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거(유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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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ェーガー''' / '''Lazar'''
유희왕 5D's의 등장인물. 이름인 예거는 독일어로 사냥꾼을 뜻한다.
성우는 코미디언 콤비 "아메리카 가재(アメリカザリガニ)" 멤버인 야나기하라 테츠야(柳原哲也).[1][2] 국내판 성우는 '''여성'''인 구민선. 북미판 성우는 Gary Mack. 이쪽은 남자 성우다.
네오 도미노 시티 치안유지국 고위간부로 장관인 렉스 고드윈의 직속비서 즈음되는 위치에 있다. 기본적으로 하는 일은 고드윈의 명령을 수행하는 것인데, 진정한 임무는 일리아스텔의 관계자로 추정되는 누군가의 명령으로 고드윈을 감시하는 것. "이히히히힛~" 하는 매우 기분나쁜 웃음소리가 트레이드 마크로 묘하게 프리저를 닮기도 했다. 자주 등장하지만 이름이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다크 시그너들의 본거지를 들렀다 나오던 것을 크로우 호건에게 들켜 그와 듀얼한다. 사용하는 덱은 광대나 궁정에 관련된 카드가 많은 제스터 덱.
지속 함정 불협화음과 레이트 페널티[3]로 싱크로 소환과 배틀 페이즈를 봉인, 제스터 로드와 제스터 콩피로 몬스터를 견제하는 것으로 크로우를 제대로 농락했으나 트랩 스턴에 의해 함정 효과가 전부 무효가 되어 버려[4] 싱크로 소환된 암즈 윙에게 2800의 관통 데미지를 맞는다.
그렇게 한창 듀얼을 하다가 갑자기 일어난 지진 현상과 검은 안개에 놀라 크로우에게 도망가라고 하면서 '''풍선을 타고 도망간다'''(...). 초반의 크로우의 카우보이 짓(...)을 바꿔치기술로 받아치는 걸 보면 체술에도 상당히 재능이 있을지도 모른다.
다크 시그너 사건 후, 후임 치안유지국 장관이 오지 않아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일리아스텔의 관계자들이 찾아오자 냅다 굽신굽신 거림으로서 렉스 고드윈이 아닌 일리아스텔을 섬기고 있던 자라는 것이 드러났다. 한마디로 중간관리직.
이후 한참동안 나오지 않다가 80화에서 드디어 나타났다. 이번에는 플라시도가 하달한 명령을 처리하려고, 브루노와 유세이가 만든 프로그램을 들고 날랐다. 문제는 그러는 와중에 근처에 있던 잭의 '''컵라면'''을 뜯어 먹었다. 그리고 남은 비닐을 그냥 투기하는 바람에 덜미를 잡혔다. 원인은 바로 포장지에 남은 지문이었다.[5] 이후, 81화에서 후도 유세이일행에게 쫓기게 된다. 왜 그런 상황에서 컵라면을 먹은건지 다들 이상해 하지만 사실 '''컵라면 매니아'''. 본인 말로는 신제품의 유혹을 견딜 수가 없었다고...
그리고 잭과 크로우의 머슬도킹(...)을 숨 한번 크게 쉬고 코트를 벗으며 빠져 나왔는데, '''그 안에 또 코트가 있었다.''' 여러모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중간에 렉스 장관 밑에 있을 때가 더 좋았다며 중얼거리기까지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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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격이나 목소리 때문에 여자라고 생각되었지만 '''처자식도 있는''' 남자다! 114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아내의 이름은 아츠코이고, 아들 이름은 카오루라고(한국명의 경우 아내는 밝혀지지 않았고, 아들은 크리스). 공장의 자폭 시스템이 가동하여 죽을 위기에 처하자 가족 사진을 꺼내어 기도하는 장면에서 처음 그 사실이 밝혀졌는데 아내와 아들이 모두 예거와 ''' 똑같이 생겼다'''(...)[6] 비겁한 악역스러운 캐릭터이지만 가족에게만은 지극하고 가족을 위해서라면 상사들을 배신할 각오도 할 수 있다.
유세이를 구출할 때 '''풍선'''을 타고 구해줬는데, 도대체 그놈의 풍선은 뭘로 만들었고, 안에는 뭐가 들어있는지 심히 궁금해 진다...
