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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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 '''짝퉁 프로그램.''' 정식으로 판권을 사서 제작한 CCTV의 '위대한 도전'과는 다르게 이쪽은 아예 베껴서 만들었다.
중국 버라이어티쇼. 영어 제목은 "Go Fighting!"이며, 2015년 방송을 시작해 중국 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의 무한도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자막과 연출이 매우 흡사하다.[1] 카메라맨 중 일부도 한국인이며, 높은 인기에 힘입어 2015년 말 극장판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내용 전개 상으로는 무한도전과 런닝맨 포맷이 섞여 있다. 매 에피소드 별로 룰이 바뀌며, 광활한(...) 대륙의 장점을 살려 촬영지가 다채로운 점도 특징. 또한 중국 예능 프로가 최근 몇 년 사이 장족의 발전을 한 걸 내심 보여주는 듯한 세트장 스케일을 자랑한다. 고정 출연진은 시즌1~시즌2 기준 6명으로, 각자 뚜렷한 캐릭터가 있으나 진행자 포지션을 맡는 사람은 없다. 캐치프레이즈는 "극한도전, 그것은 운명!"으로, 命(명)자를 빗댄 포즈를 같이 취한다.예시 현재는 CCTV한국어 유튜브에서 어느정도 시청 가능하다.
고정 출연진 기준 / 나이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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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홍레이 (孙红雷)'''
통칭 얼굴왕. 극한도전 내 "바보 3인방"의 수장으로 멤버 중 최연장자이다.[2] 본업은 중국 내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중견급 연기파 배우로, 소싯적 브레이크 댄스와 노래로 한 가닥했던 화려한(?) 과거가 있다.[3] 예능감에 있어선 극한도전 멤버 중 단연 톱을 달리며, 본인 분량은 매우 잘 챙긴다. 다만 경기 규칙을 안 지키고 매번 꼼수를 부리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는 것이 함정. 궁금한 물건이 있으면 무작정 뒤져보는 등 전형적인 '머리 보다 몸이 먼저 나가는 스타일'이라 작중에 가장 사고를 많이 친다. 때문에 연장자임에도 불구하고 형님 노릇은 커녕 허구언날 멤버들의 집중 공격을 받기 일쑤. 극한도전의 시청률을 책임지는 인물 중 하나로, 막내인 장이씽이 젊은 층에게서 인기가 많다면 이 쪽은 중장년층의 높은 지지도를 자랑한다. 그러나 둘의 관계는 미묘(?)해서, 시즌1 2화에서 장이씽을 배신한 이래 천적 관계가 성립되어 버렸다. 본인은 그때 배신한 걸 두고두고 후회하고 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이후 자연스레 악당 기믹이 붙고 '늑대'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러나 이후 작중 행적을 보면 악당 기믹이 천직으로 보인다(...)[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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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레이 (黄磊)'''
통칭 브레인. 극한도전의 두뇌를 책임지는 "천재 3인방"의 수장이며, 별명은 '여우'다.[6] 툭하면 경기 규칙을 이해 못하거나 꼼수를 부리는(...) 출연진들 사이에서 단연 돋보이는 두뇌 파워를 자랑한다. 상대를 역이용하는 전략 전술에 탁월한 면모를 보여준다. 제작진들의 심리까지 꽤뚫어보는 분석력까지 겸비하고 있으며, 특히 시즌1에서 보물 상자의 비밀번호 패턴을 알아내는 모습에는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혀를 내둘렀을 정도. 가끔 상당히 의미 심장한 인생 격언을 남기기도 한다. 그러나 몸을 써야 하는 미션에는 그냥저냥하다는 것이 단점. 때로는 쑨홍레이를 능가하는 악당 기믹을 보여주며, 실제로 악당 역을 맡은 에피소드에서 그 두뇌 파워를 십분 발휘해 멤버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기도 했다. 여담으로 후덕한 지금과 샤프했던 리즈 시절 사진을 비교해보면 갭이 크다. 그리고 자타공인 딸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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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 (黄渤)'''
자타공인 스포츠맨. "천재 3인방"에서 2인자를 맡고 있다. 황레이 다음의 두뇌 파워 보유자이며 몸을 쓰는 미션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7] 푸근한 인상에 이래저래 출연진을 잘 챙기는 등, 나이순으로는 3위지만 실질적인 형님 노릇을 톡톡히 하는 편. 역으로 최연장자인 쑨홍레이를 가장 열심히 잡으러 다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여담으로 작중 마리오 복장을 하고 등장한 적이 있는데, 이게 은근 자연스러워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배관 수리 마치고 돌아오는 행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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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쑨 (王迅)'''
