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바

 



난바 / 難波(なん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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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파크
1. 개요
2. 철도 교통편
3. 기타


1. 개요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 나니와구주오구에 위치한 상업 및 업무지구로서, 우메다와 함께 오사카의 도심으로 취급된다.[1]
오사카시 남쪽의 교통 거점으로서 다양한 철도노선이 이 지역에서 출발 또는 경유한다. 특히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난카이를 통해 오사카에 들어왔을 경우 첫 번째로 만날 확률이 높은 곳이다. 오사카 관광객 중 다수가 이곳에서 머물거나 여행을 시작한다.
쇼핑시설로는 타카시마야, 마루이, 난바시티 등이 있고, 명소로는 난바 파크가 있으며, 주변에는 신사이바시, 도톤보리 강, 덴덴타운 등이 있다.
주변 지하철역으로 난바역이 있다. 'ㄱ'자로 꺾인 형태로 1.2km가량 되는 길이에 지하상점가인 난바워크 및 난난을 따라서 '''W◀JR 난바 ↔ 킨테츠 난바 ↔ 오사카메트로 난바 ↔ 난카이 난바▶SE''' 순으로 늘어져있다. 당연히(?) 이 4개 역간의 환승은 불가.[2] 참고로 지하철 난바역에서 난바워크를 따라 동쪽 끝으로 가면 무려 닛폰바시역이 나온다(...) 거리는 오사카메트로~난카이까지의 거리보다 약간 더 긴 정도.
지역명으로서의 난바는 주오구에 있으며 1~5초메까지 있다. 나니와구에는 난바나카(難波中) 지역이 1~3초메까지 존재한다.

2. 철도 교통편



3. 기타


일본 아이돌 그룹 AKB48의 자매그룹인 NMB48은 'NAMBA'에서 이니셜을 따왔고 실제로 난바의 전용극장을 거점으로 간사이 지방에서 활동하고 있다.[3] 정확히는 난바역과 닛폰바시역 사이에 극장이 있다.
일본 대도시의 도심지는 대체로 그렇지만, 무료안내소(無料案内所, Navigation center)라는 간판이 붙어있는 가게는 관광안내소가 아니라 '''성매매 알선 업체'''이다. 괜히 들어가서 길 물어보지 말자.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다량의 와사비를 얹은 초밥을 제공하고, 한국인들에 대한 혐오 발언 증언까지 나오는 등 물의를 빚은 시장스시 체인점 논란이 ‘이치바(市場)즈시’ 난바 지점에서 발생했다.
상기 사진의 난바파크는 과거 일본프로야구 난카이 호크스팀이 사용한 오사카 구장을 헐고 지은 것이다. 시설 내에는 과거 야구장이었을 시절 홈베이스와 마운드의 위치가 기념플레이트로 표시되어 있다.
요요기제미날 오사카미나미 캠퍼스가 난바에 있다. 정확히는 몬토레 호텔에서 남쪽.
[1] 실제 발음은 난바보단 나음바, 남-바에 더 가깝다. 참조. 이러한 자음동화 현상은 '인마' → /임마/의 예에서처럼 한국어에서도 나타난다.[2] 일본철도에서 말하는 환승 개념에서는 환승역이기는 하나, 그냥 바꿔 탈 수 있으면 환승으로 인정하는 개념이라, 기본요금을 징수하지 않고 무료이거나 할인된 요금을 징수하는 것을 환승이라고 생각하는 한국인의 관점에선 이게 환승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것이다. 한국에서 예시를 두자면 150여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수도권 1호선 용산역수도권 4호선 신용산역과 같다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선 이들을 환승역으로 보지 않지만 일본철도에서는 환승역으로 취급될 수 있다.[3] 애초에 AKB48도쿄 아키하바라의 전용극장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그룹이다. 이후 지역별로 나고야 사카에SKE48, 후쿠오카 하카타HKT48, 니가타NGT48을 만들었고 마치 지역 연고제의 야구팀들처럼 경쟁하는 시스템들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