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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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ラネットマン
1. 프로필
2. 작중 행적
2.1. 근육맨
근육맨의 등장하는 초인. 애니메이션 성우는 타나카 히데유키. 태양계를 지배하는 암흑의 힘이 있다.
초대의 황금 마스크편 우정의 삭발식!의 권에서 첫 등장. 지옥 순례 No.2 우주 지옥의 수문장이며, 악마 6기사의 두번째 자객으로 근육맨과 대결. 우주 지옥이란 말에 어울리게 태양계의 행성을 본 뜬 육체가 특징이다. 신에게서 태양계의 11개의 행성[1]을 빼앗았다고 선언하며, 그 혹성을 상징하는 부분은 그 혹성의 특징에 따른 기술이 존재한다. 악마장군의 몸이 되었을 경우 악마장군의 스피드를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처음엔 머리 부분이 지구로 되어있었으나, 사실은 지구처럼 생긴 오버 마스크를 쓰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고[2] 머리 부분의 진짜 정체는 태양계의 숨겨진 행성 바르칸이었다.[3]
정체가 밝혀진 뒤엔 지구만 차지하면 태양계를 완전 정복할 수 있다며, 이미 지배하고 있는 행성처럼 지구도 차지하기 위해서 근육맨을 해치우겠다고 선언한다. 다채로운 기술로 근육맨을 괴롭히고 마기 안면 플래닛을 사용해서 테리맨, 워즈맨, 브로켄 Jr, 캐나디언맨[4], 비빔바[5], 근육 마유미, 근육왕비를 자신의 행성마다 투영, 인질로 잡는 비겁한 싸움을 보였고, 이 과정에서 근육맨의 주먹에 꿰뚫린 행성에 투영된 초인들의 심장이 꿰뚫어져 사망하게 만들어 정의초인 측을 거의 궤멸시켰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워즈맨이 자신을 희생하며[6] 플래닛맨의 심장과 같이 자신을 공격하게 유도했고, 데미지를 입은 플래닛맨은 궁지에 몰려 도박으로 플래닛 링으로 공격하지만, 근육맨이 플래닛맨의 등뒤로 돌아 들어왔고 유도 기능을 가진 플래닛 링이 자신에게 명중. 근육맨을 노리고 던진 공격에 '''자기 자신이 참수'''된다. 이때 죽은 게 분명했지만 근육맨은 플래닛맨을 안아서 링 한가운데 난 구멍으로 패대기. 플래닛맨의 시신이 추락하면서 근육맨의 완전한 승리로 끝난다.[7]
모든 행성의 특색을 살린 기술을 자랑하는 플래닛맨의 기술은 상당수가 해당 화를 그리는 순간마다 즉흥적으로 나온 아이디어들로, 유데타마고가 이 과정을 힘들어했고 생각보다 인기를 끌지 못해서 마기 안면 플래닛이라는 임팩트가 강한 기술을 사용하게 해서 다음 경기로 빨리 넘어가려고 했다고 한다.
갖가지 기술들로 근육맨을 농락하였으며 그 덕에 상당히 재미있는 초인이었으나, 인기에 의해 희생된 불쌍한 초인.
여담이지만 기술은 당시 유데타마고의 담당자가 우주에 대한 지식이 풍부해서 기본적인 틀을 제시했다고 한다.
2.2. 신 근육맨
신 근육맨에서는 악마장군의 명으로 초인묘지를 습격. 외형이 구작과는 조금 달라졌다. 정크맨에게 완벽 5식 페인맨을 맡기고 다른 퍼펙트 오리진을 상대하러 간다. 이후 출연이 없다가 정체를 드러낸 완벽 10식 사이코맨 뒤에서 등장.
