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

성우는 이시 모모코.
일미(아라이와 카즈미)의 직속 부하직원 중 하나로, 영업 2과 주임.
기타큐슈 출신이며, 예전 성은 불명이지만 결혼한 후의 성명은 '히로타 케이코(広田けいこ)'[1]
고등학교 때는 농구부 소속이었다. 고등학교때 사진을 보면 현재와 전혀 다른점이 없을정도로 동안(...). 예쁜 여자 밝힘증인 외국인 티토로부터 '당신도 자세히보니까 챠밍하네요 저랑 사귑시다'라는 말을 듣기도 했을정도로 외모도 꽤 되는편.
업무에 있어서 수완도 좋고, 밝은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려 동료들로부터의 신뢰도 두터운 여성이다. 또한 몽자(유메코)와 결혼하기 전의 엉망이던 전중(다나카 하지메)을 놀려대면서도 자주 챙겨주는 등, 유머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유메코와는 좋은 친구사이이다. 기본적으로 전중과 함께 영업2과의 분위기 메이커역을 도맡고 있다.
실력을 인정받아, 카즈미의 후임으로 51권에서 주임이 되었다. 남편인 노부오(信男)는 친구와 함께 벤처기업을 경영하는 인물. 중학교 검도부 소속인 아들 마사시가 있다.
처음에는, 자신이 계장으로 승진할 예정이었지만, 일과 가정을 함께 꾸려나가기가 힘들 것이라는 판단으로 전중을 대신 계장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