통칭 '다람쥐'. 독특한 앞니와 안경 때문에 이런 별명이 붙었다. "바보 3인방"의 2인자. 천재 3인방의 황레이-황보가 서로를 상호보완해주는 관계라면, 이쪽은 쑨홍레이와 붙었다 하면 갈취 당하고 깨지고 이용 당하는 입장. 미션 규칙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헛걸음을 하는 등 허당끼를 유독 많이 보여주기도 한다. 그래서 그런지 초반에는 유독 돈에 집착하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그러나 작중 모습과 달리 의외로 미션 승률은 전체 멤버들 중에서 높은 편. 안경을 벗으면 눈이 사라지는 마술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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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뤄지샹(罗志祥)'''[8]
동일인물이다
통칭 '댄스킹'. 나이 순으로 따지면 극한도전 멤버 중 뒤에서 2위이지만, 10대 때 부터 가수 활동을 했던지라 데뷔 년차로 따지면 연장자에 속한다.[9] 대만 출신인지라 대만어를 사용한다. 중학생 시절 통통했던 과거가 있어 꽤 오래 전 부터 팬들 사이에서 "작은 돼지(샤오주)"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극한도전 멤버들도 평소에 이름보다는 "작은 돼지" 애칭으로 더 자주 부른다.[10] 버라이어티 쇼가 대륙 보다 일찍 대중화된 대만에서 활동한데다 각종 음악 방송, MC 진행 등 방송 경험도 많아 예능감이 남다르다. 작정하고 웃기기 시작하면 극한도전 멤버 그 누구도 이 사람을 따라 올 수 없다는 평. 심지어 홀로 이동 중일 때도 차 안에서 혼잣말 하기, 1인 2역 놀이 등을 해서, 오죽하면 이 분이 화면에 나올 때면 "약 먹을 시간 지난 듯"라는 자막이 종종 뜰 정도다(...). 멀쩡한 허우대로 거리낌없이 몸 개그를 시전할 뿐만 아니라 작중에서 여장을 할 때 마다 의미심장한 싱크로률과 혼연의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 "천재 3인방"의 일원이지만 황레이-황보에 비해 활약이 적어 그 위치가 애매하다. 심지어 기초적인 과학 상식도 모르는 허당끼까지 있어서, 종종 "바보 3인방"과 동급으로 취급받기도 한다.[11] 그래도 왠만한 배신크리는 당하지 않는 능수능란함을 보여주며 안정적인 활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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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씽(张艺兴)[12]
통칭 '어린 양'. 극한도전의 막내이며[13] , 귀여움과 호구(...)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본업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9인조 남자 아이돌 EXO의 중국인 멤버.[14] 원래부터 여성 팬이 많았는데다 외모가 출중하여 극한도전 출연진 중 젊은 시청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인기 투표에서 매번 1위를 하는 것은 기본. 미션도 잘 수행하고 달리기+순발력 등 피지컬에 있어서도 형님들을 월등히 압도하지만, 의외로 "바보 3인방"에 속해 있다. 문제는 순진함. 심리전에 유독 약해서 매번 출연진에게 배신을 당하거나 제작진에게 통수를 당하거나 둘 중 하나다(...) 극한도전 멤버들이 통수에 통수를 거듭하며 서바이벌을 펼칠 때 혼자서 멍 때리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특히 시즌1에서 쑨홍레이에게 배신을 당하는 모습은 희대의 명장면으로 두고두고 회자가 되고 있다. 순진하게 쑨홍레이를 믿었다가 땡전 한푼 없이 거리에 내던져졌는데[15] , 본인도 이때 어지간히 충격을 받은 모양. 이후 지하철 안에서 감정이 복받쳤는지 울먹거리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사건 이후 '양(장이씽) vs 늑대(쑨홍레이)'라는 천적 관계가 성립되었으며, 임펙트가 얼마나 컸는지 멤버들 사이에서도 '인간적으로 이씽은 건드리지 말자'라는 무언의 약속(?)이 생겨났을 정도. 다행히 형님들의 지극정성에 힘입어 시즌1 막바지 부터는 왠만한 배신크리에는 면역을 보이는 등 '늙은 양'으로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2에서는 "천재 3인방"에 가까운 면모를 보여주면서 황레이(여우)를 잇는 "아기 여우"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기도 했다.[16] 다만 멍 때릴 때와 두뇌 파워를 돌릴 때 사이의 갭이 크다. EXO에서 메인댄서로 활동 중인지라 몸매가 좋다. 때문에 제작진들도 예쁜 옷을 입혀보거나 속살을 보여주는 등 대놓고 노리고 있다.[17] 평소 쓰는 창사 사투리가 귀여워 멤버들 사이의 기믹이 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아이요예~"[18] 춤실력이 수준급 이다. 같은 그룹 멤버인 카이와 세훈과 댄서이다.