초인묘지에서 사이코맨의 방에 도착하여[8] 아령은 발견하지 못하였지만 수상한 시공의 일그러짐을 발견. 그것을 통과하니 스페인이었다고 한다.[9] 이후 사이코맨과 대결.[10] 대결이 시작된 이후로는 링스톤을 비롯한 많은 기술을 선보이며 사이코맨의 기술을 전부 흘려보내 일방적인 우위를 점하여 다채로운 기술의 소유주인 사이코맨으로부터 칭찬을 들었으나, 사이코맨의 이그니션 드레스의 목부분을 잡아채 빙점 피겨포 레그록으로 반격해 얼어붙게 만들고 니드롭으로 끝장 내려던 순간 사이코맨의 악력을 조심하라는 버팔로맨의 충고를 무시하고 공격을 가하는 바람에 얼어붙은 상태에서 주먹만 나온 사이코맨에게 무릎을 붙잡혀 오른발을 꺾이고 만다.[11]
이후 얼어붙은 상태서 스피어드레스를 사용하는 사이코맨에게 전신의 혹성부가 당하고 초크슬램을 먹으려던 찰나 사이코맨을 우주지옥으로 끌어들여 공격을 무효화시키고 마기 그랜드 크로스로 사이코맨에게 반격하나, 2타 째의 그랜드 크로스를 사용하려던 차에 같은 기술은 자신에게 두 번 통하지 않는다며 마그넷 파워로 튕겨나가 공격이 무효화당한다.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마기 안면 플래닛을 사용하여 사망한 완벽초인들을 투영시키지만... 퍼펙트 오리진인 사이코맨에게 하위집단인 무량대수군에게 우정 같은 감정이 있을리가... 결국 완벽초인들과 함께 몸의 행성들이 하나하나 파괴되고 터보맨(목성)만 남은 상태에서 터보맨이 "니가 플래닛맨이냐"라고 질문하자 "그래... 겨우지만"이라고 대답하는 안습함을 보인다. 이후 터보맨이 자신들의 영혼을 모두 모았냐고 묻자 죽은 녀석들은 전부 모았으며, 이 기술이 실패할 리는 없다고 한다. 허나 터보맨은 그 녀석이 남았다고 한다.
그리고 결국 무언가를 말하려던 터보맨도 사이코맨의 거악의 장에 사망하고, 본인도 팬텀 캐논에 당해 온몸이 산산조각나고 허탈하게 웃다가 사망. 앞선 스니게이터에 비하면 상당히 허무하다.
일단 사이코맨이 마그넷 파워를 사용하기 전까지는 어느 정도 대등한 공방을 주고 받았다가 마그넷 파워를 사용하자 완전히 밀려버린 걸 보면 순수한 실력 자체는 퍼펙트 오리진과 겨룰 정도는 확실하게 되는 수준이다. 사이코맨의 다음 상대인 브로켄 주니어는 마그넷 파워도 사용 안하는 사이코맨에게 떡발렸고, 그 실버맨조차 마그넷 파워의 파훼를 위해 고생했다는 걸 생각해보면... 아수라맨처럼 그저 상대가 나빴을 뿐.
3. 주요 기술
악마초인들 중 가장 많은 필살기를 보유하고 있다. 그냥 보면 악마장군의 기술 부분을 담당하는 건 더 닌자가 아니라 플래닛맨 같아 보일 정도. 반대로 스피드를 담당하는 건 플래닛맨보단 닌자가 더 어울려 보인다.[12]
- 플래닛 링
허리에 장착 된 토성의 코리를 부메랑처럼 던져서 공격하며 유도 기능이 있다. 일명 '기원참'(気円斬). 근육맨과의 경기에서는 헬 더 플래닛 링이라는 상위 기술을 보여주지만 특별한 차이점은 알 수 없다. 애니메이션에서 발광하는 연출이 추가되었다. 이후 신근육맨에선 목성에도 고리가 있다는걸 어필하며 몸통에 있던 띠를 풀러 사이코맨을 공격하기도 했다.
- 링 스톤
허리에 플래닛 링을 입으로 깨물어 상대에게 무수한 파편을 내뿜는다. 토성의 고리가 작은 얼음과 암석으로 이뤄진 것이 유래되었으며 그 위력은 근육맨이 숨은 관람차를 관통할 정도로 강력하다.
- 플래닛 중력
플래닛맨의 몸통의 능력으로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인 목성의 중력을 이용해서 상대를 끌어 당긴다. 보통 이후 수플렉스 계통 기술로 연계하곤한다.
