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쎄라토

 

기아준중형 승용차
스펙트라

'''쎄라토'''

포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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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광고
4. 여담
5. 둘러보기

KIA CERATO / SPECTRA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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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라토 초기형

'''뿔을 세워라'''

'''쎄라~쎄라~쎄라~ 쎄라, 쎄라토!'''

기아전륜구동 준중형차. 프로젝트명은 LD.
스펙트라의 후속 모델로 2003년에 출시되어 2008년 하반기에 후속 모델인 포르테가 나올 때까지 기아의 준중형급 시장을 담당하던 모델이다.
현대자동차의 기아 인수 이후 최초로 플랫폼을 공유하여 개발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데 옵티마가 현대기아 최초의 플랫폼 공유가 아니라 애초에 현대차에서 개발하고 생산만 기아에서 한 모델이며 쎄라토가 개발 차종으로는 최초이다. 출시 당시에는 아반떼 XD의 플랫폼을 사용하여 동일한 파워트레인 및 엔진(알파 및 베타)을 사용했다. 2005년 마이너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2006년 다시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하여 아반떼HD와 같은 감마 엔진 및 베타2 엔진을 탑재하여 '뉴 쎄라토'로 출시되었다. 현대차의 준중형 XD 플랫폼은 다양한 차종에 사용되었을 만큼 성공적으로 평가받는데 [2] 쎄라토는 아반떼, 투스카니를 거친 3세대 개량 플랫폼이며, 따라서 XD 플랫폼 사용 차량 중에서는 기계적인 완성도가 높은 차량이다. 잔고장이 별로 없어 내구성이 좋은 편으로 알려졌지만 당시 국산차의 고질적 문제인 부식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3]

