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사
오로라 공주(드라마)의 인물이다. 배우 송원근이 연기했다.
나타사가 본명이지만 본명보다는 '나타샤'라고 더 많이 불린다. 노래를 잘 부르는 댄서[1] 이다.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는 씬이 자주 등장한다. 처음에는 아들이 좋아한다는 덩치 큰 남자아이로 등장, 왕여옥에게 큰 충격을 가져다준다. 왕여옥은 아들과 나타사를 떼어내기 위해 골몰하게 되고, 반면 나타사는 왕여옥과 박지영으로부터 갖은 구박과 시집살이 비슷한 일들을 당하면서도 사공과 헤어지지 않으려고한다. 하지만 결국 사공이 노다지를 좋아해 변심하게 되면서 결국 순리대로 나타사와 박사공은 이별하게 된다. 이후 나타사는 사라지는데 절에서 108배를 하고 난후 각성해 다시 등장. 180도 달라져 어른들이 원하는 상남자로 변신 인기남이 된다. 그리고 이런 나타사를 보게 된 황자몽은 한눈에 반하게 되고 이후 러브라인을 만들어가게 된다. 어떻게보면 나타사는 정말 판타지스런 캐릭터가 아닐 수 없다.
만약 당신의 아들이 남자를 좋아한다고 한다면 어떻게 할것인가라는 질문에 답을해주는 캐릭터로 오직 임성한 월드에만 존재하는 캐릭터라 할 수있다. "아들이 남자를 좋아하더라도 그건 충분히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며 어른들은 자식의 마음을 고쳐먹게 할 수 있다"는 라는 지극히 임성한다운 답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박사공과 나타사는 시간이 지나 둘다 어른들이 원하는 정상적인 궤도로 돌아가게 된다. 이런 상황은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지 못해서 일어나는 일로 결국 '남자는 여자를 만나 가정을 이루고 살아야한다'는 지극히 기성세대스러운 발상으로 그려내고 있다. 임성한 작가는 드라마 오로라 공주 통해 '어른들의 입장'만을 반영하고 있으며 성소수자의 입장은 관심조차 가지고 있지 않다. 실제 성소수자들의 삶을 충분히 고려한 김수현 작가의 인생은 아름다워의 성소수자 묘사와 비교하면 정말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임성한 작가는 단지 캐릭터의 코믹성을 강조하기 위해 삼신할미가 잘못 점지해서 남자로 태어났다고 생각한다는 설정[2] 도 넣었는데 실소가 나오게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여하튼 결론적으로 드라마 속 캐릭터들은 성소수자가 아니었으며 이 드라마 역시 성소수자와 하등의 상관관계가 없는 드라마라 할 수 있다. 이 드라마에서 아들이 남자아이를 만난 것은 단지 코믹적 요소로 잠깐의 자식의 반항이나 일탈처럼 그려지고 있으며 실제적으로 이 드라마는 시집살이 드라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아들과 사귀는 애는 남자건 여자건 구박을 할 수 있고 시집살이 같은 것을 시킬 수 있다는 전제에서 사건이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나타사는 ''''시집살이를 하는 남자아이''''로 극의 재미를 더해주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얄미운 인물들이 많이 나오는 오로라 공주 속에서 귀여움과 동정심을 받는 캐릭터이기도 했다.
나타사는 왕여옥과 박지영이 신병 치료차 외국으로 간 사이 사공네 집에 들어와 사공과 함께 지내게 된다왕여옥은 이를 알고 노발대발하지만 나타사는 가정부가 그만두어 사공을 챙겨야하니 새 가정부 구할 때까지 있겠다고 하고 박사공역시 나타사가 무서운 아버지한테 쫓겨나 있을 곳이 없다면서 어머니를 만류한다. 이후 나타사는 집안일을 하겠다는 이유를 들어 계속 우여곡절 끝에 사공과 계속 함께 지내게 된다. 무용전공을 했다고하는데 요리실력이 수준급으로 나온다.[3] 사실 밥하는 재주만 없었으면 벌써 내쫓았지만, 특출난 요리솜씨에 꺼떡한 왕여옥이 마음엔 안들지만 계속 봐주게 된다.[4] 그러나 어떻게는 나타사를 박사공에게서 떼어놓으려는 왕여옥의 계략 때문에 점점 구박과 집안일이 늘어가고 힘겨워하게 된다.[5] 그런데 그 와중에 박사공이 노다지와 만난다는 사실을 알게되고[6] 급기야 박사공을 미행하여 두 눈으로 직접 사실 확인을 하게 되자 눈물을 흘렸다. 결국 길었던 머리카락을 자른 후[7] 노다지의 집에 가 몸싸움을 벌였다.[8] 그 후 박사공이 이별을 선포하자[9] 박사공의 집에서 나온다.[10] 이때 모습이 쫒겨난 조강지처같기도 하고 버려진 강아지같기도 하여 시청자들의 공감과 동정심을 자극했다. 이후 배우와 계약된 출연 회차가 끝나서 안 나왔는데 3주 후에 다시 출연하였다! 원래 출연 횟수를 다 채웠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은 캐릭터라서 다시 등장[11] 하게 되었다. 다시 등장하여 대사없이 몇 번 얼굴만 비추며 궁금증만 유발하다가 133화부터 여자들에게 인기있는 '''상남자'''로 본격 재출연한다. 다시 돌아온 나타사는 자신이 이제는 여자가 예뻐보인다는 사실을 박사공에게 알리게 되는데, 그 이유는 절에서 했던 108배 때문이라고 그러고 난 이후 갑자기 인기 뮤지컬 배우가 되어 '''여자와 어깨들''' [12] 에 출연하게 되고 황자몽과 연애 기류를 형성하게 된다.
