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시

 

1. 名無し
2. 문서가 독립된 나나시
3. 일본의 만화 메르등장인물
3.1. 정체에 대한 추측
4. Duel Savior의 히로인
5. 유희왕의 등장 카드


1. 名無し


'이름이 없음'을 뜻하는 일본어.[1] 우리말로 옮기면 '아무개, 무명'쯤 된다. 영어로는 네임리스라 한다.
2ch 등지에서는 이름을 입력하지 않을 경우 기본적으로 이 이름이 뜨는데, 판에 따라 수많은 바리에이션이 있다.
린의 날개의 주인공이 타는 기체는 '나나시'를 잘못 알아들은 극중 인물이 ''''나나진이라고 이름붙였나!'''' 라고 대꾸해서 나나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기묘한 유래를 가지고 있다(...)

2. 문서가 독립된 나나시



3. 일본의 만화 메르등장인물


성우는 오노사카 마사야/최원형
본래 다른 세계로부터 빨려들어 왔으며 그 이전의 기억은 없는 상태다. 이때 루베리아 도적단의 리더가 그를 받아들였으며 그에게 여러 가지를 배운다. 그러다가 리더가 갑자기 도적단을 탈퇴하고 나가버리자 그가 새로 리더의 자리에 오른다.
그러나 부활한 체스 군대의 나이트 페타에게 도적단이 거의 몰살당했고, 결국 복수를 위해 토라미즈 긴타 일행에 합류했다.
토라미즈 긴타와는 마음이 맞는 관계다. 상당한 플레이보이+레이디 퍼스트의 소유자이며 여성하고 싸우고 싶어하지만 그 뿐이다. 여성을 상대로는 절대로 이기지 '''않는다'''. 그와는 상관없이 실력은 상당하지만 좀 불안하게 끌다가 이기는 싸움이 많은 편이다. 다만 상대가 여성이 아닐 경우는 상대와의 상성이 나쁘거나 상대가 강한 경우였으니 어쩔 수 없다면 어쩔 수 없다.[2]
작중 마지막에 문지기 피에로에서 2 이상의 숫자가 나오면 같이 지구로 오려고도 하지만 딱 2가 나와서 실패했다. 애니 마지막에는 지나가던 여자를 꼬시려다가 하필 그게 뒤돌아선 가리안이어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칸사이벤을 쓴다. 코믹스에서는 사투리를 사용하지만 투니버스판에서는 표준어를 사용한다.

3.1. 정체에 대한 추측


덧붙여 나나시의 정체는 작가의 전작인 불꽃소년 레카의 '조커'라는 설이 있었다. 조커는 최종결전에서 사천왕 카도츠와 싸우다가 치명상을 입고, 블랙홀을 만들어 동귀어진했으며, 나나시와 조커의 외모나 성격도 굉장히 흡사하다. 또한, 번개에 관련된 기술을 사용할 때마다 머릿속에 누군가가 떠오르는데, 그 누군가는 역시나 전작에 나온 라이하와 비슷한 실루엣을 보여주는 등 관계가 있는 척했으나……

실루엣의 정체는 거의 비슷하게 생긴 가리안이라는 다른 사람이었다. 결국 조커와의 연관성은 없는 채로 끝났다.
작품 종료 후 세월이 지나고 작가인 안자이는 트위터에서 '나나시는 긴타와 마찬가지로 이세계에서 온 사람', '죠커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뭐라고 공언할 생각없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가끔 이세계의 사람인 것을 알리는 떡밥들이 나온다. 본인도 모르는 타코야키를 만든다거나 에펠탑보고 어디서 본 것 같다고 기억해내려고 애를 쓴다거나 했다.
2차 창작에서는 노말의 경우는 도로시, bl의 경우는 알비스랑 엮이는 편이다.

