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골프선수)
1. 소개
'''오랜 기다림 끝에 화려하게 비상한 베테랑 골퍼'''
대한민국의 골프 선수다. 1991년생[7] 으로, 2009년 입회 후 오랜 기다림 끝에 2017년에서야 처음으로 전성기를 맞이하였고, 2018년이 된 지금도 전성기를 현재진행형으로 보내고 있는 베테랑 선수이다.'''실력. 실력이 뛰어나야죠. 운동선수면 실력으로 승부를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ㅡKLPGA 인터뷰 영상 中
2. 선수 경력
2.1. 정규투어 경력
2.1.1. 2017년 이전 - 무관의 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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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과의 후원계약. 왼쪽부터 정연주 - 김지현''
2009년 6월 KLPGA에 입회하여 드림투어에서 경기를 뛰다가 본격적으로 1부 투어에 얼굴을 비친 것은 2010년부터였다. 그러나 2010년 출전한 11경기 중 탑텐에 든 경기는 딱 하나[8] 였고, 나머지 대회에서는 주목할 만 한 성적을 보이지 못하며 결국 상금순위 73위로 2010 시즌 마무리, 시드전에서도 시드를 따내지 못하며 결국 2011년 한 해를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보내야만 했다.
2011년 말 2012 시즌 시드를 따낸 그녀는 2012 시즌 전체 7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는데, 그 중 메이저 대회인 '기아자동차 제2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는 2012년에 참가한 경기 중 유일하게 탑 텐 안에 든 대회였다. 2012 시즌을 상금랭킹 81위로 마친 그녀는 연말 시드전에서 수석으로 2013시즌 시드를 따냈다.
2013년부터는 거의 매 대회마다 출전하며 이전보다 더 나은 성적을 보였지만, 여전히 우승권에 다가가지는 못했다. 하지만 2014년부터는 성적도 점점 우승권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2014년 8월에 열린 '넵스 마스터피스'에서 2라운드까지 5언더파로 공동 3위를 달리던 그녀는 3라운드에서 두 타를 잃고, 파이널 라운드에서 한 타를 줄이며 4언더파로 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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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2주 후에 열린 '2014 채리티 하이원리조트 오픈'에서는 2라운드까지 5언더파로 공동 4위에 안착하였으며 파이널라운드에서 두 타 줄이며 7언더파 공동 3위로 대회를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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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년 11월에 열린 2014 시즌 마지막 대회인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2014'에서는 2라운드까지 6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오르며 허윤경을 뒤쫓았으나 파이널 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10언더파 단독 3위로 준수한 성적을 냈다.
2015년의 경우 시즌 초반에 열린 '삼천리 Together Open 2015'에서 1라운드 공동 선두로 우승 가능성을 높게 점쳤으나...2라운드에서 한타 밖에 줄이지 못했고, 또한 우천으로 인해 2라운드가 그만 파이널 라운드가 되버리고 말았다. 최종 성적은 3언더파 공동 3위.
10월에 개최된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에서는 1라운드 72타, 2라운드 68타, 파이널 67타를 치며 총 합계 9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으나 단 한 타 차이로 박성현에게 우승컵을 양보하였다.
정말로 이듬해 5월, 박성현과 김지현은 또 다시 외나무다리에서 마주치고 만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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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홀까지 올스퀘어로 마치며 영 승부를 내지 못하는 가운데, 연장 첫 홀에서 박성현이 버디를 넣으며 김지현의 첫 승이 또 다시 물 건너가고 말았다.
9월에 개최된 메이저 '이수그룹 제38회 KLPGA 챔피언십'[10] 에서는 2라운드까지 11언더파를 치며 공동선두까지 올라왔으나 뒷심부족으로 최종합계 15언더파 단독 3위로 대회를 마무리한다.
그 이후에도 탑텐에도 여러번 드는 등 준수한 성적으로 2016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무관의 딱지는 여전히 그녀를 따라다녔다.
