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321년
1. 개요
2. 사건
2.1. 실제
- 시리아 오론테스 강 근처의 도시 트리파라디소스에서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디아도코이 권력 분할 협정인 트리파라디소스 협의가 맺어졌다. 이 협의에서는 기원전 323년에 알렉산드로스 대왕 사후 열린 바빌론 회의에서 결정되었던 직책이 대대적으로 재편되어서 안티파트로스가 마케도니아 왕국의 새 섭정으로 취임하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
- 안티파트로스가 아들 안티고노스를 총사령관으로 삼고 장군 크라테로스와 함께 카파도키아의 총독이자 페르디카스의 후원자인 에우메네스를 공격하라 하였다. 안티고노스와 크라테로스의 군대는 에우메네스를 산악 요새인 노라에서 포위 공격하였으나 크라테로스가 전쟁 중 전사하였다. 한편, 안티고노스와 크라테로스의 군대를 상대하기 위해 에우메네스를 떠난 페르디카스는 프톨레마이오스를 공격하기 위해 이집트로 원정을 갔지만 펠루시온에서 페이톤, 셀레우코스, 안티게네스 등에게 살해당했다.
- 제2차 삼니움 전쟁 - 로마군의 공세로 인해 삼니움은 로마와 평화 협상을 하려 하였으나 로마가 제시한 조건이 너무도 터무니없어 삼니움은 전쟁을 계속할 수 밖에 없었다. 삼니움은 로마의 집정관인 스푸리우스와 티투스가 이끄는 군대를 베네벤툼 근처의 카우디움에서 항복시켰다.
- 주나라 왕 주현왕 사후 아들 희정이 그의 뒤를 이었다.
- 찬드라굽타가 마우리아 제국을 건국하고 첫 번째 황제가 되었다.
- 프톨레마이오스가 디아도코이로서의 자신의 입지를 강화시키기 위해 안티파트로스의 셋째 딸 에우리디케와 결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