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맨/7인의 악마초인 편
1. 줄거리
2. 개요
근육맨의 다섯번째 에피소드, 원작에선 10권에서 13권 초중반까지, 애니메이션에선 48화에서 65화까지. 아이돌초인군은 여기서 성립되었다.
3. 상세
근육맨 에피소드중 하나. 근육맨의 에피소드중 본격적으로 재미있어지는 에피소드이며, 역대 근육맨 에피소드중 가장 인상깊은 장면들이 다수 나오며 혈투에 가까운 싸움을 최초로 벌여진 에피소드. 근육맨의 대표적인 클리셰나 오마주는 모두 여기서 나왔으며, 독자들에게 있어 큰 인상을 남겨주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한 탓인지 이후 근육맨 2세와 신근육맨에서 적대세력간의 초인들과 싸움에서 7인의 악마초인편과 동일한 오마주가 다수나오는걸 볼수있다.
테리맨을 비롯한 아이돌초인이 근육맨을 대신해 나서는 우정과 지금까지 싸워왔던 라이벌들이 동료가 되어 악마초인과 싸워주면서 생사를 뛰어넘는 대결을 하며 아틀란티스전에서의 충격적인 로빈의 죽음, 서서히 희생되가는 동료들 사이에서 미스터카멘전에서 몽골맨의 난입으로 살아남게된 브로켄 Jr에 초인강도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강함의 차이를 보여준 버팔로맨에게 분전한 워즈맨, 더 마운틴전에서 정의초인의 우정을 비웃은 더 마운틴에게 분노해 맹공과 근성으로 승리를 안겨주지만 마운틴의 함정으로 죽을뻔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테리맨 등 그들의 희생과 우정을 강하게 묘사했다.
이러한 인상적인 장면이 많은 에피소드탓에 아이돌초인군에서 리더초인은 반드시 사망한후 시체가 드러나지않는다던지, 제자도 같이 싸운다던지, 미트와 인연이 있다던지, 수중전을 벌인다던지, 이들중 약소초인이 있다던지 이러한 관계도 대립되기도 한다.
7인의 악마초인을 오마주한 초인들도 등장하기도 해서, 악행초인이나 완벽초인을 잘보면 같은 특징을 가진 초인들이 보이는 경우가 많다.
신 근육맨에서 미트의 입으로 초인 레슬러로서의 근육맨에게 최대의 터닝 포인트가 된 것이 본 스토리에서 버팔로맨과의 대결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