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꺼야 (PICK ME)
1. 개요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의 공식 주제가. 2018년 5월 10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하여 최초로 공개되었다.
2. 영상
40시간 만에 조회수 24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2019년 5월 15일 기준으로 조회수는 3000만회를 넘었다. 조회수 기준만 따지자면 전작의 '나야 나'를 넘어섰다. 아무래도 1, 2편의 성공과 각종 논란으로 관심도가 쏠린 듯 하다.
내꺼야의 연습복 버전은 1화 방송 당일 6월 15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공개 되었으며 '''프로듀스 시리즈 최초로 참가자 전원이 원샷을 가져갔다.''' 즉 1화 방영 기준 중도 하차한 4명을 제외한 92명 전원 최소 원샷을 1컷씩 가져갔다.
3. 평가
전체적인 안무가 이전보다 매우 단조롭고 쉬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 실제론 중반, 후렴구 한정. 전반부에는 페이즈 간 계속 연속되는 동작이 쉴틈 없이 이어지고 '숨길 수가 없어 내 눈을 봐봐 오늘부터 넌 꼭' 부분에서의 현란한 손놀림과 고난도 불규칙적 스탭 안무가 들어가 있어서 저배속 재생을 하면 은근 빡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반부 쪽은 현재까지의 커버 영상 중에서도 완벽하게 분석한 사람이 없다. 다만, 아직 전체 안무 영상이 안 나온 탓도 있는 데다[2] , 엠카 영상 자체가 주로 안무보다 멤버들의 얼굴을 클로즈업하고 있기 때문에 안무가 잘 안 보이는 탓도 있다. 물론, 중반부, 후렴구로 갈수록 안무 난이도가 내려가고 포인트 안무가 많아서 전체적으로는 쉬워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비교적 빠른 시간에 안무를 커버하는 영상도 많이 나왔다. 당연하지만 3일 내에 완벽히 익히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안무여야 분량이 뽑힐 테니.
의외로 일본어 음원도 듣기 나쁘지 않다는 평가도 많다. 일본 아이돌하면 떠오르는 과잉된 비성이 음원에서는 많이 옅은데, 만약에 일본 연습생들이 녹음한 음원이라면 아마 녹음 과정에서 한국측 디렉팅에 의해 조정된 결과로 추측된다.[3]
전체적으로 PICK ME에 비하면 병맛이 굉장히 옅어졌고, 의외로 듣기 나쁘지 않으며 퀄리티 있는 일렉트로닉 하우스라는 평이 많다. 다만 그래서 실망하는 사람이 있기도... 시즌 2에서 NEVER와 Wanna One의 에너제틱(Energetic)을 작곡한 Flow Blow를 비롯해 갓세븐, TWICE 등의 노래들에 참여했던 Louise Frick Sveen등 현재 K-POP 씬에서 핫한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또한 프로듀스 48의 타이틀 화면이 8비트 오락기를 연상시키는 도트 그래픽인데, 그와 맞추려는 듯 곡 자체에 칩튠[4] 적인 요소도 살짝 있다.
그리고, 일본에서도 이 노래의 반응은 생각보다 괜찮다. ‘내꺼야(ネッコヤ)’ 로 반복되는 후크가 괜찮다는 이야기도 많고 생각보다 자국 아이돌들에 대한 분량이나 대우가 나쁘지 않다는 점, 무엇보다 센터 미야와키 사쿠라의 외모가 공개영상에서 꽤나 예쁘게 잘 나왔다면서 묘하게 자부심을 느끼는 이들도 많다.
4. 자리 배치
위 사진은 내꺼야 최초 공개 무대의 연습생별 자리 배치이며 무대 위에는 총 70명이 서 있었다.[5]
5. 가사
5.1. 한국어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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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에서 내꺼야는 31번, 내꺼는 64번 들어간다.Pick me up }}}
5.2. 일본어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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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피아노 버전
나야 나 (PICK ME)처럼 첫 순위 발표식이 끝난 후 공개한 것이 아니라 위에 교복 버전 엔딩요정씬, 1회 극초반부 'PRODUCE 48' 로고가 지나가고, '본인에게 연습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라는 주제로 화이트보드에 펜으로 연습생들이 각자의 심정을 적는 장면에서 이미 흘러나왔다. 전반적으로 슬픈 분위기의 곡.
