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온테 버튼

 

'''디온테 버튼의 수상 및 영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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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농구선수 '''
'''디온테 버튼
Deonte Burton'''
'''출생 '''
1994년 1월 31일 (30세)
[image] 미국 위스콘신밀워키
''' 국적 '''
[image] 미국
''' 학력 '''
하놀드 S. 빈센트 고등학교 (2009~2012)
마케트 대학교 (2013~2015)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2015~2017)
''' 신체 '''
193cm (6' 4") 착화신장 196cm (6' 5")
체중 109kg (240lbs)
''' 윙스팬 '''
212cm
''' 포지션 '''
슈팅 가드 / 스몰 포워드 / 포인트 가드[1]
''' KBL 입단 '''
2017년 외국인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 (원주 DB)
''' 소속 '''
[ KBL 외 경력 펼치기 · 접기 ]
[image]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2018~2020 / NBA)
[image] 오클라호마시티 블루 (2018~2019 / NBA G리그)}}} [image] 원주 DB 프로미 (2017~2018)
''' 등번호 '''
15번 (원주 DB 프로미)
30번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 SNS '''

1. 소개
2. 대학 시절
3. 선수 시절
3.1. KBL
3.2. NBA
3.3. 이후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6. 시즌별 성적
7. 관련 문서

[clearfix]

1. 소개


미국의 前 농구선수. 강력한 운동능력과 탄탄한 파워를 바탕으로 팀을 성실하게 이끌며 가장 최고의 평가를 받은 외국인 선수였다.

2. 대학 시절


[image]
멤피스 대학교, 럿거스 대학교 등 수많은 팀들의 제의를 거절하고 자신의 집에서 가까운 마케트 대학교에 입학하였다. 신입생 시절에는 주로 교체선수로 뛰며 평균 6.9득점, 2.1리바운드, 0.5어시스트 등을 기록하면서 Big East All-Rookie team에 선출되었고, 2년차 때 8경기를 출전해 평균 6.4득점, 3점슛 성공률 40%를 기록하였다.
[image]
이후 아이오와 주립대로 전학해 2년 동안 팀이 매년 토너먼트 본선(64강)까지 올라갔고, 3학년 때에는 토너먼트 16강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4학년 때에는 본인이 주전 가드로 뛰면서 모교를 좋은 성적으로 이끌었고, 특히 홈경기 무패 행진을 펼쳤던 최강 캔자스 대학을 상대로 지고 있던 가운데 팀을 혼자 하드캐리해서 캔자스 대학교의 홈경기 무패 기록을 깨버린 전적이 있었다. 그러나 가로 수비력이 아쉬웠고, 외곽슛이 살짝 부족한 트위너 기질이 있었기 때문에 NBA 드래프트에는 지명되지 못했다.

3. 선수 시절



3.1. KBL


[image]
언드래프트 이후 미네소타 소속으로 NBA 섬머리그를 뛰었고, 한국으로 와서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해 전체 6순위이자 사실상 2순위[2]로 원주 DB 프로미에 지명되어 프로 데뷔를 하게 되었다.[3] 데뷔 무대이자 DB프로미의 시즌 첫경기인 KCC전에서 31분 11초 출장해서 21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올시즌 우승후보인 거함 KCC를 상대로 승리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1라운드의 다른 경기들에서도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이어갔다. 매 경기 못해도 15득점, 잘 하면 20~25득점을 폭발시킴과 함께 많은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를 기록, 팀 리딩도 봐주었다.
11월 2일 창원 LG 세이커스전에서는 33득점 8리바운드와 함께 4쿼터 막판 48.7초 남은 상황에서 NBA 출신 조쉬 파월을 상대로 돌파+앤드 원으로 역전 슛을 성공시켰고, 연장 1쿼터 17.6초 남은 상황에서 다시 한 번 3점 플레이와 LG의 마지막 공격에서 스틸 후의 결승 덩크슛으로 팀을 몇 번이고 구해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2라운드 내내 팀을 이끌었고, 12월 15일 현재 기준으로 무려 '''올스타 투표 2위'''에 올라있다! NBA 올스타전처럼 선수가 선수를 뽑는 방식으로 바뀐 올해에는 버튼이 올스타 팀을 드래프트하는 것을 볼 수 있을지도... 라고 생각했으나 막판에 이정현이 2위로 치고 올라오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올스타전에서는 이정현의 드림팀에 지명되었다.
이후 1월 14일 열린 올스타전에서 덩크왕에 오른데 이어서 본경기에서도 20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만점짜리 활약을 펼친 버튼은 MVP 투표에서 총 63표중 52표를 받으면서 올스타전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흐름은 정규리그에도 이어져 DB가 정규리그 1위를 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하였고 KBL 시상식에선 외국선수 MVP를 수상하였다.
정규리그 종료후 이어진 PO 4강전에선 안양 KGC를 3승으로 스윕하며 파이널에 진출했었고 이 기세는 파이널까지 이어져 상대 서울 SK를 상대로 2연승을 올렸으나, 이내 내리 4연패를 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르게 되었다. 3차전부터는 전담수비를 맡은 최원혁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1, 2차전에 비해 평균득점이 -15점 가량 떨어지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DB에서 대부분의 공격루트가 버튼으로부터 파생되기 때문에, 시리즈가 길어질 수록 체력적으로 고전하는 모습이 보였다.
DB는 이미 시즌 중 버튼에 대한 재계약을 염두에 둘 정도로 그를 신임했는데, 2018-19 시즌에 외국인 선수 제도의 변화로 장신은 200cm 이하, 단신은 186cm 이하로 개정되었다. 버튼이 192.6cm인데도 2018-19 시즌에는 장신 선수에 해당하지만 이에 상관없이 재계약을 진행한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대해 버튼은 "챔피언결정전이 끝난 후에 결정해야 한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다.

