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세르 샤들리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No. 11'''
'''나세르 샤들리
(Nacer Chadli)
'''
'''생년월일'''
1989년 8월 2일 (34세)
'''국적'''
'''벨기에''' [image]모로코 [image][1]
'''출신지'''
리에주
'''신체 조건'''
187cm, 85kg
'''포지션'''
윙어, 윙백[2]
'''유소년 클럽'''
JS 티에르 아 리에주 (1994~1998)
스탕다르 리에주 (1998~2005)
MVV 마스트리히트 (2005~2007)
'''소속 클럽'''
AGOVV 아펠도른 (2007~2010)
FC 트벤터 (2010~2013)
토트넘 홋스퍼 FC (2013~2016)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2016~2018)
AS 모나코 FC (2018~2020)
RSC 안데를레흐트 (2019~2020/임대)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 (2020~ )
'''국가 대표'''
(2011~ )

61경기 8골
'''종교'''
이슬람[3]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관련 문서


1. 개요


벨기에의 축구선수.

2. 클럽 경력


스탕다르 리에주와 MVV 마스트리히트의 유소년 팀에서 뛰었고, 2007년 여름, 네덜란드의 AGOVV 아펠도른으로 이적하였다. 같은 해 FC 볼렌담 전에서 프로 첫 골을 기록하였다.
2010년 여름 FC 트벤터로 이적하였다. 8월 6일 로다 JC 전에서 에레디비지에 데뷔하였다.
10월 30일 PSV 아인트호벤 전에서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하였다.
11월 24일 인테르나치 오날레 밀라노 전으로 UEFA 챔피언스 리그 첫 출전을 하였다.
11월 29일 토트넘 홋스퍼 FC를 상대로 챔피언스 리그 첫 골을 기록하였다.

2.1. 토트넘 홋스퍼 FC


2013년 7월 21일 이적료 700 만 파운드에 트벤테와 클럽 간 합의가 보도되었고, 같은 달 26일에는 개인 조건에서도 합의되며 토트넘으로 이적하였다. 그리고 리그에서 겨우 1득점에 그치며 로베르토 솔다도, 파울리뉴, 에릭 라멜라 등과 같이 실패한 영입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14-15 시즌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로베르토 솔다도가 득점포를 터뜨리지 못하는 가운데 계속해서 득점과 어시스트를 쌓아 나갔으며 37 라운드 헐시티 전에서 라멜라의 패스를 이어 받아 골키퍼를 제치고 득점에 성공, 리그 11호 골을 달성했다. 시즌 종료 후 스탯은 전 대회 통틀어 13골 5어시스트로 총 18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 이는 팀내 2위 기록이며 크리스티안 에릭센보다도 많은 수치이다.
경기 내내 잠수 타다가 한 번씩 나타나 득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 샤들리+사기꾼이 합쳐져 '''샤기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15-16 시즌엔 초반에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하여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지금은 벤치 멤버 신세. 23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나와 오랜만에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교체로 꾸준히 출전했지만 잘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리그 3골 2도움, 모든 대회 7골 5도움.
16-17 시즌에는 딱히 부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교체명단에도 들지 못하면서 포체티노의 플랜에 없는 것이 확실해졌다.
스완지, 웨스트 브롬 등 여러 클럽으로 이적설이 돈 끝에 2016년 8월 29일 13m 파운드의 이적료, 4년 계약으로 웨스트 브롬 이적을 완료했다. 토트넘에서의 기록은 모든 대회 포함 119경기 25골.

2.2.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이적해서 두 시즌 동안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소속으로 뛰었다
16-17시즌 리그 5라운드 웨스트햄과의 홈 경기에서 팀은 4대2 대승을 거두었는데 이때 샤들리는 2골과 2도움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팀이 17-18시즌 최하위를 기록하며 강등되고 나서 2018년 8월 30일에 AS 모나코 FC와 이적료 12m 유로, 3년 계약을 맺으며 팀을 옮겼다.

