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버스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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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청학리, 별내지구, 갈매지구, 상봉역, 청량리를 잇는 노선으로, 경기운수가 운행한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예전에 현 노선과 무관한 169번이 있었다. 대원운수가 '마석(차산리) - 호평지구 - 평내지구 - 금곡동 - 예비군훈련장(73사단) - 양정역 - 덕소역 - 도곡리' 구간을 운행했다. 168번에서 분리된 노선이었는데, 무려 저상버스가 투입될 정도로 차량 스펙이 수요에 비해 뛰어났지만 본 노선과의 중복문제도 있어서 2010년 12월 경춘선 수도권 전철이 운행을 시작할 무렵에 168번과 통합되어 정리되었다.
- 현 169번은 별내면 주민들의 별내동 행정복지센터 접근성 강화, 별내5단지 등 별내신도시 동부 주민들의 청량리 방면 노선 신설 민원 해결과 갈매지구 노선 확충 등을 위해 2017년 9월 11일에 신설되었다. 원래는 별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바로 담터로 넘어갈 예정이었으나, 별내지구 사람들의 민원으로 인해 별내역을 경유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크게 굴곡이 생겼다. 169번은 7-5번 노선인가를 이용해서 신설된 노선이다보니 같은 날에 7-5번이 폐선되고, 9, 202번을 감차하고 만든 202-1번이 진접읍ㆍ오남읍ㆍ퇴계원 구간을 대체하게 되었다.
4. 특징
- 청학리에서는 35번 시외버스(경민대 - 청학리 - 청량리)와 구 45-1번[5] 이후로 오랜만에 청량리행 노선이 생겼다. 다만, 민원으로 생겨난 별내역 인근의 아름다운 굴곡 때문에[6] 이 노선을 통해 청량리 쪽으로 넘어가는 승객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또 청학리 자체가 원래 청량리보다는 석계역이나 당고개역을 통해 서울시내로 나가는 경향이 아주 크다.[7]
- 202번과 별내지구에서 일부 구간(효성해링턴 - 쌍용예가)이 중복되지만 배차나 소요시간이나 202번이 월등히 앞서 경쟁은 없을 듯하다.
- 청학리 일대에 KD 운송그룹의 차고지가 없는 관계로 사릉영업소(용정리)에서 관리한다. 사릉차고지와 청학리에 충전소가 없어서 모두 디젤차로 다닌다.[8]
- 5번 출신 NEW BS090 3대와 7-5번 출신 NEW BS090 1대, 대원고속 출신 NEW BS090 2대로 운행한다. 그리고 특이하게 KD전용 글씨체로 별내지구 경유를 홍보하고 있다.[9]
- 주요 수요는 별내지구 및 갈매지구에서 많이 탄다. 배차간격이 길다는게 단점이지만... 평일이야 30~40분 간격이지만, 특히 주말, 공휴일에는 3대로 다니므로 배차간격이 90~120분 정도라 보면 될 것이다. 현재는 더 길어져 평일 3대, 주말 1~2대로 다니는데 특히 주말에는 2~3시간 간격으로 다니는 중. 제법 배차간격이 긴 편이다. 그런데 이 노선을 보면 상당히 저속운행을 한다. 그나마 밟을 수 있는 청학리 - 별내지구 초입 구간도 40~50km으로 저속을 한다. 1-2번이나 1155번에게 따이는 일이 잦다.
- 5번, 7-5번 출신 16년식 NEW BS090 디젤로 운행한다. 개통 당시 끌고왔던 대원고속 출신 15년식 3대는 모두 휴차되었다.
5. 연계 철도역
-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회기역, 청량리역
- [image] 서울 지하철 6호선: 신내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봉역
- [image]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망우역, 상봉역, 중랑역, 회기역, 청량리역
- [image] 수도권 전철 경춘선: 별내역, 신내역, 망우역, 상봉역, 중랑역, 회기역, 청량리역
- [image]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청량리역
- 일반 철도역: 상봉역(KTX, ITX-청춘), 청량리역(KTX, ITX-청춘, 무궁화호, DMZ-train, 정선아리랑열차)
[1] 이때는 2대 운행 기준이다.[2] 1대로 운행되면 150~180분 간격이다.[3] 실제로는 4대로 운행. 그러나 2020년 8월 이후부터는 1대로만 운행한다. 이는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경기운수 관계자가 언급해 주었다.[4] 애초에 남양주를 포함한 경기도 시내버스는 순수 민영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수익을 통하여 기사들 월급으로 나가기 때문이다. 물론 어느 정도 시에서 보조금도 지원되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버스 요금으로만 기사들 월급이 충당되는 경우가 대체로 많다. 그렇기 때문에 배차 간격이 상당히 길고 비수익 노선에 대해서 운행을 많이 지양하려고 하는 업체의 입장을 이해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5] '청학리 - 후암동' 구간을 운행하던 745번 좌석버스가 형간전환 후 노선번호 변경되었다. 하지만 45번과의 중복 및 수요부족을 이유로 용두동까지만 불법으로 단축 운행하다가, 이후 '중화동 - 후암동' 구간을 단축 후 면목2동, 중곡동, 아차산역, 구의동 경유 강변역 회차로 변경했다. 이후 수요부족으로 폐선하려 했으나 중랑구, 노원구의 반대로 '청학리 - 면목동'으로 운행하다가 중화동으로 단축 후 개편 후 1225번이 되었다. 현재는 폐선.[6] 별내역으로 가기위해 원을 그리며 돈다.[7] 청량리도 석계역에서 1호선 타면된다. 아님 4호선타고 동대문에서 1호선을 환승하던가.[8] 같은 청학리 출발인 1155번은 불암동 본사의 충전소에서 가스를 충전한다.[9] 별내.갈매지구는 알다시피 태릉교통하고 태산운수가 신나게 털고 있는 데라 대형차를 넣어봐야 손해이다. 따지고 보면 조정할 때 좀 더 신중하게 별내지구가 아닌 옛 7번 갈매동 지선처럼 갈매동 일대를 기점으로 삼아서 707번의 수요 분산 역할을 맡아야 했다(갈매동 신규택지지구 경유한 뒤에는 707번과 동일하게 청량리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