4. Duel Savior의 히로인


성우는 PC판은 시온 미야비(紫苑みやび), PS2판은 나바타메 히토미.
토우마 타이가가 블랙 빠삐용 수색도중 지하묘지에서 발굴(?)한 좀비소녀. 그 후 어째서인지 타이가한테 반해서 달링이라고 부르면서 들러붙는다. 성격을 한마디로 줄여 말하자면 '''뇌내꽃밭'''의 한마디로 축약가능. 생각이란게 있는건지 없는건지 알 수가 없다. 이름인 나나시조차도 타이가가 '너따위 그냥 무명의 마을사람(1의 항목)이라고 자칭해라!'라고 반 내던지는 말투로 내뱉었는데 그걸 '다링이 내이름을 나나시라고 지어줬어요'라고 받을 정도...
말끝에 '~데스노'를 붙이는 버릇이 있다. 친구로 도깨비불(일본어로 히토타마)인 '히짱'이 있다.
좀비라서인지 팔다리머리몸통이 동강동강 조각나도 생명(?)엔 일단 지장이 없으며 오히려 그 상태로도 움직임을 따로 행하는 변칙적인 능력을 지니고있다.
그리고 좀비주제에 성수를 뒤집어쓰고는 '차갑다'고만 중얼거린다거나 언데드 무리를 상대로 '뭔가'를 해서 한무리를 일소한다거나 하는 등 진짜 좀비가 맞긴 맞는건지...[스포일러] 여하간 저 '뭔가'를 하는 모습을 본 뮤리엘 학원장이 무슨 생각인지 그녀를 구세주 클래스에 편입시켰다. 덕택에 소환기가 없음에도 구세주 클래스에 속한 특이한 경우.
조작 캐릭터임에도 클래스를 뭐라고 칭해야 할지 난감하다. 전투시 조작해보면 머리를 떼서 굴린다음 폭발시킨다거나 하는 특이한 조작법 때문에 상당히 다루기가 힘들다. 일반적인 감성으로는 조작하기가 힘든 캐릭터. 덤으로 간파가드 모드의 조작 캐릭터이기도 하다.

5. 유희왕의 등장 카드


[image]
한글판 명칭
'''나나시'''(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ななし'''
영어판 명칭
'''Amnesia'''(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지속 함정
①: 필드 위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표시로 존재하는 한, 그 대상 몬스터의 이름은 "나나시"로 취급한다. 또, 이 카드가 필드 위에서 벗어났을 때, 그 카드를 파괴한다. ②: 마법&함정 카드 존에 세트되어 있는 이 카드가 필드에서 벗어났을 때, 발동한다. 턴 종료시까지, 상대 필드 위에 모든 앞면표시의 몬스터카드의 카드명은 "나나시"로 취급한다.
사용자는 사카키 유우야. 네오★뉴★사와타리와 마이아미 챔피언쉽에서 듀얼을 하던 32화에서 사용했다. 요선수 이외의 카드를 덱으로 바운스 시켜버리는 요선대선풍과 요선수의 현훈풍, 이른바 '요선 로스트 토네이도'에 대항해 상대 필드의 몬스터들의 이름을 바꿔 해당 효과에 휩쓸리게 만들었다.
미국판 명칭은 건망증으로 번역한 듯 하다.
효과 자체는 폴 포지션 이상으로 룰 깽판을 칠 가능성이 농후한 막장 카드. 아마 히코쿠보가 요선수의 덱 파워를 너무 세게 잡은 탓에 듀얼 로그를 짜기 힘들어져서 이런 오리지널 카드를 넣을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애니에서는 OCG와 달리 요선대선풍의 효과대상이 되돌아 가는 요선수의 수만큼이었기에, '요선 로스트 토네이도' 콤보의 제거력이 미친듯이 강했기 때문.

6. Lostorage incited WIXOSS루리그 나나시


미카게 한나의 루리그로 등장. 요염하고 M성향이다 (...) 등장인물 참고.

[1] 그래서 스트레인저 무황인담의 주인공 무사가 자기 본명을 자기도 모르다 보니 통칭 "나나시"라고 불린다.[2] 가리안의 경우에는 가지고 있는 검이 전기속성에 천적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었고, 페타의 경우에는 나이트 중에서 팬텀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실력자다.[스포일러] 사실 그 정체는 천년전의 구세주 후보 루비너스 플로리어스의 호문크루스였다. 부분부분 진지해진다거나 멍하니 의미모를 대사를 하는 이유가 이때문이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