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래스트
1. 프로필
2. 개요
만화 원펀맨의 등장인물. 모든 이의 이목을 집중시킬만한 엄청난 자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명, 나이, 능력, 사는 곳, 활동 내역, 근황, 연락처 그리고 정체마저도 모두 불명이다. 원작 106화 타츠마키의 회상에 따르면 남성이다.
작중에서 이름만 언급되고 직접 등장한 적은 원작 100화가 넘도록 단 한 번도 없었다. 동제도 블래스트를 꼭 한 번 만나보고 싶어했던 걸 보면, 히어로들 중에서도 블래스트를 본 사람이 거의 없는 듯하다. 리메이크 판에서 재해예언대책위원장인 시치가 S급 히어로 회의를 소집했을 때도 블래스트와 메탈 나이트는 주소나 연락 방법을 몰라 부르지 못한 걸 보면, 히어로 협회에서도 블래스트의 거주지를 모르는 상황으로 보인다. 협회 간부인 시치는 '진짜로 큰 위기에는 나서줄 것'이라고 말했지만 보로스와 가로우가 나타났을 때에도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3. 작중 행적
3.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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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인 협회 편 이후 타츠마키의 과거 회상으로 실루엣만 드러난다. 18년 전 타츠마키가 초능력 실험 대상으로 연구소에 갇혀있을 때 폭주하는 괴물로부터 연구소 직원들이 타츠마키를 버리고 도망가자 모든 걸 체념하고 있던 타츠마키를 구해주며 등장한다."나[4]
는 블래스트, 히어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뭐...히어로라고 해도 평소에는 착실하게 일 하고 있고...
이건 '''취미'''지만 말이야."
그런데... 왜 '''힘'''을 쓰지 않았던거지?
(타츠마키 왈) 초능력이 나오지 않게 돼서...
'''거짓말은 좋지 않아.'''
알겠어...? 앞으로의 널 위해 하나만 가르쳐주지.
'''여차할 때 누군가가 구해줄 거라는 생각을 해선 안 돼.'''
- 18년 전, 타츠마키와 처음 대면했을 때
타츠마키에게 자신을 '''"히어로 활동을 하는 사람이며, 평소에는 일을 하고 히어로 활동은 취미로 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직후, 타츠마키가 힘을 쓰지 않은 것을 의아해하며 그녀의 거짓말을[5] 간파하고 '여차할 때 누군가가 구해줄 거라는 생각을 해선 안된다.'고 조언한다. 이 말은 이후 타츠마키의 가치관에 큰 영향을 미친다.[6]
닌자 마을 편에서 닌텐도 닌자들에 의해 언급된다. 15년 전 닌자 마을의 창설자를 치열한 전투 끝에 쓰러트렸다고 하며, 현재 창설자와 닌텐도는 블래스트의 공개처형을 계획하고 있다. [7] 플래시에 의해 관련된 행적이 조금 더 드러났는데 9년 전 닌자 마을 44기의[8] 졸업 검정 날 닌자 마을에 침입하여 44기의 후배들을 공격하고 흩어지게 만들었다고 한다.
네오 히어로즈 편에서 자신이 블래스트의 자식임을 주장하는 '블루'라는 캐릭터가 등장했다. 네오 히어로즈의 리더격의 인물로 16세 남자다.
3.2.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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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인 협회 편 초반에 피닉스 사나이에 의해 언급된다. "교로교로가 말하길 지네 장로를 상대할 수 있는 건 타츠마키, 메탈 나이트, 킹, 2년 전 지네 장로를 빈사 상태까지 밀어불인 톱 히어로 '블래스트' 뿐이다."
