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츄르 엑스트리오
유희왕의 최상급 융합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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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튀어나온 '''나츄르 최초의 융합 몬스터.'''
융합 소재가 2장인데 '''둘 다 싱크로 몬스터'''라는 엄청나게 호화로운 조합에다가 '''융합소재 대체 몬스터 사용 불가능'''인지라 어떻게 소환해야 하는거야?! 라는 이야기가 많았으나, 융합소재는 제한하면서 정작 '''융합 이외의 특수 소환에는 제한이 없는''' 텍스트 때문에 '융합 주술봉인 생물-땅' 혹은 '환상소환사'로 비교적 쉽게 불러낼 수 있다. 그래도 효과 내성이 없으니 가능하면 융합 주술봉인 생물-땅쪽으로 부르자. 게다가 '''원래 이름'''이 비스트/팔키온이어야 한다는 제약도 없어서 팬텀 오브 카오스로 베껴도 되고, 또한 듀얼리스트의 혁명에서 싱크로 몬스터를 소재로 하는 융합 몬스터 전용의 미러클 퓨전이라 할 수 있는 '''미라클 싱크로 퓨전'''이 등장하면서, 소재만 싱크로 소환할 수 있다면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거기에 그 소재를 채우는 것도 레벨 5 / 6인지라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다.
효과도 강력하여 1턴에 1번이라는 제약이 없고 제외하는 카드도 종류를 안따지므로 묘지에 카드만 충분하면 상대의 마법 / 함정을 아예 봉쇄할 수 있다. 거기에 묘지 덤핑은 덤이다. 효과 몬스터에 대한 내성은 없어서 데블 프랑켄으로 소환했더니 이펙트 뵐러라도 맞으면 꽤 뼈아프므로 미리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2011년에 숨겨진 세력 2, 3이 모두 발매되어서 국내 환경에서도 소환은 할 수 있다. 최대한 빠르게 필드 위에 진시엔이나 나츄르 비스트/팔키온을 띄우는 것을 지상과제로 삼는 황행육무덱이라면 소재를 띄우는 것은 쉽겠지만, 보통은 그 덱에 미라클 싱크로 퓨전이든 그냥 융합이든 '''안 넣기 때문.''' 효과 자체는 진 여섯 무사-Shi En의 상위 호환.
융합 주술봉인 생물-땅, 미라클 싱크로 퓨전, 레벨 6 싱크로 몬스터 등 소환 조건이 지천의 기사 가이아드레이크와 상당히 비슷하고 종족 관계상 야성해방 등의 야수족 / 야수전사족 서포트까지 공유하므로 이 카드를 쓴다면 그쪽과 병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이아드레이크의 약점인 마함카드는 엑스트리오가 막을 수 있고, 엑스트리오의 약점인 효과 몬스터는 가이아드레이크가 때려죽이면 되니 전술의 폭이 넓어진다.
소환 자체는 두 소재가 띄워먹기 쉬우므로 별로 어렵지 않지만, 마함 봉쇄는 저 둘로도 충분하므로 굳이 융합에 집착하는 것 보다는 둘 중 하나가 박살났을 때 미라클 싱크로 퓨전으로 둘을 엿바꿔먹는 쪽, 즉 미연의 사태를 방지하는 쪽으로 굴리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래도 팔키온은 묘지에 카드가 없으면 잉여가 되는고로 소환해 줘도 나쁘지않다.
2014년 10월부터 이 카드가 쓰이는 경우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네크로즈와 클리포트같이 마법, 함정이 기본으로 사용될걸 전제조건으로 하는 덱이 늘어나면서[1] 선턴에 데블 프랑켄으로 이 카드를 띄워 압박하는 덱이 늘어난 것. 위 덱들은 엑스트리오를 제거하기 위해선 상급을 띄워야하고 그 상급은 마법, 함정의 서포트로 소환되는데 그 마법, 함정을 틀어막아 봉인하는것이다. 묘지의 카드를 제외하지만 동시에 덱에서 카드를 묘지로 보내기때문에 매크로 코스모스 같은 카드가 나오지 않는 이상 코스트가 부족해 효과를 사용하지 못할일은 거의 없다. 데블 프랑켄만 나오면 쉽게 꺼내놓을 수 있어서인지 인페르노이드가 추리게이트로 갈다나온 프랑켄 효과로 튀어나와 릴리스등과 함께 답이 없는 락을 형성하기도한다. 그 밖에, 정크도플 덱에서는 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를 이용한 싱크로 캔슬로 '''원턴 성광신룡 스타더스트 쉬프르+엑스트리오'''라는 답이 없는 빌드를 만든다. 매스매티션 제한으로 어려워지긴 했지만. 덱 구성만 잘하면 2퀘이사+엑스트리오, 쉬프르+스타더스트 워리어+엑스트리오 같이 더 답없는 짓거리도 할 수 있다.
참고로 생겨 먹은건 '''팔키온의 탈을 쓰고 있는 비스트'''. 호랑이+용이라서 용호왕 기대하던 유저들도 있던 모양인데 배신당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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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튀어나온 '''나츄르 최초의 융합 몬스터.'''