나타사가 본명이지만 본명보다는 '나타샤'라고 더 많이 불린다. 노래를 잘 부르는 댄서[1] 이다.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는 씬이 자주 등장한다. 처음에는 아들이 좋아한다는 덩치 큰 남자아이로 등장, 왕여옥에게 큰 충격을 가져다준다. 왕여옥은 아들과 나타사를 떼어내기 위해 골몰하게 되고, 반면 나타사는 왕여옥과 박지영으로부터 갖은 구박과 시집살이 비슷한 일들을 당하면서도 사공과 헤어지지 않으려고한다. 하지만 결국 사공이 노다지를 좋아해 변심하게 되면서 결국 순리대로 나타사와 박사공은 이별하게 된다. 이후 나타사는 사라지는데 절에서 108배를 하고 난후 각성해 다시 등장. 180도 달라져 어른들이 원하는 상남자로 변신 인기남이 된다. 그리고 이런 나타사를 보게 된 황자몽은 한눈에 반하게 되고 이후 러브라인을 만들어가게 된다. 어떻게보면 나타사는 정말 판타지스런 캐릭터가 아닐 수 없다.
만약 당신의 아들이 남자를 좋아한다고 한다면 어떻게 할것인가라는 질문에 답을해주는 캐릭터로 오직 임성한 월드에만 존재하는 캐릭터라 할 수있다. "아들이 남자를 좋아하더라도 그건 충분히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며 어른들은 자식의 마음을 고쳐먹게 할 수 있다"는 라는 지극히 임성한다운 답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박사공과 나타사는 시간이 지나 둘다 어른들이 원하는 정상적인 궤도로 돌아가게 된다. 이런 상황은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지 못해서 일어나는 일로 결국 '남자는 여자를 만나 가정을 이루고 살아야한다'는 지극히 기성세대스러운 발상으로 그려내고 있다. 임성한 작가는 드라마 오로라 공주 통해 '어른들의 입장'만을 반영하고 있으며 성소수자의 입장은 관심조차 가지고 있지 않다. 실제 성소수자들의 삶을 충분히 고려한 김수현 작가의 인생은 아름다워의 성소수자 묘사와 비교하면 정말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임성한 작가는 단지 캐릭터의 코믹성을 강조하기 위해 삼신할미가 잘못 점지해서 남자로 태어났다고 생각한다는 설정[2] 도 넣었는데 실소가 나오게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여하튼 결론적으로 드라마 속 캐릭터들은 성소수자가 아니었으며 이 드라마 역시 성소수자와 하등의 상관관계가 없는 드라마라 할 수 있다. 이 드라마에서 아들이 남자아이를 만난 것은 단지 코믹적 요소로 잠깐의 자식의 반항이나 일탈처럼 그려지고 있으며 실제적으로 이 드라마는 시집살이 드라마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아들과 사귀는 애는 남자건 여자건 구박을 할 수 있고 시집살이 같은 것을 시킬 수 있다는 전제에서 사건이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나타사는 ''''시집살이를 하는 남자아이''''로 극의 재미를 더해주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얄미운 인물들이 많이 나오는 오로라 공주 속에서 귀여움과 동정심을 받는 캐릭터이기도 했다.