괴인 협회 편 중반에 구동기사가 세킨갈에게 "히어로 협회가 침략당한다면 블래스트는 참전할 거라 생각하나?"라고 물으면서 언급되었다. 이에 세킨갈은 "사실상 은퇴한 상태라 어려운데다가 블래스트에게 연락이 가능한 협회 직원은 한정되어있다"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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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이마스크가 자신의 추함이 드러나는 것에 극도로 날을 세우고 있을 때 다가온 이아이안이 괜찮냐고 묻자 아마이마스크의 시점에선 그 모습이 블래스트의 모습과 겹쳐지며 블래스트가 "이제 괜찮다."라는 말을 남기는 장면으로 등장하게 되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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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스와 전투중 실신한 타츠마키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18년 전 타츠마키가 초능력 실험 대상으로 연구소에 갇혀있을 때 폭주하는 합성수 샘플으로부터 연구소 직원들이 타츠마키를 버리고 도망가자 모든 걸 체념하고 있던 타츠마키를 구해주며 등장한다.[10][11]
타츠마키에게 자신을 '''"히어로 활동을 하는 사람이며, 평소에는 일을 하고 히어로 활동은 취미로 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직후, 타츠마키가 힘을 쓰지 않은 것을 의아해하며 묻는데, 그녀의 답변이[12] 거짓임을 간파하고 그녀가 숨기던 진심을 이야기한다.[13] 이에 타츠마키가 울면서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성토하는데[14] 블래스트는 타츠마키의 머리에 손을 얹고는 널 필요로 하는 사람은 있다며 여동생을 지키라고 한다. 더하여 '여차할 때 누군가가 구해줄 거라는 생각을 해선 안된다.'고 조언한다. 이 말은 이후 타츠마키의 가치관에 큰 영향을 미친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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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인 협회 아지트 지하에서 무언가와 접촉한 사이타마 일행의 뒤에서 '''직접 등장했다.'''[16] 블랙홀처럼 보이는 포탈을 열어 등장하며 무언가의 거래에 응하지 않은 일행에 안도한다. 땅에 박혀있던 큐브를 가볍게 집어들어 손가락으로 돌리는 묘기를 선보이며 큐브에 관한 짧은 설명[17] 과 함께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큐브를 '''취미'''로 회수하고 있다고 밝힌다. 작은 포탈을 열어 큐브를 회수하나, 회수 직전에 신이 블래스트를 외치면서 사이타마 일행에게 정체가 알려진다. 그의 정체를 의심한 섬광의 플래시가 시험삼아 최고속의 섬광각을 날리지만 피한다는 묘사조차 없이 어느샌가 플래시 뒤에서 여유롭게 서 있었다.[18] 그후 이 공간은 바깥보다 시간의 흐름이 느리니 얼른 나가는 게 좋다고 조언하며 직접 지상으로 옮겨주겠다고 말한다. 슈트를 활용한 어떠한 기술로 일행을 감싸며[19] 싯치와 타츠마키에게 안부를 전해달라는 작별인사를 남긴다.'''''아직 거래에 응하지 않은거 같군"'''
4. 강함
그냥 떨어뜨리기만 해도 땅을 파고들 만큼 무거운 '큐브'를 가볍게 다루는 근력을 보여주었다.[20] 또 타츠마키의 회상에서 합성수가 포탄이라도 맞은 듯한 큰 구멍이 나 죽어있는 모습에서, 상당한 공격력을 지닌 히어로임을 짐작할 수 있다.[21]
섬광의 플래시가 기습적으로 날린 최고속의 섬광각을 피하며 뒤를 잡는 여유를 보여줄 정도로 속도에 있어서도 용급 최상위 이상으로 추정된다.
포탈을 열어 등장하고, 큐브를 포탈 넘어 어딘가로 보내는 등 공간에 관련된 능력을 갖고 있다. 다만, 능력을 사용할 때 슈트가 빛을 발하는 연출이 있었기에 그것이 슈트 자체의 능력인지, 본인의 능력에 슈트는 단순 보조 역할을 하는지는 불명.
- 타인에 의한 언급
- 교로교로는 지네 장로를 상대할 수 있는 히어로로 전율의 타츠마키, 메탈 나이트, 킹, 블래스트 4명을 꼽았다. 특히 블래스트는 이미 2년 전에 지네 장로를 빈사 상태로 만든 전적이 있다는 언급으로 인해 S급 내에서도 최강의 강함을 간접적으로나마 보여주었다.
- 원작의 닌자마을 편에서 15년 전 블래스트가 닌자 마을의 창설자 '그분'을 쓰러뜨렸다고 한다.
5. 가치관
"나는 블래스트, 히어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뭐...히어로라고 해도 평소에는 착실하게 일 하고 있고...
이건 취미지만 말이야."
취미로 히어로 활동을 한다는 점이 사이타마와 동일하다."여차할 때 누군가가 구해줄 거라는 생각을 해선 안 돼."
사이타마와 같이 있는 마나코를 보고 왜 괴인이 여기 있냐며 살벌한 분위기를 풍기긴 했지만 사이타마의 "길 안내 겸 손전등 역이다."라는 말에 쉽게 납득하며 딱히 상관없겠다는 대답을 하고 사이타마 일행으로 같이 묶어서 지상으로 이동시켜주는 것으로 보아 괴인을 절대적으로 배척해야할 대상으로 보진 않는 듯하다.
