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오브 카오스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
1.1. 원작
2. 여담


1. 설명



1.1. 원작


[image]
한글판 명칭
'''팬텀 오브 카오스'''
일어판 명칭
'''ファントム・オブ・カオス'''
영어판 명칭
'''Phantom of Chaos'''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어둠
악마족
0
0
1턴에 1번,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효과 몬스터 1장을 선택한다. 이 턴의 엔드 페이즈까지 그 대상 몬스터의 효과와 공격력을 이 카드는 얻는다. 이 카드와의 전투로 발생하는 상대 플레이어가 받는 전투 데미지는 0이 된다.
유희왕 GX 이차원세계 편에서 유벨에 빙의된 카노 마르탄유우키 쥬다이, 요한 안데르센과의 듀얼에서 사용. 소환시에는 그림자로 된 검은 구체 형태로 나타나며, 효과 발동시에는 대상이 된 몬스터의 모습으로 변형한다.
묘지의 번개황제 하몬을 복사해 엘리멘틀 히어로 스파크맨을 파괴하고 디메리트로 전투 데미지는 없었으나, 하몬의 효과 데미지를 입혀주었다. 그 후 암흑의 소환신의 제물이 되어 마르탄의 필드에 삼환마가 소환되는데 도움을 주었다.

1.2. OCG


[image]
한글판 명칭
'''팬텀 오브 카오스'''
일어판 명칭
'''ファントム・オブ・カオス'''
영어판 명칭
'''Phantom of Chaos'''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어둠
악마족
0
0
①: 1턴에 1번, 자신 묘지의 효과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제외하고, 이 카드는 엔드 페이즈까지 그 몬스터와 같은 이름의 카드로 취급하여, 동일한 원래의 공격력과 효과를 얻는다.
②: 이 카드의 전투로 발생하는 상대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는 0이 된다.
묘지의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그 능력을 복사할 수 있는 카드. 약칭은 팬오카. 이걸로 제한이 걸려서 쓰기가 힘든 카드나 소환이 힘든 카드 또는 소생 제한이 걸린 몬스터도 쉽게 흉내내서 쓸 수 있다. 다만 카드에 따라 팬텀 오브 카오스로 흉내자체가 불가능하거나[1], 흉내내봤자 의미가 없는 카드들[2]이 있으니 이것을 미리 숙지해둘 필요가 있다.
그 외에도 어류족에 채용해서 초고심해왕 실러캔스의 효과를 복사한 후 각종 어류족을 대량으로 전개해서 싱크로 / 엑시즈 소환으로 이을 수 있다. 아니면 금빛의 날치를 흉내내서 카드 파괴를 노려도 된다.
네크로즈에서 채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들은 묘지 소생이 불가능하고, 묘지 자원을 많이 쓰는 덱이 아니며, 무엇보다 네크로즈의 만화경으로 엑스트라 덱에서 고레벨의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기 때문에 묘지의 강력한 몬스터들을 일회용이나마 재활용해 볼 수 있다.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만 고려한다 해도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을 상대로 효과 무효화나 2장까지 바운스를 행하거나, 세트된 카드 1장을 제외, 패나 필드에서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드로우 등 강력한 단발성 효과를 볼 수 있다.
명칭을 복사한다는 점 때문에 여러가지 소환의 소재로도 활용 가능하다. 의식 소환과 링크 소환은 특정 카드명을 소환의 소재로 지칭하는 카드가 등장하지 않았으므로 제외.
방계 덱에서 암흑방계사신과 궁합이 좋다. 웅장한 번개 제왕 자보르그의 효과로 엑스트라 덱에서 직접 묘지로 보내고 효과를 카피만해도 절반으로 만드는건 어디까지나 데미지가 아니기 때문에 효과 그대로 적용된다. 즉 후공에 뽑으면 상대 LP를 단숨에 2000으로 만들어버린다. 그 후에 다른 몬스터로 웬만한 공격날리면 최대 2턴안에는 끝난다.
천저의 사도와도 궁합이 좋은 편

2. 여담


나무위키 유희왕 관련 문서에서 나락의 함정 속으로처럼 꽤 높은 비중을 갖고 언급되는 카드다. 주로 효과나 능력치는 강력하지만 실전성이 없는 카드에 잊을만 하면 이 카드가 1장씩 언급되는 수준, 확실히 능력치 대비를 떼놓고 보더라도 복사 능력 자체는 강력한 게 맞지만 이 카드를 리쿠르트 하거나 쉽게 소환할 수 있는 기반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데다가 각종 메타효과가 난무하는 현 환경에서 써먹을 구석이 전혀 없고 원턴킬덱 같이 이 카드에 포커싱을 맞춰 채용하자니 전투 데미지도 못 입히는 빛 좋은 개살구라서 굳이 복사 능력 채용을 위한 덱이라면 원헌드레드 아이 드래곤이 훨씬 쉐어가 높다. 허나 이 카드를 마냥 만능인 것 마냥 역링크해놓은 문서들이 한두개도 아니고 위키러들이 이런 문서들을 일일이 다 수정하기도 한계가 있는 법이니 펜오카가 서술된 문서는 신중하게 접근하는 편이 낫다.
[1] 유언계 몬스터[2]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 것으로 효과가 발동되는 몬스터, 소환에 성공했을 때 효과를 발휘하는 몬스터, 엑시즈 몬스터들도 엑시즈 소재가 있어야 효과가 발동 가능한 경우가 많으므로 대부분은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