나타사는 왕여옥과 박지영이 신병 치료차 외국으로 간 사이 사공네 집에 들어와 사공과 함께 지내게 된다왕여옥은 이를 알고 노발대발하지만 나타사는 가정부가 그만두어 사공을 챙겨야하니 새 가정부 구할 때까지 있겠다고 하고 박사공역시 나타사가 무서운 아버지한테 쫓겨나 있을 곳이 없다면서 어머니를 만류한다. 이후 나타사는 집안일을 하겠다는 이유를 들어 계속 우여곡절 끝에 사공과 계속 함께 지내게 된다. 무용전공을 했다고하는데 요리실력이 수준급으로 나온다.[3] 사실 밥하는 재주만 없었으면 벌써 내쫓았지만, 특출난 요리솜씨에 꺼떡한 왕여옥이 마음엔 안들지만 계속 봐주게 된다.[4] 그러나 어떻게는 나타사를 박사공에게서 떼어놓으려는 왕여옥의 계략 때문에 점점 구박과 집안일이 늘어가고 힘겨워하게 된다.[5] 그런데 그 와중에 박사공이 노다지와 만난다는 사실을 알게되고[6] 급기야 박사공을 미행하여 두 눈으로 직접 사실 확인을 하게 되자 눈물을 흘렸다. 결국 길었던 머리카락을 자른 후[7] 노다지의 집에 가 몸싸움을 벌였다.[8] 그 후 박사공이 이별을 선포하자[9] 박사공의 집에서 나온다.[10] 이때 모습이 쫒겨난 조강지처같기도 하고 버려진 강아지같기도 하여 시청자들의 공감과 동정심을 자극했다. 이후 배우와 계약된 출연 회차가 끝나서 안 나왔는데 3주 후에 다시 출연하였다! 원래 출연 횟수를 다 채웠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은 캐릭터라서 다시 등장[11] 하게 되었다. 다시 등장하여 대사없이 몇 번 얼굴만 비추며 궁금증만 유발하다가 133화부터 여자들에게 인기있는 '''상남자'''로 본격 재출연한다. 다시 돌아온 나타사는 자신이 이제는 여자가 예뻐보인다는 사실을 박사공에게 알리게 되는데, 그 이유는 절에서 했던 108배 때문이라고 그러고 난 이후 갑자기 인기 뮤지컬 배우가 되어 '''여자와 어깨들''' [12] 에 출연하게 되고 황자몽과 연애 기류를 형성하게 된다.
[1] 아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매혹적인 이유를 만들기 위한 설정으로 보여진다.[2] 기성세대의 편견과 오해가 집약된 설정이다. 애초에 자기를 '남자의 몸에 태어난 여자' 로 생각하는 사람은 트랜스젠더이지 게이가 아니다. 미국이었으면 성소수자 인권단체에서 소송했을 것이다. 게이/오해 참조.[3] 본인 말로는 요리는 대대손손 이어지는 재주라 키 180에 몸무게 90kg가 넘는, 무술 유단자인 (나타사를 패서 쫓아낸) 아버지는 어디 주방장이고, 돌아가신 할머니인 안동댁은 심지어 손모가지는 놔두고 가라할 정도였다고 한다.[4] 심지어 노다지조차 나타사가 박사공과 노다지가 결혼하자 날 잡아서 밥 해주러 오겠다고하자 좋아할 정도다.[5] 만두 밀다, 왕여옥의 친구가 방문하자 갑자기 왕여옥이 급 은신시키는데 아줌마들 대화가 긴지라 친구아들이 축구하다 실려갔단 전화가 오기 전까지, 무려 3시간 동안 잡혀 있어 박사공이 오자 단단히 삐진다. 그래서 박사공이 기분 풀어주러 같이 장을 보러 가는데 하필 타이밍 안 좋게 마트서 노다지와 마주치게 된다.[6] 마트에서 본 뒤로 눈치채서 박사공의 병원 간호사한테 전화해 신상정보를 캐려하나 안돼서 혼자 고민한다.[7] 머리카락을 본 박지영은 비명을 지른다.[8] 아파트 입구에서 서로 머리카락을 잡고 있다가 도착한 박사공에 의해 저지된다.[9] 하필 이 상황을 지나가던 황마마와 사임당이 목격해 빡친 사임당은 다음날, 왕여옥을 불러 파탄냈다. 당시 왕여옥은 행여나 자기 과거사가 밝혀질까 사임당한테 서로 자식들을 중매결혼 시켜, 본인들도 미망인에 알고 지낸지라 같이 살자고 하며 (나타샤 몰래) 약혼을 예약한 상태였는데 망했다.[10] 편지만 놓고 간지라, 박사공도 이 때는 미안한지 한숨 쉬는데 왕여옥과 박지영도 ' 집에 들어가면 아버지가 팬다며 ' 라며 왠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11] 왕여옥과박지영에게 온갖 구박을 받는 모습이나 사공의 변심으로 마음 아파하는 모습들이 동정심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받았다.[12] 실제로 본 배역을 맡은 배우 송원근이 출연 중인 뮤지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