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백진

 



'''나백진'''
'''학교'''
여일고등학교
'''나이'''
17세(만 15~16세)
'''셔틀패치 랭킹'''
1위
'''생일'''
12월 24일
'''신장'''
181cm
'''혈액형'''
B형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2.2. 2부
2.3. 3부
3. 능력
3.1. 전투력
3.2. 지력
4. 전적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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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약한영웅등장인물. 연합 전체의 최종보스로서 무려 그 박후민을 무참히 박살냈었던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1부


25화에서 하이바가 유선이 은장에게 졌다는 소식을 전하러 갔을 때 뒷모습으로 등장했다. 여의나루에 개인 사무실을 가지고 있고 연합의 자료들을 서류로 보관하고 있다. 보통 일진이 아닌 듯.
38화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등장하게 되었다. 결산회의를 위해서 형신에 들린 걸 고현탁진가율이 보게 됐다. 여기에서 과거가 등장하는데, 나백진은 중학교 시절, 등장과 함께 무서운 속도로 악명을 높여서 카리스마, 지도력, 이미지메이킹, 퍼포먼스, 실행력을 바탕으로 인근 중학교를 빠르게 통합시켰다고 한다. 그 중에서 가장 돋보인 건 엄청난 사업 수완으로,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욕구를 자극하고 충족시켜서 모두를 완벽하게 자기 뜻대로 컨트롤하여 계획에 거침이 없고 막힘이 없었다. 결국 영등포 최대 고교 연합이었던 '만월'을 17살의 나이에 몰락시키고 영등포를 장악했다.
형신고 결산회의에서는 前 형신고 짱이었던 주승진은 어떤 액션이라도 취했을텐데 너무 조용하다며 이세한에게 너네 선에서 해결하라고 한다. 이세한에게 검증을 받아보겠다는 것.