2.1.2. 2017년 - 124전 125기 끝에 조우한 첫 우승, 그리고 전성기
'''그러나 그녀에게 있어 2017년은 그 누구보다도 빛나던 한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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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에 실시된 '제7회 KG ·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대회에서 첫째 날 이븐파에 그쳤음에도 둘째 날 포풍버디를 몰아치며 10타를 줄여서 공동 선두에 등극한 그녀는 마지막 날 최종 합계 15언더파로 '''생애 첫 우승'''[11] 을 맛본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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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17년 6월에 실시된 '제 11회 S-OIL 챔피언십'에서 이정은6와 치열한 연장 승부 끝에 두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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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챔피언십에서 우승한지 1주일 후 '기아자동차 제 31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세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2017시즌 최초 '2주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수립함과 동시에 처음으로 메이저 퀸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14]
7월에 개최된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에서 파이널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며 시즌 4승을 거두나 싶었지만 파이널 라운드에서만 이글 2개를 몰아친 최혜진에게 역전을 당하며 조정민과 공동 2위로 대회를 마무리한다.[15]
상반기에 3승을 몰아친 것에 비해 하반기에는 우승이 없었다. 그렇지만 꾸준히 TOP 10에 드는 등 준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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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대회[16] 에서 KLPGA팀 주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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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7일 진행된 '2017 KLPGA 시상식'에서 위너스클럽[17]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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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된 '더 퀸즈 presented by 코와'[18] 에 출전하였다.
12월 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2018 KLPGA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 with SBS'에서 6언더파 공동 8위로 TOP 10 안에 들며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2018년 시즌을 맞이하였다.
2.1.3. 2018년 - 2017년의 기세를 이어서
2018년 1월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가운데, 3월에 개최되는 'LPGA 기아 클래식'은 물론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19] 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한국 대회 출전은 적어도 4월에 개최되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20] 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2018년 첫 대회인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 Golf'에 출전하였다. 첫 날 지현군단 동료인 오지현, 김지현2와 같은 조에서 시작한 김지현은 시작부터 오버파를 기록하는 등 부진한 플레이를 보이며 파이널 라운드 최종 합계 3오버파로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한국시간 2018년 3월 23일부터 2017년 KLPGA 메이저대회인 '제 31회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2018 기아 클래식'에 참가하여 2라운드 합계 7오버파로 광탈했다.
기아 클래식에서의 부진을 씻고 한국시간 2018년 3월 30일부터 시작되는 LPGA 메이저 'ANA 인스퍼레이션'에 참가한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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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절치부심하고 참전한 ANA 인스퍼레이션[22] 에서도 2라운드 중간합계 10오버파로 컷 탈락하며 죽을 쑤고 만다.[23]
두 번의 컷 탈락을 통해 미국에서 많이 배워 온 그녀는 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일을 내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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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KLPGA 투어 국내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24][25][26] 에서 첫날 5언더파 공동 6위[27] 로 순조롭게 출발한 그녀는 파이널 라운드에서 노보기 플레이에 버디 4개를 쓸어담으며 완벽한 샷을 선보였다.[28][29] 이번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김지현은 시즌 첫 승이자 본인 통산 4승을 달성하였다.
2주 후 출전한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8'[30] 에서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컷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으며, 그 다음주에 출전한 2018년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31] 에서는 아슬아슬하게 예선통과했으나 3라운드와 파이널 라운드에서 그나마 있던 점수도 잃어버리고 3오버파로 대회를 마쳤다.
5월 첫 대회인 '제 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32] 에서도 최종 합계 이븐파, 그 다음 주에 펼쳐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오픈'[33] 에서도 최종합계 이븐파를 기록하게 된다.
KLPGA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인 '2018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는 3번 시드를 배정받아 3일 동안 나다예, 김아림, 이지현2와 경기를 치뤘는데, 둘째날까지 내리 패배하다 마지막날에 이르러서야 이지현2에게서 1승을 챙긴다. 결국 16강 진출에 실패한 그는 공동 40위에 머무른다.[34]
2017년도 KLPGA 상금 2위 자격으로 US 여자 오픈에 초청되어 5월 마지막 대회인 'E1 채리티 오픈'[35] 과 6월 첫 대회인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36] 에 불참하였다. 그리고 김지현은 LPGA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하게 된다.
한국 시간 6월 1일, 현지 시간 5월 31일에 치뤄진 첫 라운드에서 메건 강과 아마추어 루시 리와 한 조가 되어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곁들이며 2언더파로 공동 7위에 안착. 둘째 날에는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며 중간 합계 3언더파로 공동 4위에 안착. 이전에 출전했던 두 대회[37] 에서 모두 오버파대의 점수를 기록하며 컷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던 지난날의 치욕을 털어버리고 당당히 컷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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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에서는 미셸 위, 그리고 김지현의 절친인 김효주와 같이 라운드를 뛰었는데,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추가하며 중간 합계 5언더파로 단독 4위에 안착.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더블보기 1개와 보기 3개로 3일 내내 모은 타수를 몽땅 잃으며 최종 합계 이븐파로 아쉬운 마무리. 그러나 공동 10위에 안착하며 2019 US 여자 오픈 출전권을 확보했다.
