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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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でんでんタウン[1]
오사카를 대표하는 전자상가이자 오타쿠 거리이다.
2. 상세
이 지역의 정식 명칭은 닛폰바시 (Nippombashi,日本橋)다. 도쿄에 철자는 똑같지만 발음이 살짝 다른 곳이 있는데, 도쿄의 니혼바시는 구도심 쪽에 위치해 있어 쇼핑가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거대한 업무 지구다. 오사카 쪽에서는 같은 철자의 지명이지만 도쿄의 나약한 발음에 비해 '닛뽄바시'라는 강한 발음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사카이스지선이 지나가는 대로변의 정글, 건플라와 같은 상가는 주로 닛폰바시스지 상점가라 불리고, 여기서 서쪽 골목 안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어마어마한 오타쿠 대상의 덕질 천국 가게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오덕 거리가 나오는데 이 곳이 일명 '오타로드'라 불리며(물론 대로변 닛폰바시스지에도 오타쿠 대상의 가게가 많다), 이 오타로드+닛폰바시스지 상점가 일대를 모조리 다 묶어서 덴덴타운이라고 부른다.
규모나 활동은 도쿄의 아키하바라에 비교하면 꽤나 작은 편이다.[2] 아키하바라를 생각하고 왔다면 좀 시시하다. 물론 정글, 히어로 완구 연구소(hero gangu), 슈퍼포지션 등 나름 규모가 큰 가게가 한국에 비해서는 훨씬 많다.
덴덴타운 동쪽의 무료소개소에 가면 장기를 털린다 카더라. '무료소개소' '오사카' 정도의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이상한 도시전설이 많으니 참고.
여기에 3개월 단위로 갱신되는 지도가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그 외 아래의 외부 링크 문단에 소개된 홈페이지에도 저마다 지도가 올라와있다.
위에 있는 주소는 2015년 3월 1일자를 이후로 더 이상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다. 현재는 접속할 수 없다.
3. 지명의 유래
이 지역의 옛 이름은 에도 시대에는 나가마치(Nagamachi, 長町)였다. 1792년과 1872년 오사카 정부에서 이 구역의 이름을 지금의 닛폰바시로 바꿨으며, 메이지 시대와 다이쇼 시대 때 옷과 중고 책을 취급하는 가게들이 많아지면서 점차 쇼핑으로 유명한 거리로 바뀌어 갔으며, 특이하게도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전자제품 가게들이 메인이 되면서 지금의 덴덴타운이라는 별명이 생기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전자제품 가게는 꽤 많다. 전파상같은 느낌의 통신부품을 파는 가게도 있다. 다만 옆의 화려한 오덕용품 가게, 크레인 가게에 비해 파리날려 보인다는 게 문제일 뿐(...) 2016년 현재는 AV DVD를 판매하는 가게들이 즐비하다. 몰려있는 곳은 10미터마다 하나씩 보일 정도. 공구상가도 간간히 보인다.
재밌는 건 마찬가지로 전쟁 이후 전자상가 거리로 뜨기 시작한 아키하바라처럼 지금은 전혀 다른 걸로 유명해졌다.
4. 교통
근처에 난바역과 에비스쵸역이 존재하며 덴덴타운에서 가장 가까운 역은 사카이스지선 에비스쵸역이다. 살짝 떨어진 난바역에서도 방향만 제대로 잡는다면 15분 정도에 갈 수 있는 거리이다. 사실 초보자라면 난바역이 워낙 넓고 복잡하니 에비스쵸역에서 오는 게 훨씬 편하지만, 일단 굳이 이쪽에서 찾아오려면 난카이선 방향으로 찾아가는 편이 찾기 쉽다. 난카이선 남측 개찰구로 나오면 "타이토 스테이션 게임센터"(TAITO STATION)와 "도코모"(DOCOMO)라는 통신사의 건물이 보인다 그 사잇길에서 직진해서 끝까지 걸어가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끝의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면 그 일대가 덴덴타운이다.