2. 상세


기존의 세피아에서부터 이어져 온 기아 자체개발 플랫폼을 포기하고 현대자동차의 준중형급 모델인 현대 아반떼 XD의 전륜구동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했다. 자동차세 소형차 배기량 기준이 1500cc에서 1600cc으로 변경되어 1500cc 엔진 탑재가 주력이였던 세피아와 달리 1600cc 휘발유 엔진과 1600cc 디젤엔진, 2000cc 휘발유 엔진으로 엔진 라인업을 구성하였고, 2006년 아반떼 HD 출시와 함께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하여 HD와 동일한 엔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현대차가 기아를 인수한 후 총수의 아들이 기아의 사장으로 취임했고 이러한 어른들의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완성도에 있어 굉장히 많은 노력을 들였다는 차종이다. 하지만 이는 언플에 불과하고, 실제로는 주행성능, 옵션, 연비, 디자인, 마감 등 모든 면에서 형제차인 현대 아반떼에 비해 나은 구석이라고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다. 동시대 중형급 모델인 로체를 봐도 알겠지만 현대가 자사의 대표 모델에 시장간섭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기아차를 의도적으로 찬밥 대우하던 암흑기 시절의 모델이다. 실제로 로체와 쎄라토는 저조한 실적을 올리며 르노삼성과 GM대우의 경쟁 차량들과 힘겨운 경쟁을 벌여야 했다. 결국 로체와 쎄라토의 실패를 타산지석으로 현대기아차 그룹은 기아차에서도 경쟁력 있는 모델을 만들어 국내 시장에서 GM과 르노를 압살하고 해외에서도 일본 대중차 메이커와도 어느정도 경쟁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선회했다.
결국 아반떼와 시장간섭을 일으켜 판매량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였다. 스펙상 파워트레인이 아반떼와 동일 성능이었지만 실제로는 주행성, 가속성, 연비 등이 아반떼에 미치지 못했다. 또 실내옵션에서 아반떼보다 낮은 사양을 보인 것도 저조한 인기의 주원인이었다. 또 그다지 매력없는 외관도 저조한 인기에 영향을 미쳤다. 1년 먼저 출시된 르노삼성자동차의 준중형급 세단인 르노삼성 SM3와 치열한 2위 싸움을 했었다. 그래도 안전면에서 패널을 많이 보강하여 투스카니보다 좋은 평을 받았으며 준중형 최초로 커튼에어백을 장착했다. (물론 시대가 시대인지라 풀옵션만 선택 가능한건 함정.)
형제차라 당연한 얘기지만 스펙상 성능에 있어서는 아반떼와 비슷했다. 하지만 이런저런 보강으로 원판 XD보다 차량무게가 늘었기 때문인지 오너들의 평가는 스타트가 느리고 차가 무거운 느낌이며 뒤에서 잡아당기는 듯 잘 안나가고 답답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페이스리프트된 뉴쎄라토는 아반떼 HD와 동일한 감마엔진을 탑재하게 되었는데, 한 자동차 잡지에서 실시한 반복 테스트에서 제로백, 구간 주행, 소음 등 거의 전 부분에서 HD보다 우수한 기록을 보였다. 아반떼 HD보다 스포츠 주행성이 뛰어나는 평가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페이스리프트 이후에도 차주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주행성에서 이전과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뒤에서 잡아당기는 듯 가속력이 매우 답답하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다. 특히 초반 스타팅 가속과 시속 50~70km 구간의 가속이 매우 꿈뜨다는 평가였다. 악셀에서 발을 떼는 순간 급격하게 속도가 감소하여 탄력주행이 어렵다는 점도 운전자들의 불만 요인 가운데 하나였다.
부식을 제외하면 내구성이 좋다는 평이 많다. 특별한 점검없이 소모품 교환만 정기적으로 해주면 큰 문제 없이 오래 탈 수 있다. 이는 아래에도 나오지만 아반떼에 비해서 간소한 실내 구성도 한 몫했다.