귀국 후 휴식도 채 취하지 못한 채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제 12회 S-OIL 챔피언십'에 참전. 첫 날 3타, 둘째 날 5타를 더 줄이며 9언더파를 기록한 선두 그룹 3인방 바로 뒤를 추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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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에는 4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2언더파 공동 5위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준수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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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후에 펼쳐진 시즌 2번째 메이저 대회이자 디펜딩 챔프 자격으로 출전한 '제 32회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대회'[38] 에 출전하여 첫 날 이븐파로 순조로운 출발을 하나 싶더니...둘째 날 갑자기 5타를 까먹으며 컷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만다.
'비씨카드 한경 레이디스컵'[39] 에서는 둘째날까지 이븐파를 기록하다가 셋째날 한 타를 까먹었으나 마지막날 2타를 만회하며 최종 합계 1언더파로 아쉬운 마무리.
6월 마지막 대회였던 '맥콜 용평리조트 오픈'에서는 작년 우승까지 갈 뻔 했던 경험을 살려 2라운드 중간합계 8언더파로 순조로운 경기 진행을 보여준 가운데, 마지막 날 4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2언더파 단독 5위에 안착하였다.[40]
7월 첫 대회인 '아시아나항공 오픈'[41] 에서는 둘째날까지 4오버파를 기록했으나 파이널 라운드에서 3타를 만회하며 1오버파 공동 23위로 마무리, 2주만에 열린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42] 에서는 최종합계 7언더파 공동 38위를 기록하였다.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는 불참했다.
2.2. 이벤트 게임 이력
2.2.1. 챔피언스트로피 출전
첫 해인 2015년부터 5년째 챔피언스트로피에 개근중이다. 특이사항으로 김지현이 주장을 맡은 해에는 KLPGA팀이 우승했다.
3. 플레이 스타일
큰 키에서 나오는 아이언샷이 일품인 선수이다. 본인 스스로도 특기가 아이언이라고 밝혔다.[44] 2017년 기준 그린 적중률이 79.46%로, 무려 1위이다. 드라이버샷의 경우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힌 샷을 보여주고 있다.
4. 수상 경력
- 2020년 2월 13일 기준 통산 5승
- 메이저 대회의 경우 볼드 처리
2017년 06월 KLPGA 투어 제 11회 S-OIL 챔피언십
2017년 06월 KLPGA 투어 '''기아자동차 제31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46][47]
2018년 04월 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48]
2019년 05월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49]
5. 상금 순위
- 2010년 26,842,143 (73위)
- 2011년 기록 없음
- 2012년 23,710,000 (81위)
- 2013년 70,577,500 (52위)
- 2014년 201,060,179 (22위)
- 2015년 335,222,940 (12위)
- 2016년 353,674,966 (13위)
- 2017년 789,972,341 (2위)
- 2018년 340,948,558 (16위)
- 2019년 527,897,700 (12위)
- 2020년 181,541,929 (22위)
6. 김지현의 위너스캠프(종영)
2018년 2월 27일부터 매주 화, 수요일 오후 9시 20분부터 SBS Golf에서 방송하는 '김지현의 위너스캠프'에 메인 진행자로 출연하고 있다. 미국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김지현이 자신의 우승 노하우와 여러가지 퍼팅 레슨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김지현 이외에도 다른 선수들이 나와서 어시스트 레슨을 해주기도 한다. 여담으로 SBS골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김지현의 위너스캠프' 다시보기 서비스를 지원해주는데, 유료 회원이 아닌 이상 일일이 돈을 내고 봐야 한다. 그러나 '김지현의 위너스캠프' 제작 지원 담당인 WAAC골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다. 2018년 3월 28일부로 종영했다.
6.1. 회차 목록
7. 기타
- 서브스폰서로 WAAC 골프웨어를 입고[54] , 캘러웨이 클럽을 사용한다. 2018년 초까지는 캐딜락 XT5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나, 2018년 4월부로 마세라티 기블리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 좋아하는 색상은 짙은 자주색이다. 이와 별개로, 자기 자신을 색깔에 비유하자면 오렌지색과 같다고 한다.