엉뚱한 방향으로 잘못 나갔다간 난바 파크스나 다른 노선 지하철역 에서 무진장 헤맨다. 난카이선 난바역의 경우 개찰구 안내가 한국어로도 되어 있으니 안심해도 된다. 통천각이 있는 신세카이(新世界)와도 가까워서 덴덴타운만이 목적이 아니라면 신이마미야역이나 에비스쵸역에서 내려서 거기서부터 통천각, 덴덴타운, 난바, 구로몬시장, 도톤보리 강, 신사이바시역까지 도보로 북쪽 방향으로 쭉 걸어 올라가면서 묶어서 다 보는 것도 가능하다. 난바역 앞은 길이 복잡하기 때문에 통천각 쪽에서 시작하면 길찾기도 조금 쉽다. 다만 6월부터 날씨가 무진장 더워서 쉽게 지칠 수도 있으니, 다 돌아보겠다면 10월 중순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오사카가 분지지형인지라 여름엔 대구광역시의 날씨와 비슷하다. 바람이 불때 바람에 물기가 느껴진다.(...) 난바 쪽으로 가지 않고 닛폰바시 길을 따라 그대로 도톤보리 강으로 올라가면 러브호텔과 무료소개소(...)가 있어 혼자 온 솔로 오타쿠들의 멘탈에 대미지를 입히니 주의.
5. 덴덴타운 관광 가이드
일단 여기서 북쪽으로 도보 10분~15분 거리에 오사카에서 손에 꼽히는 유명한 번화가+먹자골목인 도톤보리와 쇼핑 천국이자 명품 천국인 신사이바시가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아두자. 자세한 건 항목 참조. 또한 근처에 닛폰바시 역과 도톤보리 길가를 지나면 난바역이 나오는데 여기서 근처 유명한 관광지인 시텐노지 신사 등이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다. 덴덴타운 바로 옆 닛폰바시역 가는 길에도 오사카의 부엌이라고 불리우는 유명 먹자골목인 쿠로몬 시장이 붙어있으니 참조.
본격적으로 덴덴타운에 관해 설명하자면, 일단 프라모델, 피규어, 다이캐스트 등의 모형점의 규모는 한국의 용산 전자상가,국제 전자센터, 홍대입구와는 비교조차 안 되며, 용산은 불과 두 시간만 둘러보면 끝나지만 이곳은 다 둘러보려면 7시간 정도는 둘러봐야 할 정도다. 국내에도 있는 게 여기에도 있지만 국내에 없는 것도 상당량 있어서 지름신이 강림한다. 모형 덕후들은 지갑조심. '''규모가 아키하바라보다 작을 뿐이지, 그 외는 전세계 그 어떤 곳과도 비교가 안 된다. 즉, 오덕 물품 규모로는 전세계 No.2'''. 이미지가 상상이 안 되는 분들이라면, 딱 한국 용산 전자상가의 원효상가 같은 모양새를 생각하면 된다. 그렇게 빽빽히 몰린 가게에서 피규어나 DVD 등 오덕 용품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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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스지 대로변에서 눈에 띄이는 것은 다름아닌 건담&자쿠 1/1거대 광고판. 덴덴타운 남코점과 함께 많은 여행객들이 덴덴타운의 이정표로 애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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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리 옆 블록의 멜론북스. 현재는 애니메이트와[3] 라신반이 같은 건물을 쓰고 있어 덴덴타운의 어지간한 굿즈들은 여기서 구할 수 있는 편. 이외에도 토라노아나 등이 위치해 있는데 여기서부터가 덴덴타운의 덕후들을 위한 서점, 피규어샵, 굿즈샵 등이 밀집되어 있는 구역, 일명 '오타로드'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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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덴타운에선 일단 규모 자체는 최대급인 정글(쇼핑몰). 사진을 보면 그리 커보이진 않지만 어지간한 아키하바라의 가게에도 밀리지 않을 정도이니 일본 만화 등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한 번 들러보도록 하자. 면세점이라 일정 가격(2016년 9월 기준 5천 엔) 이상을 구매하면 소비세 10%를 깎아주니[4] 참고하도록 하자.
안타깝게도 과거 컴덕후들이 압도적으로 많던 시절엔 아키하바라와 경쟁하던 사이였으나 지금은 자체적으로 오타쿠 문화를 생성하지는 못하고 있으며 아키하바라의 풍물을 수입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도쿄에 이미 세련된 수준의 메이드 카페가 다수 등장한지 한참 후에야 기초적인 수준이 들어설 정도이다. 하지만 덴덴타운을 오사카의 대표적인 오타쿠 거리로 발전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발전 프로젝트를 지자체가 직접 나서 실행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문화제, 홍보 등도 시행하고 있는 듯하다. 그래도 아키하바라에 비해 오덕도는 확실히 낮다.
관광객이 쇼핑하기에는 아키하바라보다는 훨씬 낫다. 남북으로 직선으로 뻗어있는 도로상에 상점들이 늘어선 구조라서 가게 찾기가 쉽다. 사람들도 아키하바라에 비하면 적으니 가게 안을 둘러볼 때도 쾌적한 편이기도 하고.