2.2. 2부


이후 총회에서는 유선은 대현이, 형신은 강학이 관리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주 단위로 보고하라고 하는데, 배지훈이 이에 대해서 반발을 하자 한 마디만 더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겠다고 위협한다. 그 후에 금성제에게 학회장 승계가 어떻게 됐는지 물어보고 선종원이 고생 좀 했다고 하니 선종원을 나중에 한번 데려오라고 하고 과거에 주승진을 패버렸던 장면도 나온다.
64화에서 과거에 대한 묘사가 나왔다. 가난해서 그런지 어느 매점 문을 부수고 들어가 빵을 먹는 모습이 나백진의 회상으로 등장했다. 늘 빈틈없고 냉철한 면만 보여주던 것과 달리 상당히 공허한 모습.
89화에서 나백진이고 뭐고 신경쓰기 싫다던 금성제의 뒤에 갑자기 나타나서 어깨에 손을 얹으며 "그래?"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등장.
90화에서 금성제를 압도적으로 발라버린다. 이후 권석현이 너무 흥분한 것 같다고 말리자, "그래... 그러네..."라며 멈춘다. 이후 자료와 돈이 들어있는 가방을 회수해가지 않고 금성제에게 생각이 정리되면 여의나루 사무실로 오라고 한다.
박후민과 고현탁의 과거편에 등장한다. 배지훈&패거리와 박후민의 싸움이 박후민에게 승기가 기울때쯤 등장하여 박후민을 도발한다. 박후민이 다 패죽이면된다고 받아치자 지학호를 떠올리며 여기도 싸이코가 있다고 말한다. 박후민이 이미 지쳐있는 상태였다고는 하지만 박후민의 공격을 '''한팔로 튕겨내고''' 유효타를 거의 내주지 않고 여유까지 부리며 압도적으로 발라버린다. 그래도 얼굴에 맞은 흔적이 있는 걸 봐선 최소 한 대 이상은 맞은 듯 하고 박후민도 나름 나백진의 공격을 방어하기도 했다. 박후민의 미친 피지컬로 지친 상태에서도 나백진과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싸운 것은 덤. 결국에 박후민이 무릎꿇자 나백진은 확실히 끝내려 다가가고 박후민을 지키려 튀어나온 고현탁을 걷어차버리고 그 여파로 고현탁과 고현탁을 지키려 몸을 들이민 박후민의 위로 공사 자재들이 떨어져버린다.
그런데도 박후민이 기어이 일어나는 모습을 보고 의식조차 없이 실성했을텐데 서 있는 거라며 흥미로워한다. 출혈이 심한 그를 보며 반죽음이 아니라 진짜 죽을지도 모르겠다며 비웃는다. 고현탁이 자기가 대신 싸우겠다며 붙잡자, 재밌는 녀석들이라며 손과 머리를 잡는다. 하지만 직후 권석현에게서 연락이 오고, '그 녀석'한테 연락이 왔냐며 살짝 놀라워한다. 이후 곧 갈테니 대기하라고 지시하는데, 아마도 작중 나백진의 연합이 털어버린 것으로 묘사되는 만월과의 싸움 직전으로 추정된다. 이후 고현탁에게 오늘은 볼일이 좀 많다며 이 정도로 마무리한다고 말한 뒤, 혹시라도 더 놀고 싶다면 언제든 찾아오라고[1] 말한 뒤 다른 이들을 데리고 가버린다.
작중에서 이 정도로 나백진과 싸움을 성립시킨 것은 현재 박후민이 유일하다.
이후 현 시점으로 다시 돌아오고, 권석현이 왜 굳이 배지훈과 금성제는 같은 날 호출했냐며 의아해하며 텀을 두는 게 낫지 않겠냐고 묻자[2] 의도한 것이라고 답한다. 이유는 서로의 실수를 서로가 견제토록 하기 위해서라고. 자신이 사소한 걸 다 지시할 수도 없고, 무엇보다 '''아래에서 단합하면 결국 자신에게 적개심을 보일 것이니 편하게 통제하려면 서로 견제하도록 만드는 것이 맞다'''고 말한다. 그렇게 배지훈과 금성제가 충돌하면 결국 자신에게 오게 될 것이고, 그럴 경우 자신은 룰대로 2차적인 제재를 가하면 되니 손해볼 것이 없다는 것.
102화에서 지학호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한다. 권석현과 시비가 붙어있던 지학호를 보고 네 말대로 볼일 있는 놈이 직접 와야 예의라며 모습을 드러내고 자기 소개를 한다. 아마도 정황 상 연합에 들어올 것을 제안한 모양인데, 지학호 쪽에서 관심이 없었던 모양. 그래도 생각이 바뀐다면 언제든 찾아오라며 여지를 준 걸 보면 지학호를 꽤 높이 본 모양이다.
103화에서 권석현의 연락을 받고 지학호를 다시 만난다. 이때가 위에 서술된 박후민, 고현탁을 털던 시점. 박후민과 고현탁을 놔두고 지학호를 만나자, 지학호는 만월을 밟아주면 연합에 들어가겠다고 말한다. 나백진은 수없이 많은 제안을 해왔는데도 모두 거절하던 네가 직접 자신을 찾을 줄은 몰랐다며 의외라 말한다. 그러면서도 제안을 수용하되, 네가 먼저 연합에 들면 만월을 치겠다고 말한다. 어차피 명분 없이 움직이기도 힘들고, 너도 혼자서 만월의 보복을 감당할 순 없을거라는 게 이유. 이후 연합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약속대로 만월을 털어버린 뒤 대가리인 이창연을 끌고 와 지학호에게 알아서 하도록 한다.
다시 현 시점으로 돌아와서, 송 사장이라는 이와 거래를 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예산으로 돈을 지급하면 전액으로 끊고 일정 부분만 돌려주면 되며, 차명이니 문제는 안될 거라는 제안을 한다. 우리 둘만 입 다물면 누가 알겠냐는 말은 덤. 송 사장은 약간 생각해보지만 손해볼 건 없는데다 나백진이 어차피 학교 학생회들을 잡고 있어서 발주권도 마음대로 정하기에 선택권이 없어 애써 웃으며 제안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나백진을 보면서 구렁이같다며 다소 꺼림칙하게 생각하며 돌아간다.
거래를 마친 뒤 나백진은 금성제가 무너졌다는 이야기를 다시 곱씹어보고, 설령 연시은을 잡아도 박후민이 있는 한 의미가 없다고 여겨[3] 지학호를 움직여 박후민을 치게 할 생각을 한다. 만에 하나 지학호가 지더라도 대현고에는 지학호에게 무너졌던 윤낙성의 낙성팸[4]이 있다는 생각을 하던 중, 연락을 해뒀던 지학호가 찾아온다. 지학호는 어느 정도 나백진의 의중을 눈치 챘는지, 본론으로 들어가도 된다고 말한다. 이에 나백진은 어차피 서로 다 파악하고 있는 부분이니 바로 명쾌하게 '''은장 박후민을 잡으라'''는 지시를 내린다.
115화에서 윤낙성의 회상에서 윤낙성에게 지학호를 몰래 따라가라고 지시하고, 여의치 않으면 너희들이 끝내버리라는 지시를 내린다.[5][6] 나백진의 진의[7]가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지학호는 박후민에게 패했고 나백진의 지시에 따른 윤낙성이 오랜 싸움으로 지친 박후민의 뒷통수를 각목으로 힘껏 내리쳐서 쓰러뜨린다.그러나 인간병기 박후민은 잠시 기절했을 뿐 금방 다시 일어나, 절친 고탁을 때리고 있는 윤낙성을 무차별폭행을 한다.[8]
126화에서 윤낙성이 박후민에게 무참히 박살나버리고, 지학호가 자신의 패배로 싸움을 종결지으면서 또 상황이 묘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학호의 독백에서 윤낙성도 나백진의 지시 하에서 뭔가를 선택할 힘이 없다고 나왔는데, 이것이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는 나백진이 다시 등장해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9]
127화에서 자신이 만들어 출제한 문제를 푼 연*은라고 적혀있는 문제지를 살펴보다 권석현의 연락을 받고 알아봤느냐고 묻는다.이에 권석현이 은장고에 연씨성을 가진 놈은 연시은이라는 놈 하나밖에 없다고 말해주고 그리고 그 놈이 은장백사라고 보고해줌으로서 드디어 자신의 문제를 푼 사람이 은장백사임을 알았다. 이후 권석현이 목하 2인조[10]는 계획대로 일단 진행할 것이냐고 물어보자 그렇게 해야지 라고 답변한 뒤 전화를 마친다. 이후 머리를 부비적거리더니 완전히 내린머리로 헤어스타일을 만들고 이제부터 직접 나설 분위기를 풍김으로서 시즌 2가 끝난다.[11][12][13]

