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동기사
1. 프로필
2. 개요
駆動騎士 / Drive Knight
원펀맨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에다 요우지[1] /박성태(블루레이)[2] , 권창욱(넷플릭스 재더빙판)/토드 하버콘[3] .
신장은 182cm. 모노아이가 돋보이는 가면을 쓴 게 특징. 인기도가 7인 걸 보면 세간엔 그럭저럭 유명한 히어로인 듯. S급 히어로지만, 사이보그인지 로봇인지조차 의문이다. TVA에서 첫 등장 시점에서 양 옆으로 눈을 흘길 때 지잉 거리며 기계음이 났으며, 12화에선 말할 때 잡음이 난다.
3. 작중 행적
3.1. 원작
별다른 활약도 존재감도 없으며 보로스 편에서도 구경만 할 뿐, 결판은 다 난 것 같다며 싸우지 않고 그냥 가버렸다.[4] 떠나기 전 제노스에게 떡밥을 뿌렸다.
이 이후 '''원작에선 10년 넘게 등장은 커녕 언급도 없다.''''''구동기사: 메탈 나이트는 네 '적'이다. 조심하라고.'''
제노스: 무슨 의미지?
'''구동기사: 조만간 알게 돼. 다만 지금은 녀석에게 접근 않는 게 좋을 거다.'''
130화에서 드디어 근황 설명과 함께 등장. 눈에 띄는 편은 아니지만 자신의 관할권 안에서는 담담하게 괴인토벌성과를 내고 있다고 한다. 이에 네오 히어로즈는 현재로서 히어로협회가 유일하게 무조건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S급 히어로가 된 것 같다고 추측한다.
3.2. 리메이크
OVA 6화에서 다크매터 퇴치기념으로, 다른 S급 히어로들은 온천여행에 전부 참가했지만 구동기사는 블래스트, 메탈 나이트와 함께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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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67화에서 간만에 등장함과 동시에 전투법을 최초로 선보였다. 1m 정도 크기의 직육면체 기둥 모양 파츠를 따로 들고 다니며, 상황에 따라 이 파츠를 분해해 자신의 육체에 붙여 재조립시키는 방식으로 전투력을 증대시킨다. 작중에선 켄타우로스를 연상시키는 4족 보행형으로 변신해 뛰어난 기동력을 선보이거나 한쪽 팔에 플라즈마 검을 만들어내어 괴인협회 잡졸을 순식간에 썰어버렸다. 구동기사 본인의 말로는 변형시킬 수 있는 무기의 종류가 무척 많다고. 보로스편에서 전투를 나서지 않은 건 단순한 회의로 생각해서 이 파츠를 두고온 탓인 듯하다.[5]현재 히어로 협회엔 정보가 부족하다. 그래서 질문이 있다. 네놈들이 어디서 온 건지 말해주지 않겠나?
날아오는 초파리를 잡아봤자 끝이 없었지, 구더기의 발생원을 알아두고 싶다.
마을에서 난동을 피우던 괴인들 중 하나를 순식간에 달려들어 목을 뽑아 죽여버리고, 정보 부족에 우왕좌왕하고 있는 히어로 협회를 언급하며 나머지 괴인들에게 정보를 요구한다. 괴인들이 당황해 하며 엉거주춤하자 이야기를 듣는 건 1명이면 충분하겠다며 검을 만들어 둘을 순식간에 베어버린 후 남은 하나에게 온갖 고문을 받으며 고통에 시달릴 것인지 모든 것을 불고 편히 죽을 것인지 물으며 검을 들이댄다.
85화에서 홀로그램으로 등장. 괴인 협회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 무사히 히어로 협회에 전달한 모양이다. 그리곤 협회의 제지를 뿌리치고 곧장 Z시 폐허지대로 단독으로 돌입했지만 히어로 협회 간부의 말에 따르면 전날 밤 그대로 신호가 두절됐다고 한다. 협회에선 아마 구동기사는 이미 '''당했을 거라고''' 추정했으며, 먼저 진입하겠다던 타츠마키도 s급이 당했다는 소리를 듣자 협회의 방침을 인정한다.
그러나 '''117화에서 고위 간부 아들 와간마를 끌고 가는 용급 괴인 냐앙을 파츠로 기습하며 등장해 생존해있음을 알렸다.'''