- 영하 피겨 포 넥 락
기존의 프로레슬링 기술인 피겨 포 넥 락에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극한의 행성 해왕성과 명왕성의 능력으로 상대를 얼어 붙게 만드는 기술.
- 프로즌 크레셔
위 기술에서 연계되는 기술로 니드롭으로 얼어붙은 상대를 산산 조각내는 기술. 일단 영하 피계 포 레그락에 걸린 상태에서 이 기술에 당하면 유리세공 조각이 깨지듯 상대를 끔살시킬 수 있지만 단 한번도 성공한 적은 없다(...)[13]
- 초인 공차기
상대방을 공중으로 연속으로 차면서 공처럼 만드는 기술. 이후 상대를 공중으로 높게 걷어차고 후술할 마기 행성직렬로 마무리를 가한다. 애니메이션 및 원작에선 화려한 발놀림으로 빠르게 상대를 걷어차지만 게임판에선 간결하고 짧게 3~4번 정도 위로 연이어 높게 차는 식이다.
- 마기(악마의 기술) 행성직렬
플래닛맨의 몸을 이루는 행성이 직렬로 배열되어서 상대방을 찌르는 공격. 관통력을 높히면 상대를 꿰뚫어버리는것도 가능하지만 그런 묘사는 없다.
- 마기(악마의 기술) 그랜드 크로스
플래닛맨의 몸을 이루는 행성이 그랜드 크로스와 같이 십자 모양으로 배열되어서 상대를 공중으로 발사하여 바디 슬램으로 낙하하는 기술. 게임판에선 십자 모양으로 적을 띄우는 것까진 동일하나 이후 상대를 잡아서 바닥으로 던지는 걸로 묘사되며, 신근육맨에선 십자 모양 자체로 상대에게 바디 프레스를 날리는 걸로 묘사된다.
- 아폴로 다이나마이트(太陽爆彈)
태양과 같은 거대한 불덩어리를 상대에게 던지는 기술. 황금마스크편에서 마기 그랜드 크로스로 일시적이나마 근육맨의 동료들과 가족들까지 모조리 죽여버린 것에 근육맨이 "너는 내 소중한 것들을 전부 빼앗아갔다...! 절대로 용서못해!라며 분노하자 금방 가족들과 동료들 곁으로 보내주겠다며 자신만만하게 시전했으나 우정 파워 전개+일본이 화산국이라 일본을 대표하는 근육맨에게 기술이 통하지 않음을 미처 몰랐던 플래닛맨의 실책으로 도리어 반격당했다.
- 마기 안면 플래닛
죽은 초인의 얼굴을 플래닛맨의 각 행성 부위에 투영. 해당 부분이 데미지를 입으면 투영된 초인도 데미지를 입는 기술이다. 대적하는 입장에선 동료가 방패가 되는 셈. 다만 해당 부분의 데미지를 막을 수는 없으며, 고로 동료 초인의 부상을 감수하고 공격하면 상관없다는 당연하다시피 한 약점이 있다. 작자의 의도로는 당시 진행을 빨리 끝내고 전개에 큰 충격을 주기 위해서 만든 기술이었지만, 실상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는 플래닛맨의 이미지를 깎아먹고 독자들의 기억에 이 기술만 남게 만들었다(...) 데빌맨에 나오는 진멘의 오마쥬인듯.
플래닛맨의 상징적인 기술이자 안 그래도 인기가 없었던 플래닛맨의 인기가 하락하는 데 한 몫 한 기술이기도 하다. 여담이나 초대에서도 신 근육맨에서도 이거만 썼다 하면 패배하는 기묘한 현상(...)을 보였다.
플래닛맨의 상징적인 기술이자 안 그래도 인기가 없었던 플래닛맨의 인기가 하락하는 데 한 몫 한 기술이기도 하다. 여담이나 초대에서도 신 근육맨에서도 이거만 썼다 하면 패배하는 기묘한 현상(...)을 보였다.