2.3. 3부


최신화에서 강학에 보낼 돈과 자료를 주승진+만월 잔당에게 털려서 빼앗기고 자신에게 보고하러 온 이세한의 싸대기를 사정없이 때리며 문책한 후 이번 연합 총회에 형신의 연합소속원들을 모두 집합시킬 것을 이세한에게 지시한다.
이세한을 돌려보낸 후 권석현이 사업보다도 일단은 이런저런 널린 문제들을 해결하고 연합의 기반을 다시 다져야 할 거 같다며 직접 나설것을 건의하자 알고 있지만 쓸 수 있는 패는 다 쓴 후라며 원래 일찍 부를 생각이 아니었던 목하 2인조를 바로 부르라며 권석현에게 지시한다.
그 후 목하 2인조를 만나 원래 여일로 너희들이 와서 신고식을 끝낸 후임에도 연합에 정식으로 합류시키지 않았던 이유는 자신의 직속으로 부리기 위해서였다는 얘기를 한 후 이제부터 너희들이 본격적으로 정면에 나설 때이며 이후의 일 처리에 따라 연합에서 너희들의 위치가 정해질 것이라며 목하 2인조에게 주승진을 찾아가 돈과 자료를 찾아오라는 지시를 내린다.

3. 능력



3.1. 전투력


'''셔틀패치 영등포 랭킹 1위'''

'''더구나 이놈은 아예, 차원이 다르다.'''