3.2. NBA


[image]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소속으로 2018년 NBA 서머리그에 참가하게 된 버튼은 훈련중 부상을 입어 얼굴에 마스크를 쓰고 나와, 샬럿 호네츠와의 섬머리그 첫경기에서 1쿼터 중반 투입되었다. 초반 에어볼을 쏘는 등 NBA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이었다. 2쿼터 중반까지 4턴오버를 범해 교체됐다. 버튼은 3쿼터 자유투로 2점을 넣었으나 야투는 두 개 시도하여 모두 실패했다. 19분을 뛰면서 2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 6턴오버를 기록했다. 팀은 87-88로 졌다. 첫 경기인 것을 감안하면 여러모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가장 아쉬운 점은 턴오버가 6개로 상당히 많았다는 것이다. 턴오버의 상당수가 팀원에게 패스를 하다가 중간에 컷이 된 것을 보면 아직 NBA의 템포와 팀에서의 호흡이 잘 맞지 않았다는 평가였다. 첫경기를 마치고 한국 언론에서는 버튼에게 트위너라는 평가를 내리면서 여러모로 단점들이 지적되었다.
허나 브루클린 네츠와의 두번째 경기에서는 첫경기 보다 훨씬 좋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14분을 뛰면서 13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 3턴오버를 기록했다. 아직까지 동료와의 호흡이 조금 맞지 않는 모습이였지만 턴오버 갯수가 절반으로 줄었고, 출전시간에 비해 상당히 효율높은 득점력을 보여줬다.
두번째 경기 이후 버튼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투웨이 계약을[4] 맺는데 성공했다. 본인의 목표를 일정부분 달성한 셈이다.
구단측에서는 인터뷰에서 버튼과 계약한 몇가지 이유를 밝혔다.

1. 좋은 사이즈와 운동능력(신장 6-6, 250파운드, 윙스팬 6-11)