7. 기타
- 내꺼야의 데모판인 가이드 버전이 공개되었다. 안무 영상도 같이 나오는데, 가이드 버전과 다르게 수정을 한 부분도 보인다.#
- 전체적으로 1,2편과 탄생 그룹들의 대성공[6] 으로 이번 걸그룹 프로젝트는 아예 처음부터 성공가도를 찍으려는 건지 무대가 화려해지고 분위기도 밝아졌다. 특히 무대구성과 장치로 센터인 사쿠라를 화려하게 어필했으며[7] 사쿠라 본인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일본의 톱스타답고 멋지게 센터역할을 잘 해냈다. 비록 논란은 많았지만, 센터의 노력과 능력, 엠넷의 푸쉬와 자본[8] , 연습생들 특유의 필사적임이 합쳐진 프로듀스 48의 설레는 시작이었던 셈이다.
- 한국 네티즌들은 이 노래를 J-POP 스타일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 반대로 일본 네티즌들은 K-POP 스타일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
- 한국판 가사와 일본판 가사를 비교하면 전체적인 틀에서 보았을 때 내용은 같다. 다만, 일본판 가사는 한국판 가사와 다르게 운율과 라임을 맞추기 어려워서 그런지 일본판 가사는 주어의 의미가 다소 생략된 부분도 있다.
- 3회 공개된 바에 따르면, 전통이라 할 수 있는 센터 선발전에서 미야와키 사쿠라와 이가은이 동률이 나왔고 결선투표를 통해 미야와키 사쿠라가 선발되었다.
- 전 시즌에 대한 오마주가 있다. 가사에 이전 시즌 주제가들의 제목인 "PICK ME"와 "나야 나"가 들어가 있는데[10] , 안무 역시 해당 곡의 안무가 짧게 섞여있다.
- 2절의 "보여줄게 이제 너를 위해 Pick me Pick me 부분에서는 PICK ME의 안무를 오마주했고, 3절에서는 "이제는 너의 마음이 (hey hey hey) 나에게 닿길 바래 나야 나 부분에서 나야 나의 안무를 오마주했다.[9]
- 시즌 2 1차 순위발표식에서 박지훈이 비주얼 센터로 뽑히고 보여준 "내 마음 속에 저장"을 오마주한 가사와 안무도 있다. 1절의 "멈추지 마 이제 내 맘속에, 나 저장 할래 오늘부터 넌 꼭 내꺼야 (ah -)" 부분에서 나온다.
- 방송 공개 직후 멜론 음원차트 76위로 진입했었다. 전 시즌 주제가인 나야 나는 음원공개 직후 91위 진입이었던 걸 생각해볼 때, 이전 시리즈들의 흥행으로 인해 프로듀스 48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으나 방영 기간 동안 꾸준히 순위가 올랐던 전작 타이틀곡들과는 달리, 내꺼야의 경우 3화 이후로 순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실시간 차트에서 사라졌고, 순위 발표식과 2차 경연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일간 순위 300위권을 맴돌고 있다.
- 일본 현지에서의 반응은, AKB팬덤의 경우 미야와키 사쿠라 팬덤은 사실상 축제 분위기인데 반해 마츠이 쥬리나에 대한 반응이 좋지 않다. 그리고 곡의 내 거야 부분이 일본인 입장에서 고양이집(네코=고양이 + 야=집)이라고 몬데그린으로 들린다고 한다.[11] 일부러 곡 만들 때 노린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12]
-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프로그램인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의 7월 5일자 방송에서 방송도중 초반부에 BGM으로도 삽입되었다.
- 도쿄메트로 히비야선의 최신형 열차에서 차내 BGM으로 가끔씩 틀고 있다.[13]
- 노래 중 "Cuz you're my star" 부분에서 율동은 별그리기를 하는데, 어떤 연습생이 별을 가장 잘 그리는지 S부터 M까지 분석하는 유튜브 동영상이 등장했다. [14]
- 도전! 골든벨 18년 9월 16일 방영분에서 전원부활기념 사제공연곡으로 나왔다.
- IZ*ONE데뷔 쇼콘에서도 나왔는데 센터가 미야와키 사쿠라가 아닌 장원영이고, 전부 한국어 버전으로 불렀다.관련 영상, 2:04부터
- 96명 버전의 첫 센터는 미야와키 사쿠라였는데, 마지막 결선 무대에서의 내꺼야 센터도 미야와키 사쿠라가 맡게되면서 프로그램의 시작과 끝을 매듭지은 수미상관 센터가 되었다. 사쿠라 개인에게도 이 곡은 나름대로 의미가 깊은 곡이 되었는데 프로그램 내의 모든 경연을 통틀어 사쿠라가 유일하게 센터를 차지했던 곡이 바로 내꺼야이기 때문이다.[15]
- 프로듀스 시리즈 주제가 최초로 후렴구가 3번 반복된다. [17] 이는 프로듀스 X 101에도 이어져 _지마 (X1-MA)에서도 3번 반복된다
8. 리듬 게임 수록
8.1. 펌프 잇 업 수록
- 펌프 잇 업/수록곡으로 돌아가기
- 해금채보 데이터를 볼 수 있습니다.