'''박후민'''

연합의 No.1이자 지배자로, '''작중 등장하는 인물 중 최강자'''이다. 그 박후민을 털어버린 강자로, 아무리 박후민이 배지훈과 그 외 패거리들과 혼자 싸우는 상황에서 난입했다지만 박후민이 정상적인 상황에서 상대했다고 해도 나백진을 이길 수 있는 확률은 적다. 영등포 랭킹 5위 금성제는 나백진을 상대로 철저히 고개를 숙이는 저자세로 일관했고, 영등포 랭킹 4위 주승진의 경우 개겼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피떡이 될 때까지 얻어맞았다. 현재 박후민의 영등포 랭킹은 바로 아래인 2위이지만 나백진은 아직 넘사벽인 존재이다.
90화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전투 신이 등장했는데 본인한테 대든 금성제를 순식간에 제압해버렸다. 금성제의 주먹을 한손으로 막고 다른 손은 목을 쳐 순식간에 무력화시켰는데, 맨손으로 연시은이 연장을 쓴 것 이상의 유효타를 낸 것이다.[14]
나백진의 전투가 공개되면서 연시은의 상위호환이라는 평이 있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단순히 연시은의 상위호환으로만 보기는 힘든 것이, 만약 나백진이 연시은처럼 스피드스터 타입이 베이스이고 힘에서 다른 캐릭한테 밀리는 모습이 나왔다면 연시은의 상위호환이 맞다. 그런데 문제는 과거회상편에서 나백진이 힘에서 최강자로 여겨지던 박후민을 '''힘으로 압도하는 모습'''이 나왔다.
다시 말해 힘으로 정면승부하여 압도하는 것이 박후민이고, 스피드를 살려 급소타격으로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것이 연시은이라면 나백진은 그 두 사람의 특화 부문을 그 이상으로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한다. 급소를 정확하게 타격하는 데다가 파괴력까지 곁들인 엄청난 펀치를 가지고 있는 것. 즉 '''등장인물 전원의 상위 호환.''' 금성제를 상대할 때 그의 주먹을 한 손으로 막으면서 다른 손으로 급소인 목을 공격해 무력화시켰는데, 금성제는 한대 맞고 아무런 반격을 하지 못한 채 컥컥하는 신음소리만 냈다. 참고로 금성제는 '''좀비 맷집'''이라는 평가를 받는 캐릭터다. 그런 금성제조차 나백진의 공격을 당하자 일격에 무력화되었으며, 이후 일방적으로 처참하게 두들겨 맞았다. 박후민은 금성제를 능가하는 인간병기급 맷집이다. 아무리 핸디캡 매치였다지만 해가 질 때까지 싸운 끝에 나백진에게 결국 패배했다. 자신에게 오는 공격을 모두 막아내고 동시에 반격까지 구사하는 모습이 많이 등장하며, 작중 박후민 외에는 그 누구도 나백진에게 유효타를 낸 적이 없다.
고현탁의 과거 회상에서 배지훈과 싸우던 박후민 앞에 나타나는데, 이때 전투력이 자세히 묘사된다. 박후민의 첫 공격을 '''한 팔로 쳐내는데'''[15] 이때 박후민이 이놈은 차원이 다르다고 체감한다. 박후민도 유효타를 거의 내지 못하고 사실상 수세만 취하면서 일방적으로 나백진에게 두들겨 맞는데, 나백진은 때리다가 승기를 거의 다 잡자 초코렛를 먹는(...) 여유까지 보여줄 정도였다. 물론 이 당시엔 박후민이 배지훈과의 1:1 직후인데다 여러 싸움과 기타 상황으로 많이 지쳐있었고, 금성제와는 달리 나백진의 얼굴에 상처를 냈고 방어도 어느정도 하긴 했다. 배지훈이 나백진이랑 저 정도로 싸우는 사람이 있다며 놀랐을 정도. 박후민이 풀컨디션에서 싸웠다면 나백진에게 조금 더 유효타를 먹일 수 있을거라는 추측도 적지 않으나, 컨디션을 떠나 실력 자체가 차원이 다르다는 것이 명백하기 때문에 승패를 바꿀 수는 없었을 것이다.
위의 서술들을 보면 나백진의 싸움방식은 굉장히 심플하다. '''오는 공격은 막고, 자신이 하는 공격은 빠르고 강하게 급소에 날린다.''' 사실 이런 싸움은 이론상으론 누구나 할 수 있으나 피지컬 상 실현은 힘든데 나백진은 저걸 간단하게 해낸다.
종합해보면 연장을 든 연시은 수준의 스피디한 공격을 연장 없이도 할 수 있으며, 박후민의 주먹 파괴력을 웃도는 힘까지 겸비하고 있다. 모든 타입의 기술을 겸비하고 있는데 그걸 다른 사람 그 이상으로 할 수 있는 사기 캐릭터인 셈.