2. Versatility(다재다능함, 여러 포지션 소화)

3. 좋은 볼 핸들링

4. 마인드

토론토 랩터스와의 다음 경기에서는 19분을 뛰면서 9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2블록슛, 4턴오버를 기록했다. 좋았던 점은 야투 성공률이 100%였다는점. 이후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는 23분 출전하여 12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2블록슛, 1턴오버를 기록했다.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는 26분간 17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여 팀 내 에이스 역활을 해냈다. 특히 85-85로 팽팽히 맞서던 4쿼터 마지막 공격, 버튼은 본인의 아이솔레이션 공격에서 왼손 플로터를 시도했는데, 이 슛이 버저비터 위닝샷이 되어 87-85 극적인 승리를 가져오게 되었다. 해당 경기에서 수훈 선수로 선정되어 ESPN과 인터뷰도 가졌다. 마침 이날 오클라호마시티의 빌리 도노반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가 경기장을 찾아 버튼의 활약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버튼으로서는 오클라호마시티 구단과 팬들에게 확실한 어필을 해낸 셈이다.
이상범 감독은 시즌이 끝난 뒤 버튼과 일찌감치 재계약을 맺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버튼의 집까지 찾아갔다. 버튼도 이 감독의 성의에 감동했으나 NBA 도전을 위해 확답을 잠시 미루게 됐고, 결국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투웨이 계약을 체결하며 DB와 재계약은 하지 못하게 되었다.
[image]
10월 22일(한국시간) 골든 1 센터에서 열린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데뷔해 6분 동안 뛰며 5득점 1리바운드 1블록슛을 기록했다. 3점슛 1개 또한 성공했지만 팀은 120-131로 졌다. 그렇지만 NBA 무대에서 뛰며 득점하고 본인의 꿈을 이뤘다고 할 수 있다.[5]
11월 24일(한국 시간) 샬럿 호네츠와 홈경기에서 벤치 멤버로 출전해 21분을 뛰며 11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테렌스 퍼거슨, 하미두 디알로 등 벤치자원의 부상으로 인해 중용될 가능성을 보였다.11월 25일 (한국 시간) 덴버 너게츠와의 홈경기에서 벤치 멤버로 출전해 8득점 2리바운드로 제 몫을 다했지만, 팀은 98-105로 졌다. 11월 29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에 16분 간 뛰며 8득점 2리바운드 1블록을 기록했다.
2월 10일(한국 시간)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10분간 뛰며 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고, 2월 12일 포틀랜드와의 경기 역시 26분 출전하여 3점 3개 포함 18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그동안 수비에만 힘을 쏟은 것과 달리 이번 경기에선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오픈 3점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이에 동료들도 적극적으로 버튼에게 패스해 골밑에서 어려운 샷을 계속 성공시키는 등의 활약을 선보였으며 블록슛 등 수비에서도 맹활약했다. 폴 조지는 버튼의 득점을 어시스트하고 자기 일처럼 물개박수를 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6] 2월 15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14분 뛰고 2득점을 올렸다. 2월 23일 유타 재즈와의 홈경기에서 8분을 뛰었으나 무득점에 그쳤다.
한국 시간 3월 11일, 드디어 OKC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꿈 이뤘다!‘ 디온테 버튼, OKC와 정식 NBA 계약 체결
[image]
그러나 다음 시즌에는 라커룸에서 데니스 슈뢰더와 기용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구단으로부터 1경기 출전 정지 징계[7]를 받았고 비록 제한된 시간에만 출전했을 뿐 심지어는 나오지 못하기도 했다. 결국 썬더 구단은 버튼에게 2020-21 시즌까지 뛸 수 있는 팀 옵션 행사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방출되었다.

3.3. 이후


그런데 외국인 선수 교체 후보로 2017-18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함께했던 원주 DB 프로미로 복귀한다는 소식을 각 언론 매체가 전하기도 했지만 단순한 루머로만 그쳤고, 2020년 11월 26일에는 자신의 SNS 계정에 원주 DB 프로미의 로고 사진을 올리며 팬들 사이에서 복귀를 암시하기도 했다. 그런데 추수감사절이 끝난 뒤 12월 첫째주까지 연락을 주기로 했었지만 복귀에 대한 답변을 명확하게 내놓지 않은 채 기다려달라는 말만 했고, DB 프로미 구단이 최하위 상황 속에서도 언제까지 계속 기다리고만 있을 순 없었다.
결국 협상 결렬로 인한 복귀는 실패로 끝났고, 이상범 감독은 버튼 대신 얀테 메이튼을 데려왔다.[8]
또 그 이후 2021년 1월 말에 산하 G리그팀 마저도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고 한다.기사

