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1987)/2019년

 


'''김재현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18년

2019년

2020년
1. 시즌 전
2. 정규 시즌
2.1. 3월
2.2. 4월
2.3. 5월
2.4. 6월
2.5. 7월
2.6. 8월
2.7. 9월 이후
3. 포스트시즌
4. 관련 문서


1. 시즌 전


시즌을 앞두고 9.8%가 인상된 5600만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시즌 전망은 좋지 않다. 2018년 부활한 김강민한동민, 노수광, 정의윤으로 건재한 외야진에 타격에서 앞서는 정진기, 2018 시즌 종료 후 영입된 배영섭, 삼각 트레이드로 영입된 고종욱 등이 있기 때문.[1] 그나마 희망적인 부분은 조용호가 시즌 전 무상 트레이드를 통해 kt wiz로 이적했고 염경엽 감독이 마무리 캠프에서 승부처에서 적극적인 작전을 수행할 선수로 김재현 만한 선수가 없다고 생각했다는 점. 그러나 이 역시 고종욱 영입 전 이야기이기 때문에 타격 면에서의 발전이 없다면 살아남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1차 스프링캠프에 참가했으나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2차 캠프 명단에서는 제외되었다.
3월 13일 KIA와의 시범경기 9회초에 배영섭의 대주자로 나와 도루에도 성공했다.

2. 정규 시즌



2.1. 3월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4, 5선발이 등록될 때 말소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로 뽑힌다.
23일 kt와의 개막전 8회말, 최항의 대주자로 나왔고 9회초 대수비 강승호로 교체됐다.
24일 kt와의 개막시리즈 2차전에서 8회 볼넷을 얻은 최정의 대주자로 나와 뒤이어 안타로 출루한 제이미 로맥과 함께 더블스틸을 성공시켰다. 이 때문인지 흔들리던 상대 투수 엄상백이재원에게 2타점 적시타, 강승호에게 투런 홈런을 얻어맞고 침몰했다. 이날 염경엽 감독과 결승타의 주인공 이재원까지 한 목소리로 김재현을 수훈갑으로 지목했을 정도.

2.2. 4월


그러나 이후 별다른 활약을 못하며 5일 말소되었다.
9일 2군 롯데전에서 윤성빈을 상대로 만루홈런을 치는 등 5타수 2안타 2득점 1홈런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19일 정진기와 함께 등록되었다.
콜업 당일 NC전 8회말 한동민의 대주자로 나와 득점에도 성공했다.
20일 NC전 9회초 좌익수 고종욱의 대수비로 출전했다.
21일 NC전에는 한동민의 대주자로 나와 득점까지 성공했다.
24일 9회초 김성현의 대주자로 나와 시즌 2호 도루에 이어 득점까지 성공했다.
25일 10회초 최정의 대주자로 나와 이재원의 희생플라이 때 득점해 결승 득점을 올렸다.
26일 KT전에 1번타자 중견수로 올시즌 첫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2도루를 기록했다.
28일 KT전에는 제이미 로맥의 대주자로 출전했다.
시즌 초반에는 작년의 정진기처럼 팀의 0순위 대주자 역할을 수행하는 모양새다. 향후 타격까지 살아난다면 선발 라인업에도 자주 이름을 올릴 수 있을 듯.

2.3. 5월


1일 키움전 8회말 제이미 로맥의 대주자로 나와 2루 도루에 성공한 후 고종욱의 적시타 때 득점까지 성공했다.
2일 키움전 8회말 대주자로 나와 어처구니 없는 주루로 팀의 역전 기회를 날려먹었다. 이에 팬들은 다음날 2군행을 예측했지만 말소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벤치의 지시일 가능성도 있다.
5일 롯데전 8회말 정의윤의 대수비로 출전했다.
7일 한화전 9회초 김강민의 대수비로 출전했다.
8일 한화전 8회초 한동민의 대수비로 출전해 8회말에는 안타까지 기록했다.
9일 한화전 8회말 이재원의 대주자로 출전했고 다음 이닝 수비에서 대수비 허도환으로 교체됐다.
11일 KIA전 9회초 김강민의 대타로 나와 안타를 기록했다.
18일 두산전에 9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1일과 22일 LG전 9회초에 배영섭의 대주자로 나왔다.
25일 NC전 1회말에 산책 수비를 보인 노수광 대신 2회초에 대타로 나와 4회초 1타점 2루타[2]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26일 NC전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8일 KT전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9일 KT전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30일 KT전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2.4. 6월


