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고개역
Danggogae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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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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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4호선 409번[3] .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로 305 (상계동)[4] 소재.
2. 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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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개역 안내도
대부분의 4호선 상행선 열차가 당고개행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서울특별시내 4호선 이용자는 물론 멀리는 군포시와 안산시, 시흥시에 사는 사람들도 가보지는 않았어도 들어본 적은 있는 역.
승강장은 지상 3층에 있으며, 1993년 4월 21일 상계역에서 연장개통하여 서울 지하철 4호선의 시종착역이 되었다. 건설당시 임시명칭은 신상계역이었지만 개통하면서 당고개역이 되었다. 1993년에 지어졌기 때문에 승강장에서 맞이방으로 향하는 출구를 2개만 지어놨다.
역 디자인이 예쁘기 때문에 개통 이후 2000년대 초반까지 상계역과 더불어 드라마, 광고 촬영지로 많이 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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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개역의 옛 역명판. 영문표기가 Tang'''k'''ogae로 되어 있는데, 이는 /당꼬개/라는 발음을 구 표기법으로 전사한 것이다. /당고개/라는 발음을 구 표기법으로 전사하면 Tang'''g'''ogae가 된다. 당고개의 표준발음이 /당꼬개/인지 /당고개/인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현 표기법으로는 /당꼬개/와 /당고개/ 모두 'Danggogae'로 표기되므로 문제되지 않는다. 참고로 안내방송에서는 /당고개/로 발음하고 있다.
당고개라는 이름의 유래가 '서낭당이 있는 고개'란 뜻이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자면 '堂고개'로 표기하는 것이 정확하다. 당현천의 '당현' 또한 당고개의 한자식 표기인 '堂峴'에서 따왔기 때문.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의 종점역인 까치산역(까치山)이나 과천선의 범계역(범溪)과 비슷한 사례로 완전한 순우리말 역명은 아니다.
시종착역이기 때문에 혹시나 출근시간의 가축수송이 짜증나서 당고개까지 역주행할 생각이라면 알아둬야할게, '''운임구역이 방향별로 분리되어 반대편 횡단이 안 된다.''' 원래는 방향별이 아니라, 1, 4, 5, 6번 출구 쪽과 2, 3번 출구 쪽에 각각 게이트가 있고 승강장을 오가는 것이 가능한 구조였으나, 2008년에 바뀌었다. 때문에 건너편으로 가려면 역무원에게 양해를 구하고 건너가든가, 아니면 그냥 내리지 말고 회차선까지 들어갔다 나오든가 양자택일. 사실 회차 대기시간을 감수하면서까지 버티는 경우가 제법 많다보니 기관사와 차장이 서로 교대할 때도 승객들을 전혀 이상하게 안 보는지라 그렇게 부담스러운 방법도 아니다.
'''단, 서울교통공사 차량들 중에는 창동차량사업소로 입고하는 열차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이 열차는 회차해 나온 후 당고개역부터 노원역까지 전부 통과하므로 안 내리면 얄짤없다. 물론 이 경우는 입고 열차임을 안내방송으로 주지시키며 역무원들이 열차 내부를 돌면서 승객들을 전부 하차시키니 식별가능. 한국철도공사 소속 열차는 집이 따로 있는지라 99% 확률로 회차하지만, 막차시간대에는 창동차량사업소로 입고해 주박하므로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 당연히 이 경우도 안내방송 및 역무원 안내로 식별가능. 근데 진접선이 개통되고 나면 차량기지가 진접차량사업소로 이전해서 이것도 옛말이 될 듯 하다. [5]
2000년대 후반까지는 개찰구가 2층 대합실을 횡단하는 모양으로 배치를 해서 횡단이 가능했었으나, 언제부터인가 현재의 배치로 바뀌어, 1, 4번 출구와 2, 3번 출구를 오갈 수 있게 된 대신, 승강장 횡단은 불가능하게 되었다.[6] 2008년 9~10월쯤부터 바뀐 걸로 추정. 당고개역은 서울 지하철 4호선 지상역 중에서는 유일하게 횡단이 불가능하다.