4. 플레이 스타일


KBL에서의 버튼은 한마디로 다재다능했고, 기본적으로 매우 뛰어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플레이 하는 선수였다. 힘이 좋아서 언더사이즈 빅맨의 역할도 가능했다. 또한 골밑, 돌파, 장거리 슈팅 등 다양한 득점 루트를 갖고 있어 본인의 장점을 유감없이 펼친 선수였다. 온볼러이거나 혼자서 개인 플레이를 하는 스타일도 아니었기 때문에 팀 오펜스에서도 효과적이었으며, 클러치 상황에서의 득점력도 뛰어났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었다. 대학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느 정도 리딩력도 가지고 있어서, DB에서 팬들조차도 키가 작아서 1번을 본다는 비아냥을 들은 사실상 2번형 가드들인 두경민, 최성모, 맹상훈까지 살려준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전형적인 언더사이즈 빅맨의 몸과 체중을 갖고 있지만, 덩치에 비해 스피드는 빨랐던 편이었다. BQ도 좋아서 작전 이해력과 게임을 풀어가는 능력도 뛰어났다.
시즌 초반에 리바운드 수는 적었지만 큰 체구에 뛰어난 운동능력, 윙스팬으로 실질적인 높이는 190 후반대 선수들보다 더 높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9] 골밑에서 위력또한 나쁘지 않았다. 무엇보다 23세라는 젊은 나이 덕인지 체력 또한 좋았다.
이상범 감독은 버튼을 파워 포워드로 활용할 생각이었지만 전지훈련 때 버튼이 본업이었던 가드로 뛰고 싶다고 건의했고, 답변을 보류한 채 버튼의 훈련 시 플레이 스타일을 검토한 이 감독은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버튼, 너 가드해라. 아예 포인트 가드를 보거라!"''' 라고 지시했다. 그 결과는 버튼의 활약상과 함께 그 영향으로 리딩 부담이 줄어든 두경민이 동시에 커리어 하이를 찍은 것을 보면 알 것이었다.[10]
NBA에 진출한 후 18-19시즌 썬더 소속 기준으로는 풍채가 좋았고 운동능력도 좋은 슈팅가드로 출전했다. 찰스 바클리같은 역대급 선수가 아닌 이상 언더사이즈 빅맨으로 뛰기에는 괴물들이 득실거리는 NBA에서 당연히 경쟁력은 없었고 본인 역시 잘 알았기에 DB시절 가드로 포지션 변경 이후 NBA에 입성을 하였다. 시즌 중반 이후 로케츠 전에서 크리스 폴을 비교적 잘 수비했고 바로 다음 경기 포틀랜드와 매치에서도 3점 3연속 성공 및 본인 운동능력을 살린 돌파와 레이업을 선보였다. 즉 리그 생존을 위해서 3&D역할을 담당한 선수로 변화했다.

5. 여담


  • 초등학교 6학년 때, 체중이 많이 나갔다는 이유로 농구를 시작하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 KBL에 진출하기 전부터 경기에 나설 때마다 항상 분홍색 양말과 농구화를 신고 경기를 치렀다고 한다. 2014년에 돌아가신 자신의 어머니의 암 투병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된 고교 때부터 신고 다녔다고. 한국에서는 자신의 사이즈에 맞는 분홍색 농구화를 구할 수 없어서 한동안 구하지 못하다가 12월 말 즈음에 미국에서 직구를 하는 데에 성공했다고 한다.[11][12]
  • 올스타전 MVP 상금을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50불 정도 넣었다가 무서워서 곧바로 뺐다고 했었다...[13]
  • 라면[14]과 김밥[15] 등을 굉장히 좋아했고, 한국식 고기요리에 쌈장[16] 등 한국 음식에도 잘 적응했다.[17][18]
  • 2018년 7월 오클라호마와 투웨이로 계약했을 때 원주 DB 시절과 관련된 인터뷰를 했는데, 할 게 별로 없었는지 지루했었다고 밝혔다. 그래서 집에 있는 시간 외에는 체육관에서 연습에 몰두하며 기량 향상에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or Deonte Burton, playing in Korea helped him mature for the NBA
  • 영어 위키피디아에 디온테 버튼이라고 검색하면 동명이인의 농구선수가 2명 있다. 다만 이쪽은 풀네임이 없는 1994년생이고, 다른 1명은 2014 NBA 드래프트 언드래프티 출신이자 단 1경기도 정규시즌에 뛰지 못하고 방출되어 현재 NBA G리그 솔트레이크시티 스타즈에서 뛰고 있는 1991년생의 디온테 데런 버튼(Deonte Deron Burton)이다.

6. 시즌별 성적


역대 기록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17-18
DB
54
383/747
(51.27%)
83/249
(33.33%)
255/343
(74.34%)
1270
462
197
95
58
<color=#373a3c> '''KBL 통산'''
(1시즌)
54
383/747
(51.27%)
83/249
(33.33%)
255/343
(74.34%)
1270
462
197
95
58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18-19
OKC
32
25/55
(45.50%)
8/27
(29.60%)
8/12
(66.70%)
82
28
9
6
8
2019-20
39
43/125
(34.40%)
10/53
(18.90%)
8/14
(57.10%)
104
57
17
7
10
<color=#373a3c> '''NBA 통산'''
(2시즌)
71
68/180
(37.78%)
18/80
(22.50%)
16/26
(61.50%)
186
85
26
13
18