융합 소재가 2장인데 '''둘 다 싱크로 몬스터'''라는 엄청나게 호화로운 조합에다가 '''융합소재 대체 몬스터 사용 불가능'''인지라 어떻게 소환해야 하는거야?! 라는 이야기가 많았으나, 융합소재는 제한하면서 정작 '''융합 이외의 특수 소환에는 제한이 없는''' 텍스트 때문에 '융합 주술봉인 생물-땅' 혹은 '환상소환사'로 비교적 쉽게 불러낼 수 있다. 그래도 효과 내성이 없으니 가능하면 융합 주술봉인 생물-땅쪽으로 부르자. 게다가 '''원래 이름'''이 비스트/팔키온이어야 한다는 제약도 없어서 팬텀 오브 카오스로 베껴도 되고, 또한 듀얼리스트의 혁명에서 싱크로 몬스터를 소재로 하는 융합 몬스터 전용의 미러클 퓨전이라 할 수 있는 '''미라클 싱크로 퓨전'''이 등장하면서, 소재만 싱크로 소환할 수 있다면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거기에 그 소재를 채우는 것도 레벨 5 / 6인지라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다.
효과도 강력하여 1턴에 1번이라는 제약이 없고 제외하는 카드도 종류를 안따지므로 묘지에 카드만 충분하면 상대의 마법 / 함정을 아예 봉쇄할 수 있다. 거기에 묘지 덤핑은 덤이다. 효과 몬스터에 대한 내성은 없어서 데블 프랑켄으로 소환했더니 이펙트 뵐러라도 맞으면 꽤 뼈아프므로 미리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2011년에 숨겨진 세력 2, 3이 모두 발매되어서 국내 환경에서도 소환은 할 수 있다. 최대한 빠르게 필드 위에 진시엔이나 나츄르 비스트/팔키온을 띄우는 것을 지상과제로 삼는 황행육무덱이라면 소재를 띄우는 것은 쉽겠지만, 보통은 그 덱에 미라클 싱크로 퓨전이든 그냥 융합이든 '''안 넣기 때문.''' 효과 자체는 진 여섯 무사-Shi En의 상위 호환.
융합 주술봉인 생물-땅, 미라클 싱크로 퓨전, 레벨 6 싱크로 몬스터 등 소환 조건이 지천의 기사 가이아드레이크와 상당히 비슷하고 종족 관계상 야성해방 등의 야수족 / 야수전사족 서포트까지 공유하므로 이 카드를 쓴다면 그쪽과 병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이아드레이크의 약점인 마함카드는 엑스트리오가 막을 수 있고, 엑스트리오의 약점인 효과 몬스터는 가이아드레이크가 때려죽이면 되니 전술의 폭이 넓어진다.
소환 자체는 두 소재가 띄워먹기 쉬우므로 별로 어렵지 않지만, 마함 봉쇄는 저 둘로도 충분하므로 굳이 융합에 집착하는 것 보다는 둘 중 하나가 박살났을 때 미라클 싱크로 퓨전으로 둘을 엿바꿔먹는 쪽, 즉 미연의 사태를 방지하는 쪽으로 굴리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래도 팔키온은 묘지에 카드가 없으면 잉여가 되는고로 소환해 줘도 나쁘지않다.
2014년 10월부터 이 카드가 쓰이는 경우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네크로즈와 클리포트같이 마법, 함정이 기본으로 사용될걸 전제조건으로 하는 덱이 늘어나면서[1] 선턴에 데블 프랑켄으로 이 카드를 띄워 압박하는 덱이 늘어난 것. 위 덱들은 엑스트리오를 제거하기 위해선 상급을 띄워야하고 그 상급은 마법, 함정의 서포트로 소환되는데 그 마법, 함정을 틀어막아 봉인하는것이다. 묘지의 카드를 제외하지만 동시에 덱에서 카드를 묘지로 보내기때문에 매크로 코스모스 같은 카드가 나오지 않는 이상 코스트가 부족해 효과를 사용하지 못할일은 거의 없다. 데블 프랑켄만 나오면 쉽게 꺼내놓을 수 있어서인지 인페르노이드가 추리게이트로 갈다나온 프랑켄 효과로 튀어나와 릴리스등과 함께 답이 없는 락을 형성하기도한다. 그 밖에, 정크도플 덱에서는 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를 이용한 싱크로 캔슬로 '''원턴 성광신룡 스타더스트 쉬프르+엑스트리오'''라는 답이 없는 빌드를 만든다. 매스매티션 제한으로 어려워지긴 했지만. 덱 구성만 잘하면 2퀘이사+엑스트리오, 쉬프르+스타더스트 워리어+엑스트리오 같이 더 답없는 짓거리도 할 수 있다.
참고로 생겨 먹은건 '''팔키온의 탈을 쓰고 있는 비스트'''. 호랑이+용이라서 용호왕 기대하던 유저들도 있던 모양인데 배신당했다.
'''수록 팩 일람'''
1. 관련 문서
[1] 섀도르 역시 마함사용이 전제조건이지만 리버스효과로 제거가능해 큰 반향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