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독자/능력
1. 개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주인공 김독자의 능력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2. 전투력
유중혁과 더불어 '''<스타 스트림>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 라인에 속하는 인물이다.
시나리오 시작 시기부터 '멸살법'의 지식을 통해 많은 코인을 수급한 덕에 유중혁을 제외한 거의 모든 화신들보다 뛰어난 신체 스펙을 가지고 있었다. 성좌가 되기 전까지도 항상 유중혁에 준하거나 거의 동급의 전투력을 가진 채로 한반도 최강의 화신 중 하나로 꼽히곤 했다. 실제로 초반부에는 서울시 최강의 화신으로 판정받기도.[1]
사실 10번째 시나리오를 거친 시점에서 이미 설화급 성좌의 격을 획득했기 때문에 재능은 둘째치고 지닌 무력이 더 이상 일개 화신과 비할 바가 아니다.[2] 오직 초월좌의 격을 획득한 유중혁만이 독자와 맞설 수 있을 정도. 다만 시나리오에서 추방당한 영향으로 화신체가 불안정해진 상태이기에 전심전력을 내면 화신체가 붕괴할 위험이 있어 힘을 온전히 발휘할 수는 없기도 하였다. 이후엔 다행히 혁명가 시나리오를 클리어하고 메인 시나리오에 진입하면서 페널티를 해결하는 데 성공했으며, 김독자 컴퍼니의 다른 화신들처럼 빠르게 성장해나간다.
마왕 선발전 이후부터는 거대설화나, 그에 준하는 급의 막강한 설화들을 모으면서 스킬이나 특성이 아닌, 설화의 격으로 싸우는 수준까지 오른다.
시나리오 극후반부의 성운전 당시에 드디어 '''신화급 성좌'''에 도달하면서 사실상 격만으로는 <스타 스트림>에서 손꼽힐 정도의 존재가 되었다.[3] 시나리오가 시작된지 고작 '''4년'''정도밖에 되지 않았단 것을 감안하면 '''최연소 신화급'''이라 봐도 무방할 수준의 성장력이다.
그런데 의외로 김독자는 본인이 가진 격에 비해 전투력이 그리 높지 않은 편인데, 시나리오 후반부의 유중혁보다는 확실히 기본 전투력이 낮고 심지어 혼돈의 힘을 각성한 정희원이 [심판의 시간]을 사용하면 김독자와 싸워도 결코 승산이 낮은 편이 아닐 것이다. 이러한 이유는 단순히 독자가 스킬의 재능이 없는 것도 있으나, '''전투형 스킬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김독자 컴퍼니의 다른 주요전투원들에 비해 현격히 전투계열 스킬이 많지 않다. 김독자는 전투에서 싸울 때 필요한 스킬보다는, '''전투 자체를 이기기 위한 스킬''' 위주로 스킬셋이 이루어졌다 봐도 과언이 아니며 그 예시로 후반부의 싸움에선 오히려 전장 자체를 관리하거나 설화 [영원불멸의 지옥도]를 통해 유중혁을 서포트하는 방식의 전투를 한다. 또한 성좌로서 가진 고유한 성흔들 역시 직접적인 전투 계열의 것이 아니라 아군의 서포트에 훨씬 적합하다.[4]
하지만, 에필로그에서는 최후의 벽을 넘고 나서는 절대적인 '''<스타 스트림>의 세계관 최강자'''가 되었다.[스포일러]
3. 능력
재능은 없지만 '''유일하게 멸살법의 텍본을 가지고 있기에''' 시나리오나 적에 대한 공략법을 모조리 꿰고 있다. 원래 이런 류의 어드밴티지가 늘 그렇듯, 텍본을 가진 당사자에 의해 미래가 변해버려 가지고 있는 정보 밖의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단점[5] 이 있지만, 일정 기점으로 변해버린 미래를 대상으로 한 '''텍본의 수정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독자 스스로에 의해 변해버린 미래조차 빠짐없이 알 수 있다. 무수한 회귀를 할 수 있는 유중혁조차 본인으로 인해 변해버린 미래를 완전히 꿰뚫고 대응하는 것이 불가능함을 감안하면, 비록 일정 기점이지만 자동으로 업데이트까지 되는 이 멸살법 텍본은 독자가 가진 최고의 어드밴티지라고 볼 수 있다.
독자가 가진 두 번째 어드밴티지는 '''시스템 자체를 농락하는 능력'''을 가졌다는 것. '등장인물 일람'으로 상대의 모든 정보를 일방적으로 취득하고,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상대의 생각을 읽고 빙의하며, '책갈피'로 강자의 힘을 맘대로 빌려쓰고, '제4의 벽'으로 온갖 해로운 간섭을 무효화하면서 딱히 페널티도 치르지 않는다. 그야말로 스타 스트림의 기본적인 전제를 무시하는 버그 캐릭터.[6] 심지어 유중혁이 가진 회귀 특성도 무시하는지 3회차 이후의 회귀에선 독자가 등장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 하나, 독자가 가진 다른 장점이라면, 바로 '''다른 화신들과는 차원이 다른 코인 수급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멸살법의 텍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행동이나 퀘스트가 코인을 유발하는지 모두 파악하고 있으며, 일찍이 도깨비 비형과 후원 계약을 맺어 빠르게 코인을 취득, 성좌위에 오르고부터는 본인의 설화가 퍼질 때마다 일정량의 코인을 자동 취득하기 때문에 자금력 자체는 다른 등장인물들이 따라올 수 없을 정도다.[7]
약점은 스스로가 가진 재능이 없어 스킬북을 이용하지 않으면 스킬 습득 자체가 힘들고, 이걸 보완하는 수단인 책갈피의 지속시간에 한계가 있다는 것. 강력한 스킬을 책갈피로 구현하는 경우가 많은 독자는 필연적으로 장기전에 매우 취약하다. 일단 독자는 이를 본인의 기지와 막대한 코인을 비롯한 현질로 때우고 있다.
그리고 의외로 재능이 없다는 묘사가 많이 나오는 데 비해, 김독자의 재능은 설화와 관련된 부분에서만큼은 '''그 유중혁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김독자의 재능이 없었던 이유는 바로 스킬인 제4의 벽 때문. 제4의 벽은 독자가 이 세계를 소설로 인지하게 해주는 능력인데 그 부작용인 것. 쉽게 얻을 수 있는 설화와는 달리, '진짜 설화'는 수백, 수천년 동안 설화와 소통해야 겨우 한 줄 적을까 말까 한데, 김독자는 순식간에 '진짜 설화'를 피워낸다. 그 예시로 성마대전에서 시나리오 페널티로 모든 스킬이 무효화되고 제4의 벽이 극도로 얇아지자, 김독자의 진짜 재능이 드러난다. 땅에 굴러다니는 돌을 주웠더니 '돌맹이와 나'라는 설화가 발생하고, 나뭇가지를 들자 설화 '나뭇가지 같은 김독자'가, 심지어는 ''''만물의 사랑을 받는 자'라는 설화까지 습득한다!''' 환생자 마을의 환생자들은 미친 재능이라 평가했으며, 재능, 기연을 싫어하고 노력을 중히 여기는 일권무적 유호성이 자신의 맹세를 깨고 독자에게 설화통제법을 알려줄 정도다.
[후반부 스포일러]
3.1. 특성
기본적으로 독자는 다른 이들과 달리 본인이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다. 이는 아래에 나올 '제4의 벽' 스킬의 효과로 독자는 이 스킬 덕분에 자신의 특성창을 열어보는 것도 불가능하며, 이를 위해서는 본인의 스킬인 제4의 벽의 동의를 구해야만 한다. 특이하게도 개인의 스킬 주제에 자의식이 존재하는 제4의 벽의 특성상 제4의 벽은 독자가 스스로의 특성창을 열어보는 걸 별로 달갑게 생각하지는 않는 모양이다. 오죽하면 도깨비들의 모든 채널을 차단할 것과 동시에 단 10초 정도만을 특성창을 여는 것을 허락했었다.
이후 왜 제4의 벽이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가 드러났는데, 독자는 '''스스로의 특성창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개연성의 폭풍을 불러올 수 있음이 드러난다.''' 그것도 단순히 '스파크' 수준이 아닌, ''''낙뢰''''의 형태로.[8]
참고로 어떠한 이유에선지 김독자가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고유 특성 2개('시나리오의 해석자', '■■의 사도')의 등급이 죄다 '???'로 표시되어 있다. 여태까지 등장한 특성의 최고 등급이 '신화' 등급임을 감안하면 독자가 가진 2개의 고유 특성이 신화 등급을 초월하는 등급을 가져서인지, 아니면 기존에 가진 등급 체계로 표시가 불가능해서 이렇게 표기되는 건지는 불명.
