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맨/꿈의 초인태그 편
1. 줄거리
2. 개요
근육맨의 일곱번째 에피소드. 원작에선 17권 중반에서 23권까지, 애니메이션에선 87화에서 119화까지.
3. 상세
'''근육맨 최고의 전성기이자 시리즈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에피소드로 평가가 높은 파트이다.'''[1] 수많은 인기 초인들이 총출동하며, 전개를 전혀 예측할 수 없고 긴장감이 넘치며, 템포도 매우 뛰어나다.
특히 이 에피소드가 연재될 당시엔 아직 현실의 프로레슬링에서는 두 명의 선수가 터치도 없이 링에 잠시 동안 동시 난입해 상대를 필살기로 협공하는 '투 플라톤'이라는 개념이 생소한 당시였는데[2] , 이 에피소드는 그런 요소를 적극 투입해서 독자들에게 더욱 신선함을 주었다 한다. 머슬 도킹, 롱혼 트레인 같은 수많은 투 플라톤이 이 에피소드에서 탄생했다.
한 편 이 에피소드가 연재될 도중에 애니메이션이 한창 인기리에 방영 중이었기 때문에, 그 인기도 그대로 이어받아 이 때가 근육맨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정작 애니메이션판 꿈의 초인태그 편은 원작과 달리 후반부에 너무 무리한 각색으로 기존 전개를 좋아하는 팬들에겐 불평을 받기도 하였다.[3]
이후 2세에서 이 대회가 끝난 직후의 세계로 미래의 초인들이 몰려와서 싸운다는 궁극의 초인태그 편이 연재되었다. 물론 코믹스 기준이며, 애니판은 초인올림픽을 끝으로 종영된 상황이다.
3.1. 참가팀
[1] 현재는 완벽초인시조 편이 한층 더 나아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이때가 리즈시절인 만큼 흥행과 판매량 면에선 이 시기의 근육맨이 최고의 전성기라 할 수 있다.[2] 이 당시에 이런 행위는 악역 레슬러들만 하는 반칙이었다. 지금 프로레슬러들은 대놓고 하지만.[3] 애니판 시청자에겐 새로운 전개도 볼 수 있는 기회로 여겼지만, 소년 점프나 코믹스 만화책 등을 통해 먼저 본 독자들에겐 충격과 공포 급의 각색이었다. 그 대표적인 게 넵튠맨의 과거사와 토너먼트 마운틴, 그리고 트로피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 등. 자세한 이야기는 시멘토스 항목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