결국 사태의 위험성을 파악하고, 이 사건 이후에는 장기 휴가를 핑계로 버로우. 원래 플라시도 일행은 그냥 뒤에서 놀고 있었고, 네오 도미노 시티의 장관일은 예거가 죄다 도맡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치안유지국쪽에서도 장관 일을 제대로 할 사람이 없어서 상당히 곤란해진 모양.[7]
114화에서는 하수구에서 잠수타고 있다가 유세이들의 낚시에 걸려 크로우와 다시 붙는다. 안티 싱크로 대비책을 세워온 크로우에 밀리는 와중, 그의 가족들이 나타난다. 정에 약해진 크로우가 일부러 져주려고 봐주지만, 결국은 자폭하고 유세이들에게 일리아스텔에 대해 불기로 한다. 그러나 그 개그를 해대며 협력하게 되었는데도 정작 알고 있는 사실은 유세이 일행보다도 적어서 어이를 털었다(...)[8]
원래는 조그마한 서커스단을 운영하던 가족에서 자랐다. 하지만 서커스단이 워낙에 벌이가 신통치 않아서 부모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듯. 이에 반드시 출세하겠다고 다짐. 치안유지국에서 갖은 고생 끝에 부장관까지 승진한 의외로 노력파.
하지만 부장관이 된 후 농땡이(?)를 치는 것 같다. 실제로 작은 게임기로 게임을 하다가 노크 없이 잭이 들이닥치자 갑자기 일하는 척을 한다던지, 보안시스템에 접근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오락실의 라이딩듀얼 게임기에 설치했는데, 이유가 가관이다. 침입자들이 프로그램이 오락실같은 곳에 있을거라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오락실에서 놀다가 들켜도 일하고 있었다.'''고 하면 되니까...
역사 개조의 여파로 원래 일리아스텔의 장관 3인방이 WRGP에 출전하는 듀얼리스트로 바뀌면서, 휴가 복귀와 함께 장관으로 취임했다. 단순한 광대에서 나름 간지 캐릭터로 변신에 성...공?
팀 라그나로크 편에서는 사실 드래건이 잭에게 복수심을 불태우게 된 원흉 중 하나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본인은 고드윈이 시키는 대로 했겠지만, 예거가 드래건에게 아버지의 치료비를 대주는 대신 잭에게 패하라고 승부조작을 요청한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잭은 예거의 집무실까지 처들어가서 멱살잡이까지 한다. 이후 잭이 드래건에게 지면 자신에게 복수를 할까봐 두려워서 잭을 필사적으로 응원한다.
137화에서는 아크 크레이들이 네오 도미노 시티를 향해 낙하하자, 치안 유지국의 대원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리고 자신은 홀로 치안 유지국에 남는 간지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오오 예거 오오.
152화에서 치안유지국이 사라지고 시청이 만들어지면서 '''네오 도미노 시티의 초대 시장으로 취임했다.''' 오오 예거!! 오오!! 포츈 시스템의 개발을 서두르게 한 모양. 시스템이 어느정도 완성되면서 후도 유세이가 떠나도 상관없다고 하지만, 유세이가 은근히 네오 도미노 시티에 남기를 바라는 모양. 결국 유세이는 네오 도미노 시티에 남기로 했다.
아무튼 '''수상한 흑막 후보→쫄다구→개그 캐릭터→장관'''이라는 유희왕 시리즈 내에서도 제법 파란만장한 캐릭터성의 변화를 거친 특수한 캐릭터. 비중이 큰 것도 아니면서 끝까지 꾸준하게 등장하여 시청자들을 농락(?)했다는 점에서 진정한 광대라고 할 수 있을듯.(...)
5D's가 종료되고 더 이상의 출연은 없을 줄 알았으나, 후에 유희왕 ARC-V의 싱크로 차원의 화폐에 얼굴이 박혀있는데다가 본편 98화에 정말로 출연을 했다. 화폐에 얼굴이 있는 건 물론, 집사까지 데리고 다니는 걸 보면 단순히 톱스가 아니라 상당히 높은 직위인 모양이다. 유우야와 잭의 듀얼로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 환호를 하며 등장할 때 깜짝 등장한다. "계엄령이 선고된 상황에서 괜찮은 겁니까?"라고 옆에 있었던 사람이 묻는 것을 보면 톱스 중에서도 꽤 높은 직책에 있었던 듯 하다. 또한 여기서도 컵라면 좋아하는 설정은 그대로인지 차 안에서 샴페인과 함께 노랑족제비(黄色いいたち)[9]라는 컵라면이 같이 나온다. 이 컵라면 역시 파이브디즈에 등장했던 것.[10] 이후의 행적은 불명이나, 로제를 대신해 장관이 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 WRGP회장의 컨테이너 박스를 조사해보면 이런 것들이 있다.
