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루/외교

 




1. 개요
2.1. 대한민국과의 관계
2.2. 일본과의 관계
2.3. 대만과의 관계
2.4. 중국과의 관계
3.1. 영국과의 관계
3.2. 독일과의 관계
3.3. 러시아와의 관계
4.1. 미국과의 관계
4.2. 캐나다와의 관계
5.1. 호주와의 관계
5.2. 뉴질랜드와의 관계
6. 지역별 관계
7. 관련 문서


1. 개요


나우루의 외교에 관한 문서.
나우루는 기본적으로 친미, 친서방 국가이다. 다만, 경제적으로 가난하다보니 미국, 대만, 일본, 호주, 뉴질랜드의 지원을 많이 받고 있다. 2010년대부터 중국이 나우루에 경제적 공세를 하고 압박을 가하다보니 나우루는 중국을 견제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미국측이 타이완 동맹 보호법을 제정하면서 나우루는 미국의 지원과 도움을 계속 받고 있다.
영국의 지배와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영국과도 매우 우호적이고 영연방 회원국이다. 그 외에도 러시아와의 관계도 우호적이다.

2. 아시아



2.1. 대한민국과의 관계


남북 동시수교국으로 대한민국과는 1979년에 수교하였다. 한국은 원래 주 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관이 겸임하였다가 현재는 주 피지 대한민국 대사관으로 이임하여 겸임한다.

1990년 대통령 베르나르드 도위요고가 방한하였던 적이 있었으며, 2014년 열린 제2회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 회의에 와카 대통령(겸 외무장관)이 방한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국민이 나우루에 갈 때에는 방문비자를 받아서 가야한다. 그런데 정작 나우루 국민은 대한민국에 무비자로 30일간 체류할 수 있다는 게 함정.[1]
나우루에는 한국교민들이 2명 정도 거주하고 있으며 2010년대에 어떤 사기범이 나우루로 도피하다가 송환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2.2. 일본과의 관계



나우루도 제2차 세계 대전 기간에 일본의 침략을 받았다. 게다가 일본은 나우루 지역을 침략 및 점령하면서 위안부들을 끌고 간 적이 있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 나우루가 독립국이 된 뒤, 일본과 나우루는 공식수교했다. 냉전 기간에 나우루와 일본을 잇는 노선이 활발했지만, 90년대에 나우루가 가난해지면서 현재는 호주나 뉴질랜드를 통해 나우루로 가는 노선을 통해 갈 수 있다.
일본도 대만과 마찬가지로 나우루를 지원하고 있다.
경제 지원을 비롯, 일본 작가 후루타 야스시의 나우루의 역사를 알기 쉽게 소개한 책(나무위키의 나우루 내용도 거의 이 책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알바트로스의 똥으로 만들어진 나라 나우루 공화국 이야기' 가 꽤 좋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한국에도 출간되면서 나우루의 지명도를 올린 덕분에 양국의 관계는 굉장히 우호적인 편. 또한 관광업 이외에는 먹고살 길이 없는 나우루인데 그나마 관광객을 보내줄 만한 강대국이 호주와 뉴질랜드, 일본 정도인데, 호주나 뉴질랜드는 같은 오세아니아다 보니 상대적으로 굳이 나우루까지 관광 올 메리트가 떨어지는데다 인구수도 호주가 2500만으로, 1억3천만인 일본의 1/5정도로 적은 편이라서, 비록 아직 직항편이 없어서 연간 일본인 관광객은 10명 이하지만 앞으로 나우루에 관광객을 보내줄 가장 큰 시장으로 일본을 기대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아예 일본어로 된 나우루 관광청 공식 계정을 트위터에서 운영할 정도로 친일 국가이다.
이 나우루 관광청 일본어계정은 요즘들어 흔해졌다고 하면 흔해진거고 아니라면 아닌 엄근진하지 않고 개드립 잘 치는 스타일의 공식계정인데, 나우루가 일본 비와호보다 작다던지, 트위터에서 공식계정 인증마크를 안줘서 직접 쿠키로 구워봤다 등등의 나우루의 작은 규모, 낮은 인지도 등을 이용한 자학성 개드립으로 유명해져 2021년 1월 기준 금새 팔로워 10만명을 넘어선 인기 계정이 되었다. 저런 개드립을 빵빵 날리면서도 나우루의 아름다운 관광지나 자연풍경 사진도 상당한 퀄리티로 찍어 올리고 있는 그야말로 모범적인 공공기관 SNS 운영사례.
기어코 2021년 1월말에는 11만명을 돌파, 10.8만명인 독일을 제치고 일본내 각국 관광청 공식계정 팔로워 순위 1위를 기록하고야 말았다.
여튼 작은 섬나라 나우루가 그나마 가장 활발한 교류관계를 가진 선진국.

2.3. 대만과의 관계




2.4. 중국과의 관계




3. 유럽



3.1. 영국과의 관계



예전에 나우루는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당시 나우루는 호주 지역에 소속되었다가 이후 영국에서 독립하게 되었다. 현재 영연방에 가입되어 있고 영어도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3.2. 독일과의 관계


19세기에 나우루는 독일의 지배를 잠시 받았다. 독일령시절에는 독일령 뉴기니의 일부였다. 독일의 지배 하에서 나우루의 인구가 줄어들고 나우루인들은 독일의 탄압을 받기도 했다. 독일의 지배는 1914년까지 이어지다가 제1차 세계 대전 이후에 독일이 패한 뒤에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나우루는 독일의 영향이 미미하지만, 나우루어에는 일부 독일어 차용어가 존재한다.

3.3. 러시아와의 관계


나우루는 친서방국가이지만, 러시아와의 관계도 우호적인 편이다. 그리고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압하지야, 남오세티야의 독립을 인정했다.

4. 아메리카



4.1. 미국과의 관계



미국과는 대체로 우호적인 편이다. 나우루는 경제적으로 가난하다보니 미국의 지원과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중국이 2010년대부터 경제적으로 나우루에 압박을 주고 있지만, 미국에서 2020년부터 타이완 동맹 보호법을 제정하면서 나우루는 계속 미국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4.2. 캐나다와의 관계


캐나다와는 같은 영연방 회원국이기 때문에 매우 우호적이다. 양국은 현재에도 교류가 많은 편이다.

5. 오세아니아



5.1. 호주와의 관계




5.2. 뉴질랜드와의 관계


나우루와 뉴질랜드는 영국의 지배를 각각 받다가 독립했다. 양국은 현재 매우 우호적이며 영연방회원국에 속해 있다. 그리고 나우루가 경제적으로 가난하다보니 뉴질랜드의 지원을 많이 받고 있다.

6. 지역별 관계



7. 관련 문서


[1] 대한민국이 일방적으로 비자를 면제해주는 거의 유일한 나라이다. 예전에는 사우디아라비아도 있었는데 그나마 사우디아라비아도 2019년 10월부터 도착 비자 및 전자비자 발급이 가능해졌다. 나우루 이민국에 이메일을 보내 허가서를 받으면 도착비자 발급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