118화에서 냐양을 상대로 압도적으로 승리하며 강함을 과시했다. 온갖 전술변형을 사용해 냐앙을 밀어붙이고, 냐앙이 신체 사이로 들어가 공격당하지만 전술변형 금의 열로 냐양을 나오게한 다음 전술변형 은으로 공격, 몸을 관통하는 것으로 움직임을 막은 뒤 목을 졸라 전술변형 금의 고열로 냐앙을 불태워 빈사상태로 만들며 냐앙에게 승리했다.[6] 타츠마키 VS 교로교로(사이코스)를 제외하고 S급 VS 간부 중 첫 승리 사례이기도 하다. 이후 원작을 따라간다면 홈리스 황제는 결국 좀비맨에게 잡히고 잇몸과 추남 대총통은 실버팽에게 털리긴 하지만...
119화에서 세킨갈과 대화했는데, 냐앙은 강했으며 정공법으론 치명타를 노린다 쳐도 공격을 맞히는 것조차 어려웠을 것이라고 한다. 상대가 자만해 방심한 데다, 사전에 분석한 덕에 쉽게 이길 수 있었다고 한다. 한동안 냐앙의 싸움을 관찰했으며, 왜 팀이 피해를 입기 전에 진작에 도와주지 않았냐는 세칸갈의 질문에 승률을 올리기 위해 이용할 수 있는 건 전부 이용하는 게 자신의 전투법이라고 답한다.
연락이 끊긴 동안 뭘 했냐는 세칸갈의 질문에, 적의 정보를 알아보고 있었다며 '''괴인들을 고문해 얻은 귀 이상 용급들의 정보를 보여줬다.'''[7] 배신자에게 넘어갈 위험을 생각해 통신을 못했다며, 메탈 나이트가 일부러 파괴당하며 괴인협회에게 정보를 흘렸을거라 하며 메탈 나이트는 배신자라고 주장한다. 그 후 기신 G5의 본체가 와서 세킨갈을 레이저로 공격해 손을 절단했으며, 구동기사는 전투용 에너지가 다 떨어졌다며 아무런 대처를 하지 않는다. 쓰러져 있는 히어로도 문제여서 위기에 빠졌지만 제노스가 G5를 기습해 짜부로 만들어버려서 처치한다.
이후 본격적으로 괴인 협회전에 참전하려는 제노스와 짧은 대화를 나누는데 에너지가 고갈된 구동 기사를 후송하지 않아도 되냐고 묻자 자신은 자력으로 귀환할 것이라고 답한다. 그런데 구동 기사의 손에 들려있던 냐앙이 살아있는 것으로 드러나 제노스가 소각포로 숨통을 끊으려 하자 구동기사는 자신이 직접 처리할 것이라며 건드리지 말라고 제지한다. 냐앙을 어찌 할지 묻는 제노스에게 해부를 통한 연구로 자신의 병기 제작에 활용할 것이라고 알려준다. 이후 귀환한 것으로 보이며 한편으로 세킨갈은 구동 기사로부터 수십시간동안 고문과 첩보를 통해 수집한 괴인 협회 세력에 대한 정보를 넘겨 받았고 제노스에게 이를 다시 전달한다.
그 이후로는 원작과 스토리 분기가 합쳐져 괴인 협회전에는 참가하지 않을 것으로 보였으나 '''178화에서 다시 등장했다!''' 간신히 타츠마키로부터 도망치고 있는 오로치/사이코스 융합체를 보고는 전투기 모습[8] 으로 타츠마키가 친 결계를 뚫고 들어와 융합체를 포획해서 샘플을 얻으려고 교전한다.[9]
134화 추가본에선 오로치와 공중전을 펼치고 시민들을 구하러 온 구조대에게 배리어가 있다는걸 알려준다.[10]
135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에너지가 없었던게 맞았다. 이후 지반이 붕괴되면서 튀어나온 전깃줄로 충전을 한뒤 참전한다.[11][12]
137화에서 도망치는 사이코스를 추격하며 계속 포격을 가한다. 이때 사이코스가 타츠마키만은 해치우겠다며 실신한 타츠마키를 향해 공격을 가하는데, 구동기사가 재빨리 '각' 형태로 변신해 공격을 막아낸다.[13] 터널 속으로 도망친 사이코스에게 계속 공격을 가하다가 짜증난 사이코스가 괴인세포를 날려대지만 여유롭게 피한다.[14] 깨어난 타츠마키의 공격으로 천장이 무너질때도 전술변형을 다양하게 활용해 여유롭게 피하며 추격을 이어나갔고 이내 제노스가 도로로 사이코스를 추격하여 마침내 사이코스를 붙잡자, 제노스에게 잘했다고 칭찬하며 괴인세포 공격을 대신 막아주곤 함께 코어에서 에너지를 내뿜으며 반격할 준비를 한다.