- 또한 오지현, 김자영2와도 친하며 특히 오지현과는 거의 절친 언니 동생 관계다. 2019년 시즌이 끝나고 함께 프랑스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고 골프장을 가서 같이 갈 때도 왠만해선 같이 다닐정도.
- 골프에 입문하기 전 7살때부터 12살때까지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했으며, 국가대표 상비군까지 오를 만큼 뛰어난 실력을 지녔었다. 그러나 12살 때, 앞에서 달리던 언니가 귀가 찢어지는 심각한 부상을 당하는 것을 두 눈으로 직접 목격하고 이에 충격받아 쇼트트랙을 그만 뒀다고 한다.
- 태어났을 때는 매우 말랐었지만, 그 때문에 어릴 적부터 운동을 많이 했었는데, 위에 서술한 쇼트트랙은 물론 수영도 했었다. 쇼트트랙을 그만 둔 뒤 2년 후인 중학교 1학년 때 고종사촌 오빠의 권유에 따라 골프를 시작했다고 한다.
- 2017년 4월 첫 우승 이전까지는 충분히 우승할 수 있었을 때에도 뒷심부족으로 우승기회를 놓친 적이 꽤 있었다. 이를 두고 '새가슴'이라는 오명이 붙었지만, 2017년 한 해에만 3승을 거두고 그 이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이며 '새가슴'이라는 오명을 벗어던지고 새처럼 날아오르고 있다.
- 2016년 8월 10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시타로 나섰다.[58] 시구는 이민영2.[59] 이민영이 공을 던지자 김지현은 놀라서 헛스윙을 하고는 곧 바로 타석 뒤로 물러났다.
- 메인 스폰서인 한화의 영향을 받았는지, 야구단인 한화 이글스의 팬이기도 하다.
- 2017~2020년까지 4년 연속 KLPGA 홍보모델이다.[60]
- 모 인터뷰에서 2017년 초 KLPGA계의 큰 화제였던 '지현이들[61] 전성시대'에 대해 질문하자 "지현이들이 돌아가면서 우승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 2017년 9월 SBS Golf 채널에서 방송된 골프예능 '서산수골프앤리조트 맞수한판'[62] 에 출연하였다.
- 2017년도 9월자 KLPGA 매거진의 메인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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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 어릴 적부터 주로 불리우는 별명은 '김젼'이다.[63]
- 자신있는 신체 부위는 하체라고 한다. 아무래도 초등학생 시절 했던 쇼트트랙이 많은 도움이 되는 모양이다.
- 다시 태어난다면 건축가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 좋아하는 음식은 파스타이며 싫어하는 음식은 콩국수라고 한다.
-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성공비결로 '현실을 직시하고 인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코치는 안성현이다.[64] 위너스캠프 6회(2018년 3월 14일 방영분)에 잠시 출연하였다.
- 이상형은 조인성이다.
- 시력이 안 좋다. 김지현 본인 曰 "시력이 안 좋다 보니 리더보드가 잘 안보인다. 그래서 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취미는 독서와 영화보기이며, 존경하는 골퍼는 아니카 소렌스탐이다.
- 차후 JLPGA에 진출할 생각이 있다고 한다.
- 2018년 2월 27일부터 SBS Golf에서 방영되는 '김지현의 위너스클럽'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찾아올 예정이다.[65] 또한 '김지현의 위너스캠프'를 통해 많은 선수와의 친분을 자랑했는데, 그 중 김효주와는 거의 친자매급 케미를 보이고 있다. 4회(2018년 3월 7일 방영분) 초반부에서 김효주는 카트 운전을 하는 김지현 옆에서 뭐라뭐라 떠들며 브이하고 손하트를 하는 등 방송을 이끌어가고 있었다. 김지현이 "여기 놀러왔습니까?"라며 물으니, 김효주는 "여긴 군대입니다! 다나까만 써야합니다!"라며 맞받아쳤다.
- 최나연의 개인 유튜브채널인 '나연이즈백'에 출연했다.
