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장

 




군사원호청

원호처

'''국가보훈처'''
[image]
'''대한민국 국가보훈처장'''
'''大韓民國 國家報勳處長'''
'''The Minister of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
of the Republic of Korea'''

'''현직'''
황기철 / 제31대
'''취임일'''
2020년 12월 31일
'''정당'''

1. 개요
2. 상세
3. 군사원호청장
4. 원호처장
5. 국가보훈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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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장관급 정무직 공무원으로 국가보훈처의 장.

2. 상세


대한민국이 성장 중심의 정책을 주로 펴 복지 계통인 보훈분야를 관장하는 국가보훈처장도 타 기관장들에 비해 크게 요직은 아닌 편이다. 게다가 국립묘지 업무도 거의 시설 관리 중심이고, 전직 대통령 등 주요 인사 사망 시기 정도에나 국립묘지 안장 떡밥[1]으로 살짝 주목을 받을 뿐인데, 그 부분도 국가보훈처장 재량으로 결정하는 사안이 아니다. 그 외로는 대통령이 바뀌거나 현충일 등의 국가행사 때 대통령, 국무총리 등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는 있을 듯하다.[2] 단지 육군사관학교 출신 군인들이 처장을 맡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 국방부 장성 인사적체 밀어내기용으로 쓰인 느낌도 있다.
여러 차례 장관급과 차관급을 오갔다. 가장 최근엔 참여정부에서 장관급으로 격상되었으나, 이명박 정부에서 다시 차관급으로 격하되었다.
김양 제27대 국가보훈처장(2008년 2월 29일 ~ 2011년 2월 23일)의 경우 백범 김구 선생의 손자이며, 2015년 들어 방산비리에 연루되어 조상의 이름에 먹칠을 했다.
이명박 정부박근혜 정부 시기 처장을 지낸 박승춘 제28대 국가보훈처장(은 2011년 2월 24일부터 2017년 5월 11일까지 6년 이상 처장을 맡아 국가보훈처로 개편된 이후 최장기간 임기를 보냈다. 박승춘 은 본인 역시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어 있다. 보국훈장이라는 훈장을 받았는데 이는 군생활을 오래 동안 모범적으로 한 사람들에게 주는 것으로 현재는 거의 모든 혜택이 무공훈장수훈자와 같다.[3] 참고로 아들이 특혜로 공기업에 취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017년 6월 5일 문재인 정부에서 발표된 정부조직개편안에 따르면, 국가보훈처장의 급이 장관급 공무원으로 다시 격상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7월 20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다시 장관급으로 격상되었다.
문재인 정부에서 피우진이 제29대 국가보훈처장으로 새로 취임하게 되었다. 첫 여성 보훈처장이다.
2020년 12월 31일, 황기철이 제31대 국가보훈처장으로 취임하였다.


3. 군사원호청장


<rowcolor=#fff> '''정부'''
'''대수'''
'''이름'''
'''임기'''
국가재건최고회의
초대
민병권 (閔丙權)
1961년 7월 6일 ~ 1962년 4월 16일

4. 원호처장


<rowcolor=#fff> '''정부'''
'''대수'''
'''이름'''
'''임기'''
국가재건최고회의
초대
민병권 (閔丙權)
1961년 7월 6일 ~ 1962년 4월 16일
2대
윤영모 (尹永模)
1963년 2월 1일 ~ 1964년 5월 10일
제3공화국
3대
김병삼 (金炳三)
1964년 5월 11일 ~ 1965년 5월 15일
4대
박기석 (朴基錫)
1965년 5월 16일 ~ 1970년 12월 21일
5대
장동운 (張東雲)
1970년 12월 22일 ~ 1973년 10월 18일
제4공화국
6대
유근창 (柳根昌)
1973년 10월 19일 ~ 1977년 12월 20일
7대
김재명 (金在命)
1977년 12월 21일 ~ 1980년 5월 22일
8대
이종호 (李種浩)
1980년 5월 23일 ~ 1983년 10월 15일
제5공화국
9대
조철권 (趙澈權)
1983년 10월 16일 ~ 1985년 1월 1일

5. 국가보훈처장


<rowcolor=#fff> '''정부'''
'''대수'''
'''이름'''
'''임기'''
제5공화국
9대
조철권 (趙澈權)
1985년 1월 1일 ~ 1985년 2월 18일
10대
최종호 (崔鍾鎬)
1985년 2월 19일 ~ 1986년 1월 7일
11대
김근수 (金瑾洙)
1986년 1월 8일 ~ 1988년 2월 24일
노태우 정부
12대
전석홍 (全錫洪)
1988년 2월 25일 ~ 1988년 12월 5일
13대
이상연 (李相淵)
1988년 12월 6일 ~ 1990년 12월 26일
14대
민경배 (閔庚培)
1990년 12월 27일 ~ 1993년 2월 25일
김영삼 정부
15대
이병태 (李炳台)
1993년 2월 26일 ~ 1993년 12월 21일
16대
이충길 (李忠吉)
1993년 12월 22일 ~ 1994년 12월 23일
17대
황창평 (黃昌平)
1994년 12월 24일 ~ 1996년 12월 19일
18대
오정소 (吳正昭)
1996년 12월 20일 ~ 1997년 3월 5일
19대
박상범 (朴相範)
1997년 3월 6일 ~ 1998년 3월 3일
김대중 정부
20대
김의재 (金義在)
1998년 3월 9일 ~ 1999년 3월 2일
21대
최규학 (崔圭鶴)
1999년 3월 6일 ~ 2000년 8월 28일
22대
김유배 (金有培)
2000년 8월 29일 ~ 2001년 4월 1일
23대
이재달 (李在達)
2001년 4월 2일 ~ 2003년 3월 3일
노무현 정부
24대
안주섭 (安周燮)
2003년 3월 3일 ~ 2004년 9월 23일
25대
박유철 (朴維徹)
2004년 9월 24일 ~ 2007년 4월 19일
26대
김정복 (金井復)
2007년 4월 20일 ~ 2008년 2월 28일
이명박 정부
27대
김양 (金揚)
2008년 2월 29일 ~ 2011년 2월 23일
28대
박승춘 (朴勝椿)
2011년 2월 24일 ~ 2017년 5월 11일
박근혜 정부
문재인 정부
29대
피우진 (皮宇鎭)
2017년 5월 17일 ~ 2019년 8월 14일
30대
박삼득 (朴三得)
2019년 8월 16일 ~ 2020년 12월 30일
31대
황기철 (黃基鐵)
2020년 12월 31일 ~ 현재



[1] 국가보훈처에 안장대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2] 대통령관저가 서울에 있기 때문에 현직 대통령이나 여야 대표, 대통령당선인도 주로 국립서울현충원에 오는 경우가 많은데, 국방부가 국가보훈처에 서울현충원을 내놓지 않는 이유에는 이러한 주요 요인들 방문이 서울현충원에 집중되어있는 까닭도 있을 것이다.[3] 아이러니 하지만 전선을 누비며 수많은 전우를 구하고 전쟁을 승리로 이끈 사람이 받은 무공훈장과 공부 잘해서 육사 출신에 일평생 별 달고 전쟁은커녕 꼰대질이나 했다고 해도 어찌어찌 보국훈장을 받았다면 현재 국가가 주는 예우는 같다. 분명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 단 국립묘지는 못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