3.2. 지력


게다가 단순히 힘만 앞서는 무투파도 아니다. 망해가던 KHG모직에 먼저 거래를 제안해 점유율을 10%에서 순식간에 80%로 끌어올리는 무시무시한 사업 수완과 통찰력을 가졌다. 거기다가 정치력도 탁월해 연합 내에서 그 누구도 반항할 생각조차 못하는 절대적인 룰처럼 존재한다.금성제배지훈처럼 한 성격하는 각 학교의 수장급 인물들조차 나백진 앞에선 반항하질 못한다. 유일하게 반항한 주승진은 본인이 직접 처단해버렸다. 이쯤 되면 진짜 고등학생이 맞나 싶을 정도.
엄청난 사업 수완과 더불어 머리도 굉장히 잘 돌아가는 편. 64화에서 수학 문항을 자기가 직접 자작해 클포 문제지에 공모 문항으로 실었는데, 권석현의 말로는 정답률이 5%도 안되겠다며 이건 자기도 풀지 못할 것이라고 말할 정도다.[16]

4. 전적


'''EP'''
아군
'''상대'''
'''결과'''
'''비고'''
62
-
'''주승진'''
'''승'''
회상
90
-
'''금성제'''
'''승'''

98
-
'''박후민'''
'''승'''
과거편
'''3전 3승 0패 승률 100%'''[17]

'''전승'''