138화에서 제노스와 함께 공격하여 사이코스에게 유효타를 먹이긴 했으나, 사이코스가 도로 반격한 탓에 튕겨나간다. 탱크톱 마스터가 사이코스의 주의를 끈 사이 구동기사는 추락하는 제노스를 붙잡고는, 자신의 잔존에너지가 얼마 없으니 서로의 동력로를 결합해 에너지를 증폭시키자고 제안한다. 제노스가 수락하자 곧바로 전술변형 '용왕'으로 합체하여 도망치던 사이코스의 전투기에 칼날을 박아 멈춰세우는데 성공한다. 그 틈을 타 탱크톱이 던전 건물잔해에서 나온 아토믹 사무라이, 프리즈너, 쿠로비카리의 합동공격으로 사이코스가 먼지나게 두들겨맞고, 그 사이에 떨어져나간 오로치의 잔해를 구동기사가 회수한다.
4.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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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회수한다.기계로 된 몸 각부에 추가장비를 장착하는 '''전술변형'''을 사용하여 싸운다. 전술변형의 이름은 쇼기의 말에서 따왔다. 현재 왕과 보병을 제외한 금, 은, 향차, 계마, 비차, 각행이 등장했다.
전술변형의 효율성과 범용성이 상당히 높은 올라운더. 각 형태는 대체로 특화형이지만, 밸런스형인 '금'은 공격력/방어력/민첩성이 모두 높다. 산성액, 생체에너지 감지 등 특수기능도 다양하다.
전투씬 자체가 없었으나, 리메이크 118화에서 '''용급 괴인''' 냐앙을 압살하며 평가가 급상승했다. 용급 괴인을 단독으로 처리 가능한 시점에서 못해도 S급 중위권 이상이다. 냐앙에게 압승을 거둘 수 있던 것은 미리 전투를 관찰하며 정보를 수집했기 때문이고 정공법으로는 치명타는 맞추기도 힘들었을 거라고 본인 입으로 밝혔지만, 어쨌든 용급 괴인의 공격에도 별 피해가 없는 방어력과 용급 괴인을 살상할 정도의 화력만큼은 위협적이다.
마취가스가 통하지 않자 포획을 포기하고 바로 전투로 전환. 그후 냐앙의 전투방식을 순식간에 공략하고 곧바로 그에 맞는 대응법을 준비하여 여유로운 승리를 거두는 등 분석력이 뛰어나다.
이때 냐앙의 공격을 받고도 파츠나 신체에 손상이 전혀 없었다. 여러 조각의 파츠를 조립해서 사용하기에 어느 정도 손상을 입는다해도 수복이 가능한 듯하다. 상대적으로 취약할 터인 내부 부분을 냐앙에게 직접 공격받고도 그냥 파츠를 다시 해체하고선 멀쩡하게 돌아왔다.
아직까지 에너지가 고갈된 모습을 보인 적 없던 제노스와 달리, 수 일의 계속된 기동과 냐앙과의 하드한 전투로 인해 에너지가 고갈되어 준 전투불능 상태가 되었다. 대신 적당한 공급원이 있으면 빠르게 충전하고 다시 전선에 복귀할 수 있다.
리메이크 120화에서의 본인 언급에 따르면 제노스와 같은 사이보그계 히어로이나 죽인 괴인을 해부하거나 동물들을 연구하여 새로운 파츠를 만들어 본인의 전력을 강화시킨다고 한다.[16]
이후 리메이크 138화에선 원작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기능인 변형 파츠, 코어 에너지를 연결한 '''제노스와의 합체'''를 선보이며 전술변형 용왕으로 강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 기술
직육면체 형태의 파츠를 변형시켜 장착,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는 '''전술변형'''을 사용한다. 전술변형 파츠의 일부는 동물, 곤충등의 데이터를 참고하여 모방하는 식으로 만든다고 한다. 장착하는 대신 변형해 바로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 위력은 건물 모퉁이를 손 쉽게 베어낼 정도.