전체 사업비 중 75%를 국가에서 부담하는 국가시행 광역철도 사업인 진접선이 2014년 12월 10일 3시 기공식[7] 에 착공을 시작하였으며 2021년 개통할 예정이다. 창동차량사업소의 이전을 원하는 노원구민들과 서울 도심행 전철을 원하던 남양주의 이해관계가 딱 맞아 떨어졌기 때문에 시행될 수 있었다. 일단 당고개역 이후의 회차선이 살짝 터널로 들어가있는 구조여서 그 터널에서부터 그대로 진접읍까지 폭약과 드릴로 열심히 땅을 파고있다.
3. 역 주변 정보
역 주변은 단독주택 위주의 주거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3번 출구로 나가서 조금만 걸어가면 공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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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시장이라는 재래시장 한가운데에 냅다 지어놨기 때문에 건축 당시에는 꽤나 시끄러웠다. 시장은 사라졌지만, 시장이었던 자리는 아직 남아있다. 이젠 시장이라고 말할 정도의 규모도 아니며 그냥 낡은 가게나 중국집이 좀 많은 '재개발 예정지' 정도의 느낌. 시장이 사라진 탓에 분위기는 많이 조용해졌고 그나마 오래된 가게들도 하나하나 새 가게로 바뀌고 있다.
당고개역 인근 당현천마을, 양지마을, 합동마을, 희망촌은 1960년대 말에 정부에서 서울 시내 판자촌을 철거하며 판자촌 거주민들에게 토지를 불하해주겠다는 조건으로 이주해 형성된 마을이다. 이들 마을 특징은 인위적으로 조성된 달동네 형태가 매우 잘 남아 있다는 점이다. 이들 마을 항공사진을 보면 정육면체 형태의 토지분배를 확인할 수 있다. 32평~40평 정도 되는 정사각형에 가까운 사각형에 집 4채가 들어가 있는 형태가 규칙적으로 나타나는데, 이것이 바로 당시 정부에서 서울 시내 판자촌 사람들을 이주시킨 후 토지 구획을 나눠서 배분했을 때 흔적이다.
이 역 동북쪽에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놓여 있는데 나들목이 없다. 이것은 이 구간이 수락산과 불암산 터널 사이에 짧게 끼인 구간이라서 나들목을 놓기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두 산은 화강암질이라 뭘 파거나 뚫기가 힘들다. 진입은 의정부IC나 별내IC를 이용하자. 원래 별내IC 쪽은 덕릉고개를 넘어야 했는데 이 도로가 왕복 2차로에 구불구불해서 소요시간이 많이 걸렸으나, 2016년 2월에 덕릉터널이 개통하면서 거리나 소요시간이 엇비슷해졌다. 방향에 따라서 거쳐야 하는 톨게이트 수가 더 늘어날 수도 있어서 주의할 것.
그리고 터널로 들어가지 않고 산길을 따라 덕릉고개 너머로 나가면 선조의 아버지인 덕흥대원군의 묘를 볼 수 있다.
다른 연계 버스는 사실상 없고 근처에 흥안운수 종점이 있으나, 여기서 출발하는 서울시내버스는 전부 상계역 쪽으로 나간다.[8] 남양주시 별내면이나 별내신도시 쪽에서 넘어오는 노선버스가 직행좌석버스 1개(105), 시내버스 2개(10, 10-5) 및 마을버스 4개(33, 33-1, 80, 85)나 있어 남양주권에서 서울 시내로 진입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넘어오는 이용객도 상당히 많다.[9] 물론 2020년대에 별가람역이 개통되면 전철 이용을 별가람역에서 하기 위해 당고개역으로 가는 빈도는 약간 감소하겠지만, 적어도 당고개역 출발 편성이 아직 많을 가능성이 있긴 하다.
사족이지만 당고개는 용산구에도 있었는데, 한자 지명까지 이 역 이름의 유래가 된 당고개의 堂峴과 똑같다. 용산의 당고개는 조선시대에 대역죄인들을 처형하던 처형장이 있었던 곳으로 조선 말엽에는 천주교 신자들이 많이 처형 당했던 곳이다. 그래서 이 용산의 당고개는 순교성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용산전자상가 인근 모 아파트 단지 인근에 공원처럼 조성되어있다. 다만 이 역의 당고개는 처형장과 관계가 없는 지명이니 혼동하지 않도록 하자.[10]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의 주인공 복수의 집 촬영지가 용산의 당고개 였는데 간혹 당고개역으로 착각하고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었다. 근데 두 곳 모두 달동네 분위기가 나는게 비슷하긴 하다.