5. 여담


  • 각 캐릭터들의 장점[18]만 따왔다고 봐도 될 정도로 상당히 어마무시한 캐릭터다. 박후민의 파워, 연시은의 심리 싸움과 지능, 안수호의 실행력, 김필영 이상의 재력[19]과 정치질, 진태오의 악랄함, 박태기의 정보력 등을 모두 가지고 있는 넘사벽급 올라운더 캐릭터.
  • 교복 업체인 'KHG모직[20]'과 협력하며 돈을 벌고 있다. KHG 교복을 입는 학생에게는 위협을 가하지 않으면서 암묵적인 연합 스폰으로 영등포의 KHG 교복의 점유율을 10프로에서 80프로까지 올려놓은 것. 강학편에서 묘사된 바에 따르면 교복 말고도 돈과 힘을 이용해 운수업체, 행사업체 등의 시스템을 흡수하거나 만들어서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 위 서술에서 알 수 있듯 나백진은 그저 일진 대가리 수준이 아니라 조폭이나 다름없다. 심지어 한국 조폭이 매우 영세해졌다는 걸 생각하면 그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 흡연자다. 담배를 피우는 모습은 거의 나오지 않지만 첫 등장시에 한 손에 담배를 들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 이때 밑에 있는 담배갑의 이름과 색상을 잘 보면 피우는 종류는 말보로 5밀리로 추정된다.
  • 세계관 최강자다운 싸움실력을 자랑하지만 나백진 특유의 역동적인 싸움폼이 독자들 사이에서 개그요소로 쓰이기도 한다. 특히 박후민에게 팔을 휘두른 장면[21]
  • 연합 수장으로써의 포스를 위해서인지, 나올 때마다 교복이 아닌 명품 브랜드 사복을 입고 있다.
  • 연합 휘하의 각 학교 대장들이 트롤 짓을 하거나 다혈질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것에 비해 상당히 이성적이고 냉정하기 때문에 은근히 재평가가 많은 편이기도 하다. 망하기 직전의 회사를 구원해주고 일처리만 잘하면 김필영조차도 간절히 매달릴 정도로 자기 밑에 일진들[22]에게 큰돈을 주고 어차피 괴롭힘 당할 운명인 애들이 연합이 지원하는 교복만 입으면 괴롭힘 당하지 않을 구실을 만들어주고 연합 일진끼리는 싸우지 못한다는 룰을 만들어 패싸움 같은 일이 없도록 하게 하고 거기에 공부까지 잘해서 학교 위신도 떨어뜨리지 않는 학생이라는 식으로 말이다.[23]
  • 64화에서 잠시 과거 회상 장면이 등장했다. 야심한 시각에 빵집 유리문을 부수고 다 해진 옷을 입은 채로 웅크려 빵을 먹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이로 미루어 볼 때 과거에는 상당히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듯하다.
  • 연합과는 별개로 직속대도 가지고 있다. 대현의 낙성팸과 여일의 목하2인조가 그들
  • 작중 통화 장면에서 내내 아이폰을 썼으나 127화에서 갤럭시 Z 폴드2를 사용했다. 기변한 듯.
[1] "특히 빨간머리 너"라고 말한 것을 보면 박후민의 실력과 정신력이 꽤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다.[2] 이때 둘을 시한폭탄으로 묘사하며 단둘이 마주치면 안될 것 같다는 반응을 한다.[3] 1년 전 박후민과 붙어봤기때문에 나백진은 박후민이 자기가 데리고 있는 연합멤버들보다 얼마나 괴물인지 누구보다도 잘 안다.[4] 중학교 시절 지학호에게 털린 이후 이들은 대현고 소속이지만 나백진과 직접적으로 컨택을 하는 별개의 집단으로 자리하고 있었다.[5] 그런데 끝내라는 대상이 누구인지 명확히 언급되지 않아서 일부 독자 사이에서 그 끝내라는 게 박후민이 아니라 '''지학호'''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기도 하다.[6] 회차가 진행될수록 의구심을 품는 독자들이 많은데 윤낙성에게 정리하라고 말한 대상은 바쿠와 지학호 둘 모두를 해당시켜서 말한 것 아니냐는 독자들도 꽤 나오는 상황이다. 지학호까지 함께 포함시키는 이유는 자신이 컨트롤, 통제가 불가능한 인물로 위험선상에 두기 때문에 토사구팽의 목적이 아니냐는 것. 지학호가 이길 경우 바쿠를 자기가 손 안대고 지학호를 이용해 손쉽게 잡아낼 수 있고, 바쿠가 이긴다 해도 자신이 컨트롤, 통제가 불가능한 지학호를 바쿠가 대신 잡아준 셈이 된다. 그리고 누가 이긴다 해도 싸우느라 지친 승자를 윤낙성 패거리에게 정리시킬 수 있어서 결과적으론 나백진 본인이 골칫덩이로 생각하는 둘을 모두 정리해 버릴 수 있지 않냐는 것이 현 독자들의 주장. 