시즌 1
시즌2
무한도전을 무단 도용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작중 자막과 연출이 무한도전과 매우 흡사하며, 특히 시즌1 7화의 왕게임은 무한도전에서 진행되었던 그것과 거의 동일하다. 이에 무한도전과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중국 CCTV의 공격에 대차게 까이고 시즌1 9화 이후 4주(28일) 동안 방영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짝퉁이 만연한 중국에서 방영 중단까지 간 것은 이례적인 사례라고 한다. PPL이 많은 중국 예능 방송 특성 상, 모 기업의 쇼핑몰과 관련된 상품이 대놓고 등장한다.[54] 거의 광고 수준의 PPL은 기본이고, 쇼핑몰 공식 캐릭터가 작중 안내자 역할로 자주 나오기도 한다. 중국 SNS인 "모모(陌陌)"도 자주 등장한다.
1. 개요
무한도전의 '''짝퉁 프로그램.''' 정식으로 판권을 사서 제작한 CCTV의 '위대한 도전'과는 다르게 이쪽은 아예 베껴서 만들었다.
중국 버라이어티쇼. 영어 제목은 "Go Fighting!"이며, 2015년 방송을 시작해 중국 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의 무한도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자막과 연출이 매우 흡사하다.[1] 카메라맨 중 일부도 한국인이며, 높은 인기에 힘입어 2015년 말 극장판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내용 전개 상으로는 무한도전과 런닝맨 포맷이 섞여 있다. 매 에피소드 별로 룰이 바뀌며, 광활한(...) 대륙의 장점을 살려 촬영지가 다채로운 점도 특징. 또한 중국 예능 프로가 최근 몇 년 사이 장족의 발전을 한 걸 내심 보여주는 듯한 세트장 스케일을 자랑한다. 고정 출연진은 시즌1~시즌2 기준 6명으로, 각자 뚜렷한 캐릭터가 있으나 진행자 포지션을 맡는 사람은 없다. 캐치프레이즈는 "극한도전, 그것은 운명!"으로, 命(명)자를 빗댄 포즈를 같이 취한다.예시 현재는 CCTV한국어 유튜브에서 어느정도 시청 가능하다.