다만 플랫폼을 공유하는 아반떼 XD과 마찬가지로 하부 부식 문제가 있다. 하부 부식은 2000년대에 나온 국산차라면 그랜저조차도 피해갈 수 없는 문제였기에 딱히 쎄라토만의 문제라고 하기는 어렵다. 2020년 현재 쎄라토 중고차를 찾기가 매우 힘든 이유가 주로 부식 문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007년 이후 생산된 모든 현대기아차에 방청 처리가 되어 있어서 2007년형 이후 쎄라토는 부식 문제가 없다는 주장을 본 문서에 지속적으로 재수정하는 유저가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허위 주장이다. 현대기아차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2006년 하반기부터 '''쏘나타급 이상에 한해서''' 방청처리를 하고 있다. 기사. 준중형차인 쎄라토와 아반떼는 해당 사항이 없다. 현대기아차의 공식적인 발표에 따르면 준중형을 포함한 전차종에 아연 도금 방청 작업을 적용한 것은 2011년 이후다. 기사 따라서 2007년 이후 쎄라토는 부식 문제에서 자유롭다고 기술된 내용 역시 잘못된 주장이다. 실제로 2007년형 이후 쎄라토에서도 부식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당시 르노삼성 등의 메이커와 비교시 상대적으로 처리가 부실하여 지금 기준으로 10년이 넘었기때문에 부식 문제가 더 있는 편이다. 당시 비슷한 판매량을 보였던 SM3보다 중고차 매물이 드물며, 쎄라토보다 저조한 판매량을 보였던 라세티보다도 중고시장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라세티도 부식문제가 있으나 동시기에 나온 현기차보다는 부식문제가 덜 심각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현기차에 강판을 제공하는 현대제철 강판의 품질 문제로 꼽기도 했다. 대신 중고차 해외수출단지에 가면 쎄라토를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다고 한다. 부식이 어느정도 있더라도 주행성능상 문제가 없으면 받아주는 중고차 수출시장의 특성으로 미루어 보면, 현재 쎄라토가 구동계는 멀쩡하지만 하부 부식이 많아 국내에서 중고차로 매매가 안되고 대신 해외 중고차 시장으로 많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중고 매물이 적어지면서 중고 시세가 살짝 오르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서스펜션 부분에는 공을 들였다.[4] 멀티링크 서스펜션의 하위 단계인 듀얼링크를 장착하여 오늘날 기준으로 승차감이 좋은 편이였다.[5] 토션빔 서스펜션을 채용한 후속 포르테보다도 당연히 승차감이 우수하다. 멀티링크를 장착한 아반떼 HD와 비교했을 때는 뉴 쎄라토의 서스펜션이 더 하드하고 단단하다.[6] 조금 더 하드한 서스 때문에 HD보다 쎄라토를 더 선호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HD의 쾌적한 승차감을 더 선호하는 사람도 많았다.
디자인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기존의 기아 준중형급 모델이 보여주던 낮고 앞이 넢적한 세미웨지 스타일의 날씬하고 날카롭던 모습에서 벗어나 아반떼XD와 형제모델이 되었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한층 불어나고 짧아진 모습을 보인다. 때문에 두꺼비라는 별칭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경쟁차종인 아반떼 XD와 후속 아반떼 HD 모두 디자인이 별로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아반떼보다 낫다는 평을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다른 준중형인 SM3, 라세티보다 디자인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았다. 2000년대 중반 국내 준중형 차량들이 모두 디자인이 별로였기 때문에 당시에는 디자인으로 나쁜 평가를 받지는 않았다.
아반떼 HD 및 i30, 포르테 세단 초기형과 같은 파워트레인이지만 유일하게 뉴쎄라토만 유압식 핸들을 채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핸들링이 엄청나게 무겁다고 불평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핸들이 잠기는 문제가 있었던 초창기 MDPS로 많은 비판과 논란을 빚고 있던 아반떼 HD/i30/포르테 세단 초기형에 비해 조작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핸들이 잠기는 문제도 없다.