7. 관련 문서


[1] 경기 흐름이나 선수 운용, 전술에 따라 가드 포지션을 겸업하기도 하는데 미국에 있던 시절 본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였다고 한다. 리딩을 맡는 것도 틈틈히 볼 수 있는 것은 이 때문인데, 후술하듯이 이상범 감독이 선수 본인의 요청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아예 포인트 가드를 주포지션으로 써먹은 적이 있다.[2] 기존 외국인 선수들과 재계약을 맺은 4팀(서울 삼성, 안양 KGC, 전주 KCC, 서울 SK)이 1~4순위를 자동 소모했기 때문에, 인천 전자랜드가 실질적 1순위, 원주 DB가 2순위였다.[3] 정확히는 트라이아웃 현장에서 모두가 디온테 버튼을 1순위로 생각을 했는데, 당시 사실상 1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던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버튼을 거르고 조쉬 셀비를 지명한, 이른바 '''버거셀'''이 나오면서 원주 DB 프로미가 디온테 버튼을 지명한 행운을 누린 것. '''그리고 이 지명은 2017-18 시즌 의 운명을 바꿔놓고 말았다.'''[4] 투웨이 계약(two-way contract)은 2017년에 처음 도입된 제도다. NBA와 하부리그인 G리그에 모두 귀속되는 계약 형태다. 원칙적으로는 G리그에 소속되지만 한 시즌에 최대 45일 동안 NBA 로스터에 등록될 수 있다. NBA는 각 팀이 기본 15인 로스터 외에 2명의 선수를 투웨이 계약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5] 특히 같은 팀의 러셀 웨스트브룩과 뛰는 것으로 만족이 아니라 본인이 정식 NBA 선수라는 자부심이 생겨 좋은 것이다.[6] 18-19시즌 팀의 에이스인 폴 조지가 버튼의 3점슛 3개를 전부 어시스트했다. 이날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폴 조지의 10어시중에 버튼이 해결한 어시스트 갯수만 4개다.[7] 그러나 빌리 도노반 감독은 버튼의 구체적인 행위에 대해 어떠한 내용도 밝히지 않았다.[8] DB 프로미의 대다수 팬들은 올 줄 알고 유니폼 제작까지 다 마친 상태였음에도 이루어지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 만약 버튼이 입국만 했었더라면 팀의 상황과 스타일 적응에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반대로 그렇지 못하고 다른 선수가 들어왔으면 적응할 시간이나 선수들과의 호흡을 맞춰야 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버튼은 NBA에 가기 위해 트레이닝 캠프에 마지막 희망을 걸겠다고 했고, 계속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는 뜻을 전달했다.[9] 목이 짧고 어깨 높이가 높은, 농구 감독들이 아주 좋아하는 체형이었다. 거기에 팔길이까지 엄청났다.[10] DB팬들은 두경민과 디온테 버튼을 D두경민 B버튼 콤비라고 했다.[11] 국제적으로 분홍색은 유방암 예방 관련 캠페인의 상징물로 쓰이기 때문이다. 유방암 환자 돕기 캠페인 때마다 핑크리본이 많이 보이는 것도 이 때문. 그 예시로 미국 프로레슬링 단체 WWE에서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때는 2단 로프를 핑크색으로 교체한다.[12] 시즌 중에 원주 DB의 모든 선수들이 양말 혹은 농구화를 분홍색으로 맞춰 신고 경기를 한 적이 있다.[13] 그나마 다행이다. 바로 올스타전 다음주에 박상기의 난이 터졌고, 이틀 후부터 본격적으로 폭락이 시작되었으니..[14] 라면에 치즈 세 장을 넣어서 먹기도 했다. 또 전지 훈련에 갔을 때 산 일본 라면도 엄청 좋아했다.[15] 찍어먹기 위해 식당 주인에게 간장을 따로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16] 특히 쌈장 이야기가 나오면 SNS에 쌈장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친구에게 꼭 사 오라는 요청까지 받았을 정도였다.[17] 18-19 시즌 개막 미디어데이 때 이상범 감독이 버튼에게 택배로 라면을 보내줬다고 말했다.[18] 참고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2년차 때 기자 회견에서 한국에 있었을 때 식습관으로 본인의 다이어트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밝힌 바 있었는데,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보기 어려운 라면 등을 즐겨 먹었으나 미국의 정크푸드에 비해서는 칼로리가 많이 낮은 편이라 오히려 살이 빠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