2. 출연진
고정 출연진 기준 / 나이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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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홍레이 (孙红雷)'''
통칭 얼굴왕. 극한도전 내 "바보 3인방"의 수장으로 멤버 중 최연장자이다.[2] 본업은 중국 내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중견급 연기파 배우로, 소싯적 브레이크 댄스와 노래로 한 가닥했던 화려한(?) 과거가 있다.[3] 예능감에 있어선 극한도전 멤버 중 단연 톱을 달리며, 본인 분량은 매우 잘 챙긴다. 다만 경기 규칙을 안 지키고 매번 꼼수를 부리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는 것이 함정. 궁금한 물건이 있으면 무작정 뒤져보는 등 전형적인 '머리 보다 몸이 먼저 나가는 스타일'이라 작중에 가장 사고를 많이 친다. 때문에 연장자임에도 불구하고 형님 노릇은 커녕 허구언날 멤버들의 집중 공격을 받기 일쑤. 극한도전의 시청률을 책임지는 인물 중 하나로, 막내인 장이씽이 젊은 층에게서 인기가 많다면 이 쪽은 중장년층의 높은 지지도를 자랑한다. 그러나 둘의 관계는 미묘(?)해서, 시즌1 2화에서 장이씽을 배신한 이래 천적 관계가 성립되어 버렸다. 본인은 그때 배신한 걸 두고두고 후회하고 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이후 자연스레 악당 기믹이 붙고 '늑대'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러나 이후 작중 행적을 보면 악당 기믹이 천직으로 보인다(...)[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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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레이 (黄磊)'''
통칭 브레인. 극한도전의 두뇌를 책임지는 "천재 3인방"의 수장이며, 별명은 '여우'다.[6] 툭하면 경기 규칙을 이해 못하거나 꼼수를 부리는(...) 출연진들 사이에서 단연 돋보이는 두뇌 파워를 자랑한다. 상대를 역이용하는 전략 전술에 탁월한 면모를 보여준다. 제작진들의 심리까지 꽤뚫어보는 분석력까지 겸비하고 있으며, 특히 시즌1에서 보물 상자의 비밀번호 패턴을 알아내는 모습에는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혀를 내둘렀을 정도. 가끔 상당히 의미 심장한 인생 격언을 남기기도 한다. 그러나 몸을 써야 하는 미션에는 그냥저냥하다는 것이 단점. 때로는 쑨홍레이를 능가하는 악당 기믹을 보여주며, 실제로 악당 역을 맡은 에피소드에서 그 두뇌 파워를 십분 발휘해 멤버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기도 했다. 여담으로 후덕한 지금과 샤프했던 리즈 시절 사진을 비교해보면 갭이 크다. 그리고 자타공인 딸 바보.
[image]
'''황보 (黄渤)'''
자타공인 스포츠맨. "천재 3인방"에서 2인자를 맡고 있다. 황레이 다음의 두뇌 파워 보유자이며 몸을 쓰는 미션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7] 푸근한 인상에 이래저래 출연진을 잘 챙기는 등, 나이순으로는 3위지만 실질적인 형님 노릇을 톡톡히 하는 편. 역으로 최연장자인 쑨홍레이를 가장 열심히 잡으러 다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여담으로 작중 마리오 복장을 하고 등장한 적이 있는데, 이게 은근 자연스러워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배관 수리 마치고 돌아오는 행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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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쑨 (王迅)'''
통칭 '다람쥐'. 독특한 앞니와 안경 때문에 이런 별명이 붙었다. "바보 3인방"의 2인자. 천재 3인방의 황레이-황보가 서로를 상호보완해주는 관계라면, 이쪽은 쑨홍레이와 붙었다 하면 갈취 당하고 깨지고 이용 당하는 입장. 미션 규칙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헛걸음을 하는 등 허당끼를 유독 많이 보여주기도 한다. 그래서 그런지 초반에는 유독 돈에 집착하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그러나 작중 모습과 달리 의외로 미션 승률은 전체 멤버들 중에서 높은 편. 안경을 벗으면 눈이 사라지는 마술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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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뤄지샹(罗志祥)'''[8]
동일인물이다
통칭 '댄스킹'. 나이 순으로 따지면 극한도전 멤버 중 뒤에서 2위이지만, 10대 때 부터 가수 활동을 했던지라 데뷔 년차로 따지면 연장자에 속한다.[9] 대만 출신인지라 대만어를 사용한다. 중학생 시절 통통했던 과거가 있어 꽤 오래 전 부터 팬들 사이에서 "작은 돼지(샤오주)"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극한도전 멤버들도 평소에 이름보다는 "작은 돼지" 애칭으로 더 자주 부른다.[10] 버라이어티 쇼가 대륙 보다 일찍 대중화된 대만에서 활동한데다 각종 음악 방송, MC 진행 등 방송 경험도 많아 예능감이 남다르다. 작정하고 웃기기 시작하면 극한도전 멤버 그 누구도 이 사람을 따라 올 수 없다는 평. 심지어 홀로 이동 중일 때도 차 안에서 혼잣말 하기, 1인 2역 놀이 등을 해서, 오죽하면 이 분이 화면에 나올 때면 "약 먹을 시간 지난 듯"라는 자막이 종종 뜰 정도다(...). 멀쩡한 허우대로 거리낌없이 몸 개그를 시전할 뿐만 아니라 작중에서 여장을 할 때 마다 의미심장한 싱크로률과 혼연의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 "천재 3인방"의 일원이지만 황레이-황보에 비해 활약이 적어 그 위치가 애매하다. 심지어 기초적인 과학 상식도 모르는 허당끼까지 있어서, 종종 "바보 3인방"과 동급으로 취급받기도 한다.[11] 그래도 왠만한 배신크리는 당하지 않는 능수능란함을 보여주며 안정적인 활약을 한다.
