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맨/황금 마스크 편
1. 줄거리
2. 개요
근육맨의 여섯번째 에피소드, 원작에선 13권초중반에서 17권 중반까지, 애니메이션에선 66화에서 86화까지.
3. 상세
근육맨의 에피소드. 황금 마스크 편에서는 악마초인들의 악마 6기사에게 빼앗겨서 정의초인들을 위기에 몰아넣었다. 은 마스크의 가호를 받은 근육 스구루와 몇몇 초인들이 나서서 황금 마스크를 탈환하려 했으나, 악마 6기사가 가진 황금 마스크는 모두 가짜였으며 결국 악마장군이 부활하고 만다.
그리고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데, 황금 마스크에 잠들어 있던 골드맨의 영혼은 사탄의 꾀임에 넘어가 자신이 진정한 최강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악마초인들과 결탁해서 악마장군의 머리로서 부활하게 되었던 것이다.[5]
하지만 정의초인들의 진정한 우정 파워를 보고 정의에 눈을 떠 자신 얄팍한 자존심으로 한 잘못된 행동을 후회하였고, 악마장군이 패배한 후에는 은의 마스크와 융합하여 완전히 하나가 되어 평화의 금은마스크가 되어 초인들을 수호하게 된다.[6]
참고로 신 근육맨에서 밝혀지길 황금 마스크, 은 마스크라고 하지만 사실 '''골드맨과 실버맨의 맨 얼굴이라고 한다.'''
해당 에피소드는 7인의 악마초인 편의 인기에 힘입어 그려진 연장선격인 에피소드로, 지난 에피소드에서 처참하게 패배한 주역들이 이 다시 일어서 성장해 역전하는 전개를 보여주었으며, 악마 6기사 소유한 모든 황금마스크가 가짜라는 반전과 진정한 흑막이며 그의 진짜 정체인 황금 마스크 그 자체인 골드맨이자 악마장군의 등장으로, 근육맨의 인기를 한층 더 올라주게 만들어주었다. 이시기때부터 근육맨의 전성기에 치솟게해주는 발판이 되어준 셈.
유데 콤비가 이 에피소드에 밝힌 바에 따르면 이 에피소드를 근육맨/완벽초인시조 편의 근간의 관한 시나리오라고 한다.[7]
3.1. 등장인물
[1] 두 마스크에는 깊은 유례가 있었다. 본래 먼 과거에 골드맨과 실버맨이라는 신에 가까운 힘을 지닌 형제 초인이 있었는데, 어느 아이가 "두 사람 중 누가 더 강해요?"라고 물은 것이 계기가 되어 골드맨과 실버맨은 맹렬하게 대립하게 되었다. 그때 초인들의 신 중 정의의 신 저스티스가 두 초인에게 검을 쥐어주고 결판을 내게 하여, 둘 모두 머리가 잘려 죽고 말았다. 그 뒤로 골드맨의 머리는 황금 마스크, 실버맨의 머리는 은 마스크가 되어 근육별에 모셔지게 된 것이다. 이후 두 마스크가 떨어지면 재앙이 있으리라는 전승도 함께 전해지게 된다.[2] 여기서 나오는 심판의 신 저스티스의 정체는 38년만에 밝혀지는데...[3] 그들은 정의초인이 없는 악마초인만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등장했다고 하며, 7인의 악마초인은 그저 위에 명령을 따르는 부하에 불과하다고 한다.[4] 이후 완벽초인시조편에서 이장면이 오마주되었다.[5] 신 근육맨에서는 이와 다르게 본디 그만의 제자가 있었고 그들이 악마초인이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악마초인과 결탁해 그들의 리더가 된 게 아니라 목이 베이기 훨씬 전부터 그들의 리더였던 것. 다만 이를 설명해준 카라스맨의 설명을 들어보면 어디까지나 '''미래에 악마초인으로 불리게 될 초인들의 선조'''이었고, 실버맨이 육성하던 제자들도 정의초인이라고 불리게 될 자들의 선조였다고 한다. 골드맨이 사탄과 결탁하고 악마장군이 되어 자신들의 제자를 재육성한 게 이후 악마초인으로 불리게 된 모양. 거기에 이런 엄청난 진실이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았다는 게 정말 신기할 지경이다(...). 카라스맨이 골드맨(아마도 실버맨도 함께)이 과거를 철저하게 숨겼다고 했는데, 그로 인해서 이런 엄청난 진실이 묻혀있었던 것 같다.[6] 여담으로 이 금은마스크의 생김새는 울트라맨 타로와 상당히 흡사하다.[7] 잘보면 딱 들어맞는 게 완벽 무량대수군 잘 해석해보면 7인의 악마초인이라고 볼 수있고, 상위집단인 퍼펙트 오리진 또한 악마초인군의 상위집단인 악마 6기사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