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역
枝川驛 / Jicheon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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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용산로 168 (용산리 632-30)에 위치한 경부선 철도역. 칠곡군의 마지막 역. 다음역인 서대구역(미개통)과 대구역은 모두 대구광역시 소속이다.
서울역 기점 313.3㎞.
박해수 시인의 '''지천역 시비'''가 있다. 그런데 2004년 7월 15일부터 이 역에 여객열차는 '''미정차'''. 그래도 예전에는 이 역에서 북쪽으로 5.1㎞만 가면 경부고속선을 연결해주는 대구북연결선은 신동역에 있기 때문에 운전 취급상 굉장히 중요한 역이었다. 경부고속선 대구 도심구간 개통 이후 KTX가 이쪽으로 오지 않는지라, 현재는 그냥 간이역일 따름이나, 근 미래에 서대구역 정차 예정인 KTX, SRT가 대구북연결선 경유 예정이라 다시 운전상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칠곡군이 지천역 정차를 가능케 하려면 주변이 대구와 가깝다는 이점을 살례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에 나서는 것인데 도로와 하천, 산 등으로 지을 수 있을 땅이 금호지구보다도 협소한 것이 단점이다. 결국 칠곡군이 지천역 주변 택지지구 개발 의지가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 지천역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다.
대구광역시에서 원대역 추가정차 요구가 나오자 고모역, 가천역, 지천역의 대구권광역철도 추가정차 타당성 조사를 시행중이다. 신규신설역 대신 이미 건설된 역들의 추가정차를 먼저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역명과 달리 주변은 지천면의 중심지가 아니라 작은 마을뿐이며, 다음역인 신동역이 지천면의 중심지이다.
동쪽 경부고속도로 방면으로 1.3km 정도 가면 대구광역시 북구 사수동(금호지구)이 있고, 금호지구 남쪽에는 와룡대교가 있어서 서구 상리동,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와 가깝게 접근할 수 있다.
경부고속선 대구 시내 구간이 완공되면 이 역의 뒷편으로 경부고속선이 지나가며, 입체 교차를 위해 지천역을 지나는 기존 경부선이 이설되는 게 당초 계획이었다. 하지만 수서평택고속선 개통에 대비한 선로 용량 확보 및 비상선으로 남겨두자는 의견이 국교부에 받아들여지면서 폐역되지 않게 됐다. 이후 서대구역에 정차할 예정인 KTX와 SRT가 대구북연결선을 경유하게 되어 다시 바빠지게 되었다. 왜냐하면 현 경부고속선이 방천리공영차고지 위에 있는 방천터널을 통해 서대구역 지하로 통과하기 때문에[5] 경부고속선 본선 열차가 서대구역에 정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곳을 경유하는 대중교통은 전무하다. 정확히는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호리 연호교(하납실)[6] 와 대구광역시 북구 사수동 금호지구[7] 사이에 있는 지천교차로와 지천역 방면에는 시내버스든, 농어촌버스든 한 대도 경유하지 않는다.
이 역부터 부산에서부터 달려오던 KTX가 완전히 분리되는 구간이다. 2021년 하반기부터 대구북연결선 재활성화로 이곳에 하루 평균 42대의 고속열차가 지나게 된다.
경부고속선 대구 시내 구간 개통 전에는 대구북연결선에 경부선이 합류하거나 분기하는 구조를 취하고 경부선에 고속열차와 일반열차간 충돌을 대비한 안전 측선도 설치해 두었으나, 대구 시내 구간 개통으로 고속열차가 대구북연결선에서 빠진 이후에는 경부선에 대구북연결선이 합류하는 구조로 변경하고 안전 측선도 철거하였다. 서대구역 경유 KTX/SRT 운행시작으로 대구북연결선의 고속열차 운행이 재개된 이후에도 운행 편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선로 구조 변경은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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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용산로 168 (용산리 632-30)에 위치한 경부선 철도역. 칠곡군의 마지막 역. 다음역인 서대구역(미개통)과 대구역은 모두 대구광역시 소속이다.
서울역 기점 313.3㎞.