[1] 2000년생으로, 임희정과 데뷔 동기이다.[2] 1992년생으로 개인 통산 9승을 기록 중이다. 2015년 경 신장암에 걸렸으나 1년 여 만에 암을 극복하고 다시 골프계로 복귀했다.[3] KLPGA 5대 메이저 중 하나이다.[4] 1984년생으로, 마르코와 결혼했던 골퍼이다. 그러나 이혼 후 다시 필드에 나와 이 대회에서 12년 만에 우승을 거두었다.[5] 2017년까지 한화 골프단이였지만 2018년이 됨과 동시에 한화 큐셀 골프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의 경우 한글로 '한화큐셀'이라 적힌 모자를, 해외에서 활동하는 선수는 QCELLS이라고 적힌 모자를 쓴다.[6] 네이버 카페와 통합되었다. 카페는 남아있으나 글을 열람하는 것만 가능하다. [7] 동명이인인 김지현2 프로와 미녀 골퍼로 유명한 김자영 프로와 동갑이다.[8] 현대건설 서울경제 여자오픈[9] 두 선수는 공교롭게도 '빈폴 골프웨어'에서 후원을 받고 있었다.[10] 우승자는 배선우.[11] 125경기만의 첫 우승[12] 마지막날 이정은5, 이정은6가 14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하민송과 김지현이 그 뒤를 이어 플레이를 하고 있었는데, 하민송은 연이은 실책으로 버디를 쌓지 못하고 12언더파로 대회를 마무리, 이정은5와 이정은6는 14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마지막 날 마지막 조였던 김지현은 차분한 플레이로 17홀에서 버디를 쌓아 14언더파로 두 이정은과 함께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그리고 18홀 그린에서 군더더기 없는 퍼팅으로 버디 추가, 생애 첫 우승을 맞이했다.[13] 당시 김지현 선공으로 18홀 연장승부를 5번이나 펼친 끝에 김지현이 파로 우승했다. 이정은6는 파를 놓치고 보기로 마무리하며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14] 첫 KLPGA 메이저 대회 우승이다. 여담으로 당시 이름에 지현이 들어가는 골프선수들이 다 해먹던 시절이였다. 물론 김지현도 '지현군단'의 한 멤버이다.[15] 만약 이때 김지현이 우승했다면 시즌 4승을 거두며 이정은6와 함께 다승왕 경쟁을 했을 것이다.[16] LPGA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단과 KLPGA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단끼리의 친선경기. 정확한 명칭은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로, 말 그대로 박인비가 호스트이다. 2015년부터 MBC와 ING생명이 진행해왔으며, 2015년과 2016년 모두 LPGA팀이 우승하였지만 2017년에는 KLPGA팀이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게 되었다. MVP는 배선우.[17] 다승자들에게 부여하는 상.[18] KLPGA, JLPGA, LET(유럽여자골프투어), ALPG(호주여자골프투어) 소속 선수들끼리 펼치는 4대 리그 골프 대항전이다. 2017년의 경우 KLPGA팀이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날 JLPGA팀이 역전 우승을 차지하였다.[19] LPGA 5대 메이저 대회 중 가장 먼저 개최되는 대회. 2017년도 챔피언은 유소연이다.[20] 디펜딩 챔피언은 이정은6이다.[21] 김지현 말고도 KLPGA 선수 2명이 더 참가하는데, 2017 6관왕은 상금왕 자격으로, 괴물 펭귄의 경우 2017년도 U.S. 여자오픈 준우승자 자격으로 참가한다.[22] 2018년 우승자는 퍼닐라 린드베리. 스웨덴 골퍼로, 박인비와 8차 연장 끝에 우승컵을 가져갔다. 지나치게 긴 루틴 때문에 네티즌 사이에서 많이 회자되고 있다.[23] 본인 스스로도 자신의 샷을 믿지 못했다고 훗날 밝힌다. [24] 디펜딩 챔피언은 이정은6이다.[25] 기상악화로 인해 본래 4라운드 경기에서 두 라운드나 취소되며 36홀 플레이로 진행되었다. [26] [27] 1라운드 당시 1위는 김수지(-7)였으며, 공동 2위(-6)가 무려 4명이였다.[28] 다만 18홀에서 투온을 시키고도 쓰리퍼트로 타수를 더 줄이지는 못했다.[29] 2위 오지현과는 단 한 타차. 