외부 디자인의 경우 경쟁 차종 아반떼가 별로였기 때문에 오히려 쎄라토가 버프를 받기도 했지는 않았지만 문제는 실내였다. 성능상 아반떼와 동급인 차량이었지만, 실내 옵션과 기능에서 의도적으로 아반떼보다 못하게 만들었다. 실내 디자인은 중형 내지 고급차 스타일을 일정 부분 반영했던 전작인 스펙트라나 XD와 달리 심플한 디자인으로 돌아갔는데, 한 세대 이후 느낌이 난다는 호평과, 싼티난다는 혹평이 공존했다. 센터페시아 디자인은 당시에는 별 문제 없었지만, 나중에는 내비게이션을 장착하기 어렵다는 점이 단점으로 부각되기도 했다. 출시 당시에도 먼저 출시된 XD보다 옵션이 떨어졌는데, 그 뒤에 명작 HD가 출시되면서 실내 편의사양에서 확연히 차이가 나게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2008년 이후 대대적인 원가절감으로 여러 사양이 빠지면서 HD와 차이가 더욱 벌어지게 되었다. 실내등이나 버튼 등 여러 사소한 부분들이 꼭 뭔가 하나 아반떼보다 부족하거나 아쉬운 경우가 많았고 이점이 소비자들이 쎄라토에 불만을 토로하고 평가절하하게 만드는 주원인이였다. 실내에 조금만 신경썼더라면 훨씬 경쟁력 있는 차가 되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다. 사실 쎄라토가 당시 준중형 기준으로 실내 내장이 부족한 것이라 말하기는 어려웠고, 아반떼가 작정하고 기존의 준중형급에 대한 인식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내부옵션을 좋게 만들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런 점이 더 부각되었던 면도 있다. 뛰어난 실내 기능 덕분에 아반떼가 시대에 뒤떨어진 외관에도 불구하고 당시에 크게 호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기도 했다. 사실 쎄라토 내장은 처음에는 그리 나쁘지 않았지만 후기에 가서 현기차의 종특인 원가절감이 심하게 가해지면서 이런 비판이 커지게 되었다.[7][8]
HD가 당시 동급 모델에 비해 연비가 좋았기 때문에 쎄라토도 연비가 좋다는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굳이 말하자면 연비는 좋은 편은 아니다. 먼저 나온 XD에 비해서 조금 연비가 좋았지만 후속 HD보다는 연비가 많이 나빴다. 마카롱 데이터를 보면 당시 준중형급 차량의 연비는 HD >> 쎄라토 = SM3(1세대)[9] > 라세티 순이다. 페이스리프트 이후 차체가 약간 더 커졌지만 엔진 역시 알파 엔진에서 감마 엔진으로 교체되어서인지 마카롱 데이터 상으로는 페이스리프트 전후 연비는 같은 수준이다.
센터페시아의 공조시스템 조작 방식은 전통적인 다이얼 방식을 따랐다. 당시 현대차들이 진보적인 느낌을 주고자 버튼식을 많이 도입했는데 당시 기준으로 그랜저 TG와 아반떼 XD, HD가 버튼식이었다. 하지만 버튼식은 겉보기에는 깔끔하지만 실제로 주행 중인 상황에서 조작성에 있어서는 다이얼식이 훨씬 편하고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는 운전자들이 많다. 이점에 있어서 구식(?) 다이얼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쎄라토가 아반떼보다 편하다는 의견이 있다. 아반떼도 2010년대 이후에 은근 슬쩍 다이얼식으로 회귀했다.
쎄라토는 세부적으로 3개의 버전이 있다.
  • 2003년 11월부터 2005년 7월까지의 초기형 버전
  • 2005년 7월부터 2006년 6월까지의 2006년형 중신형 버전 (그릴과 리어램프 변경, 1.5 디젤 엔진 추가. 2006년 초에 1.6 디젤 엔진으로 변경.)
  • 2006년 6월부터 2008년 8월 후기형 버전 (뉴 쎄라토) : 뉴 쎄라토는 아반떼 HD와 같은 감마 엔진이 채택되었고, 차체도 커져서 전장 30mm가 늘어났고, 폭도 25mm나 넓어졌다.
2008년 하반기 포르테가 출시되며 단종되었다.
수출명은 스펙트라, 쎄라토 등을 수출 지역별로 혼용했다.
여러모로 뛰어난 완성도와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대중들에게는 그럭저럭여서 현대자동차의 지배 하에 놓인 기아의 암울한 단면을 엿볼 수 있는 비운의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형 플랫폼은 현대차가 먼저 출시하고 기아차는 개량형식으로 시간차를 두고 출시하다보니 플랫폼이 풀체인지 되면 당연히 기아차의 경쟁력이 떨어진다. 반면 이는 개선되고 안정화된 플랫폼을 사용하여 결함이 별로 없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MD와 동일 플랫폼의 K3 1세대는 피쉬테일 현상이 없다.