6. 떡밥
6.1. 묘연한 행방
인류의 최대 위협이었던 재해 레벨 용 이상 괴인인 보로스와 가로우의 등장에도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에 블래스트는 왜 등장을 안 하는지에 대해 말이 많다. 다만 보로스나 가로우 모두 위험 수준이 전세계로 알려지기 전에 사이타마에게 정리당했음으로 블래스트가 그들의 존재조차 몰랐다 한들 이상할 게 없으며, 암흑 도적단 다크매터은 진압에 큰 시간이 걸리지 않았고, 괴인 협회도 위험성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후부터 진압까지 큰 시간이 걸리지 않아 블래스트가 구태여 출동할 필요가 없었다.
S급의 순위는 실적이 영향을 크게 미치는데 오랫동안 행적이 불분명한 상황인데도 현재 활동 중인 킹, 메탈 나이트, 전율의 타츠마키 등을 제치고 S급 1위를 유지 중이다.
리메이크 괴인 협회 편에서부터 타인에 의해 자주 언급, 회상되다가 결국 직접 등장한다. 세계 곳곳에 흩어진 '큐브'를 회수하고 있었다고 한다. 무언가는 큐브를 통해 사이타마 일행과 거래를 하려했고, 블래스트의 설명에서도 큐브를 무언가와 접촉하는 매개체라 한 것, 무언가가 블래스트의 등장을 눈치채고 고성으로 블래스트를 부른 것을 종합하면 '''블래스트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려는 '무언가'를 막고 있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타츠마키의 회상을 보면 최소 18년 동안 이와 같은 활동을 해왔다. 등장인물 중 그 누구도-아들마저도- 그의 목적과 행적을 모른다는 점에서 혼자 오랜 시간 비밀리에 활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6.2. 사이타마와의 관계성
공인 인류 최강과[23] 비공인 인류 최강이라는 점, '''취미'''로 히어로 활동을 한다는 점 때문에 사이타마와 직, 간접적으로 어떠한 관계가 있지않을까하는 추측이 있다. 하지만 사이타마는 블래스트를 보고도 누군지 알아보지 못했고, 블래스트도 사이타마를 알아보지 못했다는 점에서 직접적인 관계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24]
7. 기타
- 18년 전부터 히어로 활동을 한 점, 16살의 아들이 있다는 점으로 봐서 40~50대의 나이로 추정된다.
- 히어로 협회의 설립이 3년 밖에 안 된 것에 반해 블래스트는 18년 전부터 히어로 활동을 하고 있었다. 제노스도 4년 전부터 히어로 활동을 했던 것을 고려하면 협회 설립 이전에도 몇몇 사람들이 저마다 히어로 활동을 해왔던 것으로 볼 수 있으나 블래스트는 그중에서도 기간이 긴 편으로 추정된다.
- 대원의 원펀맨 TVA에서는 영국식 발음인 블'라'스트로 번역했었다가 이후 블래스트, 블래스'토', 블래스'터' 등 일관성 없는 번역을 했다.[25]
- 리메이크에서 리파인된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대체적으로는 별로라는 평이 많은데, 그 이유는 원작의 블래스트의 의상은 사이타마와 비슷하게 츄리닝에 망토를 단 심플한 디자인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블래스트 역시 사이타마처럼 '취미'로서의 히어로 임을 드러내는 요소였다. 하지만 리메이크판 리파인 디자인은 어깨뽕이 과하게 강조되어 있는 등 SF 장르나 특촬물 장르에서나 나올 법한 과장된 디자인의 슈트로 수정되었는데, 나쁘게 보는 측에서는 무슨 아동용 운동화같다는 평을 할 정도.
사실 블래스트의 디자인 변경은 리메이크 연재 초반부터 결정된 것이 아니라는 부분이 많이 보이는데, 리메이크 초반부 파트에서 블래스트가 회상으로 언급될 때 원작처럼 쫄쫄이 슈트 + 망토 디자인의 실루엣으로 등장한 바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후 공개된 리메이크 버전 블래스트는 슈트의 어깨가 과하게 강조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기에 이전의 회상 신에서 묘사된 실루엣과 크게 차이가 나게 되었다. 이에 대해서는 ONE이 리메이크의 늦은 연재와 지나칠 정도의 아트 수정에 대해 자기가 지시한게 아닌 무라타가 한 것임을 암시하는 내용을 트윗한 적 있는데[26] 이를 봐서는 ONE이 준 콘티의 디자인을 무라타측이 독단으로 변경한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 다만 디자인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무라타는 가급적 ONE의 콘티를 따르고 있기 때문에 블래스트의 디자인 변경은 ONE의 의도일 수도 있기 때문에 확정은 금물.
- 블래스트의 슈트 디자인이 여러모로 인조인간 16호를 닮았다는 평이 대다수로 나왔다. 실제로 비교해보면 디자인 상 위화감이 없을 정도로 닮았다.
