 있는 상황이였다.[3] 아마도 세인트 테일의 트레이드마크 였던 포니테일을 지우기 위해서 그렇게 설정한 것이 유력하다. 하지만 이로 인해 팬들에게는 호불호가 상당히 갈렸가고...[4] 일판과 북미판이 남자 성우인 반면 한국판만 유일하게 여자 성우가 맡았다. 이는 아무래도 당시 한국 성우계의 상황을 반영한 듯(당시 남자 중학생까지는 거의 여자 성우가 맡았던 한국 성우계였다.)[5] 특이하게도 현재는 마술사 일에 매진하고 있다.[6] 이때가 이미 메이미와 사귀고 있는 시점이라 감싸주고 덮어준 것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괴도 로즈마리를 통해 세인트 테일의 정체를 간접적으로 알아냈을 때 메이미에게 실망하기 보다 오히려 로즈마리에게 역정을 내기까지 했었다. 역시 사랑의 힘이란... 물론 처음 알았을땐 충격 받고 괴로워하여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눈물을 보였다. 자신의 손으로 정체를 알아낸게 아닌 남을 통해서 알아냈기 때문에...[7] 한국 더빙판은 손녀로 나온다. [8] 아스카 주니어도 세인트 테일에게 메이미를 떠올랐지만 사실은 리나가 먼저 세인트 테일이 혹시 메이미가 아닐까 의심했다.[9] 평소엔 아스카 주니어와 붙어있는 메이미를 미워했지만 아스카 주니어가 나흘동안 행방불명되자 걱정하는 메이미에게 위로와 격려를 해주었다.[10] 원래는 메이미가 먼저 고슴도치 루비를 분양하려고 했는데 부모님에게 허락을 구하러 가는 사이에 다른 남자가 반협박으로 분양하게 되었다. 근데 알고 봤더니 그 남자는 사기용의자.그는 보석절도를 목적으로 루비를 분양한 것이고, 증거인멸 하기위해 다이아몬드를 루비에게 억지로 삼키게 하였다. 허나 결국엔 세인트 테일로 의해 탄로 나고 경찰에 구속되면서 루비와 영영 이별을 하게 되었다고...[11] 라이벌에게 당했던 굴욕을 라이벌의 딸에게 복수를 강행하다니... 엄밀히 따지면 삼자에게 해코지 하는 것과 다름 없으니 참 찌질하기도 짝이없다...[12] 한일 성우 모두 미국 드라마 로스트잭 셰퍼드바람의 검심 극장판시구레 타키미와 겹친다.[13] 딸 성우와는 훗날 디지몬인 텐타몬과 파트너인 장한솔로 만난다. 홍시호의 홍SHOW에서 이를 이용한 성우개그를 치기도 했다.[14] 이 때문에 메이미가 공부에 열정을 쏟으면 전교 수석이 된다는 평가도 간혹 들리기도 한다. [15] 훗날 요코미조 산고요코미조 쥬고 역으로 또 다시 경찰 연기를 하게 된다. 다만 여기서는 절도였지만. 그 곳에서는 살인 사건.[16] 오오츠카와 장정진 모두 신 중화일미에서 초유를, 욕심쟁이 오리아저씨에서 론치패드 맥쾍을 맡았다. 단, 론치패드는 장정진이 구판, 오오츠카가 재더빙 및 다크윙 덕에서 맡았다는 차이점은 있다.[17] 시장에게 붙어서 세인트 테일을 잡을 수 있는 것은 아스카뿐이라고 설득하고 있었다.[18] 쿄코와 료코의 캐릭터송 앨범제목. 원제는 Noiseな二人. 제목 그대로 시끄러운 수다 내용.[19] 루비와 성우가 같다![20] 실제로 드물기는 하지만 가톨릭 미션스쿨에서 수녀님이 선생님 역할까지 맡는 경우가 있다. 수녀 뿐만 아니라 미션스쿨에서는 각 종교 성직자가 선생님을 한다. 개신교의 경우는 목사, 불교의 경우 승려가 선생님을 하기도 한다. 담당 과목은 당연히 채플이나 국민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