전술변형은 일본식 장기인 쇼기의 말에서 따왔다. 아직 구동기사가 사용하지 않은 말[17] 이 있고, 쇼기에는 승격 룰도 있으니 아직 숨겨둔 힘이 있는 게 확실하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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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마
: 하반신을 파츠로 덮어 켄타우로스의 형태로 변형한다. 기동에 특화된 형태이나 각력을 이용해서 냐앙에게 역습을 날리는 등 공방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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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
: 한쪽 팔을 파츠로 덮어 긴 검의 형태로 만든다. 사용하는 파츠의 수가 적기 때문인지 다른 변형과 병용해서 사용 가능하다. 이 검은 상당히 강력한데, 낭급,호급 괴인 정도는 바로 절단시켜버리며 용급 괴인인 냐양의 몸통도 관통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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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차
: 파츠를 변형시켜 바이크의 형태로 만든다. 이 형태에서 부가적으로 마취 가스, 용해액, 유도 미사일 등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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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차
: 파츠를 변형시켜 스스로를 커다란 로켓으로 만들어 공중 비행할 수 있게 해준다. 속도가 굉장히 빠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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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 온 몸에 파츠를 덮어 거구의 기사 모습으로 변한다. 냐앙을 공격할 때 비차의 추진력으로 들이받아버리거나 로켓엔진으로 구워버려도 됐을텐데 굳이 이 형태를 취한 걸 보면 공격에 특화된 변형으로 추정. 사이코스의 공격을 막을 때 굳이 이 형태로 변한 걸 보면 방어력도 다른 형태보다 높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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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 온 몸을 파츠로 덮어 슬림한 갑주를 입은 형상으로 변한다. 눈을 비롯한 갑주 곳곳에서 빛이 뿜어져나오며 머리가 하얗게 새어 위로 솟아오른 형태로 고정된다. 파워와 스피드, 신체의 강도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킨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부가 효과일 뿐, 진면목은 고온의 열을 발산하는 것[19] 이다. 일대를 녹여버리며 냐양에게 금의 열을 이용한 엄청난 불길을 사용하여 반죽음으로 만드는 것으로 보아 위력이 상당히 강하다, 용급 괴인인 냐앙조차 재기불능 상태로 만들 수 있을정도. 여담으로 보로스의 파워개방 형태와 굉장히 닮았다.[20]
6. 떡밥
원작의 가로우편에서 블래스트를 제외하면 출연이나 활약하지 않았던 5명의 S급 히어로 중 1명인데다가 불참한 이유도 없어, 사실 괴인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있었다. 리메이크에서는 괴인협회를 상대로 싸우는 활약도가 대폭 늘어나기는 했지만, 로봇 관련 괴인집단인 '조직'의 로봇들이 구동기사와 같은 모노아이 디자인인 것 때문에 조직과의 연관성을 의심받고 있다.
특히 119화에서 세킨갈에게 '''지금 히어로 협회에 의외의 사태가 벌어질 경우 방위할 전력이 없는지'''를 물은 것 때문에 오히려 구동기사에 대한 의심이 증폭됐다. 히어로 협회는 메탈 나이트의 경비 시스템으로 보호받고 있지만 구동기사는 메탈 나이트가 배신했을 경우[21] 그 외의 최종방어선이 있냐고 물어보며, 특히 블래스트가 개입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집요하게 묻는다.[22] 세킨갈에게 히어로들의 상황을 물어 다수의 유능한 히어로들이 행동불가상태임을 전해듣고 현재 히어로 협회가 새로운 긴급사태가 발생했을 때 수비할 병력이 없음을 확인한다. 그리고 이후 세킨갈에게 메탈 나이트가 배신자라고 하며 메탈 나이트가 마치 일부러 괴인협회에 자신의 정보를 유출시켰다는 주장한다.[23]
그 질문 직후 G5가 난입한 순간 전투용 파츠를 반사적으로 준비하지만 상대가 G5인 걸 보고서 에너지 부족 운운하며[24] 싸울 수 없다고 하며, 그걸 또 G5가 사실이라고 인증한다. 그리고 G5는 구동기사가 아니라 세킨갈을 공격하는데, 그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긴장감조차 없이 지금 블래스트를 부르지 못하면 다 죽는데 정말로 못 부르냐고 확인한다. 거기에 제노스가 난입해 G5를 박살내자 안도하기는 커녕 제노스를 노려보기까지 한다.