- 우주지옥
일시적으로 우주공간을 만들어내는 기술. 무중력 상태이기 때문에 상대가 매트에 박는 기술을[14] 전부 할 수 없게 해주는 사기성을 자랑한다. 무중력 상태에서도 충분한 위력을 줄 수 있는 관절기가 아니면[15] 플래닛맨에게 제대로 된 데미지를 줄 수 없는 곰곰히 생각해보면 다이아몬드 파워 못지 않은 사기 기술.
- 올림포스 볼케이노
상대를 어깨에 백블리커 자세로 들쳐매고 화성에 존재하는 태양계 최대의 화산 올림포스 화산이 플래닛맨의 어깨 화성 부분에서 구현, 볼케이노 화산이 분화되며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
4. 여담
인기가 없고 비하인드 스토리도 없어서 그런지[16] 악마 6기사들 중 '''가장 늦게 항목이 만들어 졌다.''' 안습... 오죽하면 한국에선 플래닛맨이 나오자 악마기사들 중 가장 존재감 없다고 불쌍한 녀석 취급받았다...
작중에서도 취급이 상당히 안습한데, 초대와 뉴 에피소드에서의 두 대결 모두 스토리 진행으로 희생당했으며, 버팔로맨과 블랙홀에겐 비겁하다(...)는 평을 받았다.[17] 그리고 투지를 보여준 다른 악마초인들과 달리 상당히 허무하게 죽기까지. 버팔로맨은 악마의 의지를 보여줬다지만 독자들이 보기엔 그저 안습. 차라리 안면 플래닛이 단순히 인질 협박 기술이 아니라 그 초인의 파워도 흡수하는 기술이었다면 이렇게 안습하지는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수천만 파워에 이르는 무량대수군들의 초인파워를 다 흡수할 수 있다면 답이 없어지는 사기가 될 게 뻔하니... 그리고 신 근육맨에서 유일하게 이렇다 할 악마장군에 대한 존경심이나 충성심을 보인 적이 없다.[18] 게다가 완벽초인 에피소드가 끝나고 같이 죽었던 것으로 보였던 아수라맨은 멀쩡히 살아있고, 플래닛맨은 그렇지 않은 걸 보면...
명왕성이 퇴출된 뒤에도 행성 부위에 여전히 들어가 있다. 애초에 달과 태양이 들어간 시점에서 의미는 별로 없지만...
5. 테마곡
테마곡은 ''''공포의 혹성 바르칸''''.
[1] 태양, 달,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그리고 자신의 얼굴인 바르칸. [2] 근육맨과의 싸움 도중에 벗겨졌다. 여담이지만 근육맨은 정체를 알기 전까진 "설마 지구까지 악마의 편에 선 거냐"며 놀라고 있었지만, 정체가 밝혀지자 "역시 지구가 악마 편을 드는 게 이상했어!" 라고 했다.[3] 이 행성이 플래닛맨의 고향별이라는 얘기가 있다. 바르칸이라는 이 행성은 늘 지구의 그늘에 가려져 숨겨져 있던 행성이라는 설정인데, 재미있게도 이것을 살리기 위함인지 플래닛맨은 지구->블랙 바르칸->진정한 바르칸의 순서로 가면을 벗겨냈다. 가끔 달로 오인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문에 신 근육맨에서 사이코맨과의 싸움 도중 달덩이라는 소릴 듣고 "내 머리는 달이 아니야!"라는 소리를 했다.[4] 원작 한정.[5] 애니메이션에서는 하라보테.[6] 워즈맨이 심장 부분에 있었기 때문. 하지만 근육맨은 자신의 동료들을 공격하는 것을 꺼려했고, 그러자 워즈맨이 '''"어서! 너와 나의 우정은 껍데기 허울이었나?"'''라면서 공격하라고 하자 그제서야 공격했다. 나름 명장면 .[7] 애니메이션에서는 참수되지 않고 황금마스크가 벗겨져 원래 얼굴인 발칸 행성이 드러난다. 데꿀멍하고 있는 사이 근육맨이 플래닛맨을 잡아 링에 난 구멍으로 패대기. 비명을 지르며 떨어지던 플래닛맨은 바닥에 머리를 처박고는 사망한다. 이때 플래닛맨이 떨어져서 죽는 장면은 구경하고 있던 테리맨과 로빈마스크의 뒷모습에 가려져서 나오지 않는다.