오전조였던 오지현은 신내린 플레이로 7타를 줄이며 단숨에 8언더파로 단독 1위에 올라섰다.[30] 우승자는 이소영. 롯데 골프단 소속의 골퍼이다.[31] 우승자는 장하나. 이로써 장하나는 2018시즌 중 처음으로 다승 고지를 밟게 되었고, 개인 통산 3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이룩하였다.[32] 우승자는 김해림. KLPGA 사상 5번째로 '3년 연속 같은 대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33] 우승자는 인주연.[34] 여담으로 3조 16강 진출자는 김아림으로, 결승까지 가서 '''여왕벌와 맞서 싸웠다.'''[35] 우승자는 이다연.[36] 우승자는 조정민. 최종 합계 23언더파로 역대 KLPGA 54홀 최소타 기록 및 롯데 스카이힐 제주CC 18/36/54홀 최소타 기록을 갈아치웠다. 참고로 종전 최고 기록은 2014년 백규정이 세웠던 54홀 18언더파이다.[37] 기아 클래식, ANA 인스퍼레이션[38] 우승자는 지현시대의 정예멤버.[39] 우승자는 2017 지현시대를 끝내버린 괴물.[40] 참고로 이 대회 마지막 날 4명이 13언더파로 빗속에서 4인 연장전을 진행하였는데, 조정민, 김혜진3, 한진선이 파를 기록한 반면 박채윤이 버디를 기록하여서 우승컵을 차지하였다.[41] 우승자는 동명이인인 김지현2.[42] 우승자는 이소영.[43] KLPGA 소속 선수와 LPGA 소속 선수들이 각각 한 팀이 되어 3일간 매치플레이 대결을 하는 이벤트 경기로, 호스트는 당연히 박인비이다.[44] 한화 골프단 선수소개 참고.[45] 생애 첫 우승.[46] S-OIL 챔피언십 우승 이후 2주 연속으로 우승하였다.[47] 이 대회에서 우승하였기에 2018년 3월 미국에서 열리는 LPGA 기아 클래식 출전권을 얻게 되었다.[48] 국내 개막전 우승.[49] 2016년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준우승 이후 3년 만에 우승했다.[50] 실제로는 9시 15분 가량부터 시작한다.[51] 6회 방영분에서 김효주가 김지현에게 자신의 비법을 전달해주고는 한번 해보라고 하니, 김지현은 배운대로 잘 따라했다. [52] [53] 마지막회[54] 2016년까지는 빈폴에서 후원하였지만 2017년에 WAAC과 새로이 계약을 맺었다.[55] 코오롱몰에서 선보인 '젊은 골퍼의 취향을 겨냥한' 골프 브랜드이다.[56] 이름도 같고, 입회 연월도 같으며, 생년 생월까지 같다. [57] 2013년 김지현2가 한 대회에서 우승했을 당시 뉴스에서 '김지현 프로'로 오보를 내보냈던 해프닝이 있었다. 2017년 모 인터뷰에서 김지현은 "당시에는 매우 씁슬했지만, 그래도 (자신의) 이름이 알려져서 좋았다"고 밝혔다. 2017년 8월 두 김지현 선수가 SBS Golf의 인터뷰에 응했는데, 김지현2의 경우 "처음엔 평생 이름 뒤에 2라는 꼬리표가 붙어다닌다는게 너무 속상했지만, 지금은 대한민국의 수많은 김지현 중 하나 밖에 없는 김지현2라고 생각하며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58] 한화 이글스와 한화 골프단 모두 한화 소속 스포츠팀이라 섭외했을 가능성이 높다.[59] 2016년까지 KLPGA에 있다가 2017년부터 JLPGA로 건너가 활약하고 있는 선수이다.[60] 2018년도 KLPGA 홍보모델로 당선되었을 당시 언론사 득표 및 일반 투표에서 최다 득표자로 선정되었다.[61] 김지현을 비롯하여 김지현2, 이지현2, 오지현을 아울러 부르는 표현이다.[62] 남녀 상관 없이 8명의 프로골퍼가 혼성 두 팀으로 나뉘어 매치플레이를 벌이는 프로이다. 다만 이 포맷은 2017년에 새로이 실행된 것이고 2016년까지 남녀골퍼 1대1 性대결 프로그램이였다.[63] 김지현을 빠르게 발음하면 김젼으로 들린다.[64] 핑클 성유리의 남편이며, 김지현이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했을 당시 성유리는 김지현의 우승기사를 캡쳐하여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우승을 축하해주었다.[65] 전지훈련 중인 그녀의 레슨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방송이다. 다만, SBS Golf 편성표에 따르면 실제로는 겨우 10분 밖에 방송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