태그 포스 6에서는 2군 듀얼리스트지만 독립 이벤트가 마지막까지 있는 좀 특별한 케이스. 사랑하는 가족과 도시를 지켜나가기 위해 직접 삼황제에게도 맞서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싸워나가는 간지 장관이 되었다. 호세한테도 제법 인정을 받은 듯, 예거와 주인공이 미래를 바꾸는 모습을 지켜보며 기다리겠다고 한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카메오로 등장한다. 5D's월드에서 상점 지붕을 클릭하면 낮은 확률로 풍선을 타고 날아간다.
이하의 카드들은 모두 태고의 예언에서 OCG화 되었다.
참고로, 듀얼 터미널에서는 이 카드와 불협화음중 어느것을 스캔하는 것으로 "제스터 트랩"이라는 이름의 숨겨진 덱을 사용할 수 있다.
예거가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79화에서는 썬더 브레이크의 코스트로 사용되었다.
제스터 콩피에게 장착. 근데, 효과를 다 쓰지는 않았다.
안티 싱크로 카드.
위의 카드들 중 꽤나 OCG 사용 빈도가 높다.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마법 & 함정 존의 카드를 전부 파괴하는 유발효과와, 자신 필드의 다른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마법 & 함정 존의 카드 수만큼 공격 횟수를 추가하는 지속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이제는 여왕까지 나온 제스터 시리즈.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의 원작 효과와 비슷하게 공격력은 수수하지만 마함의 수만큼 공격이 가능하다는 쓸만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장착 카드를 추가로 장착해 공격력과 공격 횟수를 늘려보는 것도 좋을 듯.
반전 소환 외에는 소환시 자신의 마법 / 함정을 쓸어버린다는 효과 때문에 쓰기 힘들지도 모르지만, 지속 함정의 경우에는 위에 나온 궁정의 관습으로 지킬 수도 있다. 실제로 예거는 이 콤보를 이용해 자신의 마함을 지켰다.
작중에서는 크로우 호건과의 2차전 듀얼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게임 코너에 숨겨진 보안용 퍼즐 라이딩 듀얼 2차전에서 제스터 로드와 함께 플레이어에게 배치된 몬스터로도 나왔다.
2019년 12월 중순에,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루아와 루카의 듀얼 카니발 이벤트로 풀릴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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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판 예거의 전개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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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으로 사기적인 효과. 악용하기 쉽고, 너무 강하다. 특히 성스러운 마술사, 소닉 버드는 그냥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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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s 코믹스에서 등장한 예거의 에이스 몬스터이자 5D's 시리즈 유일의 의식 몬스터.
위 카드는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구현되었다.
보물로 가는 비밀통로의 효과를 개량한 듯한 카드. 작중에서는 잘 안 보이지만 그 카드의 일러스트에 등장한 몬스터는 전갈단의 도주하는 치크이다.
예거가 크로우 호건과의 2차전 듀얼에서 사용한 카드. 제스터 퀸으로 직접 공격을 하면 이기는 상황에서 크로우 필드에 세트된 BF-마인을 파괴하는 바람에 오히려 예거 본인이 패배하게 되었다.
마법 / 함정 제거 계열 카드는 더 쓰기 좋은 카드들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후반의 직접 공격 효과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레벨 2 이하의 마법사족 중에서는 흉내쟁이 환술사나 새크리파이스 등 높은 공격력을 얻을 수 있는 몬스터가 존재하며, 이들은 견습 마술사나 매지컬 컨덕터로 간단히 필드에 꺼낼 수 있어 발동 기회는 충분할 것이다. 레벨 1 한정으로 광학위장 아머라는 라이벌도 존재하지만, 이 카드는 전반의 효과로 어드밴티지를 얻을 수 있으니 충분히 차별화는 가능.
제스터 지원 카드지만 정작 제스터 로드와의 상성은 좋지 않다.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를 파괴하기 때문에 공격력이 내려가버리는데다, 이 카드를 사용할 필요가 있는(=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는) 상황에서는 공격력이 0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제스터 퀸이라면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공격 횟수를 늘리기 위해서 먼저 마법 / 함정 카드를 세트해버렸다간 이 카드로 패의 마법 / 함정 카드를 공개할 수 없게 되니 주의.