[8] 참고로 사이코맨의 방이 공개됐는데, 봉재인형이 있는 등 상당히 '''소녀틱하다.''' 심지어 본인이 모델인 듯한 테디베어 인형도 있다!!![9] 사이코맨도 그걸 알아채고 버팔로맨에게 지는 척을 하고 스페인으로 이동했다. 참고로 '지면 자결한다' 는 규칙은 후에 들어온 완벽초인들을 위해 만든 규칙이니 자신은 퍼펙트 오리진 중 하나라 지킬 필요 없다나... 하지만 완벽초인이면서 지는 척을 하고 저런 발언을 해서까지 스페인으로 급히 왔다는 것만으로도 이곳에 중요한 것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10] 이때 사이코맨이 퍼펙트 오리진의 특별한 자결의 규칙(그들을 제외한 초인이란 종이 절멸하면 퍼펙트 오리진도 자결해야한다.)을 말하고 자신들도 그런 일이 되풀이 되지 않고 세상을 관리하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하는 것이니 그것만은 이해해줬음 좋겠다고 하자 '''"흥. 그런 건 네놈들 멋대로 결정한 거잖냐. 아무도 원하지 않은 걸 지들 멋대로의 룰로 정해놓고 말이지... 명심해! 이 세상은 네놈들 것이 아니야!"'''라는 정의초인들이 할 것 같은 발언을 하지만, 바로 그 직후 '''"우리들 악마초인의 것이다!"'''라는 소리를 하며 독자들을 뿜게 만들었다.[11] 사실상 이 시점에서 전세가 서서히 역전되기 시작했다. 마기 그랜드 크로스로 다시 반격하면서 다시 승기를 잡는가 싶더니 사이코맨의 반격으로 쓴 기술이...[12] 신 근육맨에서도 선샤인이 고속이동을 할 때는 닌자의 모습이 어울린다고 한데다가, 서로의 상대가 플래닛맨의 상대는 시조중에서 기술이 뛰어난 사이코맨, 더 닌자의 상대는 스피드로는 악마장군 이상이라는 카라스맨이다. 아무래도 정말로 유데매직으로 포지션이 바뀐 모양.[13] 근육맨은 앞서 자신에게 초인 파워를 주고 죽은 리키시맨의 우정 파워를 사용해 리키시맨의 하리테로 얼음을 깨고 플래닛맨을 공격했고 사이코맨은 그냥 얼어붙은 상태에서 맨손으로 얼음을 깨고 플래닛맨의 무릎을 잡는 식으로 파훼했다.[14] 거기다가 턴 오버 근육버스터나 사이드 근육버스터처럼 천장이나 벽에 상대를 박는 기술조차 할 수 없다.[15] 작 중에서 묘사된 적은 없으나 대부분의 타격기가 링이나 로프를 발판 삼아 사용하는 걸 감안하면 어지간한 타격기도 제대로 된 위력을 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16] 실은 아예 없지는 않다. 의외로 다양한 설정이 있어서 근육맨 부록판에 여러 언급이 있었기는 하다. 다만 한국에 안 알려져 있을 뿐... 대표적인 예가 개인 타이틀 정도.[17] 그렇게 보일 수 있을 법한 게 자신의 몸을 이용한 기술이라지만 거진 다 무기들 쓰는 수준이고, 그의 다채로운 신체적 능력은 자연현상 그 자체다. 더군다나 최종 기술 중 하나인 '''마기 그랜드 크로스는 아예 링 밖에서 기술 걸고 링 안으로 끌고 내려와서 내려찍는 기술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다채로운 기술이기 때문.'''[18] 그래도 동료과 우정을 지닌 건은 확실한데, 그 증거로 초인묘지에 돌입할떼 두억시니과 상대할때 더닌자랑 서로 호흡이 맞게 팀웍을 이루며 싸웠고, 아수라맨이 죽은 악마초인들의 팔을 불러서 썼을때 저스티스맨의 기술에 걸린 아수라맨을 구하고자 플래닛맨의 팔은 다른 팔들과 함께 저항했다.[19] 어두울 명(면), 명왕성을 뜻하는 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