뒤집어 말하자면, 쇼핑할 때 명확히 찾는 물건이 있다면 아키하바라보다 나쁘다. 규모가 명확히 아키바에 밀리고, 오타로드의 규모 자체가 꽤나 작다보니 원하는 물건이 반드시 있으리란 보장이 없다. 멜론북스, 라신반, 토라노아나, 옐로 서브마린, 아니메이트, 남코 등 덴덴타운 주요 핵심 덕질 스팟은 전부 사카이스지선이 지나가는 닛폰바시 주 대로변에서 서쪽으로 한 블럭 뒤에 숨어 있어, 츄오도리에서 모든 가게가 다 보이는 아키하바라에 비해 접근성이 좀 나쁘다. 그러나 아키바에는 자리잡은 수많은 업체들이 '''제발 한 놈만 걸려라''' 식의 창렬스러운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덴덴타운 쪽이 굿즈를 구매하는 데 더 적합하다는 추세였었다. 하물며 덴덴타운 자체가 도쿄보다 유명 관광 명소가 차고 넘치는 오사카에 있어서 여행을 즐기고 마지막날이나 귀국 전날 쯤에 덴덴타운에 들려서 덕질로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기에도 좋다.
2018년 초반 기준 아키하바라와 다를 것 없는 창렬을 자랑하고 있어서 아키하바라에 비해 장점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오사카 쪽 가는 김에 덴덴타운 갈 게 아니라 덕질이 목표라면 그냥 아키하바라 가자. 한국인과 중국인이 대거 오사카를 찾으며 아키하바라와 비슷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덴덴이 싸다는 소문을 듣고 오사카를 가는 덕후들에게는 참 안타까운 이야기.
전자제품 쇼핑에서는 한 단계 더 떨어지는데, 길의 Sofmap과 JOSHIN을 모두 합해도 아키바 Sofmap보다 크다고 하기 어렵다. 물론 이것은 아키바의 것이 워낙 크다고 볼 수도 있다. 아키바에 비하면 인거고 이곳은 덴덴타운 뿐아니라 오사카 북쪽 번화가인 우메다나 근처에 위치한 난바쪽에 쇼핑할 곳도 많아서 불편하지는 않다. 특히 토요일 오후쯤 되면 닫은 가게가 많아서 을씨년스러울 정도. 전자제품을 찾아서 왔다면 조금 걸어가면 도톤보리와 난바역 사이에 위치한 빅카메라로 가거나 우메다역의 요도바시 카메라 쪽이 선택권이 넓을 가능성이 높다.
오덕이 아닌 일반인들한테는 이곳보다는 근처에 있는 '쿠로몬 시장(黒門市場)'을 추천한다.[5] 한국의 재래시장이랑 비슷하지만, '''오사카의 부엌'''이라 불리는 곳으로 정통 일본 먹거리들을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라멘을 취급하는 가게도 많으니 적당히 끼니 때우기에도 좋다. 또한 재일한국인이 많이 사는 오사카 특성 때문인지 한국인이 운영하는 가게도 좀 보이는 편이다. 다만 대개 일본 상가가 그러하듯 일찍 폐점하니 너무 늦지 않게 가자. 구로몬 시장은 오후 12시에 가는 것을 추천.[6]
주의할 점이 있다면 메이드 카페[7] 나 인형뽑기 게임장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분위기에 이끌려 가게될 경우 바가지를 쓰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할 것.[8][9] 굳이 메이드 카페에 가보고 싶다면 오타로드에 위치한 e-maid를 추천하며[10] 인형뽑기 게임장을 이용하고 싶다면 그냥 게임센터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찾아 가는 편이 좋다. 정상적인 가게는 호객행위를 하지 않으므로 호객행위를 하는 곳이면 무조건 의심을 해야한다.
e-maid의 맞은 편에 있는 중식당(一芳亭 : 잇포테이 본점)도 저렴하고 맛있다. 만두(특히 슈마이)를 중심으로 하는 정식이 메인이며, 만두의 경우 포장도 가능. 일본어 주문이 어렵다면 1층 밖에 있는 메뉴의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자.
식신로드 오사카편에서 방송되었던 튀김덮밥집 이치미젠도 덴덴타운의 북동쪽에 있다. 대형 접시에 나오는 튀김덮밥은 튀김만 먹는 것도 힘들 정도의 양이다. 한국어 메뉴판도 준비가 되어 있다.
