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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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육군의 前 군인. 최종 계급은 소장, 최종 보직은 육군동원전력사령관이다. 본관은 창원 구씨[1]다.
2. 생애
대구영신고등학교(26회)를 졸업하고 1982년 육사 42기로 입교하여 1986년 졸업과 함께 육군 보병 소위로 임관했다. 이후 동원관계 주요직위를 역임하며 육군 내 동원분야 전문가로서 자리매김했다.
대령시절 육군 제3보병사단에서 23연대장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에서 동원처장을, 육군본부 동원참모부에서 동원기획과장을 지냈다.
준장시절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서 동원전력처장[2]을, 육군본부에서 동원참모부 차장을 역임했다.
소장으로 진급한 후에는 제36보병사단장과 육군본부 동원참모부장을 차례로 역임중 동원전력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 4월 6일 창설된 육군동원전력사령부의 초대 사령관이 되었다.
2020년 5월 20일부로 육사 44기의 이정웅 소장에게 사령관직을 이임하고 전역하였다.
3. 여담
- 중장 진급은 어렵다는 예상이 있었으며 동원직능의 육군 장교가 현실적으로 진급 가능한 최종계급이 소장이고, 최종 보직이 육본 동원전력실장이나 육군 동원전력사령관이기 때문이다.[3]
- 치밀하고 꼼꼼한 성격이며, 2019년부터 동원전력사령부 예하부대인 동지단, 동원사단, 호송단 등 1년 행군 300km 달성을 위해 장병과 군무원까지 동원을 시켜서 행군을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