2일 한화전 7회말의 정의윤의 대주자로 출전했다.
4일 키움전 7회초 정의윤의 대주자로 나와 0:1로 지고 있던 8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동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5일 키움전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7일 삼성전 10회말 고종욱의 대주자로 출전해 허도환이 스퀴즈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뒤 주루사를 당하며 결국 경기를 끝내는데 실패했다.# 다만 이 부분은 허도환이 스퀴즈 실패 후 배트를 늦게 뺐기 때문에 김재현이 욕 먹는 것은 다소 억울한 부분. 이후 12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했고 다음 타자 최정이 끝내기 2점 홈런을 치며 경기는 승리했다.
8일 삼성전 6회말 고종욱의 대주자로 출전했다.
9일 삼성전에는 7회말에, 11일 KT전에는 9회말에 김강민의 대수비로 출전했다.
12일 KT전 8회초 정의윤의 대주자로 출전했다.
15일 NC전 8회말 한동민의 대주자로 나와 득점까지 성공했다.
16일 NC전 7회말 정의윤의 대주자로 출전해 득점에 성공했다.
18일 KIA전 8회초 한동민의 대주자로 출전했다.
19일 KIA전 9회초 한동민의 대주자로 출전했다.
20일 KIA전 8회초 정의윤의 대주자로 출전했다.
21일 두산전 8회말 최정의 대주자로 출전해 득점까지 올렸다.
22일 두산전 9회초 정의윤의 대수비로 출전했다.
23일 두산전 6회말 정의윤의 대주자로 출전했다가 7회말 대타 박정권으로 교체됐다.
25일 LG전 7회말 정의윤의 좌익수 대수비로 출전했다가 9회말에는 우익수로 자리를 옮겼다. 타석에서는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6일 LG전 9회초 한선태에게 삼진을 당하며 '''KBO 최초의 비선출 선수의 데뷔 첫 탈삼진'''을 헌납해 전날 데뷔 첫 아웃카운트를 허용한 안상현에 이어 역사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30일 삼성전 9회초 박정권의 대주자로 출전했다.

2.5. 7월


2일 롯데전 9회초 우익수 대수비로 출전했다.
3일 롯데전 7회초 우익수 대수비로 나와 8회말 안타와 함께 도루도 하나 기록했다.
4일 롯데전 8회말 김성현의 대주자로 나와 한동민의 홈런 때 홈을 밟았다.
7일 두산전 7회초 이재원의 대주자로 나와 2루에서 더블스틸을 성공시키며 3루까지 진루했고 김강민의 땅볼 때 홈을 밟았다.
9일 한화전 8회초 이재원의 대주자로 나왔다.
11일 한화전 8회초 한동민의 대주자로 나와 2루 도루에 성공한 뒤 고종욱의 안타 때 홈을 밟았다.
14일 키움전 8회말 나주환의 대주자로 나와 김성현의 번트 때 2루까지 진루한 뒤 더블 스틸로 3루를 훔쳤고 한동민의 안타 때 득점까지 성공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결정적 도루' SK 김재현 "대주자로서 해야 하는 일"
16일 LG전 8회말 한동민의 대주자로 나와 득점까지 올렸다.
17일 LG전 8회초 우익수 대수비로 출전했다.
전반기까지의 성적은 57경기 출전 타율 0.308(39타수 12안타) 2타점 22득점 12도루 4볼넷 OPS 0.782 WAR 0.29 wRC+ 111.0. 대주자, 대수비 역할을 수행하며 외야 공백이 생겼을 때 공백도 잘 메워줬다. 박경완 코치로부터 주루와 성실함 부분에서 MVP로 뽑혔다.#
26일 롯데전 7회초 이재원의 대주자로 나와 득점을 올렸다.

2.6. 8월


1일 KIA전 9회초 우익수 한동민의 대수비로 출전했다.
3일 한화전 9회초 한동민의 대주자로 나와 제이미 로맥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20일, 21일 롯데전 우익수 대수비로 출전했다.
22일 7회말 한동민의 대주자로 나와 제이미 로맥의 안타 때 홈을 밟았다.
23일 8회말 이재원의 대주자로 나와 득점까지 올렸다.
24일 KIA전 9회초 우익수 한동민의 대수비로 출전했다.

2.7. 9월 이후


3일 NC전 6회말 제이미 로맥의 대주자로 나와 득점을 올린 뒤 8회말에는 오랜만에 타석에도 들어섰다. 결과는 플라이 아웃.
13일 롯데전 7회초 이재원의 대주자로 나왔으나 3루 도루에 실패하며 아웃됐다.
14일 두산전 8회말 남태혁의 대주자로 출전했다.
19일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전 9회말 이재원의 대주자로 출전했다.
25일 삼성전 9회초 우익수 대수비로 출전했다.
27일 이재원의 대주자로 출전했다.

3. 포스트시즌


팀이 시즌 최종일 2위로 추락하면서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채현우와 함께 대주자 요원으로 외야수 8명 안에 포함되었으나 단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 팀은 분위기 침체를 극복 못한채 3연패로 광탈.

4. 관련 문서



[1] 특히 고종욱은 염경엽 감독의 애제자로 고종욱이 1군에서 기용될 확률이 훨씬 크다.[2] 권희동의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