BGA는 교복 버전이 아닌 연습복 버전 뮤직비디오를 사용한다.
8.1.1. 채보 구성
8.1.1.1. 아케이드
8.1.1.1.1. 싱글
- S4 / S6
- S9
- S15 /S17
8.1.1.1.2. 더블
8.1.1.2. 풀 송
8.1.1.2.1. 싱글
8.1.1.2.2. 더블
8.2. SUPERSTAR IZ*ONE 수록
IZ*ONE의 일본 데뷔 쇼케이스 버전(일본어 가사)이 수록되었다. 아이즈원 노래 중 사상 최초로 2개 리듬 게임에 등재된 기염을 토한 셈. 펌프 잇 업 XX와는 편집 위치랑 가사가 달라서 세션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1] 시즌 2의 오프닝 나야 나의 경우는 BoA도 "이 노래로 라이브를 하면서 춤을 추는 것은 어렵다."라고 평가했을 정도였다.[2] 지금은 IZ*ONE 공식 유튜브에 안무영상이 올라와있다.[3] 2회 방송에서 비음 창법을 교정해주는 장면이 나왔다.[4] 전자오락 bgm과 유사한 8비트 신스음을 기반으로 하는 장르이다. 오락실 게임기의 뿅뿅거리는 소리 그것. 대표적인 곡으로는 러블리즈의 1cm와 세븐틴의 어쩌나가 있다.[5] 나머지 25명 가량은 F반으로 추정되며, C반 연습생 이유정은 녹화 당일 협찬으로 들어온 치킨을 먹다 급체하는 바람에 참여하지 못했다. 연습복 촬영에서는 등장.[6] 아이오아이는 트와이스와 함께 2016년을 양분하는 그룹이었고, 오디션 출신 그룹 중에서 가장 성공한 케이스라고 봐도 좋다. 워너원 역시 방탄소년단과 함께 2018년을 양분한 엄청난 성적을 냈던 그룹이다.[7] 카메라 워크도 진보했고, 사쿠라가 중심에 서면 그 큰 무대에서 눈에 띌 정도로 자리를 올려주는 장치 등[8] 프로듀스 48과 아이즈원은 엠넷의 절대적인 푸쉬를 받고 있다. 이것은 아이오아이나 워너원도 마찬가지다.[9] 네이버 TV에 올라온 무대를 기준으로 PICK ME의 안무가 2:50 에, 나야 나의 안무가 4:34 에 들어가있다.[10] 시즌 2 주제가였던 나야 나도 그랬었다.[11] 2화에서도 시로마 미루가 이 가사를 언급하였다.[12] 이는 IZ*ONE의 일본 발매 데뷔 싱글인 好きと言わせたい의 수록곡 猫になりたい 곡 제목으로도 이어졌다.[13] 아키하바라역에서는 사랑하는 포츈쿠키를 역 멜로디로 사용한다.[14] 현재는 저작권 때문에 짤렸다.[15] 1차 경연 당시에는 김초연 센터에서 중간에 리허설 무대를 앞두고 사쿠라로 센터가 변경, 허나 크게 지적을 받은 후에 센터를 양도 다시 김초연 센터로, 2차 경연 당시엔 1차 경연의 상처로 인해 센터를 지원하지 못했고, 3차 경연에서는 다시 센터에 도전했으나 (사쿠라 팀 이동 전) 기존대로 왕이런 센터, 이후 왕이런이 크게 지적을 받은 후 다시 센터의 기회가 왔으나 사쿠라 자신이 자신의 랩파트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다며 센터를 포기, 그대로 왕이런 센터로 감. 결선 데뷔 평가에서는 센터후보 2인에는 들었지만 최종적으로 최예나가 센터가 되었다.[16] 그 이유는 A등급에서 F등급으로 떨어젔기 때문[17] 이전 노래였던 PICK ME와 나야 나 (PICK ME)는 후렴구가 2번 반복된다.[18] 볼드체는 해금 필요, 밑줄은 카드 전용.