2019년 12월 중순에,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루아와 루카의 듀얼 카니발 이벤트로 풀릴 예정이었고, 예정대로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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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몬스터 소환을 위한 마법 카드. 보면 서커스단 느낌이 팍팍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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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의 하위호환 버전이지만, 같은 하위호환 버전인 사악한 방어막 거울의 힘이나 샤이닝 포스 보다는 발동 조건이 훨씬 좋다. (사악한 거울의 힘은 수비 표시 몬스터 전부 제외, 샤이닝 포스는 상대 공격 표시 몬스터 ''''3장 이상''''일 때 싹쓸이.) …바꿔 말하면 이 녀석이 나오면 저 두 카드가 찬밥이 되므로 나올 가능성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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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가 제스터 로드의 공격력이 내려갈 것을 대비해서 발동한 함정...이었지만 자비없는 크로우는 그 뒤 BF-질풍의 게일를 소환해 제스터 로드의 공격력을 절반으로 해버렸다. 나쁜 놈.
현실에서 나오면 블랙 로즈 드래곤의 2번째 효과를 막는 용도로 쓸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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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G화 된다면 비전투덱(락 번)에 채용될 것으로 보인다. 흉악한 락 카드. 또한 타임 이터와의 연계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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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가 BF-새벽의 시로코의 공격력을 GAY에게 몰빵하자 그 공격을 막기 위해 발동한 함정. 근데 자비없는 크로우는 그뒤 시로코와 게일를 제외하고 극광의 오로라를 소환해 고고의 실버윈드의 공격력을 베낀걸로 모자라 달그림자의 카르트로 공격력을 추가로 1400포인트 올려 4200포인트의 공격력으로 공격했다. 나쁜 놈.(2)
현실에 나오면 싱크로 여부에 관계없이 묘지에 튜너만 있으면 공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꽤나 쓸모있는 카드가 될 듯. 엑시즈 소환을 주축으로 하는 덱이라도 튜너가 묘지에 있기만 하면 틀어막는다. 묘지에 튜너가 없고 튜너를 소재로 엑시즈 소환을 했다면 튜너가 필드에 존재하지 않으므로 이 카드의 효과가 무효화가 되나, 그 튜너 엑시즈 소재가 제거되었다면 묘지로 가기 때문에 효과가 다시 발생한다. 또한 아예 튜너들이 주축이 된 튜너 비트에 대한 강력한 메타로서도 기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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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판 예거가 사용한 카드. 벽 몬스터를 공격하면, 그 벽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상대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뜻이다.
'''イェーガー''' / '''Lazar'''
'''홋홋호, 정말이지 귀여운 바보시로군요.'''
삐에로 같은 외모에, 높은 목소리...
엄청 수상하지만, 치안유지국 특별조사실 실장이다!
광대가 쓰는 광대 덱, 네가 과연 깨트릴 수 있을까!?
1. 개요
유희왕 5D's의 등장인물. 이름인 예거는 독일어로 사냥꾼을 뜻한다.
성우는 코미디언 콤비 "아메리카 가재(アメリカザリガニ)" 멤버인 야나기하라 테츠야(柳原哲也).[1][2] 국내판 성우는 '''여성'''인 구민선. 북미판 성우는 Gary Mack. 이쪽은 남자 성우다.
2. 작중 행적
네오 도미노 시티 치안유지국 고위간부로 장관인 렉스 고드윈의 직속비서 즈음되는 위치에 있다. 기본적으로 하는 일은 고드윈의 명령을 수행하는 것인데, 진정한 임무는 일리아스텔의 관계자로 추정되는 누군가의 명령으로 고드윈을 감시하는 것. "이히히히힛~" 하는 매우 기분나쁜 웃음소리가 트레이드 마크로 묘하게 프리저를 닮기도 했다. 자주 등장하지만 이름이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다크 시그너들의 본거지를 들렀다 나오던 것을 크로우 호건에게 들켜 그와 듀얼한다. 사용하는 덱은 광대나 궁정에 관련된 카드가 많은 제스터 덱.