[image]
'''장이씽(张艺兴)[12]
통칭 '어린 양'. 극한도전의 막내이며[13] , 귀여움과 호구(...)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본업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9인조 남자 아이돌 EXO의 중국인 멤버.[14] 원래부터 여성 팬이 많았는데다 외모가 출중하여 극한도전 출연진 중 젊은 시청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인기 투표에서 매번 1위를 하는 것은 기본. 미션도 잘 수행하고 달리기+순발력 등 피지컬에 있어서도 형님들을 월등히 압도하지만, 의외로 "바보 3인방"에 속해 있다. 문제는 순진함. 심리전에 유독 약해서 매번 출연진에게 배신을 당하거나 제작진에게 통수를 당하거나 둘 중 하나다(...) 극한도전 멤버들이 통수에 통수를 거듭하며 서바이벌을 펼칠 때 혼자서 멍 때리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특히 시즌1에서 쑨홍레이에게 배신을 당하는 모습은 희대의 명장면으로 두고두고 회자가 되고 있다. 순진하게 쑨홍레이를 믿었다가 땡전 한푼 없이 거리에 내던져졌는데[15] , 본인도 이때 어지간히 충격을 받은 모양. 이후 지하철 안에서 감정이 복받쳤는지 울먹거리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사건 이후 '양(장이씽) vs 늑대(쑨홍레이)'라는 천적 관계가 성립되었으며, 임펙트가 얼마나 컸는지 멤버들 사이에서도 '인간적으로 이씽은 건드리지 말자'라는 무언의 약속(?)이 생겨났을 정도. 다행히 형님들의 지극정성에 힘입어 시즌1 막바지 부터는 왠만한 배신크리에는 면역을 보이는 등 '늙은 양'으로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2에서는 "천재 3인방"에 가까운 면모를 보여주면서 황레이(여우)를 잇는 "아기 여우"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기도 했다.[16] 다만 멍 때릴 때와 두뇌 파워를 돌릴 때 사이의 갭이 크다. EXO에서 메인댄서로 활동 중인지라 몸매가 좋다. 때문에 제작진들도 예쁜 옷을 입혀보거나 속살을 보여주는 등 대놓고 노리고 있다.[17] 평소 쓰는 창사 사투리가 귀여워 멤버들 사이의 기믹이 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아이요예~"[18] 춤실력이 수준급 이다. 같은 그룹 멤버인 카이와 세훈과 댄서이다.
3. 방영 목록
시즌 1
시즌2
4. 여담
무한도전을 무단 도용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작중 자막과 연출이 무한도전과 매우 흡사하며, 특히 시즌1 7화의 왕게임은 무한도전에서 진행되었던 그것과 거의 동일하다. 이에 무한도전과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중국 CCTV의 공격에 대차게 까이고 시즌1 9화 이후 4주(28일) 동안 방영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짝퉁이 만연한 중국에서 방영 중단까지 간 것은 이례적인 사례라고 한다. PPL이 많은 중국 예능 방송 특성 상, 모 기업의 쇼핑몰과 관련된 상품이 대놓고 등장한다.[54] 거의 광고 수준의 PPL은 기본이고, 쇼핑몰 공식 캐릭터가 작중 안내자 역할로 자주 나오기도 한다. 중국 SNS인 "모모(陌陌)"도 자주 등장한다.