3. 광고


초기에는 '뿔을 세워라'라는 캐치프레이즈의 CF들이 나왔다. '뿔을 세워라'를 빼면 CF 자체는 세련된 편이었다. 2005년에는 WIC(월드 인라인 챔피언십) 기아 월드팀 소속 선수이자, 당시 인라인 요정으로 인기를 구가하던 미모의 인라인스케이트 선수 궉채이를 모델로 내세워 홍보전을 펼치기도 하면서 대중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2006년 현대의 풀체인지 플랫폼 아반떼 HD가 출시되면서 동급 시장에서 쎄라토에 대한 찬밥 대우가 노골화되었다. 같은 2006년에 뉴 쎄라토로 페이스리프트가 되면서 싸이를 내세운 홍보전략을 내세워서 많은 관심을 받긴 했는데, 화제성을 모으는데는 성공했지만 나름 품격 있고, 중후한 이전 광고들에 비해 대중적이다 못해 양아치적, 퇴폐적, 도색적인 이미지로 나간 것은 가히 절망적이었고 시청자들 역시 매우 이질적으로 다가왔다. 지상파 TV 광고에는 심의 처리되었지만 원판에는 싸이가 외국인 여성의 팬티 끈을 흔드는 장면도 나왔다.[10]
싸이가 출연한 CF의 CM을 보면 기아가 뉴 쎄라토를 양카로 포지셔닝하기로 작정한 듯 하다. 일각에선 당시 아반떼 HD를 띄우기 위해 쎄라토의 이미지를 고의로 떨어뜨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말들도 오고갔다. 하지만 그럴 의도로 만든게 아니면 실로 제정신으로 만든 마케팅 전략으로 보기 힘든 수준이다. 게다가 양카로 포지셔닝을 제대로 하려면 퇴폐적, 도색적이긴 하더라도 나름 양카 소비자들의 과시욕을 충족시킬 수 있는 최소한의 고급화, 품격이라는 게 있어야 한다. 실제로 중고차값이 많이 떨어진 고급차들이 양카로 인기가 많다는 점은 양카 소비자층의 이런 특성을 반영하는 것이다. 하지만 뉴 쎄라토는 당시 싸이를 등장시켜 허름한 모델촌 비슷한 곳에서 여자를 꼬시는 광고 콘티를 짰다.
'''부탁 좀 드릴께요~ 아버지. 2000만 가불하고 파요~ (뭐, 뭐, 뭐, 뭐하게?) 쎄라토 사고 파요~ 여자 태우고 파요.''' '''(여자 태워서 뭐하게?)''' '''밤새 달리고 파요. 쎄라토에만 여자가 타요.''' '''고무줄'''[11][12]'''로 새총 만들어 쏴요~쎄라~쎄라~쎄라~ 쎄라 쎄라토'''
사실 이 CM은 웹툰 트라우마 3, 4편의 소재를 활용한 것이지만, 보다 엽기적으로 개조한 버젼이다. 광고윤리위원회는 뭐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의 문제작.[13] 하지만 논란도 홍보라고 생각했는지 뉴 쎄라토를 싸이 콘서트에 등장시킬 정도로 꾸준하게 써먹었다. CM송은 싸이가 직접 작사작곡을 했다고 한다.
뉴 쎄라토 이후 기아차는 양카답게 주로 검은색 아니면 빨간색 차량을 홍보에 등장시키고 있다. 싸이가 직접 출연한 광고나 출시회에서는 검은색 차량을 사용했고, 싸이가 직접 나오지는 않는 경우에는 주로 빨간색으로 홍보하고 있다. 노란색 차량으로 로드쇼를 한 적도 있다. 고급차나 스포츠카가 아닌 준중형급에서 이런 색상으로 홍보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기아차 측에서는 싸이를 내세운 홍보 전략 덕분에 쎄라토의 인지도가 급증했다고 자평했지만, 현실은 시궁창이었다. 쎄라토의 인지도가 높아진 것은 사실일지도 모르지만 문제는 그렇게 포지셔닝된 쎄라토의 이미지가 결코 긍정적인 방향이 아니었다는 점이다. 실제로 페이스리프트 이후의 판매량은 급감했다. 어쩌면 아반떼를 위해 일반 서민층 포션을 포기하고, 대신 양카로 자리매김하려 했는지도 모르지만, 싸이의 지극히 양아치스러운 광고에도 불구하고 차 디자인 자체가 양카가 되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하고 저렴한 디자인이었고, 양아치들 또한 별 관심이 주지 않았기 때문에 양카로도 전혀 성공하지 못했다. 결국 준중형의 주요 고객인 서민들의 인식만 나빠지고 양카라도 선택 받지 못한채 뉴 쎄라토의 판매량은 급감했고, 결국 2년만에 포르테에게 바통을 넘겨주고 단종되고 말았다. 뉴 쎄라토의 홍보 전략은 지금까지도 자동차 마케팅 역사상 최악 사례 중 하나로 꼽히면서 비판도 많이 받고 있다. 10년 전 그 광고, 싸이는 이 광고를 후회할까 결과적으로 싸이와 기아 모두 흑역사로 남았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것처럼 혹시라도 아반떼를 띄우기 위한 전략이었다면 나름 성공한 것인지도... 후속 포르테가 쎄라토만도 못한 품질이라는 혹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잘빠진 디자인 하나로 쎄라토보다 훨씬 높은 판매고를 보였고, 아울러 국민 양카로도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나름 시사점을 던져준다.
일부 대중들과 루나파크에서는 '자동차 광고는 무조건 웅장하고 압도적, 권위적으로 만드는 게 대부분인데, 그런 고정관념을 깼다'는 평을 내리기도 했으나, 문제는 이것이 자동차의 '판매량 증가'를 목적으로 한 홍보 전략으로써 적합한가의 여부다. 많은 사람들이 싸이의 광고를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저 못생긴 양카를 결코 내돈주고 사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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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


여담으로 SLX급 이상에는 브레이크가 강화되어 경량 알루미늄 소재의 대형 캘리퍼가 들어가며 BAS도 기본장착이다, 따라서 차급에 비해 제동력이 상당히 우수하다. 투스카니 중에서도 V6 2,700cc 엘리사에나 탑재되는 경량 캘리퍼에 버금가는 물건이라 준중형에서 모비스튠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14] 썩어도 준치라고 했던가, 부자는 망해도 3년을 간다 했던가. 당대 기아차 엔지니어들의 매니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부분. 이밖에 리어스포일러, 스트럿바, 경량 서스펜션등 순정으로 튜닝이 가능한 부품을 제공하여 매니아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다. 현대차 공유플랫폼이지만 차량의 성격은 90년대 기술의 기아 이미지를 가진 마지막 세대의 차종이라 보면 된다.
5도어 해치백 모델인 "쎄라토 유로"도 나왔는데, 판매량은 당연히 저조했다. 대신 전후 무게배분이 환상적이라 당시 투스카니와 양분하는 원메이크 레이스 경주용차로 인기가 꽤 높았다.
참고로 대쉬보드 중간부분이 튀어나와 있어 상단에 네비게이션을 거치시 시야가 상당히 많이 가린다.
구형을 페이스리프트인 뉴쎄라토로 개조하기 어렵다. 팔고 그냥 새로 사는게 낫다. 범퍼와 헤드라이트 모두 변경해야 하며 리어패널의 모양도 미묘하게 달라 범퍼교체만으로 작업하기 어렵다.
포르테 및 K3의 호주 수출용에는 쎄라토의 이름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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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쎄라토 R'이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생산판매 중이다. 물론 자가용이 아닌 택시 전용이지만 앞뒤 디자인이 풀 체인지 수준으로 바뀌고 스티어링 휠과 사이드 미러는 K3의 것을 쓰는데 정말 사골 오브 사골이다. 이 차량의 전기차 버전이 바로 화치 300E이다.
2006년 카트라이더와 제휴를 맺어 투스카니와 같아 출시되었다. 지금은 투스카니보다 보기가 힘들다. 이유는 두 차량 다 기간제로만 판매해서 무제한이 1대 있는 투스카니와 달리 쎼라토는 잔존개체가 없다.