지속 함정 불협화음과 레이트 페널티[3]로 싱크로 소환과 배틀 페이즈를 봉인, 제스터 로드와 제스터 콩피로 몬스터를 견제하는 것으로 크로우를 제대로 농락했으나 트랩 스턴에 의해 함정 효과가 전부 무효가 되어 버려[4] 싱크로 소환된 암즈 윙에게 2800의 관통 데미지를 맞는다.
그렇게 한창 듀얼을 하다가 갑자기 일어난 지진 현상과 검은 안개에 놀라 크로우에게 도망가라고 하면서 '''풍선을 타고 도망간다'''(...). 초반의 크로우의 카우보이 짓(...)을 바꿔치기술로 받아치는 걸 보면 체술에도 상당히 재능이 있을지도 모른다.
다크 시그너 사건 후, 후임 치안유지국 장관이 오지 않아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일리아스텔의 관계자들이 찾아오자 냅다 굽신굽신 거림으로서 렉스 고드윈이 아닌 일리아스텔을 섬기고 있던 자라는 것이 드러났다. 한마디로 중간관리직.
이후 한참동안 나오지 않다가 80화에서 드디어 나타났다. 이번에는 플라시도가 하달한 명령을 처리하려고, 브루노와 유세이가 만든 프로그램을 들고 날랐다. 문제는 그러는 와중에 근처에 있던 잭의 '''컵라면'''을 뜯어 먹었다. 그리고 남은 비닐을 그냥 투기하는 바람에 덜미를 잡혔다. 원인은 바로 포장지에 남은 지문이었다.[5] 이후, 81화에서 후도 유세이일행에게 쫓기게 된다. 왜 그런 상황에서 컵라면을 먹은건지 다들 이상해 하지만 사실 '''컵라면 매니아'''. 본인 말로는 신제품의 유혹을 견딜 수가 없었다고...
그리고 잭과 크로우의 머슬도킹(...)을 숨 한번 크게 쉬고 코트를 벗으며 빠져 나왔는데, '''그 안에 또 코트가 있었다.''' 여러모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중간에 렉스 장관 밑에 있을 때가 더 좋았다며 중얼거리기까지 할 정도.
[image]
체격이나 목소리 때문에 여자라고 생각되었지만 '''처자식도 있는''' 남자다! 114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아내의 이름은 아츠코이고, 아들 이름은 카오루라고(한국명의 경우 아내는 밝혀지지 않았고, 아들은 크리스). 공장의 자폭 시스템이 가동하여 죽을 위기에 처하자 가족 사진을 꺼내어 기도하는 장면에서 처음 그 사실이 밝혀졌는데 아내와 아들이 모두 예거와 ''' 똑같이 생겼다'''(...)[6] 비겁한 악역스러운 캐릭터이지만 가족에게만은 지극하고 가족을 위해서라면 상사들을 배신할 각오도 할 수 있다.
유세이를 구출할 때 '''풍선'''을 타고 구해줬는데, 도대체 그놈의 풍선은 뭘로 만들었고, 안에는 뭐가 들어있는지 심히 궁금해 진다...
결국 사태의 위험성을 파악하고, 이 사건 이후에는 장기 휴가를 핑계로 버로우. 원래 플라시도 일행은 그냥 뒤에서 놀고 있었고, 네오 도미노 시티의 장관일은 예거가 죄다 도맡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치안유지국쪽에서도 장관 일을 제대로 할 사람이 없어서 상당히 곤란해진 모양.[7]
114화에서는 하수구에서 잠수타고 있다가 유세이들의 낚시에 걸려 크로우와 다시 붙는다. 안티 싱크로 대비책을 세워온 크로우에 밀리는 와중, 그의 가족들이 나타난다. 정에 약해진 크로우가 일부러 져주려고 봐주지만, 결국은 자폭하고 유세이들에게 일리아스텔에 대해 불기로 한다. 그러나 그 개그를 해대며 협력하게 되었는데도 정작 알고 있는 사실은 유세이 일행보다도 적어서 어이를 털었다(...)[8]
원래는 조그마한 서커스단을 운영하던 가족에서 자랐다. 하지만 서커스단이 워낙에 벌이가 신통치 않아서 부모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듯. 이에 반드시 출세하겠다고 다짐. 치안유지국에서 갖은 고생 끝에 부장관까지 승진한 의외로 노력파.
