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

 


1. 상세
2.1. 이 이름으로 번안된 캐릭터
2.2. '나래'라는 이름을 쓴 사람
4. 부서진 세계의 진 히로인
7. 좀비고등학교의 주연 캐릭터
10. 로봇 대회의 배틀로봇
11. 애니메이션 주제곡 더빙 프로젝트
12. 북한의 전자결제 카드 브랜드 나래카드
13. 태권도의 발차기 기술 중 하나


1. 상세


날개의 동의어. 2011년 8월 31일자로 표준어로 인정되었다.
단, 표준어라고 해도 문장에서 동위를 차지한 것은 아니므로 날개라고 써야할 부분에 나래라고 쓰면 안된다. 이 경우 나래는 '''날개의 문학적 표현'''이라고 해서 날개와는 별도의 표준어로 인정된 것이다.[1] 즉, 가곡 그네에서 '나래쉬고 보더라'라고 하는 것은 이제 시적 허용이 아니라 표준어지만 기사문에서 '한반도로 찾아온 철새들이 한강 둔치에서 나래를 쉬며' 운운하면 표준어법에 어긋난 글이 된다.
형태소로 분석하면, '날개'는 '날-'이라는 어간에 접미사 '-개'가 붙은 형태인데, 과거에는 '-개'의 [ㄱ]가 유성음화에 마찰음화를 겪고 조음 위치까지 후두 쪽으로 밀려나면서 [ɡ > ɣ > ɦ]로 발음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 약화된 [ㄱ]를 한글 자모 'ㅇ'으로 써서 '날애'가 된 것.[2] 그리고 '나래'는 이 '날애' 사이의 [ɦ]가 다시 약화됨에 따라 연음을 적용하여 쓴 표기다.[3]
이런 내막을 고려하면 어원을 살려 '날애'로 적을 법도 하나, 모음으로 시작하는 접미사는 '-이', '-음'과 같이 생산적인 접미사가 아닌 이상 그냥 연음을 적용하여 쓰게 되어 있으므로[4], 결국 [나래]는 그냥 '나래'로 표기하게 되었다.

2. 순우리말 이름


순우리말 이름 중 하나로 한국에서 여자 이름으로 쓰는 이름 중 하나. 일본 애니에서 이름이 츠바사인 여성 캐릭터들은 국내에서는 대부분 이 이름으로 로컬라이징된다(ex.피규어17 츠바사&히카루의 시이나 츠바사→은나래, 천사의 꼬리잉꼬 츠바사→나래).
드물게 남캐에게 이 이름이 적용된 경우가 있는데, 용자지령 다그온카자마츠리 요쿠(翼의 음독임)는 한국판에서는 '김나래'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다.

2.1. 이 이름으로 번안된 캐릭터



2.2. '나래'라는 이름을 쓴 사람



3. SQUARE MUSIQ 나래(Narae)


Narae 문서 참조.

4. 부서진 세계의 진 히로인


사실은 퀘이사의 여동생으로, 일반인과는 차이가 있는 비범한 두뇌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어느 정도냐 하면 작중에서 나래가 확신한 것은 100% 사실이라는 뉘앙스의 표현이 있을 정도다.
주인공의 애인의 의미를 가진 히로인이 아닌 말 그대로 여주인공의 뜻으로 히로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경우 나래는 히로인이 맞다.
마법에도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1회차의 퀘이사는 나래의 죽음에 힘들어했지만, 4회차에서 문을 열기위해 나래를 자신의 계획에 끌어들인다.

5. DoS/나래


Dream of Scheherazade에 등장하는 영웅.

6. 네이버 웹툰 우리들은 푸르다의 등장인물


최나래 문서 참조.

7. 좀비고등학교의 주연 캐릭터


고나래 문서 참조.

8. KBS일일 드라마


박나래(별도 달도 따줄게) 문서 참조.

9. 몬스터길들이기몬길 도감 7성 복합형


나래(몬스터길들이기) 문서 참조.

10. 로봇 대회의 배틀로봇


나래(배틀로봇) 문서 참조.

11. 애니메이션 주제곡 더빙 프로젝트


나래하제 문서 참조.

12. 북한의 전자결제 카드 브랜드 나래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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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라는 전자결제 카드가 북한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발급되고 있다. 대북 금융제제와 국제적 금융거래 기준을 갖춘 회사가 없어서 'VISA'나 'MasterCard' 등 국제적 신용카드 회사가 진출할 수 없어서 북한이 만든 브랜드이다.

13. 태권도의 발차기 기술 중 하나


나래차기 문서 참조.
[1] 같은 시기에 나래와 같은 형태로 표준어로 인정된 단어중에는 '내음'도 있다. 이 경우 내음은 냄새와 완전히 동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향기롭거나 적어도 나쁘지 않은 냄새'라는 의미로 인정되었다. '떨구다'의 경우도 '떨어뜨리다'와는 별도로 '시선을 낮추다'라는 의미로만 한정적으로 인정된다.[2] 'ㅇ'은 무음가를 나타내기도 하지만 성문 반찰음 [ɦ\]를 나타냈다.[3] '모래'는 [ㄱ\] 약화에 따라 연음을 적용한 표기가 아예 표준 표기가 된 경우다. 본래는 '몰개'였으며 [ɦ\]를 지닌 '몰애'를 거쳐 '모래'가 되었다. 일부 방언권에서 '모래'를 '몰개'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4] '묻엄', '죽엄', '집웅', '잎아리' 등으로 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