3.1.1. 목록
- 시나리오의 해석자 (등급: ???)
제4의 벽이 꺼졌을 때 잠시 볼 수 있게 된 특성창에 '시나리오의...'라고 써진 특성이 있었는데, 비록 온전히 드러나진 않았지만 아마 이 특성의 본래 이름으로 추정된다. 이후 김독자가 제4의 벽을 설득하여 스킬을 끄고 특성창을 확인하자, "시나리오의 해석자"라는 이름이 드러나게 된다.
효과가 명확하게 설명된 적은 없다. 다만 올림포스 12신에 준하는 수르야의 화신체를 파괴하려 할 때 발동하면서 약점을 찾았다. 그 후 타르타로스에서 거신들과 만날 때 거신의 설화를 통해 기억을 엿볼 수 있게 해주었고, 은밀한 모략가와의 대담에서 해석자가 발동하면서 거대 설화 '빛과 어둠의 계절'의 마지막 마무리 장면들을 재생하는 것으로 재등장. 정황상 설화에 대한 이해도를 설화에 깃든 기억을 들여다볼 정도로 높여주는 특성인 듯.
효과가 명확하게 설명된 적은 없다. 다만 올림포스 12신에 준하는 수르야의 화신체를 파괴하려 할 때 발동하면서 약점을 찾았다. 그 후 타르타로스에서 거신들과 만날 때 거신의 설화를 통해 기억을 엿볼 수 있게 해주었고, 은밀한 모략가와의 대담에서 해석자가 발동하면서 거대 설화 '빛과 어둠의 계절'의 마지막 마무리 장면들을 재생하는 것으로 재등장. 정황상 설화에 대한 이해도를 설화에 깃든 기억을 들여다볼 정도로 높여주는 특성인 듯.
- ■■의 사도 (등급: ???)
김독자가 특성창을 확인하자 드러난 특성. 본 작에서 독자조차 알 수 없는 필터링인 '■■'은 주로 '시나리오의 마지막'과 관련되어 있으니 이 특성 역시 이야기의 마지막과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사도'라는 단어로 유추해보면, 독자는 이 시나리오의 마지막을 올바르게, 혹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누군가가 임의로 독자를 이 멸살법의 세계에 끌여들였다는 의미도 될 것이다.
2부 막바지에 독자가 보이지 않았던 필터링은 바로 '끝의 자격'에 관한 필터링이었으며, 거대 설화를 획득함으로서 김독자는 "끝의 자격"을 얻어 필터링이 해제된다. ■■는 김독자에게 두 가지 뜻으로 해금되었는데, 바로 종장(終章)과 영원(永遠). 이야기의 끝을 보고 싶어하면서도, 동시에 이 이야기가 영원히 끝나지 않기를 바라던 김독자를 상징하고 있다.
2부 막바지에 독자가 보이지 않았던 필터링은 바로 '끝의 자격'에 관한 필터링이었으며, 거대 설화를 획득함으로서 김독자는 "끝의 자격"을 얻어 필터링이 해제된다. ■■는 김독자에게 두 가지 뜻으로 해금되었는데, 바로 종장(終章)과 영원(永遠). 이야기의 끝을 보고 싶어하면서도, 동시에 이 이야기가 영원히 끝나지 않기를 바라던 김독자를 상징하고 있다.
【후반부 스포일러】
【에필로그 스포일러】
- - (등급: 영웅)
깃발을 통해 왕이 된 후 고를 수 있는 특성 중 하나. 죽을 뻔한 사람을 직·간접적으로 도와주면 카르마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고, 최대치인 100포인트까지 모으면 사망 시 포인트를 전부 소모해 부활이 가능하다. 동족을 살해하면 특성을 잃는 페널티가 있지만 직접 죽이지 않으면 페널티가 적용되지 않는다.[9] 소유자였던 김독자의 경우 부활 시 전용 스킬인 전지적 독자 시점과 충돌이 발생해 바로 부활하지 않고 특정 인물에 빙의하는 1인칭 시점이 발동된다.[10] 6번째 시나리오에서 야마타노오로치의 화신을 죽이면서 해당 특성을 잃었다.
- - (등급: 영웅)
용살을 행한 자가 성혈을 섞은 오로치의 뱀술을 마시는 의식을 치뤘을 때 획득 가능한 특성. 특성 보유자가 사망 시 부활할 수 있게 해주며 부활할 때마다 여덟 개의 머리 중 하나를 소모하기에 부활 가능 횟수는 총 8회로 제한된다. 부활 시 사용한 머리에 따라 각기 다른 부가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부활까지 72시간이란 대기시간을 필요로 한다. 설화에 기반한 특성답게 약점도 명확해서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 계열 무기에 당하면 목숨이 전부 증발한다. 10번째 시나리오에서 천총운검의 효과로 여덟개의 목숨이 전부 증발했다.
- 라마르크의 기린[11] (등급: 전설)
독자가 시나리오에서 추방당하기 전 무려 30만 코인을 투자해서 얻은 특성. 특전 '진화인자'의 효과로 부서진 설화를 흡수해 육체를 재구성할 수 있다. 이 특성은 다른 진화계 특성에 비해 효율은 떨어지지만 흡수한 설화에서 약점을 제외하고 가져오는 게 가능하단 사기적인 장점이 있다. 가령 「이계의 신격에게 찢겨 죽은 어린 골드 드래곤의 심장」을 흡수한다면 「이계의 신격에게 찢겨 죽은」이란 부분은 흡수하지 않지만 「어린 골드 드래곤의 망가진 심장」을 얻는다. 그 외에도 손상된 설화를 빠르게 수복시키는 능력도 있는 걸로 보인다. 다만 특성의 레벨이 낮으면 흡수한 설화들을 제대로 융화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호환이 안 되는 설화들을 흡수하면 서로 충돌해서 삐걱거리기도 한다. 레벨이 높아지면 자체적으로 융화시키는 기능도 있는 듯. 포만도가 존재하며 포만도가 한계에 도달한다면 포만도가 떨어진 뒤에 다시 사용 할 수 있다.
- 마왕 후보자
'73번째 마왕' 시나리오를 진행하면서 얻은 특성.
- 마계 공작 (등급: 전설)
김독자가 정식으로 김독자 공단(구 길로바트 공단)을 계승하고 얻은 특성.
- 귀환자 (등급: 전설)
은밀한 모략가와의 이계의 언약으로 1863회차의 세계선에서 다녀온 후 지구로 돌아오면서 얻은 특성. 단 귀환자가 화신들에게 퇴치당하는 시나리오에 이용하기 위한 존재에 불과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디버프에 가까운 특성이다. 그러나 독자가 귀환자 시나리오를 나름대로 슬기롭게 넘겨냄으로써 무의미해졌다.
- 복선 회수자 (등급: ???)
작중 511화에서 발현되는 새로운 특성. 김독자가 최후에 벽에 도달하고 난 뒤 에필로그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발현됐다.
3.2. 스킬
- ['''등장인물 일람''']
김독자가 지닌 특성의 전용스킬. 대상의 정보를 볼 수 있다.[12] 대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수록 더 많은 정보가 표시되며 정보량이 너무 많을 경우 요약해서 표기된다. 어떤 방어 능력으로도 막을 수 없으며, 간파당한 사실조차 알 수 없는 등 멸살법 최고의 간파 스킬인 현자의 눈을 넘어서는 성능을 지녔다.
능력 이름에 걸맞게 등장인물의 스펙을 보는 능력이라 등장인물이 아닌, 즉 멸살법에 없었던 인물에겐 작동하지 않는다는 요소가 있었지만 이후 선지자들의 언급을 보면 원래 멸살법에 없던 인물들이라도 시나리오에 상당히 간섭한 경우 세계차원에서 그 인물도 '등장인물'로 판정하기 때문에 능력이 작동한다.
본래 성좌들을 상대로는 사용할 수 없는 스킬이었지만, 마왕 선발전 당시 독자가 가진 '심연을 들여다 본 자' 설화의 효과로 능력이 강화되어 자신보다 격이 낮은 성좌에 한에서는 성좌들의 프로필 역시 등장인물 일람으로 열어보는 것이 가능해졌다.
능력 이름에 걸맞게 등장인물의 스펙을 보는 능력이라 등장인물이 아닌, 즉 멸살법에 없었던 인물에겐 작동하지 않는다는 요소가 있었지만 이후 선지자들의 언급을 보면 원래 멸살법에 없던 인물들이라도 시나리오에 상당히 간섭한 경우 세계차원에서 그 인물도 '등장인물'로 판정하기 때문에 능력이 작동한다.