덴덴타운 내 매장 대부분이 촬영이 금지되어 있고 촬영금지를 안내하는 표시판이 매장 내부에 있다. 촬영하다 적발될 경우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있으니 그냥 눈으로만 간직할 것. 간혹 인터넷에 자랑한답시고 몰래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하지 말자. 걸리면 나라 망신 톡톡히 치르게 된다. 2019년 들어서는 상품 사진 찍는 것 까지는 (영상촬영은 여전히 금지) 허가하는 매장이 많아졌다. 사전에 질문해보도록 하자.
여담이지만 도쿄만큼이나 중국인 요우커들이 몰려와서 중국인지 일본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봤자 한국 신라면세점 본점의 중국인 카오스에 비하면 여긴 양호한 편이다. 그리고 이곳에서도 중국이나 동남아 등지의 보따리상들이 기승을 부려서인지 고전완구, 피규어 등의 물량이 많이 줄어들어 버렸다. 가끔씩 오사카를 여행하던 사람이 몇 개월 사이 물건이 줄어들고 가격이 비싸진 것을 보고 놀랐을 정도다.
가게들 대다수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을 하고 마감을 하니 주의하도록 하자.
미나미난바에서 유입되는 것인지 한국 관광객이 꽤 보이는데 이로 인해 맨 위의 사진처럼 한국어로 된 안내판이 보이기도 한다.
가족여행을 와서 같이 덴덴타운을 돌아다니자고 하기가 여의치 않을때에는 우메다에 있는 요도바시 카메라 우메다점으로 가는 것도 좋다. 난바에서 전철로 10분 거리이고 규모도 나름 커서 한층이 프라모델, 대중적인 특촬물의 피규어, 게임같은 상품들로 이루어진 곳도 있고[11] 애플샵, 유니클로, 아웃도어, 오디오등 많은 곳이 있어서 가족 쇼핑을 하기에 괜찮다.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해서 9시까지 있다가 이후에 24시간 운영하는 돈키호테에 가는 가족여행객들도 많이 볼 수 있다.
6. 매장일람
■ SUPER POSITION G1: 슈퍼포지션 이라고 불리우는 샵으로 중고품 피규어, 프라모델 등을 취급하는 매장이다. 2014년도까지만 하더라도 2층에도 매장이 있었으나 2015년부터 2층이 폐쇄되고 1층만 남아있다.
■ FIRST: 에어소프트건 등 서바이벌 용품을 취급하는 매장이다. 규모는 작은 편, 규모가 작은 곳이 닛폰바시 분점이고 나가타역에 본점이 위치해 있다. 그 외에 도쿄에도 분점이 있다. 국내엔 없는 종류가 많지만 그림의 떡이라는 사실에 절망감을 동시에 안겨주기도 한다.
■ JUNGLE: 프라모델, 피규어, 초합금 등을 취급하는 매장이다. 면세점으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면세된다.
■ HERO GANGU(히어로 완구연구소): 특수촬영, SF영화, 애니매이션 히어로 캐릭터 피규어 등을 취급하는 매장이다. 1층엔 최신 가면라이더, 슈퍼전대 피규어 코너, 2층엔 특수촬영, SF영화, 용자시리즈, 트랜스포머, 고전슈퍼전대 피규어, 프라모델, 초합금 피규어 코너이다. 특징이라면 공식 출하일보다 하루 정도 빨리 제품을 입고하지만, 프리미엄을 붙여서 판매한다.
■ SFBC: 군복, 군장 등 서바이벌 용품을 취급하는 매장이다. FIRST에 비한다면 에어소프트건을 취급하는 비중이 적다.
■ JOSHIN SUPER KID'S LAND 캐릭터관: 캐릭터 프라모델, 피규어 등을 취급하는 매장이다. 특히 건프라의 비중이 높다.
■ JOSHIN SUPER KID'S LAND 본관 오사카점: 총 5층 건물로 복합 하비샵이다. 1층은 완구코너, 2층은 프라모델, 에어소프트건 코너, 3층은 타미야 전용코너, 4층은 다이캐스팅 미니카, 무선모형 코너, 5층은 철도모형 코너이다. 두 곳 모두 면세점이여서 10000엔 이상 구매하면 면세된다.
■ ASTORO ZOMBIE: 미국 애니메이션 캐릭터 전문매장이며 핫 휠 미니카도 취급한다.
■ 보크스: 항목 참조. 구체관절 용품이외에도 피규어, 프라모델용품, 철도모형도 취급한다. 역시 10000엔 이상 구입하면 면세된다.