5. 둘러보기




[1]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뉴 쎄라토.[2] 아반떼, 라비타, 투스카니, 쎄라토, 투싼, 스포티지 2세대[3] 2007년 이후 생산된 현대기아차의 모든 차량은 방청처리가 되어 있다는 허위주장을 본 문서에 지속적으로 기재하하고 있는 유저가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현대기아차의 공식적인 발표에 따르면 쏘나타급 이상에 한해서 2007년부터 방청처리를 하고 있다. 기사 준중형차인 쎄라토와 아반떼는 예외다. 현대기아차의 공식적인 발표에 따르면 준중형을 포함한 전차종에 아연 도금 방청 작업을 적용한 것은 2011년 이후다. 기사 [4] 포드 포커스와 비교하기도 하는 이도 있었다.[5] 정확히는 멀티링크의 낮은 단계인 듀얼링크이다. 당시 SM3만 토션빔이고 라세티와 쎄라토, 아반떼XD 모두 듀얼링크였다. 아반떼는 HD로 풀체인지 하며 링크가 4개 멀티링크가 된다. 그러나 이후 포르테부터 MD, K3, AD까지 토션빔으로 원가절감... SM3는 물론 라세티 프리미어, 크루즈도 얄짤 없다. 멀티링크는 스포츠나 GT 모델로 가야 장착 가능하다.[6] 괜히 원메이크 뛰던 차량이 아니다.[7] 다만 후속 포르테가 원가절감으로 악명이 더 높아서 차라리 쎄라토가 더 낫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다.[8] 따라서 가장 좋은 쎄라토는 원가절감 이전의 2006~2007년식 뉴쎄라토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뉴 쎄라토는 하술된 싸이를 이용한 미친 광고 전략 때문에 판매량이 급감했기 때문에 현재 뉴 쎄라토를 구경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며 현재 길에 보이는 대부분의 쎄라토들은 페이스리프트 이전 쎄라토들이다.[9] 페이스리프트 전후 차이는 없는 수준이다.[10] 지상파에서는 팬티 끈을 싸이의 종이인형으로 바뀌었다.[11] 광고영상에서는 여자 '''바지속'''에서 고무줄을 꺼내서 온다. 재료는... 상상에 맡기자[12] 90년대 유행했던 섹드립에 가까운 허무개그 중에 고무줄 총에 유난히 집착해서 매일 아버지에게 "새총만들 고무줄 사게 100원만 주세요" 라고 조르던 바보(또는 지적장애)인 아들이 어른이 된 후 갑자기 아버지에게 100만원만 달라고 하자, 아버지가 깜짝 놀라서 어디에 쓰려고 하냐고 물어보니 "여자 꼬시게요" 라고 대답하는 이야기가 있다. 이 대답을 들은 아버지는 아들이 커서 성에 눈을 뜨면서 바보에서 벗어난 줄 알고 기뻐하며 여자를 꼬셔서 뭐하게? 라고 물어보고, "여관에 데려가게요" → "여관에 데려가서 뭐하게?" → "팬티 벗기게요" → "팬티를 벗겨서 뭐하게?" → "고무줄 뽑아서 새총 만들게요" 라고 문답이 이어진다. 이 광고 역시 해당 유머를 모티프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13] 정철연 작가도 2007년 <마린블루스> 시즌 2.5에서 이를 언급했다.[14] XG 2P보다 가볍고 엘리사 1P보다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