본래 성좌들을 상대로는 사용할 수 없는 스킬이었지만, 마왕 선발전 당시 독자가 가진 '심연을 들여다 본 자' 설화의 효과로 능력이 강화되어 자신보다 격이 낮은 성좌에 한에서는 성좌들의 프로필 역시 등장인물 일람으로 열어보는 것이 가능해졌다.
- ['''전지적 독자 시점''']
김독자가 지닌 특성의 전용스킬.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나눠져 있으며 대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수록 발동되는 스킬의 단계가 높아진다. 1단계는 등장인물의 간단한 행동이나 감정을 읽을 수 있다. 2단계는 등장인물의 속마음을 알 수 있다. 3단계는 등장인물이 위치한 주변 전경을 보거나 등장인물 본인에게 직접 몰입할 수 있다.
3단계가 극에 달하면 '1인칭 시점'에 진입하여 스킬의 대상이 된 인물에게 빙의한다. 등장인물 유중혁에게 빙의하면 1인칭 주인공 시점, 그 외의 인물이면 1인칭 조연 시점이 된다. 참고로 이렇게 1인칭 시점으로 빙의하는 데 성공하면 보상으로 해당 인물이 가지고 있던 스킬 한 가지를 획득하는 것이 가능. 1인칭 시점은 사용에 제한이 있으며 완전한 죽음에 이르지 않은 상태에서 몰입했을 시 스킬 사용이 불안정해져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빙의했다고 해서 마음대로 대상을 조종할 수 있는 건 아니고 보통은 관전하는 것만 가능하다.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빙의 대상에게 간섭할 수 있는 정도가 커진다. 3단계 발동을 위해선 독자와 등장인물이 동시에 서로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한다.
등장인물 일람과 마찬가지로 정신방벽을 비롯한 그 어떤 방어기제로도 막을 수 없는 스킬이지만, 언데드 등 의식이란 게 없는 존재한테는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
3단계가 극에 달하면 '1인칭 시점'에 진입하여 스킬의 대상이 된 인물에게 빙의한다. 등장인물 유중혁에게 빙의하면 1인칭 주인공 시점, 그 외의 인물이면 1인칭 조연 시점이 된다. 참고로 이렇게 1인칭 시점으로 빙의하는 데 성공하면 보상으로 해당 인물이 가지고 있던 스킬 한 가지를 획득하는 것이 가능. 1인칭 시점은 사용에 제한이 있으며 완전한 죽음에 이르지 않은 상태에서 몰입했을 시 스킬 사용이 불안정해져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빙의했다고 해서 마음대로 대상을 조종할 수 있는 건 아니고 보통은 관전하는 것만 가능하다.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빙의 대상에게 간섭할 수 있는 정도가 커진다. 3단계 발동을 위해선 독자와 등장인물이 동시에 서로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한다.
등장인물 일람과 마찬가지로 정신방벽을 비롯한 그 어떤 방어기제로도 막을 수 없는 스킬이지만, 언데드 등 의식이란 게 없는 존재한테는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
- ['''책갈피''']
김독자가 지닌 특성의 전용스킬. 특정 등장인물을 저장하고 해당 인물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등장인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수록 재현할 수 있는 힘이 강해진다. 재현하려는 능력의 수준이 본인의 역량보다 지나치게 높거나, 스킬의 원 소유자와 본인의 신체적 특성이 다른 경우 상당히 너프된 채로 스킬이 발현된다. 단, 너프라곤 해도 일단 해당 등장인물이 가진 모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심지어 시나리오가 진행되며 부여되는 특수한 스킬이나[13] 초월의 경지에 오른 스킬[14] 마저도 베껴내는 것이 가능하다. 게다가 후술할 '심연을 들여다 본 자'의 효과 때문인지 마왕 선발전 때는 동시에 2개의 책갈피를 운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멸살법의 등장인물이 아니거나 이해도가 낮은 등장인물에게는 책갈피를 사용할 수 없으며, 주인공인 유중혁을 대상으로도 이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 스킬을 사용하는 동안 해당 등장인물의 기억이 머릿속을 잠식하는 부작용도 존재한다.
본디 멸살법에 등장하는 화신들에 한해 적용되는 능력이었지만 독자가 성좌에 올라서인지, 아니면 스킬 자체가 성장해서인지 9번째 시나리오 후반부 시점에선 성좌에 대한 이해도마저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해도가 너무 미미하게 오른 탓인지 책갈피엔 등록되지 않았지만 후일 이해도가 높아지면 다른 성좌의 능력까지 쓸 수 있을지도 모른다.
멸살법의 등장인물이 아니거나 이해도가 낮은 등장인물에게는 책갈피를 사용할 수 없으며, 주인공인 유중혁을 대상으로도 이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 스킬을 사용하는 동안 해당 등장인물의 기억이 머릿속을 잠식하는 부작용도 존재한다.
본디 멸살법에 등장하는 화신들에 한해 적용되는 능력이었지만 독자가 성좌에 올라서인지, 아니면 스킬 자체가 성장해서인지 9번째 시나리오 후반부 시점에선 성좌에 대한 이해도마저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해도가 너무 미미하게 오른 탓인지 책갈피엔 등록되지 않았지만 후일 이해도가 높아지면 다른 성좌의 능력까지 쓸 수 있을지도 모른다.
- ['''[[제4의 벽(전지적 독자 시점)|제4의 벽]]''']
김독자가 가진 스킬 중 하나이자 본작의 최대 떡밥 중 하나.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 ['''독해력''']
김독자가 지닌 특성의 전용스킬. 독자가 멸살법 텍본을 빠르게 읽고 읽은 부분에 대한 기억력이 올라갔던 이유로 추정된다. 독자는 이 스킬을 보고 그 외 추가적인 능력이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을 품게 된다. 이후 김독자가 최후의 벽에 도달해 에필로그를 만드는 과정에서 최대치로 발동돼, 최후의 벽의 설화를 읽는 데 도움을 주었다.
- ['''백청강기''']
무기에 백색의 강기를 일으키는 스킬. 다른 최상급 강기공에 비하면 약간의 하자가 있단 언급으로 봐선 아슬아슬하게 최상급에 턱걸이 수준인 강기공으로 보인다. 초반에 독자가 구입하려고 검색한 3개의 아이템 중 유일하게 팔리지 않고 남아있었고 비교적 저렴한 1만 코인에 구매할 수 있었다. 이후 독자가 주력 스킬로 유용하게 사용하며 신념의 칼날 스킬을 얻은 뒤로는 백청강기의 이름 자체는 따로 언급되지 않다가 성좌가 된 후에 따로 쓰는 모습이 자주 보여졌다. 후에 밝혀지길 제1무림계 백청문의 성명절기로 백청문이 멸문한 지금은 키리오스의 성명절기가 되었다. 경지가 올라가면 청백색의 강기가 서린다.
- ['''파마''']
사명대사의 동상을 부수고 얻은 스킬이다. 도깨비 보따리에서 코인으로 구입할 수 있는 스킬인 퇴마보다 한 단계 윗선의 스킬.
- ['''냉철한 관찰력''']
극장 던전 진행 도중 얻게 된 스킬. 탐지 계열 능력이며, 관찰력을 발휘해 해당 대상이 가진 능력을 어림짐작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능력이다. 사실 대상의 능력을 빠짐 없이 볼 수 있는 '등장인물 일람' 스킬이 있는 독자로서는 별로 쓸 일이 없는 능력이긴 했지만, 유상아나 이길영처럼 등장인물에 등록되지 않은 사람도 있기 때문에 그들을 대상으로 사용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점혈''']
사람의 몸 곳곳에 있는 혈을 찔러 제압하는 스킬. 적의 움직임을 막거나, 출혈을 억제하거나, 기생하는 개체를 빼내는 등 상당히 다용도로 쓸 수 있는 스킬이다.
- ['''청력 강화''']
4번째 시나리오에서 다른 사람들의 말을 엿들으면서 나온 적이 있다.
- ['''기억력 강화''']
자신이 읽었던 멸살법의 내용을 보다 명료하게 떠올릴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 ['''이계어 통역''']
월장석을 깨고 리카온 이스파랑과 마주 했을 때 얻은 스킬.
- ['''거짓 간파''']
B급 스킬이지만 그 유용성 때문에 5번째 시나리오에서 범람의 재앙을 처치하고 우선적으로 획득했다.