하지만 부장관이 된 후 농땡이(?)를 치는 것 같다. 실제로 작은 게임기로 게임을 하다가 노크 없이 잭이 들이닥치자 갑자기 일하는 척을 한다던지, 보안시스템에 접근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오락실의 라이딩듀얼 게임기에 설치했는데, 이유가 가관이다. 침입자들이 프로그램이 오락실같은 곳에 있을거라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오락실에서 놀다가 들켜도 일하고 있었다.'''고 하면 되니까...
역사 개조의 여파로 원래 일리아스텔의 장관 3인방이 WRGP에 출전하는 듀얼리스트로 바뀌면서, 휴가 복귀와 함께 장관으로 취임했다. 단순한 광대에서 나름 간지 캐릭터로 변신에 성...공?
팀 라그나로크 편에서는 사실 드래건이 잭에게 복수심을 불태우게 된 원흉 중 하나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본인은 고드윈이 시키는 대로 했겠지만, 예거가 드래건에게 아버지의 치료비를 대주는 대신 잭에게 패하라고 승부조작을 요청한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잭은 예거의 집무실까지 처들어가서 멱살잡이까지 한다. 이후 잭이 드래건에게 지면 자신에게 복수를 할까봐 두려워서 잭을 필사적으로 응원한다.
137화에서는 아크 크레이들이 네오 도미노 시티를 향해 낙하하자, 치안 유지국의 대원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리고 자신은 홀로 치안 유지국에 남는 간지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오오 예거 오오.
152화에서 치안유지국이 사라지고 시청이 만들어지면서 '''네오 도미노 시티의 초대 시장으로 취임했다.''' 오오 예거!! 오오!! 포츈 시스템의 개발을 서두르게 한 모양. 시스템이 어느정도 완성되면서 후도 유세이가 떠나도 상관없다고 하지만, 유세이가 은근히 네오 도미노 시티에 남기를 바라는 모양. 결국 유세이는 네오 도미노 시티에 남기로 했다.
아무튼 '''수상한 흑막 후보→쫄다구→개그 캐릭터→장관'''이라는 유희왕 시리즈 내에서도 제법 파란만장한 캐릭터성의 변화를 거친 특수한 캐릭터. 비중이 큰 것도 아니면서 끝까지 꾸준하게 등장하여 시청자들을 농락(?)했다는 점에서 진정한 광대라고 할 수 있을듯.(...)
5D's가 종료되고 더 이상의 출연은 없을 줄 알았으나, 후에 유희왕 ARC-V의 싱크로 차원의 화폐에 얼굴이 박혀있는데다가 본편 98화에 정말로 출연을 했다. 화폐에 얼굴이 있는 건 물론, 집사까지 데리고 다니는 걸 보면 단순히 톱스가 아니라 상당히 높은 직위인 모양이다. 유우야와 잭의 듀얼로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 환호를 하며 등장할 때 깜짝 등장한다. "계엄령이 선고된 상황에서 괜찮은 겁니까?"라고 옆에 있었던 사람이 묻는 것을 보면 톱스 중에서도 꽤 높은 직책에 있었던 듯 하다. 또한 여기서도 컵라면 좋아하는 설정은 그대로인지 차 안에서 샴페인과 함께 노랑족제비(黄色いいたち)[9]라는 컵라면이 같이 나온다. 이 컵라면 역시 파이브디즈에 등장했던 것.[10] 이후의 행적은 불명이나, 로제를 대신해 장관이 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3. 코믹스
4. 게임에서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 WRGP회장의 컨테이너 박스를 조사해보면 이런 것들이 있다.
컨테이너를 몇개나 쓰는 건지..."만지지 말것! 예거 장관 전용 카레 라멘"
"만지지 말것! 예거 장관 전용 달콤한 팥 라멘"[11]
"만지지 말것! 예거 장관 전용 레드 데몬즈 라멘"[12]
태그 포스 6에서는 2군 듀얼리스트지만 독립 이벤트가 마지막까지 있는 좀 특별한 케이스. 사랑하는 가족과 도시를 지켜나가기 위해 직접 삼황제에게도 맞서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싸워나가는 간지 장관이 되었다. 호세한테도 제법 인정을 받은 듯, 예거와 주인공이 미래를 바꾸는 모습을 지켜보며 기다리겠다고 한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카메오로 등장한다. 5D's월드에서 상점 지붕을 클릭하면 낮은 확률로 풍선을 타고 날아간다.
5. 사용한 카드
이하의 카드들은 모두 태고의 예언에서 OCG화 되었다.