- 블래스트의 등장이 아무 예고도 없이 갑작스럽게, 그것도 리메이크작에 최초로 정식 등장을 했기에 주목도를 받아서인지 1월 25일 즘에 잠시동안 나무위키 실검 2위를 하기도 했다.[27]
- 검은 큐브들을 수집하며 사람들이 이에 접촉하지 않게 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기 전에는 필요이상으로 저평가 받던 히어로이기도 하다. 작중 최강의 히어로는 사이타마인데, 아무 것도 안 하면서 S급 1위에 있다는 이유 탓이다. 하지만 남몰래,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싸움을 홀로 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이타마 보다 약할지라도 위대함에 있어서는 사이타마 못지않은 히어로라는 평을 받게 되었다.
- 무라타는 스트리밍 도중 괴인왕 오로치가 블래스트냐는 질문을 받자 흥미로운 추측이라며 이미 ONE선생님 한테 블래스트의 정체를 들었지만 지금은 말해줄 수 없다고 하였었다.
[1] 전율의 타츠마키의 어린 시절에도 이미 중년 아저씨의 모습으로 나온 걸 보아 꽤 나이가 많은듯 하다. 게다가 자식까지 있고.[2] 다만, 아들이 있다는 언급은 원작에서만 나왔기에, 리메이크판에서도 아들이 존재하는지는 아직 불명이다.[3] 리메이크판에서의 외형을 보아, 꽤나 근육질의 몸매인듯 덩치가 크게 나왔다.[4] 위 사진에서 사용한 1인칭은 와타시이나, 시간이 흘렀기에 바뀌었을 가능성이 높다.[5] "초능력이 나오지 않게 되었다."[6] 사이타마도 후부키에게 비슷한 조언을 했다.[7] 그러나 창설자는 사이타마에게, 닌텐도는 플래시와 소닉에게 전멸했다.[8] 플래시와 소닉의 기수이다.[9] 아마이마스크와 후술할 타츠마키의 회상을 보면 다른 히어로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히어로인 듯.[10] 합성수 샘플은 걸레짝이 되어있었다.[11] 원작에는 없던 정육면체의 검은색 큐브를 들고 있다.[12] "초능력이 나오지 않게 되었다."[13] 힘을 억누르고 있으면 쓸모가 없어져서 시설에서 나갈 수 있을 것이다.[14] 부모에게도 팔렸다.[15] 사이타마도 후부키에게 비슷한 조언을 했다.[16] 히어로 슈트에 상처가 여럿 있는것으로 보아 슈트 변경없이 꽤나 오랫동안 싸워온 모양이다.[17] 일종의 통신기로 만지면 공간이 뒤틀려서 녀석과 교신이 가능한 물건이다. 설명에 따르면 탑이 뽑혀나간 자리에 무언가가 있는 이상하리만큼 넓은 공간이 나타난 것이 성립된다. 즉, 사이타마 일행은 큐브를 만진 순간부터 뒤틀린 공간으로 넘어가 무언가와 접촉했다는 가설이 성립된다.[18] 이에 플래시는 엄청난 식은땀을 흘린다. 마나코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이해조차 못했다.[19] 블래스트가 주먹을 부딪히면서 능력을 사용하는데, 양 손의 글러브에서 무한의 형상을 띤 빛이 나타난다.[20] 플래시는 큐브를 묵직하다고 표현했다.[21] 사이타마에게 당한 괴인들도 저 모습이랑 똑같이 죽어있었던걸 보면 블래스트의 공격력은 사이타마의 보통펀치 수준으로 추측되기도 한다.[22] 작중에서 인류의 위협이되는 괴인들을 상대로도 나타나지 않았고 인간을 괴인으로 만드는 능력을 보여준 신과 오랫동안 대적해온 것으로 드러나면서 실력을 가늠하기 어려워지기도 했다.[23] 블래스트가 히어로 협회의 S급 1위긴하나, 대중적으로 최강이라고 불리는 인물은 킹이다.[24] 다만, 사이타마는 사람 이름을 잘 기억하지 않기에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을 수 있다. 아니면 관계성은 있지만 오랫동안 서로 대면한 적은 없었고 직접 마주한건 이번이 처음일 가능성도 있다.[25] 이외에도 대원은 탱글탱글 프리즈너를 '싱싱한 죄수'로 번역하거나,보로스가 달에서 아무렇지 않게 돌아온 사이타마를 보고 '이 남자에게는..' 이라는 뜻의 'この男には..' 라는 말을 하는데 이 말을 '재밌는 놈이군.' 이라고 번역했다.[26] [image] [27] 참고로 1등은 이 신작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