- ['''소형화''']
6번째 시나리오의 무대인 피스랜드에서만 획득이 가능한 스킬. 사용 시 소인처럼 몸집이 작아진다.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더 완벽한 소인이 되며 스킬의 지속시간이 늘어난다. 피스랜드의 소인화처럼 능력치까지 줄어드는 페널티가 있다. 독자는 이런 페널티에도 불구하고 키리오스 로그라임의 '전인화'를 완벽하게 구사하기 위해 익혔다.[15]
현재는 격의 상승으로 굳이 소형화 없이도 '전인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격의 상승으로 굳이 소형화 없이도 '전인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냉기 저항''']
1인칭 시점에 진입했을 때 유중혁에게서 훔쳐온 스킬. 5급 화룡종 래서 이그니르를 사냥할 때 청빙환의 부작용을 견디기 위해 사용했다.
- ['''야수왕의 감수성''']
1인칭 시점에 진입했을 때 미래의 신유승에게서 훔쳐온 스킬. 최강의 방어 스킬 중 하나. 범람의 재앙 이후 따로 사용한 적은 없는데 사용 시 마력이 급속도로 떨어진다는 언급으로 봐선 사용하기 부담스럽기도 하고, 전인화를 익힌 후엔 딱히 방어할 필요가 없이 공격으로만 전투를 끝내기 때문인 듯. 그 외에는 기습으로 죽거나 죽어줘야 할 상황이라서 쓸 필요가 없었다. 그러다가 마왕 선발전 당시 성좌들과 싸울 때 쓴다. 독자 자신의 도깨비인 비유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꽤 오랫동안 이 책갈피를 쓰는 것을 망설여왔다고.
설정구멍까진 아니지만 약간의 오류가 있는데, 1인칭 시점으로 습득한 스킬은 원래 책갈피와는 상관없이 본인의 스킬로서 습득된다.[16] 그런데 위에 언급했듯이 마왕 선발전 때는 이 스킬을 독자 본인의 스킬이 아니라 신유승 책갈피로 사용한다. 엄밀히 말해 신유승 책갈피로도 야수왕의 감수성을 쓸 수 있으니 설정오류는 아니지만, 신유승의 다른 스킬을 쓰지도 않았는데 굳이 감수성 쓰려고 책갈피를 동원한 것은 의문. 한 독자가 작가에게 쪽지로 질문하여 답변받은 바로는 신유승이 지닌 스킬 숙련도를 물려받기 위해서였다고 한다.[17]
설정구멍까진 아니지만 약간의 오류가 있는데, 1인칭 시점으로 습득한 스킬은 원래 책갈피와는 상관없이 본인의 스킬로서 습득된다.[16] 그런데 위에 언급했듯이 마왕 선발전 때는 이 스킬을 독자 본인의 스킬이 아니라 신유승 책갈피로 사용한다. 엄밀히 말해 신유승 책갈피로도 야수왕의 감수성을 쓸 수 있으니 설정오류는 아니지만, 신유승의 다른 스킬을 쓰지도 않았는데 굳이 감수성 쓰려고 책갈피를 동원한 것은 의문. 한 독자가 작가에게 쪽지로 질문하여 답변받은 바로는 신유승이 지닌 스킬 숙련도를 물려받기 위해서였다고 한다.[17]
- ['''포커페이스''']
도깨비 보따리로 미리 구비해둔 스킬로, '거짓 간파'를 방어할 수 있는 스킬이다.
- ['''습도 보존''']
피부의 습도를 유지하는 일상용 스킬. 별자리의 맥락에서 이설화가 김독자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설화가 인용한 독자의 말에 의하면 '성좌들한테 잘 보이려면 이 정도는 기본'이라고한다.
3.2.1. '책갈피'로 사용 가능한 스킬
- ['''흑화'''] (소유주: 김남운)
몸에서 검은 기운을 일으켜 전투력을 증강시키는 스킬. 단순히 전투력을 좀 증강시킬 뿐 극적일 정도의 효과는 없어서 초반부 이후로는 쓰이지 않는다.
- ['''무기 연마'''] (소유주: 이현성)
위의 흑화와 마찬가지로 초반부 이후로는 쓰이지 않는다.
- ['''선동'''] (소유주: 천인호)
말 그대로 남을 선동하는 스킬.
- ['''바람의 길'''] (소유주: 리카온 이스파랑)
주변의 바람을 자신의 의지대로 조종하는 스킬. 독자가 초반부터 '질문의 재앙'을 쓰러뜨리기 위해 눈여겨 보았던 스킬이며, 주변의 바람을 조종해 장막을 치거나 움직임을 가속화 하거나 상대의 움직임을 방해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것 하나로 이동기를 비롯한 다른 몇몇 스킬들을 익히지 않아도 된다고 할 정도였다. 확실히 독자가 가진 스킬 중 가장 쓸모가 많으며, 그렇기에 독자가 책갈피 스킬 중 '전인화'와 함께 가장 자주 애용하는 스킬이라고 할 수 있다.[18]
- ['''다종 교감'''] (소유주: 신유승)
기본적으로 특정 종으로부터 친밀감을 얻고 감각을 공유할 수 있다. 이길영이나 신유승 등 로드 특성을 가진 사람은 모두 보유한 스킬로 보이지만, 일단 신유승을 대상으로 책갈피를 사용했기 때문에 독자는 괴수종만 조종 가능하다. 작게는 몬스터에게 공격받지 않는 수준에서부터 크게는 보스급 몬스터를 조종할 수도 있을 정도로 다재다능한 스킬이다.
- ['''야수왕의 감수성'''] (소유주: 신유승)
범람의 재앙 사건 당시 미래의 신유승에게 몰입하는 1인칭 조연시점의 보상으로 획득했다. 일종의 방어계 스킬로, 원 소유주의 능력에 걸맞게 뛰어난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초기에는 꺼림칙해 잘 쓰지 않았다.
사실 위의 독자 본인의 스킬 일람에도 적혀 있다시피 1인칭 시점의 보상으로 직접 습득한 스킬이라 책갈피로 쓸 필요는 없는데, 왜 굳이 책갈피로 썼는지는 의문. 숙련도에 따른 레벨 차이 때문이거나 혹은 작가가 습득 여부에 대한 설정을 잊어버렸거나 둘 중 하나로 보인다.
사실 위의 독자 본인의 스킬 일람에도 적혀 있다시피 1인칭 시점의 보상으로 직접 습득한 스킬이라 책갈피로 쓸 필요는 없는데, 왜 굳이 책갈피로 썼는지는 의문. 숙련도에 따른 레벨 차이 때문이거나 혹은 작가가 습득 여부에 대한 설정을 잊어버렸거나 둘 중 하나로 보인다.
- ['''심판의 시간'''] (소유주: 정희원)
자세한 건 정희원 항목 참고.
- ['''전인화'''] (소유주: 키리오스 로드그라임)
몸을 뇌전으로 바꿔 상대를 공격하는 무공. 전인화를 사용할시 공격력과 속도가 대폭 증가하며 전격 속성의 공격을 할 수 있게 해준다. 키리오스의 성명절기이며 현재 독자가 가진 스킬중 최고의 공격력을 가진 스킬. 다만 이 스킬은 어디까지나 소인 전용 스킬이기 때문에 '소형화'로 소인으로 변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기간토마키아 이후 독자의 격이 상승하면서 페널티를 극복하였다.
책갈피로 쓸 수 있는 스킬 중 가장 공격력이 높아서 바람의 길만큼이나 자주 쓰인다. 전인화를 쓰기 전과 쓰기 후의 화력 차이가 엄청나며, 성마대전이 와해되고 묵시룡 시나리오가 89번 시나리오로서 개방된 현 시점에 와서도 전인화 이상의 스킬이 없다.
독자가 성좌가 되고 거대 설화까지 얻으면서 전인화 레벨이 23레벨까지 올랐는데도 여전히 키리오스의 오리지널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듯.
책갈피로 쓸 수 있는 스킬 중 가장 공격력이 높아서 바람의 길만큼이나 자주 쓰인다. 전인화를 쓰기 전과 쓰기 후의 화력 차이가 엄청나며, 성마대전이 와해되고 묵시룡 시나리오가 89번 시나리오로서 개방된 현 시점에 와서도 전인화 이상의 스킬이 없다.
독자가 성좌가 되고 거대 설화까지 얻으면서 전인화 레벨이 23레벨까지 올랐는데도 여전히 키리오스의 오리지널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듯.
- ['''경호'''] (소유주: 마르크 제비어)
'혁명가 게임'의 특수 포지션 '경호관'의 스킬. 대상을 최대 5회까지 보호해준다.