[1] 이에 무한도전 짝퉁으로 비난을 받기도 했다.[2] 1970년 생[3] 작중 과거 영상이 자료 화면으로 뜨기도 한다.[4] 멤버들에게 매번 딜을 하는 건 기본이요 일반인을 상대로 무전취식과 회유, 심지어 인질극(!)도 벌였다. 물론 일반인들이 유명인을 보는 맛에 매우 협조적이라는 점이 작용하기도 했다.[5] 포지션도 무한도전 박명수와 동일하다.[6] 여우처럼 교활하다는 뜻[7] 특히 수영을 잘한다. 무리해서 황보를 물에서 따라잡으려다가 왕쑨은 익사할 뻔(!)했고, 작중 무인도에 떨구어졌을 때는 바다에서 직접 전복(!)을 캐오기도 했다.[8]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나지상'으로 잘 알려져 있다.[9] 쑨홍레이가 내기에서 우위를 점하려고 '그래도 내가 선배잖아'를 시전한 적이 있으나, 정작 년차로 따지면 이쪽이 무려 6년 선배여서 떼꿀멍하기도 했다.[10] 어감상 의역하자면 '귀여운 아기 돼지'에 가깝다.[11] 이 경우 "바보 4인방"으로 업그레이드된다(...)[12] 대한민국에서 EXO의 멤버 레이로 잘 알려져 있다.[13] 최연장자인 쑨홍레이보다 21살 어리다. 뤄지샹과도 띠동갑. 다만 중국은 나이에 따른 서열 구분이 한국에 비해 별로 없는 편이라, 큰 나이 차이에도 불구 비교적 스스럼 없이 지내는 듯 하다.[14] 한국에서 오래 연습생 생활을 했고 지금도 한국-중국을 오가며 활동한다. 작중 한국어로 말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중국에서는 본명인 '''장이씽'''으로 솔로가수 활동을 하고 한국에서는 '''레이'''로 EXO멤버로 활동하고 있다.[15] 그 다음 미션 장소로 이동할 교통비가 없어 지하철 역에서 노래를 불러 구걸을 했다. [16] 황레이를 종종 "사부"라고 부른다.[17] 다만 피지컬에 비해 멤버들 중 가장 잔병 치레가 잦다. 작중에 나온 것만 허리 부상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 감기, 고산병, 과로에 걸린다.[18] 중국 표준어(보통화)로는 "아이요~"라고 발음한다. 한국어로 번역하면 "아이고~"[19] 각 출연진별로 천적관계가 있으며, 이를 기준으로 서로를 잡아야 한다.[20] 각 멤버 별로 금괴가 든 보물 상자를 가지고 있다. 미션 진행 과정에서 금괴를 교환할 수 있으나 자신이 몇 개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비밀에 부친다. 최종 스테이지에서 동일한 숫자의 금괴를 가진 멤버는 탈락하며, 대신 두 번째로 많은 금괴를 가지고 있는 멤버가 승리한다. 그 유명한 쑨홍레이의 장이씽 배신 장면이 등장하는 에피소드. [21] 상하이 연안에 위치한 충민섬(崇明岛)에서 촬영되었다.[22] 이 에피소드에서만 자동차 3대가 전소되었으며, 후반부에는 아예 통나무 집 한 채를 통채로(!) 날려버렸다. ...어?[23] 1화가 방영된 이후에 촬영된 첫 에피소드. 거리에서 극한도전 멤버들을 알아보는 일반인들이 급격히 많아진 것을 볼 수 있다.[24] 금괴 대작전과 마찬가지로 (보물이 든) 상자를 서로서로 빼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다시는 쑨홍레이에게 빼앗기지 않겠다며 상자를 철통 방어하는 장이씽의 모습이 백미. [25] 승자~꼴등 순으로 리장으로 가는 교통편의 급이 달라진다. 1등 부터 비행기, 승용차, 버스 (침대석), 기차 (침대석, 일반 좌석) 순.[26] 비행기를 타고 리장으로 갈 수 있는 권한 획득. 그러나 2위를 한 황레이와 함께 자동차로 이동하는 것을 택한다.[27] 무한도전 왕게임과 룰이 거의 같다.[28] 장이씽이 고산병 증세를 보여 당초 목표(옥룡설산 최종 등반)을 하양 조정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29] 미션을 진행하여 1등~꼴지 순으로 직급이 달라지는 방식.[30] 메탈기어 솔리드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 NPC에게 들키지 않고 목표 지점까지 도달해야 한다. 