5.1. 몬스터 카드
5.1.1. 제스터 로드
참고로, 듀얼 터미널에서는 이 카드와 불협화음중 어느것을 스캔하는 것으로 "제스터 트랩"이라는 이름의 숨겨진 덱을 사용할 수 있다.
5.1.2. 제스터 콩피
예거가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79화에서는 썬더 브레이크의 코스트로 사용되었다.
5.2. 마법 카드
5.2.1. 스피릿 버너
제스터 콩피에게 장착. 근데, 효과를 다 쓰지는 않았다.
5.3. 함정 카드
5.3.1. 불협화음
안티 싱크로 카드.
5.3.2. 궁정의 관습
위의 카드들 중 꽤나 OCG 사용 빈도가 높다.
5.4. 기타 카드(미 OCG화)
5.4.1. 몬스터 카드
5.4.1.1. 제스터 퀸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마법 & 함정 존의 카드를 전부 파괴하는 유발효과와, 자신 필드의 다른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마법 & 함정 존의 카드 수만큼 공격 횟수를 추가하는 지속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이제는 여왕까지 나온 제스터 시리즈.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의 원작 효과와 비슷하게 공격력은 수수하지만 마함의 수만큼 공격이 가능하다는 쓸만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장착 카드를 추가로 장착해 공격력과 공격 횟수를 늘려보는 것도 좋을 듯.
반전 소환 외에는 소환시 자신의 마법 / 함정을 쓸어버린다는 효과 때문에 쓰기 힘들지도 모르지만, 지속 함정의 경우에는 위에 나온 궁정의 관습으로 지킬 수도 있다. 실제로 예거는 이 콤보를 이용해 자신의 마함을 지켰다.
작중에서는 크로우 호건과의 2차전 듀얼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게임 코너에 숨겨진 보안용 퍼즐 라이딩 듀얼 2차전에서 제스터 로드와 함께 플레이어에게 배치된 몬스터로도 나왔다.
2019년 12월 중순에,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루아와 루카의 듀얼 카니발 이벤트로 풀릴 예정이라고 한다.
5.4.1.2. 제스터 퍼핏 애크러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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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판 예거의 전개 요원.
5.4.1.3. 제스터 퍼핏 쿠스트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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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으로 사기적인 효과. 악용하기 쉽고, 너무 강하다. 특히 성스러운 마술사, 소닉 버드는 그냥 사망.
5.4.1.4. 제스터 퍼핏 킹 판토미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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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s 코믹스에서 등장한 예거의 에이스 몬스터이자 5D's 시리즈 유일의 의식 몬스터.
5.4.2. 마법 카드
5.4.2.1. 디스트레인 카드
위 카드는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구현되었다.
5.4.2.2. 비밀통로
보물로 가는 비밀통로의 효과를 개량한 듯한 카드. 작중에서는 잘 안 보이지만 그 카드의 일러스트에 등장한 몬스터는 전갈단의 도주하는 치크이다.
5.4.2.3. 제스터즈 패닉
예거가 크로우 호건과의 2차전 듀얼에서 사용한 카드. 제스터 퀸으로 직접 공격을 하면 이기는 상황에서 크로우 필드에 세트된 BF-마인을 파괴하는 바람에 오히려 예거 본인이 패배하게 되었다.
마법 / 함정 제거 계열 카드는 더 쓰기 좋은 카드들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후반의 직접 공격 효과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레벨 2 이하의 마법사족 중에서는 흉내쟁이 환술사나 새크리파이스 등 높은 공격력을 얻을 수 있는 몬스터가 존재하며, 이들은 견습 마술사나 매지컬 컨덕터로 간단히 필드에 꺼낼 수 있어 발동 기회는 충분할 것이다. 레벨 1 한정으로 광학위장 아머라는 라이벌도 존재하지만, 이 카드는 전반의 효과로 어드밴티지를 얻을 수 있으니 충분히 차별화는 가능.
제스터 지원 카드지만 정작 제스터 로드와의 상성은 좋지 않다.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를 파괴하기 때문에 공격력이 내려가버리는데다, 이 카드를 사용할 필요가 있는(=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는) 상황에서는 공격력이 0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제스터 퀸이라면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공격 횟수를 늘리기 위해서 먼저 마법 / 함정 카드를 세트해버렸다간 이 카드로 패의 마법 / 함정 카드를 공개할 수 없게 되니 주의.