- ['''파천검도'''] (소유주: 파천검성)
파천검성의 비인부전의 무공. 본디 여성체만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남자인 독자는 사용할 수 없지만[19] , 러시아의 화신인 아리스의 몸에 빙의해 사용한적이 있었다.
3.3. 성흔
- ['''[[칼의 노래]]''']
성좌 '해상전신'에게 이지혜를 도우라는 부탁을 받고, 그 보수로 받은 성흔.
충무공이 남긴 소절 중 하나를 무작위로 불러내 그에 관련된 전투 버프를 받는 성흔. 꽝이 나올 확률이 높다.[20] 지금까지 나온 건 수많은 화살과 대포를 소환해 쏘아대는 효과, 적의 약점을 감지해내는 효과, 결의에 반응해 전투력 버프를 받는 효과가 있다.
가끔 꽝이 나와도 소소하게 효과가 있는 경우도 있다. 날이 맑아서 무기를 손질했다는 구절이 뜨고 무기가 살짝 가벼워졌다거나.
충무공이 남긴 소절 중 하나를 무작위로 불러내 그에 관련된 전투 버프를 받는 성흔. 꽝이 나올 확률이 높다.[20] 지금까지 나온 건 수많은 화살과 대포를 소환해 쏘아대는 효과, 적의 약점을 감지해내는 효과, 결의에 반응해 전투력 버프를 받는 효과가 있다.
가끔 꽝이 나와도 소소하게 효과가 있는 경우도 있다. 날이 맑아서 무기를 손질했다는 구절이 뜨고 무기가 살짝 가벼워졌다거나.
- ['''[[자기합리화]]''']
성좌 '한발 늦은 시련의 극복자'가 준 성흔. 어떠한 트라우마에도 굴하지 않는 정신 방어 기제를 부여한다. 학창시절 자신의 왕따를 주도한 일진 중 1인이었던 늑대인간화한 송민우를 제압함으로써 얻었다.[21] 제4의 벽이 흔들릴 때 도움이 된다.
- ['''희생의지''']
성좌 김독자의 고유 성흔. 성흔의 주인이 타인을 위해 목숨을 걸면 그 절박함에 비례해 파티의 공격력이 대폭 증가한다. 설화급 성좌의 성흔답게 발동 즉시 탈진 상태였던 일행들이 활기를 되찾을 정도로 강력한 버프 효과를 부여한다. 독자는 희생의지라는 이름의 성흔이 본인에게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22]
효과는 강하지만 발동조건이 까다롭다는 게 단점. 독자 본인이 사용한 횟수도 적고, 독자의 화신인 신유승이 쓰는 장면도 한 번 정도가 다다.
하도 희생질(...)을 많이 해서 그런지 묵시룡 에피소드에서 현재 독자의 희생의지 레벨이 무려 9레벨로 밝혀졌다.
효과는 강하지만 발동조건이 까다롭다는 게 단점. 독자 본인이 사용한 횟수도 적고, 독자의 화신인 신유승이 쓰는 장면도 한 번 정도가 다다.
하도 희생질(...)을 많이 해서 그런지 묵시룡 에피소드에서 현재 독자의 희생의지 레벨이 무려 9레벨로 밝혀졌다.
- ['''생존 의지''']
김독자의 새로운 고유 성흔, 막 만들어낸 건지 레벨은 아직 1이다. 성흔의 이름으로 보아 사용자가 살고 싶어 하는 만큼 뭔가 변화가 생기는 성흔으로 추정된다.
작중에서도 희생의 대명사인 김독자가 저런 성흔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 놀라웠다고.
작중에서도 희생의 대명사인 김독자가 저런 성흔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 놀라웠다고.
[에필로그 스포일러]
시간이 지날수록 회귀를 통해 얻은 힘들을 성흔 '전승'을 통해 복원시킴으로써 점점 더 강해지는 만큼 어마어마한 개연성이 들어가지만 이를 감당하는 것이 세계선의 절대적인 개연성이자 <스타스트림>의 신이기도 한 '가장 오래된 꿈'이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
3.4. 설화
- 왕이 없는 세계의 왕 (등급: 전설)
모든 화신을 지배하는 절대왕좌에 앉길 거부하고, 그것을 파괴하며 얻은 설화. 독자의 성좌로서의 탄생 설화에 해당한다. 이후 마왕 선발전 전초전에서 '제멋대로의 곡해자' 설화에 의해 그 능력이 발현되었는데, '왕의 설화'가 없는 존재가 상대라면 그 상대에 대해서 절대적인 보정이 발동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설화에 반응하여 독자가 가지고 있던, '절대 왕좌'를 베었던 사인참사검이 멋대로 움직이며 상대를 공격하며, 독자 역시도 버프를 받아 전투력이 상승함은 물론이고 설화를 발동하여 이들을 압박하거나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 귀환자의 제자
키리오스의 제자로 들어간 뒤 얻은 것으로 추측되는 설화. 유중혁의 '파천검성의 제자'와 비슷한 성능을 지녔으리라 추정된다.
- 이적에 맞서는 자 (등급: 전설)
다섯 개의 재앙 중 하나인 '질문의 재앙'을 살해하고 얻은 설화. 독자는 이 설화를 통해 새로운 성흔의 가능성을 입수할 수 있었다. 귀환자 연맹과 싸울 때 필요하다 했는데 정작 김독자는 기간토마키아에 참여하느라 귀환자 연맹과의 전투에 참여하지 못했다(...).
- 이야기꾼을 능멸한 자 (등급: 전설)
중급 도깨비 바울을 구타하고 얻은 설화. 당시 41회차 신유승의 일로 분노하여 떡이 될 때까지 팼는데, 일개 화신이 시나리오에서 절대적인 위치에 있는 도깨비에게 손을 대는 건 불가능에 가깝기에 매우 희귀한 설화이다. 여담으로 입수 당시에는 다른 전설급 설화들과 다르게 입수 메시지가 뜨지 않았다. '재앙의 왕을 사냥한 자'를 입수했을 때 4번째 설화로 판정받았는데, 그럼 3번째 설화는 무엇이냐는 의문이 있었고 그것이 후에 이 설화였음이 밝혀졌다. 혹부리와의 거래에서 73번째 마계로 가는 대가로 지불했다.
- 재앙의 왕을 사냥한 자 (등급: 전설)
화신을 통해 진체 일부를 현신시킨 야마타노오로치를 살해하고 얻은 설화. 비록 그림자에 불과하다지만 화신이 성좌를 죽인 것이므로 엄청난 업적으로 인정된다.
- 이계의 신격을 살해한 자 (등급: 준 신화)
이계의 신격 중 하나인 꿈을 먹는 자를 살해하고 얻은 설화. 비록 이계의 신격 중에선 약한 축에 들지만 성좌들조차 두려워하는 이계의 신격의 일원, 심지어 그 본체를 화신이 살해한 만큼 전설과 신화 사이에 걸친 업적으로 평가받는다.
- 구원의 마왕 (등급: 전설)
동료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73번째 마왕이 되고, 저항 없는 죽음을 선택하며 얻은 설화. 이 설화를 얻는 동시에 독자의 성좌로서의 격이 결정되었다.
- 벌레 학살 (등급: 역사)
'암흑성' 시나리오에서 악마 백작 텐타치오를 사냥하며 뺏어온 설화. 다수의 약자들을 상대할 때 압도적인 힘을 발휘한다고 한다.
- 나당 연합군 (등급: 역사)
성좌 매금지존의 도움 요청을 받아들이고 얻어낸 설화. 설화중에서 묘하게 취급이 안 좋다.
- 주사위의 신 (등급: 전설)
73번째 마계에서 악마 후작 중 한 명을 죽이고 얻은 설화. 김독자의 말에 의하면 전설급 설화 안에서도 격이 나뉜다지만 가끔 왜 전설급 설화가 된 건지 알 수 없는 설화가 있다고 한다. 멸살법에 따르면 [23] 와 같은 느낌이라고 한다. 자신의 화신체 수선에 썼다.
- 은막의 혁명가
73번째 마계에 도착한지 사흘째 되던 날 밤, 공작 휘하의 다수의 처형관과 후작 두 명을 처치하고 얻은 설화.
- 도깨비의 아버지
인간 최초로 도깨비의 알을 부화시키면서 얻은 설화.
- 미식협의 이단아 (등급: 역사)
미식협에서 안나 크로프트가 주최한 '팔찌 원정대' 시나리오에서 '악령' 역할 대신 이리스의 배후성이 되어 성좌들을 처치하고 얻은 설화.