2. 상세
박해수 시인의 '''지천역 시비'''가 있다. 그런데 2004년 7월 15일부터 이 역에 여객열차는 '''미정차'''. 그래도 예전에는 이 역에서 북쪽으로 5.1㎞만 가면 경부고속선을 연결해주는 대구북연결선은 신동역에 있기 때문에 운전 취급상 굉장히 중요한 역이었다. 경부고속선 대구 도심구간 개통 이후 KTX가 이쪽으로 오지 않는지라, 현재는 그냥 간이역일 따름이나, 근 미래에 서대구역 정차 예정인 KTX, SRT가 대구북연결선 경유 예정이라 다시 운전상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2.1. 대구권 광역철도 추가 정차 요구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시 전철을 정차시키자는 의견이 간간히 나오고 있다.하지만 이 역 주변의 인구도 그렇게 많지 않은데다가[4]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개통으로 인하여 주변 사람들이 대구를 이용할 때 버스를 이용하기 그렇다 싶으면 3호선 역들 중 버스가 가는 역을 이용해 대구 시내로 내려가는 걸 선호하면서 해당 주장에 대한 실현성 자체는 많은 호응을 받지 못하고 있다. 대구권 광역철도 문서를 참조하면 칠곡군에서 현재 광역전철 정차계획에서 빠진 칠곡군의 역들 중 연화역을 제외한 모든 역에 정차 계획을 세우면서 정차의 가능성이 생겼다. 또 금호지구 주민들도 예전과 달리 지천역의 광역철도 정차를 주장 중이다.관련 기사
문제는 지천역 관할이 칠곡군이라는 점에서 기인한다. 돈이 많아서 역 신설을 잘 해주는 대구시와는 달리 역 지을 돈 및 운영비는 칠곡군이 대는데 이득은 대구시민인 금호지구 사람들이 본다? 그럼 칠곡군에서 해주겠는가?칠곡군이 지천역 정차를 가능케 하려면 주변이 대구와 가깝다는 이점을 살례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에 나서는 것인데 도로와 하천, 산 등으로 지을 수 있을 땅이 금호지구보다도 협소한 것이 단점이다. 결국 칠곡군이 지천역 주변 택지지구 개발 의지가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 지천역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다.
대구광역시에서 원대역 추가정차 요구가 나오자 고모역, 가천역, 지천역의 대구권광역철도 추가정차 타당성 조사를 시행중이다. 신규신설역 대신 이미 건설된 역들의 추가정차를 먼저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3. 승강장
4. 역 주변 정보
역명과 달리 주변은 지천면의 중심지가 아니라 작은 마을뿐이며, 다음역인 신동역이 지천면의 중심지이다.
동쪽 경부고속도로 방면으로 1.3km 정도 가면 대구광역시 북구 사수동(금호지구)이 있고, 금호지구 남쪽에는 와룡대교가 있어서 서구 상리동,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와 가깝게 접근할 수 있다.
경부고속선 대구 시내 구간이 완공되면 이 역의 뒷편으로 경부고속선이 지나가며, 입체 교차를 위해 지천역을 지나는 기존 경부선이 이설되는 게 당초 계획이었다. 하지만 수서평택고속선 개통에 대비한 선로 용량 확보 및 비상선으로 남겨두자는 의견이 국교부에 받아들여지면서 폐역되지 않게 됐다. 이후 서대구역에 정차할 예정인 KTX와 SRT가 대구북연결선을 경유하게 되어 다시 바빠지게 되었다. 왜냐하면 현 경부고속선이 방천리공영차고지 위에 있는 방천터널을 통해 서대구역 지하로 통과하기 때문에[5] 경부고속선 본선 열차가 서대구역에 정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곳을 경유하는 대중교통은 전무하다. 정확히는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호리 연호교(하납실)[6] 와 대구광역시 북구 사수동 금호지구[7] 사이에 있는 지천교차로와 지천역 방면에는 시내버스든, 농어촌버스든 한 대도 경유하지 않는다.
5. 일평균 이용객
- 1월 1일부터 영업 마지막일인 7월 14일까지 총 196일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
6. 기타
이 역부터 부산에서부터 달려오던 KTX가 완전히 분리되는 구간이다. 2021년 하반기부터 대구북연결선 재활성화로 이곳에 하루 평균 42대의 고속열차가 지나게 된다.
경부고속선 대구 시내 구간 개통 전에는 대구북연결선에 경부선이 합류하거나 분기하는 구조를 취하고 경부선에 고속열차와 일반열차간 충돌을 대비한 안전 측선도 설치해 두었으나, 대구 시내 구간 개통으로 고속열차가 대구북연결선에서 빠진 이후에는 경부선에 대구북연결선이 합류하는 구조로 변경하고 안전 측선도 철거하였다. 서대구역 경유 KTX/SRT 운행시작으로 대구북연결선의 고속열차 운행이 재개된 이후에도 운행 편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선로 구조 변경은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