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계역
南溪驛 / Namgye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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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청년선의 철도역. 량강도 백암군 양흥로동자구 소재.
합수역과는 달리 본선에 제대로 위치하고는 있으나, 선로 운용 방식의 특이성상 합수역이나 평라선 내동역과 마찬가지로 일단 쭉 들어간 다음에 뒤로 슬슬슬 뺐다가 다시 전진하는 방식을 취해야만 한다.
역은 대략적으로 두 부분으로 구분되어 있다고 봐도 좋다. 남계역 승강장이 있는 진입부와 뒤로 슬슬 빼면서 나오는 소형 조차장 비슷한 시설이 그것으로, 승강장과 이 시설의 거리는 대략 500m 가량이다. 뒤쪽의 조차장 비슷한 시설을 역사로 착각하기 쉬우나, 선로 오른쪽에 딱 붙어서 단면 승강장으로 쓰이는 시설이 보이기는 한다. 대략 폐선되기 전의 흥전역과 비슷한 느낌.
합수역과 이 역의 직선거리는 '''불과 1km도 되지 않지만''', 높이차는 거의 150m 가량으로 상당히 높다. 덕분에 터널이고 뭐고 있는대로 뚫어서 빙빙 돌아가야 했다. 경사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방편 중 하나. 평균 경사는 25퍼밀이다.
상기 서술했듯이 승강장은 단선 단면 임시승강장 수준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녹동역, 장암역 수준.
길주청년역 기점 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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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두산청년선의 철도역. 량강도 백암군 양흥로동자구 소재.
2. 역 정보
합수역과는 달리 본선에 제대로 위치하고는 있으나, 선로 운용 방식의 특이성상 합수역이나 평라선 내동역과 마찬가지로 일단 쭉 들어간 다음에 뒤로 슬슬슬 뺐다가 다시 전진하는 방식을 취해야만 한다.
역은 대략적으로 두 부분으로 구분되어 있다고 봐도 좋다. 남계역 승강장이 있는 진입부와 뒤로 슬슬 빼면서 나오는 소형 조차장 비슷한 시설이 그것으로, 승강장과 이 시설의 거리는 대략 500m 가량이다. 뒤쪽의 조차장 비슷한 시설을 역사로 착각하기 쉬우나, 선로 오른쪽에 딱 붙어서 단면 승강장으로 쓰이는 시설이 보이기는 한다. 대략 폐선되기 전의 흥전역과 비슷한 느낌.
합수역과 이 역의 직선거리는 '''불과 1km도 되지 않지만''', 높이차는 거의 150m 가량으로 상당히 높다. 덕분에 터널이고 뭐고 있는대로 뚫어서 빙빙 돌아가야 했다. 경사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방편 중 하나. 평균 경사는 25퍼밀이다.
상기 서술했듯이 승강장은 단선 단면 임시승강장 수준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녹동역, 장암역 수준.
길주청년역 기점 62.9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