2019년 12월 중순에,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루아와 루카의 듀얼 카니발 이벤트로 풀릴 예정이었고, 예정대로 풀렸다.
5.4.2.4. 제스터 퍼핏 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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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몬스터 소환을 위한 마법 카드. 보면 서커스단 느낌이 팍팍 난다.
5.4.3. 함정 카드
5.4.3.1. 궁정의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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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의 하위호환 버전이지만, 같은 하위호환 버전인 사악한 방어막 거울의 힘이나 샤이닝 포스 보다는 발동 조건이 훨씬 좋다. (사악한 거울의 힘은 수비 표시 몬스터 전부 제외, 샤이닝 포스는 상대 공격 표시 몬스터 ''''3장 이상''''일 때 싹쓸이.) …바꿔 말하면 이 녀석이 나오면 저 두 카드가 찬밥이 되므로 나올 가능성은… 글쎄.
5.4.3.2. 궁정의 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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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가 제스터 로드의 공격력이 내려갈 것을 대비해서 발동한 함정...이었지만 자비없는 크로우는 그 뒤 BF-질풍의 게일를 소환해 제스터 로드의 공격력을 절반으로 해버렸다. 나쁜 놈.
현실에서 나오면 블랙 로즈 드래곤의 2번째 효과를 막는 용도로 쓸 수 있을 듯.
5.4.3.3. 레이트 페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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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G화 된다면 비전투덱(락 번)에 채용될 것으로 보인다. 흉악한 락 카드. 또한 타임 이터와의 연계도 기대된다.
5.4.3.4. 튜닝 배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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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가 BF-새벽의 시로코의 공격력을 GAY에게 몰빵하자 그 공격을 막기 위해 발동한 함정. 근데 자비없는 크로우는 그뒤 시로코와 게일를 제외하고 극광의 오로라를 소환해 고고의 실버윈드의 공격력을 베낀걸로 모자라 달그림자의 카르트로 공격력을 추가로 1400포인트 올려 4200포인트의 공격력으로 공격했다. 나쁜 놈.(2)
현실에 나오면 싱크로 여부에 관계없이 묘지에 튜너만 있으면 공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꽤나 쓸모있는 카드가 될 듯. 엑시즈 소환을 주축으로 하는 덱이라도 튜너가 묘지에 있기만 하면 틀어막는다. 묘지에 튜너가 없고 튜너를 소재로 엑시즈 소환을 했다면 튜너가 필드에 존재하지 않으므로 이 카드의 효과가 무효화가 되나, 그 튜너 엑시즈 소재가 제거되었다면 묘지로 가기 때문에 효과가 다시 발생한다. 또한 아예 튜너들이 주축이 된 튜너 비트에 대한 강력한 메타로서도 기능할 수 있다.
5.4.3.5. 비극의 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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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판 예거가 사용한 카드. 벽 몬스터를 공격하면, 그 벽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상대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뜻이다.
[1] 이 캐릭터 외에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에서 스칼을 맡은 적이 있다.[2] 가끔 이름이 비슷하게 끝나는 카키'''하라 테츠야'''하고 헷갈리는 사람도 있었는데, 훗날 아크파이브에서 진짜로 이 성우도 출연하게 되었다.[3] 이 부분은 밑의 사용 카드를 참조하기 바람[4] 정확히 말해 크로우의 뛰어난 '''연기'''때문에.[5] 비닐이 안벗겨진다고 장갑을 벗는 바람에 일이 커졌다.[6] 뭐 아들은 아버지랑 똑같이 생겼다고 해도 별로 이상할건 없긴 하지만 아내는.(...) [7] 장관 대리가 있기는 하지만 별 다른 권력은 없는 그냥 허수아비.[8] 때문에 하단에 서술된 본인의 암울한 가족사를 듣고 조금 전까지 격하게 감동한(...) 잭이 다시 빡쳐서 지가 넘겨준 컵라면 박스를 도로 치우는 기행(?)을 보인다(...)[9] 실제 일본에서 매우 유명한 우동 컵라면인 '빨강 여우'&'초록 너구리'의 패러디.[10] 어린 시절 어머니가 아끼던 무대의상을 처분해서 사온, 예거가 출세하기로 마음먹게 만든 그 컵라면이다.[11] 참고로 국내 더빙판에서는 단팥칼국수로 적절하게 로컬라이징 된 바 있다.[12] 예거 포획작전 에피소드의 그것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