■ TAITO STATION: 게임센터이다. 난바역 남측개찰구와 덴덴타운 위 두 곳에 위치하며 난바역 남측 개찰구 쪽 게임센터의 규모가 큰 편이다.
■ 옐로우 서브마린: 프라모델용품을 취급하는 매장으로 오타로드에 위치해 있다. 트레이닝 카드를 따로 판매하는 매장이 있다. 이곳은 여권이 있다고 해도 부가세 할인이 안 된다.
■ 애니메이트: 설명이 더 필요없는 일본 애니메이션, 만화 관련 상품 판매 체인 닛폰바시 지점이다. 1층에는 책, CD, DVD, 게임, 2층이 캐릭터 상품을 메인으로 판다. 2층에는 작은 행사코너가 있어서 매번 프로모션 전시용도로 주로 이용된다. 층 별로 남성향, 여상향 상품이 뚜렷하게 분류되어있다. 근처 건물 2층에 굿스마일X애니메이트 카페가 있다. 여기도 5,400엔 이상 구입하면 면세이다.
■ 라신반: らしんばん. 중고 전문 애니메이션, 만화 관련 상품 판매 체인점. 애니메이트 건물 3층에 위치한다.
■ K-BOOKS 1관점: 주로 동인지를 중점으로 판매를 한다.
■ 코토부키야: 4층 규모로 되어있으며, 캐릭터 굿즈, 쿠지, 넨도로이드, 구체관절인형등을 취급한다.
■Gee!Store: 캐릭터 굿즈와 코스프레 의상을 취급한다. 남측 개찰구로 나와서 TAITO STATION 과 DOKOMO의 사잇길을 지나서 오타로드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 자우루스(saurus): 오타로드에 위치한 소프맙 계열 매장이다. 애니메이션, 게임 관련 상품을 취급한다. 5층에 피규어와 프라모델도 취급하긴 하지만 애니메이션과 게임관련 제품들 위주로 취급한다.
■ 나니와 덴교샤: 트레이딩카드, 가샤폰, 피규어, 큐브릭을 취급하는 중고매장이다. 오타로드에 위치해 있다.
■ a-too: 중고만화, 게임, 성인 DVD 등을 취급하는 중고매장이다. 희귀한 상품들을 찾아볼 수 있다.
7. 외부 링크
덴덴타운 협영회
닛폰바시스지조합
[1] 電々タウン[2] 넓이 자체는 덴덴타운이 더 크다. 덴덴타운은 넓은 지역에 드문드문 퍼져있고 아키하바라는 좁은 골목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식.[3] 애니메이트의 경우 1층, 2층 복층 구조인데, 1층은 만화책, 잡지, DVD, 블루레이를 판매하고 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본격적으로 애니메이션 관련 굿즈들이 줄을 서고 있다. 계산대는 1층과 2층 모두 구비.[4] 단, 여권을 가지고 와야 한다.[5] 닛폰바시역에서 에비스초역으로 남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있다. 닛폰바시역에서 대로변을 타고 남쪽으로 내려가다가 왼쪽(지도 상에서 동쪽)을 봐야 보인다. 오른쪽(서쪽)은 난바역 방면[6] 대개 오후 3시만 넘어도 폐점 분위기라고 한다. 먹거리의 경우 5시 반~6시까지 파는 분위기.[7] 500엔이라고 표시되어 있어서 따라 갔더니 500엔은 좌석료이고 음식은 따로 주문을 해야하며 세트메뉴를 주문 하도록 하고 사진찍기와 기념품 강매를 요구한다. 이렇게 하면 원화로 4만 원 돈은 족히 나온다.[8] 인형뽑기 게임장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곳일 경우 계속 인형을 뽑도록 현질을 유도한다. 정상적인 게임센터 같은 곳은 점원이 옆에서 계속 뽑도록 유도하지 않는다. 호객행위 하는 뽑기가게 점원의 요구를 들어주었다간 지갑이 털리는 결말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9]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여자 알바가 붙어서 무엇을 뽑을거냐고 들러붙는다. 아예 처음부터 그런일을 하라고 고용한 듯. 물론 안 그런 가게도 있다.[10] 호객행위를 하지 않고 좌석료도 따로 받지 않으며, 딱히 기념품 구매요구와 사진찍기를 요구하지 않으며 음식맛도 괜찮은 편이다.[11] 러브라이브 같은 작품의 피규어도 있긴 한데 건프라나 마블, 디즈니, 원피스, 나루토같이 대중적인 작품들의 피규어나 넨드로이드가 주로 있다. 라노벨 원작의 마이너한 피규어들은 있을 수도 있으나 그 수가 적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