- 기적의 도박사
미식협에서 유중혁의 무도 대회 시나리오를 관람하며 진행한 도박에서 승리하고 얻은 설화.
- 심연을 들여다 본 자 (등급: 표기 안됨[24] )
독자가 특성창을 열어 본 후 획득한 설화. 독자가 특성창을 열어보았기 때문인지, 아니면 제 4의 벽 너머를 들여다 보았기 때문에 생긴 특성인지는 불명. 다만 원작에서도 해당 특성을 얻은 등장인물을 독자는 알고 있다고 한다. 이후 능력이 드러나는데, 이 설화를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모든 스킬의 숙련치가 단박에 증가하는 효과였다. 이 효과로 독자의 모든 스킬의 숙련치가 증가해 본래라면 볼 수 없었던 성좌에 관한 프로필 역시 등장인물 일람으로 보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동시에 2개의 책갈피를 운용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 공단의 해방자 (등급: 전설)
'김독자 공단'의 공민들을 해방시키고 얻은 설화.
- 제멋대로 곡해자 (등급: 전설)
도깨비 보따리에서 판매하는 '설화 융합 박스'의 버그를 이용해 얻은 설화. 이 설화에는 아무런 전투 능력이 없지만, 대신 설화의 숨겨진 가능성을 단박에 일깨울 수 있다고 한다. 독자는 이것을 통해 '왕이 없는 세계의 왕' 설화를 일깨워 자신을 쫒는 성좌들을 단박에 해치웠다. 현재 제 4의 벽에게 한 입 당해서 제대로 남아 있는지 생사가 불분명하다(...).
- 십이지에 맞서는 자 (등급: 역사)
서브 시나리오 전초전에서 '성운 십이지' 소속의 '뱀머리 졸부'와 '손톱을 먹는 쥐'를 쓰러트리고 얻은 설화.
- 대천사의 사랑을 받는 자
김독자를 위해 '73번째 마계'에 강림한 악마 같은 불의 심판자로 인해 얻은 설화.
- 차도살인지계
한반도에 등장한 '성운 올림포스' 소속의 성좌들을 심연의 흑염룡을 이용해 쓰러트리고 얻은 설화.
- 영원불멸의 지옥도 (등급: 신화)
본래 1863회차의 유중혁의 설화였으나 유중혁이 1864회차로 넘어가기 전에 자신에게 김독자가 바꾼 3회차의 기억을 보여준 보답으로 준 설화. 은밀한 모략가와의 이계의 언약의 보상으로 현 세계선으로 가져왔다. 신화급 설화인 데다 '단 하나의 설화'가 거대 설화의 대처할 수 있는 수준으로 판정할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 다만 전승 과정에서 일부기 손실된 탓에 단 하나의 설화의 '승'을 완성하진 못했다. 영원불멸의 지옥도는 1863회차에 달하는 회귀를 통해 쌓은 유중혁의 '역사'를 빌려오는 설화이다. 하지만 설화의 크기가 너무 커서 완전히 해석하지는 못하는 탓에 모든 회차의 역사를 빌려올 수는 없고 김독자의 독해 수준에 따라 최대 독해 가능한 최대 회차가 정해진다. 다만 유중혁의 스킬이나 성흔은 빌려오지 못 한다고 한다. 또한 설화의 힘을 빌려오는 데 상당한 부담이 가해지는 듯하다. 정확히는 독자의 격이 부족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었지만 465화에서 신화급 성좌가 되면서 1701회차까지 힘을 빌려올 수 있게 되었다.
- 거신족의 해방자 (등급: 준신화)
타르타로스에 갇혀 있던 거신족들을 설득하고 해방하였을 때 얻은 설화.
- 돌멩이와 나
환생자들의 섬에서 유호성에게 '설화 통제법'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후 돌멩이를 주워들자 생긴 설화다(...).[25] 이후 미카엘이 존재감을 느끼고 주변을 살필 때 이 설화 덕에 존재감이 돌멩이 수준으로 떨어져 미카엘에게서 무사할 수 있었다. 심지어 본인만 되는 게 아니라 신체가 닿은 다른 사람도 적용이 가능하다. 정확히는 독자가 설화한테 얘도 부탁한다고 하면 같이 해주는 방식. 마지막 시나리오에서는 방주 내에서 수많은 성좌들을 상대로도 통한다.[26] 한수영도 사기라고 생각할 정도.[27]
- 나뭇가지 같은 김독자
환생자들의 섬에서 유호성에게 '설화 통제법'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후 나뭇가지를 들자 생긴 설화다.
- 꽃을 든 김독자
환생자들의 섬에서 유호성에게 '설화 통제법'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후 돌멩이와 나뭇가지를 주웠다고 설화들이 발생하자 눈을 부릅 뜬 유호성이 이것도 쥐어보라면서 준 꽃을 들자 생긴 설화다.
- 만물의 사랑을 받는 자
환생자들의 섬에서 유호성에게 '설화 통제법'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너무 간단하게 설화들이 만들어지자 화가 난 유호성이 김독자에게 자기 어깨를 만져보라고 하고 김독자가 손을 얹지자 유호성의 호감이 미미하게 오르면서 생긴 설화. 유호성도 호감이 갑자기 오르자 깜짝 놀랐다고 한다. 유호성이 말하길 이런 미친 재능은 간만이라고 한다. 김독자 역시 유호성의 말에 자기가 이런 재능이 있냐면서 놀란다. -
- 빛과 어둠의 감시자
선악의 이중주에서 성운, 김독자 컴퍼니가 성마대전을 무효로 돌리려 했으나 메타트론의 간섭으로 묵시룡이 깨어나게 되고 묵시룡을 파괴한 뒤 얻은 설화.
- 계시의 설계자
김독자가 유상아를 통해 제 4의 벽으로 만들어 낸 가짜 계시[28] 를 실현시키고 얻은 설화.
- 다섯 번째 손오공
김독자가 '서유기 리메이크' 시나리오 진행 도중 다섯 번째 손오공으로 인정받으면서 얻게된 설화이다.
- 용이 인정한 적수
Episode 84. 1864 (3) 에서 처음 공개된 설화이다.
- 해신의 전우
Episode 84. 1864 (3) 에서 처음 공개된 설화이다.
- 고려제이검
Episode 84. 1864 (3) 에서 처음 공개된 설화이다.
- 네모난 원
Episode 89. 대멸망 (5) 에서 처음 공개된 설화이다.
- 양심에 털을 뽑은 자
Episode 86. 네모난 원 (3) 에서 처음 공개된 설화이다.
3.4.1. 거대 설화
- 마계의 봄 - 기
25번째 시나리오인 '73번째 마계 마왕 선발전'에서 승리하고 얻은 설화. 이 설화를 얻음으로서 김독자는 '끝의 설화'에 한발짝 다가서게 된다. 그런데 얻자마자 형용할 수 없는 아득함에게 뜯어먹혀서 생사가 위태위태한 듯했지만 다행히 멀쩡하다.
- 신화를 삼킨 성화 - 승
60번째 시나리오인 <기간토마키아>를 전복시키면서 얻은 설화. 거대 성운과 맞서 싸우고, 신화를 전복시키며 얻은 설화라 앞으로 싸울 무수한 성운들에 대한 카운터가 되어 줄 것이라고. 김독자는 이 설화를 통해 '단 하나의 설화'의 '승'을 완성하였다.
그런데 이 설화가 상당히 골때리는데 시시각각으로 독자의 격이 부족하다고 느껴 독자에게 이빨을 들이민다. 이 부분은 환생자의 섬에서 유호성에게 설화 통제법을 배운 후 해결된다.
그런데 이 설화가 상당히 골때리는데 시시각각으로 독자의 격이 부족하다고 느껴 독자에게 이빨을 들이민다. 이 부분은 환생자의 섬에서 유호성에게 설화 통제법을 배운 후 해결된다.
- 빛과 어둠의 계절 - 전
89번 시나리오를 끝내고 얻은 설화. 80번 성마대전 - 89번 묵시룡에 걸쳐 있는 설화이며, 형용할 수 없는 아득함과 묵시룡을 충돌시켜 만들어낸 설화로 성운 <파피루스>와 싸울 때 한수영이 격을 개방한다.
- 잊혀진 것들의 해방자
『서유기 리메이크』를 클리어하고 얻은 거대설화로 465화에서 격을 개방하는데 설화 [영원불멸의 지옥도]에 1701회차의 힘을 더해주면서 유중혁이 신화급 성좌인 '정오의 태양'의 진체를 베어버린다.