즉, 지금까지 협회의 정보는 물어볼 대로 물어보며 몇 번이고 히어로 협회가 위기에 빠져도 올 수 있는 히어로가 없는가를 확인했고, 메탈 나이트를 악이라고 단정지으며 자신은 악을 물리치려는 입장임을 주장하는데다 G5를 공격하는 시늉조차 안 했단 것. 몇 번이나 블래스트는 올 수 없는지를 물어보며 확인하는 모습과 세킨갈의 대답에 대한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면 여러모로 의심할 여지가 많다.[25] 허나 너무 노골적으로 떡밥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반전의 반전으로 사실 구동기사의 말이 진실일 것이다", "구동기사 측이 뭔가를 오해하고 있어서 메탈 나이트를 의심하는 것일 뿐, 사실 어느 한쪽이 나쁜 의도를 가진 것은 아니었다" 같은 예상외의 전개로 흘러갈 가능성을 점치는 독자들도 있다. 또한 냐양이 구동기사의 전술변형 금을 보고 기존에 말한 대사가 연비가 안 좋아 보인다 라는 대사로 수정되고, 135화에서도 잔존 에너지가 없다고 독백해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말은 사실인 가능성이 높아서 구동기사가 흑막이 아닐 가능성도 꽤 있다.
7. 기타
애니 방영 기념 인기투표에서 49위를 차지했다.
나무위키에 작성된 S급 히어로 중에서 가장 문서가 늦게 만들어졌고 가장 내용이 적었다. 원작 기준으로는 디자인도 활약도 별 게 없고, 뿌린 떡밥도 본인보단 메탈 나이트나 제노스에게 집중된 편이라 화제거리 자체가 없었다.
하지만 리메이크에서 괴인협회 전에 참가하고, '''용급''' 괴인인 냐앙을 말 그대로 발라버린 데다 본인과 관련된 떡밥이 풀릴 기미가 보이며 주목도가 올랐다.
원펀맨 BD&DVD 일러스트의 모습을 보면 음식물 또한 섭취할 수 있는 걸로 보이는데, 제노스처럼 생체 에너지로 쓰는 모양.
돈신과 마찬가지로 패러미터에 ??? 라는 항목이 존재한다.
본인 언급에 따르면 죽인 괴인을 해부하거나 동물들을 연구하여 새로운 파츠를 만들어 본인의 전력을 강화시킨다고 한다. 제노스가 크세노 박사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강해지고 성장한다면 구동기사 본인은 잡은 괴인을 활용하여 파츠를 만들어 자신의 전력을 강화시키는 등의 행위로 지속적으로 강해지고 성장하는듯.
원작 130화에서 '''약 10년만에 다시 등장했다.''' 네오 히어로즈에서 히어로 협회의 S급 히어로들의 동향과 상황를 묘사해 평가해 줬는데 현재 자신의 손이 닿는 관할 안에서 담담하게 괴인 토벌성과를 거두고 있어 현재로서는 유일하게 협회가 무조건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S급 히어로가 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1] 지저왕과 성우가 같다. 단 번견맨을 맡은 성우는 이름이 비슷한 다른 성우 우에다 유지이므로 주의.[2] 금속 배트와 중복[3] 차란코와 중복[4] OVA에서 밝혀진 바로는 전투에 참가하지 않은 나머지 히어로들은 옆 마을에 나타난 괴인을 퇴치하러 갔다고 한다. 참전한 s급 히어로가 7명에 그중 셋이 2~4위고, 킹까지 있다보니 충분히 믿고 맡길 만하다고 생각한 듯.[5] 실제로도 보로스전에서 S급(+사이타마)이 모인 이유도 지구가 위험하단걸 알리기 위함이었을 뿐이다. 하필 그와 동시에 보로스가 공격한것이 문제였다.[6] 이후 '''산 채로 해부해서 무기로 만들겠다'''라며 냐앙을 가져갔다.[7] 이름과 특징은 물론 사진 자료까지 있다. 몇 마리에게 고문을 반복하다 시간을 잡아먹었다고.[8] 전술변형 '비차'와 비슷한데 앞쪽부분이 약간 다르다.[9] 냐앙은 별도의 구속기로 구속해둔 상태이다.