남양주로 넘어가는 길목(도보로 역에서 20분 정도)에 예비군 훈련장이 있어서 훈련날 아침이면 개구리 달린 예비군 아저씨로 북새통이다. 이 때문에 별내동으로 넘어가는 버스 중 남양주 버스 10-5만 덕릉터널 개통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기존 덕릉고개 경유를 고수 중이다.
3.1. 사라졌던 5번 출입구
과거 당고개역은 지도 상에서 4번 출입구까지만 표시되었는데,[11] 사실 잘 보이지 않는 곳에 5번 출입구가 있었다.[12] 5번 출입구는 '출입구'라고 하기에 애매한 면이 있는데, 구조가 여느 출입구와는 달리 '''역 바깥에서 바깥으로 이어지는 구조이다.'''[13] 당시에 5번 출입구에 들어서면 통로를 중심으로 스산한 폐상가가 늘어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통로 끝에서 길이 두 갈래로 나뉘는데 좌측은 1번 출입구 앞 버스정류장으로 통하며, 우측은 4번 출입구 앞으로 이어진다. 이렇듯 출입구를 통해 직접 역으로 진입할 수 없으니 그냥 연결통로인 셈. 5번 출입구 주변의 쌓인 쓰레기 더미와 들끓는 벌레들, 그리고 내부 폐상가 통로가 주는 음산한 분위기 때문에 주민들도 5번 출입구 이용을 꺼리고 있었다. 아래 사진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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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번 출입구 쪽에서 촬영한 폐상가 통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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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번 출입구 앞. 주변이 굉장히 음산하다. 그리고 중앙의 '''셔터가 내려가 있는 입구'''가 신경 쓰인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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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출입구 우측에 세워진 당고개역 5번 출입구 구 폴사인. 음침한 골목에 외로이 서 있었다.
현재는 폐상가가 철거되고 리모델링이 되어 옛말이 되었다. 무번호 출입구가 6번 출입구로 새로 설치되고 주변에 안내 표지판도 설치되어 출입구로서의 기능을 회복하였다.
4. 일평균 이용객
당고개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하차객의 총합이다.
-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 교통이 불편한 상계3·4동 및 별내면 주민들이 꾸준히 애용하는 역이다. 2000년대 초반까지 2만명대 초중반의 수요를 유지하다가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 택지개발로 2002~2003년 무렵엔 2만명대 중반으로, 별내신도시 입주시기인 2013~2014년엔 이용객 숫자가 2만명대 중후반으로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2015년부터 노원구의 인구감소로 2만명대 중반으로 승객이 감소했다.
- 당고개역~상계역 구간의 덕릉로에 상계뉴타운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일평균 이용객이 현재보다 훨씬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2021년 이후 별내선이 개통될 경우 다시 2000년대 초반 수준으로 승객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당고개역 수요의 일정 부분이 별내 지역주민이기 때문이다.[15]
5.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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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은 상계방면으로 8퍼밀 내리막이 있다.
6. 급행열차 시간표
2018년 7월 1일 기준. 오이도 급행(퇴근 시간) 3회.
('''당고개역'''부터 산본역까지 모든 역에 정차함)
7. 연계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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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EZ2DJ 수록곡중 Gray Street의 BGA의 배경이 이 역이다.
스타벅스/한국 닉네임 이벤트를 할때 있었던 개드립닉네임 중에 사호선당이라는 닉네임이 있었다.
서울교통공사 열차 한정으로 막차시간 때 차량기지로 안 들어가고 이 역의 회차선에서 주박하는 열차가 있다. 직류차, 직교류차 둘 다 있다. 직교류차는 주중 다이아는 4720으로 종착해 그 다음날 4517로 운행하고 주말 다이아는 '''4684'''로 종착해 그 다음날 '''4511'''로 운행한다. 직류차는 주중 다이아는 4212으로 종착해 그 다음날 4001로 운행한다. 주말 다이아는 살짝 다른데 '''4176'''으로 당고개역에 종착했다가 당고개역 회차선에서 주박후 그 다음날 창동역까지 회송해서 '''4003'''으로 운행한다. ('''볼드체'''는 장다이아)
2020년 4월 1일부터 코로나 19의 예방대책으로 4호선의 주중 다이아가 살짝 바뀌었다. 막차시간이 1시간 단축되었는데 직교류 열차는 4720 열차가 없어지고 '''4712''' 열차가 당고개역에서 주박한 후 그 다음날 4517로 운행한다. 직류 열차는 4206으로 종착해 그 다음날 4001로 운행한다.