- 아직 이름이 없는 거대 설화 - 결
<스타 스트림>이 제시한 결의 이름들을 거부하여서 이름은 없다.
<스타 스트림>이 제시한 결의 이름들
<스타 스트림>이 제시한 결의 이름들
- 1. 멸망한 세계선의 방랑자
- 2. 절망한 별빛의 지배자
⋯⋯.
- 최후의 벽을 부수는 자
Episode 98. 지켜야 할 것은 모두 지켰나 (4) 에서 처음 공개된 거대 설화.
4. 아이템
- 간평의
벽걸이 시계를 닮은 작은 원반형의 S등급 아이템. 두 개의 원반을 조작해 '위인급 성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29] 작중에선 유물 상태가 안 좋아 사용횟수는 7회로 한정된다.
본격적으로 성좌들과 부대끼면서부터는 나오지 않는 아이템. 갖고는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시나리오 번호가 높아진 만큼 성좌들에게 직접 이야기하고 지원을 받기도 하는 상황이라 굳이 간평의를 쓸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후반부에 잠시 신라 성좌들에 의해 언급되었다.[30]
본격적으로 성좌들과 부대끼면서부터는 나오지 않는 아이템. 갖고는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시나리오 번호가 높아진 만큼 성좌들에게 직접 이야기하고 지원을 받기도 하는 상황이라 굳이 간평의를 쓸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후반부에 잠시 신라 성좌들에 의해 언급되었다.[30]
- 동의보감 - 미완성본
구암신의가 남긴 의술서들. 총 25편이 있으며 독자는 이 중 8편만 모았기에 미완성본 상태로 나오지만 이것만으로도 S등급 피독주의 효과를 낸다. 초반부 이후에는 의선 이설화가 나온 탓인지 등장하지 않는다.
- 마력 화로
조그마한 화로. 1인당 하나씩만 소지할 수 있다. 화로를 가동하고 음식을 위에 올리면 조리가 가능하다.
- 망치 해마의 점액
어룡 사냥 당시 사용한 잡템.
- 무한 차원의 아공간 코트 ★
질문의 재앙 퇴치 보상으로 받은 SSS등급 방어구. 코트의 안주머니에 소규모 아공간이 형성되어 있다. SSS등급을 받기엔 애매한 양산형 제품이지만 제작자인 성좌 '양산형 제작자'의 입김이 들어가 실제보다 고등급으로 책정되었다. 독자가 가진 ver.1.1 코트는 흰색 색상이다. 소형화됐을 때 사이즈가 착용자에 맞춰 줄어드는 기능이 있다. 이 효과는 아공간 코트 안에 수납한 아이템들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31]
참고로 이 아이템 자체가 독자가 가진 일종의 시그니처 이미지로 작용하기도 한다. 주로 '하얀 코트'라고 하면 거진 김독자의 이 무한 아공간 코트를 가리키며, 유중혁의 검정색 코트와 대비되는 이미지도 가지고 있는 듯.
원래 본인이 쓰던 코트는 1863회차에서 유중혁이 슬쩍 꿀꺽해버리는 바람에 잃어버렸고, 대신 1863회차의 한수영이 사용하는 코트를 넘겨받았다.
참고로 이 아이템 자체가 독자가 가진 일종의 시그니처 이미지로 작용하기도 한다. 주로 '하얀 코트'라고 하면 거진 김독자의 이 무한 아공간 코트를 가리키며, 유중혁의 검정색 코트와 대비되는 이미지도 가지고 있는 듯.
원래 본인이 쓰던 코트는 1863회차에서 유중혁이 슬쩍 꿀꺽해버리는 바람에 잃어버렸고, 대신 1863회차의 한수영이 사용하는 코트를 넘겨받았다.
검신이 반으로 부러진 D등급 도검. 내구도가 너무 떨어져서 제 성능을 내지 못한다. 게다가 사용하려면 특수한 스킬이 필요하다. 백청강기 등의 강기공을 주입할 경우 새하얀 가상의 칼날인 '신념의 칼날'이 형성된다. 이후 랜덤박스를 통해 부러지지 않는 신념으로 진화했다.
- 부러지지 않는 신념 ★
부러진 신념의 본래 모습. 성유물 등급의 아이템이다.[32] 불, 어둠, 신성의 힘이 담긴 '신념의 칼날'을 생성할 수 있다. 시나리오 극초반에 획득한 아이템이지만 성유물 등급인 덕인지 줄곧 독자의 주무장으로 쓰이고 있으며, 절대 부러지지 않는다는 설정이 있다. 마지막 시나리오에서까지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후의 벽을 넘은 후에 '가장 오래된 꿈'을 공격하다가 부러지게 된다.
- 사인참사검
별보석 일곱 개를 모으면 소환할 수 있는 S+등급 도검. 사용자의 마력을 뿜어 공격할 수 있다. 독자가 일부러 이 검에 대한 정보를 흘려 여러 왕들을 한군데 모으는 미끼로 쓴다. 특정 조건 만족 시 일시적으로 성유물 등급으로 진화하며, 이 상태에선 특정 인물, 사물과 신적 존재 간의 연결을 끊어내는 능력이 생긴다. 독자는 이 능력을 통해 절대왕좌를 파괴했고 성좌가 된 후엔 성좌나 마왕의 감시를 끊어내는 데 사용한다. 그러나 1863회차의 유중혁에게 사용했을 때 배후성과의 연결을 끊을 수가 없었다.
- 상급 악마의 증명
Episode 30. 암흑성(3)에서 악마 자작 노소로크를 죽이고 획득한 아이템. 마계의 하위 종족들이 소유주에게 두려움을 느끼게 해준다. 지나가듯 나온 아이템이라 이후의 언급은 없다.
- 스톤 호그의 뾰족한 가시
어룡 사냥 당시 사용한 잡템. 어룡 사냥 이후에도 땅강아쥐 무리를 잡을 때 무기로 사용하다가, 이후 어둠 뿌리에서 '어둠 파수꾼'을 깨울 때 사용했다.
- 스펙터의 영석
스펙터의 몸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 섭취 시 사용자를 일시적으로 '유령종' 상태로 만들어준다. 다만 사용자의 트라우마를 최대치로 폭주시키는 부작용이 있다.
- 엘라인 숲의 정기
2시간 동안 강제로 숙면을 취하게 하는 아이템. 전신의 피로와 상처를 빠르게 회복시켜준다.
- 엘라인 원숭이의 허파
입에 물어 20분 동안 맹독을 정화시켜줄 수 있는 아이템.
극장 던전에서 습득한 A등급 방호구. 외부의 공격으로 입는 피해가 10% 감소하고, 적을 감지하는 능력이 향상되며,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다. 4번째 시나리오에서 만난 소재앙이 토해낸 브레스에 녹아내리며 파괴됐다.
- 용준
안에 넣은 것을 재생시키는 힘을 가진 신묘한 항아리. S등급 아이템을 제물로 쓰면 간평의의 사용횟수를 처음의 7회로 재생 가능하다. 폭군왕에게서 빼앗았다.
간평의와 마찬가지로 요즘은 등장이 없다. 그래도 딱히 간평의 전용 아이템은 아닌 만큼 추후에 등장할 가능성은 있다.
간평의와 마찬가지로 요즘은 등장이 없다. 그래도 딱히 간평의 전용 아이템은 아닌 만큼 추후에 등장할 가능성은 있다.
- 은둔자의 망토
착용자의 모습을 감춰주는 망토. 고도의 색적 스킬이 있는 상대한테선 숨을 수 없다.
- 청빙환
섭취 시 30분간 강력한 냉기 속성을 방출할 수 있는 비약.
- 초체검
용살의 힘이 담긴 성유물 등급 도검. 독자가 천총운검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세트로 만들어졌다. 원전인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의 다섯 이름 중 하나다.
- 폭군 티렉스의 DNA 앰플
섭취 시 30분간 모든 능력치를 +10만큼 상승시켜주는 아이템. 극장 던전 안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 한낮의 밀회
지정한 특정 대상과 1대1 통신을 할 수 있는 능력. 비록 하루에 일정 횟수 제한이 있으며, 특정한 대상 외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해당 대상이 이것에 동의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사정상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생각만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꽤나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독자는 5번째 시나리오 직전 독희에 의해 부상을 입은 유중혁을 대상으로 사용한 적 있다. 독자의 말을 들어보면 일종의 기간제 아이템인 것 같은데 생각보다 사용 기간이 긴 모양인지 4번째 시나리오가 끝난 이후부터 마왕 선발전 이후까지 계속해서 유지가 되는 모습을 보인다.[33]
암흑성의 히든피스 중 하나인 스포츠카 형태의 탑승형 아이템. 평지에서라면 마력 소모 없이도 무려 '바람의 길'을 쓴 것처럼 빠르게 달릴 수 있다. 차 전후방에 SSS급 마력 포탑이 탑재되어 있어 달리면서도 다수의 몬스터를 쓸어버리는 게 가능하다.
