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역(장항선)

 

'''장항선'''
'''남포''' - - 웅천
''' '''
'''남포''' -
'''남포역'''

'''다국어 표기'''
영어
Nampo
한자
藍浦
중국어
蓝浦
일본어
藍浦(ナンポ
'''주소'''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남포역전길 144
(舊 봉덕리 121-4)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대천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운영 기관'''
장항선

'''개업일'''
장항선
1929년 12월 1일
'''열차거리표'''
'''장항선'''
남 포
藍浦驛 / Nampo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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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장항선철도역.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남포역전길 144 (舊 봉덕리 121-4번지)에 위치해 있다.

2. 역 정보


[image]
1세대 구 역사
[image]
3세대 현 역사
원래 남포선이 있어서 이 역에서 옥마역까지 연장되어 있었다. 남포선을 통해 전국에 무연탄을 공급했던 역할을 했던 것. 하지만, 석탄산업 자체가 값싼 호주산 석탄에 밀리면서 문경선가은선이 그랬던것처럼 이쪽도 화물취급량이 급감했다. 결국 2007년 12월 21일부로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게다가 남포선 역시 2009년 12월 28일부로 폐선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장항선 직선화 공사를 하면서 이 역의 신역사를 '''이미 만들어 버린 것'''. 여객수요도 신통치 않은데, 남포면소재지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데다 역 주변은 허허벌판에 가깝다. 이 때문에 여객취급은 2008년부터 일찌감치 중지된 상태였는데, 직선화 공사때 승강장도 만들어버렸다. 당연히 승강장은 역사와 함께 개점휴업 상태다.[1] 심지어 선로배선도 들어올 때 직선 나갈 때 곡선으로 분기기 통과[2]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감속크리를 먹게된다. 남포역 남쪽 끝에서 직선화 구간이 끝나고 구 선로 구간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2016년 10월, 남포역에서 500m 거리쯤에 보령종합체육관이 개관하며 상황은 조금 달라질 전망이다.# 2011년부터 충남 균형발전 명목으로 추진중인 사업이었는데, 2014년 새 민선 시장으로 김동일 시장이 취임하고 임기 시작과 함께 착공하며 위치를 현 남포역 인근, 오래된 종합운동장(링크기사의 '종합경기장') 주변으로 잡은 것.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약사항 등으로 미루어 아마 차후 보령까지의 지하철 연장을 염두에 두고 남포역의 재개장을 노린 듯 하다. 덕분에 대천동 시내에서 남포역 인근까지 차선이 확장되었고[3] 이로 인해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체육관을 이용하는 중이라 수요 걱정은 한숨 돌릴 듯하다.

[1] 다음 지도에서는 아예 폐역으로 표시된다. 다음 지도는 여객영업을 안하는 역은 대부분 폐역으로 표시한다. 실제 서류상으로 폐역되지 않은 역이라도. 예외라면 고막원역, 연화역, 운산역, 백산역, 지천역 등 정도밖에 없다.[2] 근처에 있는 대천역과 선로구조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3] 다만 이 차선확장이 정확히 체육관 앞에서 끝난다(...) 남포면이나 웅천읍보다는 동 주민들의 수요를 고려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