굉장히 재밌는게 직교류 열차들 중 주중 → 주말 다이아, 즉 금요일날에 4712로 당고개역에 종착해 주박한 다음 토요일날 4511로 운행하는 열차다. 4712 다이아는 16시간 39분동안 운행하는 슈퍼 장다이아이다. 근데 이 열차가 그 다음날 주중 다이아인 4517 다이아로 운행하면 일직히 입고하지만 만약 주말 다이아인 4511로 운행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주말 4511 다이아는 16시간 38분동안 운행하는 슈퍼 장다이아다. 즉, 이 열차는 운행시간만 '''33시간 17분'''인 셈... 당고개역에서 주박하는 시간까지 다 합쳐서 차량기지로 안 들어가는 시간을 따지면 '''39시간 6분'''...
회차선이 지형특정상 박스형 터널로 이루어졌다. 이 터널 구간은 추후 진접선 구간이 될 예정이다. 당고개역을 출발하고 100여m 정도 가면 지하구간으로 들어간다. 터널 구간이 약 200m 정도라서 회차 시 열차의 모든 부분이 터널에 완전히 들어가지는 않는다.
서울교통공사 열차는 종착 안내방송에서 중일문 안내방송이 끝난 후 마지막으로 발빠짐 주의 안내방송을 송출한다.
[1] 별내별가람역 2021년 12월 개통 예정[2] 현재는 서울남산체로 교체되었다.[3] 개정 전 9번[4] 상계동 111번지[5] 다만 진접선 개통이 먼저 이루어지고 진접차량사업소 완공은 그 후 3여년 뒤에 이루어진다.[6] 시종착역이 횡단 불가인 역은 수도권의 용문역(다만 이 경우는 지평행 승강장을 제외하면 종착 승강장에서 바로 문산행으로 진행 방향을 바꾸므로 사실상 예외), 김포 도시철도의 양촌역, 서해선의 원시역, 수도권 전철 1호선 광명역, 부산의 노포역, 양산역, 광주의 평동역이 있다.[7]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26) 드디어 이전되는 창동 차량기지」, 2014-11-29, 네이버 블로그 <한우진의 교통평론>을 하였다. 장소는 링크 참조.[8] 2004년까지는 노원 06, 07번 마을버스가 당고개역을 경유했으나 둘 다 소리없이 없어졌고, 2012년 연말에 1138번이 변경되면서 당고개 - 수유역 - 당고개 - 별내지구 - 당고개로 운행했으나 그 마저도 2013년에 다시 원래대로 환원되면서 당고개역은 서울면허 노선이 안들어오게 바뀌었다.[9] 의정부로 가던 노선(17번)이 2010년에 생겼지만, 2012년에 폐지되었고 10번은 엄청난 감차로 다른노선이 2.3대 올 동안 1대온다.[10] 용산 당고개 성지, 즉 당고개성당은 현재 효창공원앞역 3번 출구쪽에 있다. 아예 역 안 3번 출구 쪽에 안내표지판이 자그맣게 있으므로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다.[11] 2017년까지만 해도 지하철 출입구 정보를 조회하면 4번 출입구까지만 표시되었다. 2020년 3월 현재 5번 출입구는 표시돼 있지만 6번 출구는 아직 표시되어 있지 않다.[12] 무번호 출입구(현 6번 출입구)가 하나 더 있었다. 사진 참조.[13] 금곡역(부산)의 1~3번 출입구도 같은 방식.[14] 직원용 주차장이나 적재창고로 보이며, 좌측의 무번호 출입구는 진입이 불가했으나 개조 후에 6번 출입구로 쓰이고 있다.[15] 하지만 별내선은 8호선으로 주로 서울 남부로 가는 주민이 이용하게 되고, 4호선은 서울 북부로 향하기 때문에 수요층이 다르다. 더구나 당고개역으로 가는 별내주민의 다수는 별내 중~북부 거주민으로 별내남부에 위치한 별내역은 접근성이 떨어진다. 8호선이 아닌 같은 4호선 별내별가람역이 개통하면 당고개역 이용자가 빠질 것은 분명하나, 배차간격이 당고개행 : 진접행 = 3:1로 결정되며 배차간격이 짧아지지 않는 한 당고개를 찾는 별내주민의 수요는 꾸준히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