- X급 페라르기니
성좌 '양산형 제작자'에게서 한 달에 5만 코인을 주고 리스로 구입한 페라르기니. 방마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외형은 스포츠카지만 내부는 리무진처럼 넓고 아늑하다고 한다. 양산형 제작자가 직접 몰던 차량이라 그런지 보통이라면 일주일이 걸리는 공단과의 거리도 두 시간 정도면 주파 가능할 정도의 속도를 자랑한다. 이전에 타던 SSS급 페라르기니처럼 마력 포탑이 탑재되어 있는진 불명.
헌집두꺼비
헌 아이템을 넣으면 새로운 아이템으로 바꿔주는 아이템. 기간토마키아때 거신로봇을 재생 시키고 망가졌다.[34][1] 물론 이것은 순수 전투력만으로 평가되는 것은 아니지만, 김독자의 전투력이 결코 낮지 않은 수준이기에 가능했던 순위이다.[2] 다만 독자와 마찬가지로 설화급인 다른 성좌들과 비교하면 역량이 부족한 편인데 독자가 성좌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쌓아온 설화의 양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성좌는 단순히 격만으로 싸우는 게 아니라 엄연히 본인의 성흔이 있는데, 독자의 성흔인 희생의지는 소유자가 희생할 의지를 품었을 때 아군에게 버프를 걸어준다는 사양이라 본인의 전투력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이런 단점을 책갈피를 통한 다양한 스킬 행사로 메우는 편.[3] 다만, 일찍이 신화급이었던 성좌들이나, 원래 신화급이었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제천대성에 비하면 다소 약한 편.[4] 상술한 고유 성흔(희생 의지)의 효과만 봐도 타인을 위한 절박함이 클수록 아군의 공격력이 오른다는 점에서 독자나 그 화신인 유승만을 위한 순수 전투계열의 능력이 아니다.[스포일러] '''새로운 '가장 오래된 꿈'이 되었기 때문이다.'''[5] 길게 갈 것도 없이 원작대로라면 살아남았어야 할 김남운이 첫번째 시나리오에서 죽고, 원래대로라면 조연조차 되지 않을 인물이었던 정희원이 살아남아 활약하고 있다. 일종의 나비효과나 마찬가지인 셈.[6] 다만 시나리오의 밸런스를 파괴할 수준의 오버파워를 보여주는 건 아니다. 초장부터 전승이라는 성흔으로 빠르게 힘을 취득하는 유중혁과 달리 전투력에 관한 어드밴티지는 생각보다 적고 제각기 한계도 존재한다. 괜히 독자가 여러 대사건을 벌여놓고도 '개연성 적합 심사'를 넘어갈 수 있던 게 아닌 셈.[7] 유중혁조차 여기서 예외는 아닐 것이다. 심지어 독자는 화신일 때도 웬만한 설화급 성좌보다 코인이 많았다. 한반도의 가난하신 위인급 성좌랑 비교하면 말할 것도 없다.[8] 개연성의 후폭풍은 아무리 강해도 스파크가 빗발치는 정도이지 개연성의 폭풍이 벼락의 형태로 내리친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심지어 이 낙뢰는 독자가 머물던 건물의 천장마저 관통해 독자에게 내리쳤다. 다만 독자는 오히려 설화력도 충만해지고 가뿐해진 느낌이라고 했다.[9] 기본적으로 막타를 친 사람을 기준으로 둔다. 직접 숨을 끊진 않아도 과다 출혈 및 중독을 일으켜 사망을 유도해도 특성을 잃는지에 대해선 작중에서 언급이 없고, 독자가 그런 방식으로 사람을 죽여본 적도 없어서 알 수 없다.[10] 이 과정에서 빙의한 대상의 스킬을 일부 획득할 수 있다.[11] 라마르크는 동물학자 장-바티스트 라마르크의 성이고 기린은 그가 쓴 '동물철학'에서 나오는 기린을 의미한다. SCP - 1169의 이명도 라마르크의 기린이므로 여기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12] 이름, 나이, 배후성, 전용 특성 및 스킬, 성흔, 능력치, 종합 평가 등.[13] 일례로 혁명가 시나리오에서 해당 시나리오에서만 존재했던 특수한 포지션의 스킬도 베끼는 게 가능하다.[14] 독자가 성좌위에 오른 후 전인화를 사용하자 시스템의 한계인 10레벨을 넘어 11레벨의 전인화를 사용할 수 있었다.[15] 키리오스의 전인화는 본디 소인 전용의 스킬이라 소인의 육체를 가지지 않았다면 사용할 수 없다. 다만 약간의 꼼수로, 전인화를 사용하는 도중 소형화를 풀어버리면 소인화 페널티로 줄어든 능력치는 회복되지만 전인화는 일순간이나마 유지되어 전인화의 위력을 폭등시킬 수 있다.[16] 멀리 갈 것 없이, 처음 1인칭 시점을 썼을 때 유중혁에게서 습득한 냉기 저항만 봐도 알 수 있다. 유중혁은 주인공이기 때문인지 혹은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책갈피에 추가되지 않기 때문.[17] 1인칭 시점으로 습득한 스킬은 숙련도 레벨이 원 사용자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 책갈피 또한 이는 마찬가지지만, 적어도 독자 본인의 화신체 강도에 따라 원본의 레벨을 어느 정도 따라간다.[18] '전인화'는 전투 시에 공격을 위하여, '바람의 길'은 테크니컬한 방식으로 이용된다.[19] 물론 똑같은 스킬을 익히고 있었던 유중혁은 노력으로 이를 극복했다[20] 그러나 충무공의 가호라도 함께하시는지 중요한 순간마다 강력한 소절을 불러내 대승을 거두게 해준다. 실제로 충무공과 인연이 깊은 순간에 칼의 노래를 썼을 때 해상전신이 굽어본다는 식으로 간접 메세지를 띄운 걸 보면 성좌 본인이 강하게 원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듯.[21] 정작 김독자는 이 스킬을 얻었을 때 자기를 놀린다며 화를 냈다.[22] 시나리오 내내 독자가 타인을 위해 희생한 적이 많긴 했지만 결국 그건 자신만 아는 멸살법의 설정을 통해 언제든 잃은 걸 되찾을 수 있기에 가능했던 희생이었다. 하지만 마찬가지 입장인 한수영이 매번 지적하듯, 더 편한 길이 있음에도 굳이 어려운 길로 가는 독자에겐 분명 어울리는 성흔이라 할 수 있다.[23] '도박의 제왕'이 기지고 있는 설화 중 하나. 이 설화의 주인은 첫 번째 주사위의 눈금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고 한다.[24] 작중에서 나오지 않은 게 아니라 등급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걸로 추정된다.[25] 여기서 얻은 잡다한 설화 중 가장 먼저 생긴 놈이라 그런지, 성마대전에서 유일하게 쓸모를 발견한 놈이기도 하다(...).[26] 방주 내에는 성좌 몇명 정도가 아니라 거대 성운이 여럿 있었던 만큼 성좌가 어마어마하게 많았다.[27] 다만 독자와 함께 써본 적이 있던 안나에게는 금방 발견된다.[28] 타락한 대천사는 늙은 망자들의 섬에서 '소드마스터'의 검에 죽게 될 것이다.[29] 단, 불러낼 성좌의 수식언을 알고 있어야 하며 성좌가 도움을 주길 거절할 수도 있다.[30] 사실 구할때부터 써져 있던 1개+북두칠성의 일곱 장군을 소환하는데 7개+흥무대왕 소환에 1개+고려제일검 척준경의 소환에 5개 해서 14회의 사용 횟수를 다 사용해서 더이상 쓸 수 없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는것이다[31] 비형이 숨겨진 기능에 대해 언급한 적 있는데 이 사이즈 조절 기능을 말한 것으로 추정된다.[32] 카이제닉스 제도의 성유물인데, 이 덕분에 카이제닉스 제도에서 상당히 큰 쓸모가 있었다.[33] 계속해서 연장도 가능한 모양. 실제로 유중혁은 독자가 사라진 3년 동안 코인을 꼬박꼬박 바쳐서 밀회 기간을 연장했다. 흔히 온라인 게임에서 보이는 기간제 현질템과 같다.[34] 그외에는 예언자 안나 크로프트 골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