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홍(농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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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홍의 수상 및 영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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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프로미 NO.10'''
'''WONJU DB PROMY'''
'''김태홍
金泰洪'''
<colbgcolor=#00703c> ''' 출생 '''
1988년 8월 21일 (36세)
''' 국적 '''
[image] 대한민국
''' 신체 '''
193cm|체중 100kg
''' 포지션 '''
스몰 포워드
''' 학력 '''
남천초등학교 (졸업)
배재중학교 (졸업)
용산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졸업)
''' 프로입단 '''
2011년 드래프트 (2라운드 2순위, 전주 KCC)
''' 병역 '''
전시근로역
''' 소속 '''
[image] 전주 KCC 이지스 (2011~2016)
[image] 원주 DB 프로미 (2016~)
1. 개요
2. 상세
3. 프로 입단 전
4. 프로 입단 후
4.1. 2017-18 시즌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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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농구선수

2. 상세


동 포지션의 경쟁자들에 비하면 세련되지는 않지만, 투지넘치는 플레이로 부족한 점을 메꿔주는 선수. 웨이트를 바탕으로 몸을 이용한 플레이가 가능하며,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슛을 쏠 수 있고, 이타적 플레이도 능하다. 고려대의 실질적 에이스였다. 덩크를 비롯한 허슬 플레이를 자주해서 팀의 분위기를 끌곤 하지만[1], 성공 확률이 안정적이진 않은데다 부상위험도 높다. 대학 시절 십자인대 부상과, 이로 인해서 상당기간 운동을 쉬었고, 그것이 저평가되어 2라운드까지 내려가는 이유가 되었다고도 한다.

3. 프로 입단 전


슬램덩크 세대다. 초딩 시절 배재중 농구부에 스카웃된 이후로 용산고 - 고려대 - KCC라는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다고 박단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자평했다.[2] 고1 때 다친 후방십자인대를 수술하지 않고 근육으로 버티다가 고3 때 결국 수술. 이로 인해서 청소년대표팀을 포기하게 되었다. 마침 진학한 고려대는 암흑기 시절(...) 어수선한 팀 분위기로 3학년까지 제대로 운동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용산고 시절 주장이었던 함누리에 이어 No.2였다. 대학 시절에도 함누리를 넘지는 못했지만, 프로에서는 어떻게 될 지 미지수.
대학 무대에서는 193cm라는 신장이 포워드로서는 나쁘지 않은 신장이지만, 프로에서도 먹힐지는 의문. 팀에서 자신의 자리를 어서 찾아가는 것이 최우선과제로 보인다. 선수 잘 키워먹는 허재 밑에서의 성장이 기대된다. 상기한 십자인대부상으로 병역이 면제되어 잘만 키우면 KCC 왕조 유지의 핵심이 될 수도 있다.

4. 프로 입단 후


오프시즌 열린 하마마츠와의 한일챔피언전에서 대활약하며 1라운드에서 뽑힌 정민수보다 중용되고 있다.[3] 단점을 보완하기보다 장점을 살리는 쪽으로 가는 것 같기도.
2011-2012시즌 시범경기와 개막전에서 3번 자원으로는 꽤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으나, 3라운드 이후로는 삽질의 연발, 정민수의 분전으로 출전시간을 나눠먹다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로는 경쟁에서 뒤처지는 모습을 보이고 만다. 기록상으로는 백업 멤버 치고 나쁘다고 할 순 없으나, 생각보다 이지 플레이를 많이 놓치는 바람에 가끔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정민수와의 경쟁에서 밀렸다…고 생각되었으나, 정민수가 팀의 미래 구상을 위해 올 시즌 후 상무에 입대하게 되어 2012-2013시즌에서는 주전 3번의 기회를 잡았다.[4]
하지만, 신인왕의 영광은 오직 한 사람에게 돌아갈 뿐이고... 운 나쁘게도 2012년은 차기 끝판왕 오세근이 신인인 해이기 때문에...
그리고 2012-2013시즌은 그럭저럭 활약하다 갑자기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고, 2013-2014시즌은 이한권이나 장민국 등에 밀려 아예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2014년부터 정민수와 돌아가면서 스몰 포워드 자리를 맡고 있지만... 플레이는 눈 썩는 경기력을 보여줘 별로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2015-16 시즌 초반, 여전히 상태가 안 좋은 장판에서 비시즌 때 무슨 훈련을 했는지 몰라도 나름 선전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적절한 활약으로 FA때 연봉 1억 1700만원에 3년 계약으로 동부로 이적했다.
2017-2018시즌 팀의 주장으로 뽑혔으며, 팀의 주장으로서 선수단을 잘 이끌며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팀은 37승 17패로 정규시즌 1위를 했지만 챔피언 결정전에서 서울 SK 나이츠에 막히면서 팀의 10년만의 우승과 김태홍 본인의 개인통산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실패했다.
2019-2020시즌 응원가가 매우 황당해서 욕을 먹고 있다. 해당 영상

4.1. 2017-18 시즌


비시즌 동안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헌데, 비시즌 동안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1라운드 초반, DB의 에이스로 맹활약 중이었다. 외곽슛이 많이 올라왔고, 처음에는 아쉬웠던 야투율도 올라와 2라운드에서는 40% 이상으로 올라갔다. 허슬 플레이도 자주 해 주며 팀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윤호영이 복귀한 후에도 주전 자리를 잃지 않으면서 DB는 두경민-디온테 버튼-김태홍-윤호영-김주성이라는 또 다른 스몰라인업 운영을 확보하였다. 그리고 결국 이 시즌에 KBL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

5. 관련 문서


[1] 대학 시절 별명이 마당쇠였다.[2] 원래 KCC를 가고 싶었다고 한 걸 감안하면 엘리트코스를 좋아하는 듯[3] 허재의 용산고 후배라는 점이 묘하다.[4] 유병재와의 경쟁이 불가피하나, FA인데다가 그나마도 올 시즌 둘에게 완전히 밀려버려서 김태홍의 입장에서는 전망이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