실제 난징에 있는 성에서 엑스트라를 여럿 동원하여 촬영되었다.[31] 스파이는 장이씽, 나머지 출연진들은 경찰 또는 일반인[32] 오프닝에서 대놓고 수퍼내추럴 도입부를 따라 했다.[33] 일종의 좀비 게임. 바이러스에 감염된 멤버에게 물리면 마찬가지로 자신도 감염되게 된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채 백신을 특정 장소에 옮겨야 한다.[34] 미션이 끝난 이후에는 각 출연진들에게 시즌1을 마무리하는 인터뷰를 했다. [35] 특별 에피소드. 때문에 분량이 여타 에피소드에 비해 짧고, 게스트 출연진 팀과 극한도전 팀으로 나뉘어 팀 대항전을 펼쳤다.[36] 공주역을 맡은 멤버는 전통 복장을 입어야 하며, 가마 위에 앉아 땅을 밟을 수 없다. 다른 멤버들은 가마꾼이 되어 목표 지점까지 가마를 옮겨야 한다.[37] 직접 연락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서로를 찾아야 한다. 작중 네온사인, 라디오 방송 등이 동원되었다.[38] 오프닝에서 대놓고 진삼국무쌍 그래픽을 거의 그대로 사용했다. [39] 사극 세트장으로 추정된다.[40] 위,촉,오 3팀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각 멤버들에게 풍선 하나 씩이 주어지는데, 이것이 터지면 일시적으로 게임 진행이 불가능하다. 작중 뤄지샹+장이씽 팀이 풍선 300개(...)를 확보하는 기염을 토했다. [41] 성공 시 하이난 행 비즈니스 클래스 석 확보[42] 6인 모두 이코노미석 확보[43] 초반에 장이씽이 과로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했다. 중반부 부터 다시 촬영에 합류, 무사히 미션을 마쳤다.[44] 만원의 행복과 유사하나 스케일이 크다. 작중 제시되는 미션을 성공할 경우 비용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당(?)을 획득할 수 있다. 미션 모두 하이난 관광지와 관련된 것들.[45]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대만 드라마을 모티브로 하였다. 극중 인물의 이름은 대만판을 기준으로 했으나, 작중 극한도전 멤버들이 입은 옷 + BGM 등은 대만판 보다는 오히려 한국판 "꽃보다 남자"에 더 가깝다.[46] 구준표(도묘지 츠카사)는 쑨홍레이, 윤지후(하나자와 루이) 역은 왕쑨이 맡고 장이씽(레이)은 니시카도 소지로(소이정)역을 연기했다. 뤄지샹과 황보는 여장을 했는데 놀라운 싱크로률을 보여준다(...). 당연히 내용 전개와 연기는 황천포로 빠진다. 여담으로 윤지후는 대만판에서 '화천'''레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데, 장이씽의 예명도 '레이'인지라 작중에 "얘도 레이인데"라는 드립이 나왔다.[47] 황레이 + 장이씽 팀은 2위. 미션 수행 도중 둘이 놀라운 단합력과 두뇌 파워를 선보이면서, '여우(황레이)와 아기 여우(장이씽)' 조합이 새로 나왔다.[48] 시즌1 2화 금괴 대작전과 내용이 이어진다. 제목은 상속자들(드라마)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49] 개별적으로 주어지는 협동 미션들을 달성해나가야 한다.[50] 장이씽이 EXO 정규3집 활동을 위해 서울에 머물고 있을 때를 활용, 모 쇼핑몰에서 단독 미션을 진행했다.[51] 마피아 게임과 유사하다. 멤버 + 게스트가 일반인, 경찰, 스파이로 나뉘어 미션을 수행한다.[52] 유치원 복장부터 노인이 된 모습까지 분장을 바꾸어가며 촬영되었다.[53] 초반부에는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이, 후반부에는 공연 무대 영상이 방영되었다.[54] 정확히 말하자면 타오바오 산하의 쇼핑몰(Tmall)의 스폰서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