[10] 얼핏보면 사이코스에게 공격을 가한 것이 그만 베리어에 닿은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구동기사가 일부러 베리어에 공격을 가해 베리어의 위치를 알려줌으로서 하마터면 베리어에 충돌한 뻔한 구조헬기를 멈춰세웠음을 알 수 있다.[11] 이때 넓은 범위의 일대가 모두 정전이 된 것으로 보아 꽤나 많은 에너지를 충전한듯 보인다[12] 이 사실이 밝혀지기 전에는 구동기사의 에너지 고갈 문제는 거짓말이라는 소문이 많았다. 하단의 “떡밥” 항목의 내용처럼 작가도 구동기사에 대한 배신 떡밥 가지고 독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것으로 보인다.[13] 미처 막지못한 포탄 하나가 타츠마키를 향했지만 다행히 이는 제노스가 막아낸다.[14] 괴인왕의 잔해(괴인세포)가 땅에 떨여져 세포 레벨로 부서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조금이라도 놓친 게 있었다면 수월하게 세포 샘플을 회수할 수 있었을텐데. 라며 괜히 타츠마키를 '괴물 계집'이라고 디스했다.[15] 사실 빈사상태로 살아 있었다.[16] 제노스처럼 파츠를 강화시켜 주는 지원자가 있는 것인지 본인이 직접 만드는지는 불명.[17] 옥장과 보병.[18] 승격되는 말로 용왕, 용마, 성은, 성계, 성향, 토금이 있다.[19] [image][20] 기본적으로 둘 다 외눈박이인 데다 흑백판 기준 머리색이 동일하고, 머리 스타일도 평소엔 내려앉아있다가 변신하면 엄청난 파워의 영향으로 치솟은 형태로 고정된다는 점도 같다. 금 변신 모드의 체격도 보로스와 비슷한 편.[21] 메탈 나이트가 괴인 협회를 공격한 건 포획당한 로봇을 통해 기술을 누출시키려고 일부러 한게 아니냐는 의심. 물론 독자는 메탈 나이트가 로봇에 자폭장치를 달아뒀다는 것을 알기에 구동기사의 의심이 사실이 아니라는 걸 안다. 또한 메탈 나이트가 군사력으로 세상을 지배할 속셈이라면 자기 기술을 또다른 적인 괴인 협회에 넘길 이유가 없다. 괴인 협회를 통해 간접적으로 배신하는 행위의 유일한 메리트는 자신의 직접적인 책임을 피하는 것 뿐인데, 메탈 나이트가 히어로 협회를 배신하고 세상을 지배하겠다며 막나가는 상황이라면 그런 간접적인 배신을 할 필요도 없이 직접 히어로 협회를 폭격하면 된다. 즉 구동기사의 음모론은 앞뒤가 맞지 않는 면이 많다.[22] 우선 상대방의 정보에 대해 최대한 집착하는 모습은 지금까지 나온 조직의 일원의 행동과 일치한다.[23] 다만 메탈 나이트는 최소한 괴인협회와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을 뿐더러, 설령 괴인협회를 이용하려고 했다고 해도 자신의 기술을 유출시키는 행동을 할 인물은 아니다. 거기다 심지어 메탈나이트는 외전에서 협회 고위직을 자기 맘대로 갈아치우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 즉, 협회 설비, 보안, 그리고 협회 자체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메탈나이트라면 굳이 기술을 유출 시킬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괴인 협회와 손을 잡을 필요성은 없다.[24] 이후 독백으로 에너지가 부족하다며 충전하려 하는 걸 보면 사실이긴 하다.[25] 아닌 게 아니라 작중해서도 (멍청하고 무능한 대부분의 히어로 협회 간부들과는 달리 유능한) 세킨갈도 메탈나이트는 적이라는 구동기사의 말에 아무런 증거가 없다며 의심하고, 블레스트의 출동 여부와 히어로 협회의 잔여 전력을 계속 묻는 구동기사의 질문에 나중에는 왜 묻냐고 역으로 의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