2.3. AS 모나코 FC



3. 국가대표 경력


벨기에모로코 국적을 가졌기 때문에 어떤 나라의 국가 대표로 플레이할지 결정해야 했고 결국 벨기에 국대를 선택했다.
2010년 11월에 모로코 대표로 북아일랜드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하였다.
2011년 1월 28일, 벨기에 대표로 참가한다고 발표하였고 2월 9일, 핀란드 대표 전에서 첫 데뷔를 기록하였다.
2011년 3월 29일 UEFA 유럽피언 챔피언십 2012 예선 아제르바이잔 전에서 A 매치 첫 골을 기록하였다.

3.1.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벨기에 대표 러시아 월드컵 최종명단에 들게 되었는데 제대로 출장도 못한 샤들리를 뽑힌 것에 대해서 논란이 됐었다. '''하지만...'''
2018년 7월 3일, 16강 일본전에서 교체로 출장해 후반 종료 직전 결승골을 기록했다. 케빈 더 브라위너가 역습을 올라간 뒤 토마 뫼니에에게 패스를 찔러줬고, 뫼니에의 땅볼 크로스를 로멜루 루카쿠가 센스 있게 뒤로 흘려 주었고, 노마크로 쇄도하던 샤들리가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경기는 벨기에의 3:2 승리. 일본 잡으려면 작전 그딴거 필요없고 단순무식하게 펠라이니 집어넣고 뻥축구로 전환하라던 한준희 해설위원은 샤들리를 왜 투입했는지 의도를 모르겠다고 했다. 그런데 극적인 결승골을 작렬하자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과 샤들리에게 몰라뵈서 죄송하다고 기분 좋게 사죄했다(...) 이 골은 '''러시아 월드컵 베스트 골 7위'''를 기록했다.
16강전에서 보인 활약상 덕분인지 8강 브라질전에서 야닉 카라스코를 밀어내고 선발 출장했다. 이날 마르티네스 감독은 많은 비판을 듣던 3-4-3 대신 4-3-3과 3-4-1-2를 오가는 변형 전술을 꺼내들었는데, 샤들리는 왼쪽 측면에서 공수 양면에 많은 기여를 하면서 강적 브라질을 2:1로 격파하는 데 기여했다.
4강 프랑스전에서는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토마 뫼니에를 대신해 이번에는 오른쪽 윙백으로 출전했다. 전반전 프랑스가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칠 때는 좋은 활약상을 보였으나, 후반전 한 골을 넣은 프랑스가 라인을 내리고 잠궈버리자 측면에서 아무것도 못해보고 결국 교체됐다.
잉글랜드와의 3,4위전에서도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장하여 뫼니에의 선제골을 돕는 등 4강전 부진을 만회함으로써 벨기에가 대회 3위를 차지하는데 공헌했다.

4. 플레이 스타일


박스 안쪽으로 침투하거나 뒷공간을 파고들며 직접적으로 골을 노리는 스타일. 라인 깊게 내려와 수비나 빌드업에 가담하기 좋아하는 토트넘 공격수들의 특성상[4] 공격수가 내려갈 때 페널티 박스 근처에 올라가 공을 받거나 득점을 시도하는 움직임을 자주 보인다. 포체티노 감독이 맡았던 사우샘프턴 2013-14 시즌의 제이 로드리게스와 유사한 역할.
하지만 킥력이 훌륭한 편도 아니고 드리블, 크로스 역시 좋다고 볼 수는 없어서 혼자서 무언가를 만들어거나 상대 수비진을 파괴할 수 있는 역량은 부족하다. 특히 상대방이 라인을 내리고 경기하면 한 명도 제대로 뚫지 못하는 등 경기에서 실종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다만 생각보다 다재다능하여 수비력도 나쁘지 않고, 볼 다루는 기술 자체는 괜찮은 편이다. 또 동 포지션에서는 최상급으로 뽑히는 피지컬 덕분에 볼키핑도 준수한 편이며, 상당히 괜찮은 제공권으로 세트 플레이에서 가공할 만한 위력을 보인다.

5. 관련 문서


[1] 어릴때는 모로코 국가대표로 뛰었다.[2] 대표팀에서는 윙백으로도 나서고 있다.[3] 모로코벨기에[4] 2014-15시즌, 초반엔 아데바요르, 후반엔 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