하지만 나백진이 딱 하나 간과하고 있는 점이 있다면, 자신이 부리는 윤낙성만 있는 게 아니라 자신이 별로 신경 쓰지도 않던 은장백사 연시은이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연시은과 윤낙성의 싸움성사를 예상하는 독자들도 꽤 많은 편. 자신의 밑에 있지 않고 동급에 위치하는 것을 용납 못 하는 나백진의 성격상 충분히 가능할거라 예측할 수 있는 시나리오이기도 하다. 게다가 최신화에서 지학호와 싸우고 있는 박후민도 느끼고 있지만 지학호는 인물상부터가 여러가지로 자유로운 스타일이라 나백진과 완전히 상극이다. 이런 점들 때문에 독자들의 예측에 힘이 실리고 있는 것.[7] 지학호도 처리할 생각으로 윤낙성을 붙인 것인지, 아니면 그냥 지학호가 패할 경우의 보험으로 윤낙성을 붙인 것인지.[8] 이 때 윤낙성은 지학호가 아니면 죽을 뻔했다.[9] 대현까지 은장에게 졌기 때문에 이젠 나백진과 여일이 움직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기도 했다.[10] 정황 상 시즌 3에 새로 등장하는 인물일 것으로 보인다.[11] 특이할만한 점이라면, 여태까지 여유를 거의 잃지 않은 나백진이 처음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연합의 휘하 학교들이 전부 은장에 패배한 것과 문항 풀이 관련 문제가 겹치니 스트레스가 이중으로 온 것으로 보인다.[12] 박후민이야 과거 자신이 밟아버린 전적이 있다지만 그때는 박후민에게 너무나도 큰 핸디캡이 있었으며 오히려 패배한 기억 덕에 더욱 강해졌다. 또한 과거에는 그를 도울 사람은 고현탁밖에 없었고 그조차도 배지훈 때문에 만신창이가 된 상태였지만 지금은 셔틀패치 랭킹에 이름이 오른 네임드가 둘이나 있으며 거기에 더해 어지간한 일진들을 확실히 상회하는 싸움꾼실력은 평이하지만 강력한 한 방을 가진 전투원, 거기에 싸움은 못하지만 정보 수집 및 분석에 매우 뛰어난 정보원까지 있다. 거기다 127화에서 주승진과 배지훈이 동맹을 맺어 나백진에게 대항할 것이라는 암시가 있었고, 이 모든 상황을 제쳐 놓고 봐도 함부로 움직였다가는 나백진 자신의 사업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까지 있으니 쉽게 행동할 수 없는 난감한 상황이다.[13] 게다가 박후민은 그 패배를 발판삼아 이후에도 배지훈,이세한,지학호 등의 숱한 강자들을 완벽하게 이겨버리며 한층 더 강해진 반면에 나백진은 이후 자신을 위협할만한 강자의 싸움이란 걸 특별히 겪어본 묘사가 없다.박후민과 지학호의 승부도 이 차이로 인해 박후민의 승리가 된 것 처럼.오히려 사업놀이 때문에 은장에 신경 쓸 겨를이 없어서 이세한,지학호 등에게 지시를 내려 대신 치도록 하는 모습만을 보여왔고 자신이 직접 전선에 나서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까지의 싸움에서 작가의 묘사를 보았을 때 이 차이가 무시할 수 없을 차이를 불러올 가능성도 충분히 생겼다.[14] 물론 나백진의 전투력이 굉장하긴 하지만 이 때 상황은 나백진은 손에 두꺼운 반지를 끼고 있었고 그 반지 낀 주먹으로 목이나 명치 등 급소만 집중적으로 쳤기에 이런 굉장한 타격이 나온 것이다. 급소를 저렇게 맞으면 아무리 맷집이 좋아도 넉다운당할 수 밖에 없다.[15] 작중 힘으로는 최강캐릭터 중 하나인 박후민은 100화 가까이 연재될 동안 공격이 무력화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박후민의 공격을 당한 캐릭터들이 고통스러워하며 엄청난 주먹이라는 평을 듣는 판인데 바로 그 주먹을 한 팔로 쳐냈다는 건 나백진이 보통 실력이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16] 그런데 공교롭게도 해당 문제를 연시은이 풀었다.[17] 직접적으로 묘사된 전적이 적을 뿐이지 저 3명 모두 영등포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강자들이다.[18] 여기서 말하는 장점이란, 일진으로서의 장점이다.[19] 특히나 김필영은 본인의 부모한테서 재력이 나오는거지만 나백진은 본인이 돈을 굴리는 입장이라 차원이 다르다.[20] 나백진의 핸드폰에 저장된 "강사장" 이라는 이름을 보면 KHG는 사장 이름의 영어 이니셜인듯 하다.[21] [image]바로 이 장면이다.[22] 연합 일진들이 비싼 오토바이나 비싼 옷을 사는게 연합에서 받은 돈 덕분일 확률이 높다.[23] 물론 드립에 가깝다. 실제로 사람 패는 모습을 보면 결코 이성적이라고 보기도 어려운 수준이다. 그리고 은장의 현재 상황을 보면 또 다른 패싸움을 만드는 주범이라고 봐도 무방한 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